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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Coast Guard Academy. 1876년 세워진 해안경비대의 사관학교
1 개요
미국의 군사조직인 해안경비대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4년 동안 교육을 받는다. 학교의 위치는 코네티컷의 뉴런던이다.
육/해/공/상선사관학교와 달리 입시에서 은근히 받기 빡센 국회의원 추천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쏠쏠한 메리트가 있어서 해군사관학교 추천서를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해안경비대가 고작해야 4만명 정도로 매우 작은 규모이고 육/해/공/해병이 모두 보유한 학군단조차 없다 보니 대한민국 공군이나 대한민국 해군처럼 해안경비대의 주요 제독들은 해경사 출신들이 차지한다. 해안경비대사령관의 경우 해경사 첫 졸업생이 사령관이 된 3대째부터 2014년 취임한 25대 폴 저컨프트 대장까지 23명이 해경사 출신이다. 학사사관 출신이 사령관에 오른 경우는 해안경비대사관학교가 생긴 이래 없다. 학사 출신으로서 부사령관까지 오른 사례가 있긴 하지만...
2 역사
원형은 매사추세츠에 있던 세관순시선훈련학교(School of Instruction of the Revenue Cutter Service)에서 출발한다. 이 기관이 1876년에 세워졌다. 그 후 1930년에 부지를 사들여 코네티컷으로 옮긴다.
1962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인종통합명령이 내려졌다.
2011년 교장에 임명된 산드라 스토시 소장(RADM Sandra Leigh Stosz)은 미군 역사상 최초의 여성 사관학교장으로 기록되었다.
브루스 멜닉
대니얼 버뱅크
해안경비대에서 차례로 배출된 NASA 우주 비행사는 멜닉과 버뱅크뿐이다. 미군에서 모두 선발하긴 하는데 육해공과 해병대에서는 많이 배출되었지만 해경에서는 아직까지는 이 둘 뿐.
3 생도 생활
캠퍼스 전경.
졸업하는 생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