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숫자)

100,000,000,000,000,000,000 = 1020

큰 수의 단위
(京)10000 배
해()10000 배
(秭)

1 개요

숫자의 일종. 수의 단위 중 하나. 일반적으로 거의 보기 힘든 수 단위이며, 보통 1경이상의 수는 지수로 표기하기 때문에 이 단위는 정말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기 어렵다. 하지만, 1해 펭괴 지폐등 인터넷의 블로그에서는 쓰이고 있다. 즉, 신문이나 언론보다는 개인적인 블로그나 이런 곳에서 더욱 많이 쓰인다. 여기서 해라는 단위 뿐만 아니라 다른 십진단위들도 신문이나 방송보다는 인터넷 블로그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포기하면 편해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도 알흠답지

해 이상의 단위에 대해서는 a.bcde×1020 등으로 지수표기 방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 값이 얼마나 큰 수인지야 해 이하의 단위들을 붙여가며 사용하거나 괄호로 설명을 붙이거나 하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런 지수 표기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숫자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듯 싶다. 물론 저자가 수 단위를 몰라서 그런걸지도

1해는 220(1,048,576)과 520(95,367,431,640,625)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당연하지 ac × bc = (ab)c 인데(...)

한국에서는 동음이의어에서 오는 글자의 어감 때문인지, 태양과도 같이 크고 아름다운 수로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2 단위가 쓰인 사례 (예시)

지폐 단위로 역사상 가장 큰 값을 갖는 지폐는 헝가리의 '1해 펭괴' 지폐가 있다.

2013년에는 어느 미국인이 온라인결제대행업체인 페이팔의 실수로 원화 1해 340조원에 해당하는 금액의 계좌잔액이 찍혀 나오는 바람에 전산오류로 밝혀질 때까지 약 2시간 동안 세계최고부자가 되었다. 이 아저씨는 그 돈이 진짜였으면 뭐할거냐는 질문에 미국의 국가부채를 일시불로 갚고 자기가 팬인 필라델피아 필리스 야구단을 샀을거라고 하는데, 2시간 후에 다시 세계최고부자는 카를로스 슬림이 되었다. 미국 켈리포니아의 산타크루즈 대학의 우주물리학자 그레그 러플린이 계산하기를 지구의 가치는 영국의 돈 가치로 3000조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544경 2500조원 정도 라고 한다. 즉 이 1해 340조원으로는 19개의 지구를 살 수 있는 것. 지구를 사버릴 기세

SI 접두어에서 Z제타가 10^21로 10해의 값을 갖는다.

크세논 136의 반감기는 2해 4000 년이다.

안드로메다 은하까지의 거리는 250만광년인데, 미터로 환산하면 2.2 × 1022 m 로 약 220해 미터 이다.

esa 에 따르면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는 100해~1자 개라고 한다. #

1몰에 들어있는 분자수를 뜻하는 아보가드로 수는 6022해 이다.

의 질량은 734해 7673경 kg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