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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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 No. 40
해리슨 브라이스 조던 반즈(Harrison Bryce Jordan Barnes)
203cm (6 ft 8 in)
체중102kg (225 lb)
출신학교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포지션스몰 포워드
드래프트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
소속팀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2~2016)
댈러스 매버릭스(2016~현재)
등번호40번
수상내역NBA champion (2015)
NBA All-Rookie First Team (2013)

1 개요

NBA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이나 슈팅 가드나 스몰라인업의 파워 포워드의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2 경력

반즈는 고등 시절 매우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며, 그가 1학년일때 반즈와 팀 동료들은 4A고등학교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더그 맥더모트 에임스 고등학교를 이끌었다. 이때 반즈는 이 대회서 평균 2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이때 팀은 26승 무패라는 엄청난 성적표를 받아든다. 그 다음해 반즈와 에임스 고등학교는 27승 무패를 기록하며 최초로 2연속 아이오와 4A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결승에서 그는 19득점을 기록했고 그의 평균 기록은 평균 27.1득점, 10.4리바운드, 4.0스틸, 4.0 어시스트의 대단한 기록이었다.

2010년 1월 20일 반즈는 2010년 주니어 국가대표팀에 선택받았다. 그는 또한 2010년 맥도날드 All-American Game서 서부팀의 107-104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팀에서 가장 높은 18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10일 반즈는 여러 대회에서 톱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조금씩 업적을 쌓아나가기 시작한다.

3 2012-2013시즌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해 2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침내 프로에 모습을 알리기 시작한다. 평균 16.4득점을 기록하였고 더블 더블을 몇 차례 보여주고, 중요한 상황에서 클러치 샷을 집어넣는 등의 의외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마침내 2012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된다.

이해 골스의 드래프트는 지난 20년간 최고의 드래프트중 하나로 인정받는데, 이해 뽑은 3명의 선수이 반즈, 페스터스 에질리, 드레이먼드 그린이 전부 골스의 핵심 멤버가 되었기 때문. 이중 가장 높은 순위로 앞서갔던 반즈가 먼저 치고나갔다. 아무래도 루키 시즌이다 보니 별다르게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햇으나 이해 NBA 플레이오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4차전에서 26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모습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에는 성공했다.

4 2013-2014시즌

안드레 이궈달라가 들어오게 됨에 따라,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반즈는 이해 BBVA에서 개최한 라이징 스타 챌린지에 참가해 팀 힐의 스타팅 멤버로 나서게 되었고 23분 동안 출전해 16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4월 16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는 30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최다 득점을 만들었다. 워리어스는 이 시즌 51승 31패를 기록하며 6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LA 클리퍼스에게 4-3으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5 2014-2015시즌

새 감독으로 스티브 커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에 따라 반즈는 스타팅 멤버에 들게 되는 빈도가 늘게 됨과 동시에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3월 18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서는 25득점을 기록해 팀의 114-95 승리를 이끌었고 4월 2일에는 러닝 샷을 성공시키는 등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를 107-106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서, 반즈는 약방의 감초가 생각나게 하는 활약을 톡톡히 해낸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대결에서 평균 12.8득점을 기록했는데 성공률은 54.4%. 그리즐리스의 방어력이 강하기는 했지만 하필이면 그 해 커리와 탐슨의 공격이 워낙에 출중했던 탓에... 멤피스의 수비가 그 둘에게 집중될 때마다 클러치 샷을 성공시키며 멤피스의 정신을 휘저어 놓았다. 4~6차전이 백미. 5월 27일 워리어스는 휴스턴 로케츠를 4-1로 완파했고 5차전에서 반즈 역시도 24득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그리고 이 해 결국 워리어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마저 격파하면서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고, 반즈는 데뷔 4시즌만에 우승을 맛보는 쾌거를 누렸다. 본격 르브론 시무룩행

6 2015-2016시즌

이제는 확실한 워리어스의 클러치 요원
3점슛 보조원

팀이 엄청나게 잘 나가고 있음에 따라 확실히 워리어스의 준주전 요원까지 도약했다. 이궈달라가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하며 아예 스몰포워드 자리 주전을 꿰차는 데 성공했을 정도. 물론 하필 커리가 평균 30득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탐슨의 득점력도 나쁜 편이 아닌지라 존재감은 다소 낮은 편이다. 뭐 애초에 골스가 커리,탐슨,그린의 주목도가 워낙에 큰 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출전하며 평균 11.4득점을 기록하는 중. 이궈달라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주전으로 들어갔는데 의외로 3점슛이 상당히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반즈의 전체적인 역할은 커리와 탐슨의 슛감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면 3점슛을 쏘아서 풀어주는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10득점 후반대를 기록하는 경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4월 8일 스퍼스와의 경기선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더군다나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더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시즌.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들어와서 보이는 활약은 맥시멈 주기에는 너무 부족한 모습이었다. 특히 파이널에서 팀이 클리블랜드에게 업셋당하는 세 경기동안 5- 0- 10 으로 세 경기 합계 야투 32개 시도 5개 성공 총 15득점만을 올리며 골스 패배의 일등공신..

FA자격을 얻은 상황에서 반즈한테 워리어스는 어느정도의 연봉을 제시했으나 반즈는 맥시멈 계약을 역제시했고 양심을 찾아서 결국 팀을 떠나는 입장이 되었다. 결국 이게 케빈 듀란트를 선택한 워리어스의 보드진의 결정적인 이유
차기 행선지는 댈러스 매버릭스로 4년간 94m이다.

7 2016-2017시즌

프리시즌 기간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뒷목을 잡게했으나 그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시즌초 2경기에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있는데 특히 노비츠키가 빠져 에이스롤을 맡은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비록 경기는 패배했으나 30득점으로 믿음직하게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했다

8 플레이 스타일

반스의 장점은 꽤나 다재다능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슛이 되는 선수고 3점슛 거리도 그럭저럭 된다. 여기에 스킬도 나쁘지 않으며 수비에 있어서는 신장과 발을 살려서 2,3,4번을 모두 막을 수 있는 매치업능력을 갖추었다. 여기에 필요할 경우 1대1로 돌파옵션도 가지고 있다. 슬램덩크 컨테스트에도 참여했던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운동능력도 상당하다. 무릎 부상을 겪고 난 후에 빈도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운동능력으로 경기 중 멋있는 덩크를 몇 차례 만들어내기도 한다. [1]

9 기타사항

술을 안마시는걸로 잘 알려진 선수이기도하다. 어떤 기자가 술을 마시는것에 대해 물어보자 "우리 우승하면 술 마실거임" 이라고 했고, 우승하고 진짜로 샴페인을 뿌리면서 파티를 하는데, 샴페인이 입에 안들어가고 눈에 자꾸 튀자 너무 따가워서 "일단 고글부터 찾고 나 먼저 살고보자"의 테세전환을 했다고... 참고로 자신의 첫 술경험은 부모님이나 파티가 아닌 바로 감독양반 나으리... 팀 선수들과 저녁을 먹은뒤 커 감독이 테킬라 샷을 권했는데 다름아닌 돈 훌리오 테킬라였고... 그걸 마시자마자 너무 쓴맛에 "이걸 왜 사람들이 마시는지 모르겠다"며 술을 안마시겠다고 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