해리스 스위프트

칠왕국핸드
타이윈 라니스터해리스 스위프트
토멘 치하
오톤 메리웨더

Harys Swyft

스위프트 가문의 현 가주. 사위인 케반 라니스터와의 연줄 말고는 별 볼일 없는 인물. 그 연줄과, 라니스터 가문의 인재난 때문에 소회의의 Master of Coin까지 출세하지만, 그 자리에 어울리는 능력은 없으며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꼭두각시 행세나 하고 있었다. 즉, 낙하산 인사. 본인도 그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핸드가 되었을 때는 케반에게 자기 대신 그자리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브라보스강철 은행이 돈 갚으라고 난리를 치는 상황에서도 사실상 무대책이다.[1] 사위인 케반이 장인한테 짜증나서 '리틀 핑거가 있다면 좋을텐데... 그 놈 킹스랜딩으로 내려올 생각 없나?'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6부 샘플 챕터에서 브라보스로 돈 꾸러 오기는 했는데, 상황이 하도 막장이라서 일이 잘 풀릴 것 같지 않다.[2] 그리고 기생 끼고 연극 관람하고 있다(...) 호위들 하는 말 들으면 부하들에게도 존경을 못 받는다.
  1. 사실 로버트 바라테온이 워낙 심한 낭비를 저지른데다 진 빚까지 너무 많고 여기 저기 전쟁도 터지니 피터 베일리쉬는 물론 누가 와도 대책이 없는 상황이기는 하다. 하지만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겠는데, 이 인간이 하도 무능하니 말끝마다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책임회피만 한다.
  2. 당연한게 돈못갚겠다며 배째라 했는데 돈빌리러 왔으니 빌려줄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