軒轅劍. 중국 신화에 나오는 삼황오제 중 황제(黃帝)가 사용했다는 검이다.
1 설명
광채가 푸르고 투명했다는 것으로 보아 재료는 청동인 듯.
명나라 때 이승훈(李承勛)이 쓴 《명검기(名劍記)》에서 《광황제본행기(廣黃帝本行紀)》[1]를 인용하며 황제가 만든 동검의 이름을 헌원검이라고 적은 것이 최초. 그러나 검색#s-2해 봐도 한글로 치든 한자로 치든 게임과 드라마만 나온다. 이렇듯 출처#s-1의 지명도가 낮다 보니 동명의 게임을 만든 SOFTSTAR에서 지어낸 이름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듣는다.
2 대중문화 속의 헌원검
2.1 RPG 시리즈
《선검기협전》과 함께 대만 SOFTSTAR사의 간판 게임. 시리즈 전부 PC#s-1용. 온라인 게임으로도 나왔다. 이중 《헌원검2》는 한국에서도 수입#s-1.2했던 추억의 게임. 3편 외전은 거의 한글화가 끝난 상황에서 발매가 취소됐다.
1번 의미에서 따온 헌원검도 이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아이템#s-2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는 헌원이 구천현녀의 도움을 받아 만든 것이 아니라, 헌원을 사랑#s-1했던 천녀, 청아가 준 것으로 나온다.
2.2 드라마 헌원검 천지흔
원작은 《헌원검3 외전 천지흔》. 제작사는 상해당인공사. 호남위시에서 2012년 여름#s-1에 10시대에 방영 예정. 정작 촬영은 2011년 9월 말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