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몬스터 헌터 시리즈 유저들 사이의 은어.
깡뎀이 높거나, 2중 속뎀이 붙어 얼핏 보기엔 좋을것 같지만 써보면 병맛인 무기를 지칭한다. 주로 깡뎀이 높으면 예리도나 회심률이 개판이고(아캄토름/우캄루바스 소재의 근접 무기들이 여기에 해당. 아캄트룸 소재 무기의 경우 깡뎀 자체는 최강급에 회심이 30~50%나 붙어 있지만 예리도 Lv+1 스킬에도 녹색 예리도에 머무르며, 우캄루바스 소재의 무기는 역시 미칠듯한 깡뎀에 약간의 빙속뎀이 붙어 있으나 예리도+1을 붙여도 백색 예리도에 머무르는 것과 동시에 역회심이 30~50%이나 붙어 있다), 속뎀이 두개면 두자릿수 수치이거나 하는 경우. 그래도 멋있게 생긴 허세무기가 많아서 스킬로 상쇄해가며 쓰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대미지 계산을 해보면 동급 무기들과 비교시 딱히 꿀리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아캄토름이나 우캄루바스 무기들이 대표적), 아무래도 평균적인 강함을 보이는 다른 무기들과 비교되는 탓이 크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 있었던 쌍검 '몬쨩퍼펫' 같은 건 그냥 약한 무기이기 때문에(…) 허세무기 대신 개그무기, 혹은 네타무기로 불린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이 허세 무기들을 조금이나마 구원할 신 스킬인 "둔기 사용" 이 추가되었다. 예리도가 낮아질 수록 공격력에 보정이 붙는 스킬이며, 계산 결과 백예리에 밀리지 않는 훌륭한 데미지를 선사해줄 수 있는 스킬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단, 역회심은 어쩔 도리가 없으니 스스로 지워야 한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인벤에서, 한때 태도가 허세무기라는 이론이 돌았었다. 그 후 태도 대신 분사배열기구를 허세무기로 보는 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물론 프론티어 G가 들어오지 못한 채 서버가 종료되었던 국섭 이야기.
가끔 만들기만 힘들고 성능은 별로인 무기를 지칭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