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용어
1.1 收入(Revenue, Income)
급여와 개인소득. 연봉, 월급, 수익금 등을 일컫는 말.
아는 사이라도 함부로 묻는 건 무례다.
1.2 輸入(Import)
외국에서 재화 또는 용역을 대가를 지불하고 들여오는 일. 당연히 이것만 하다가는 국가 경제가 망한다. 물론 반대로 수출만 하는 것도 국가 경제 및 국제 통상에 악영향을 미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수출액과 수입액이 균등한 것. 당연히 환율이 높으면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수입물가는 오르게 된다. 딜러가 탐욕스러우면 수입물가가 폭등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1999년 애플의 직접진출 이전에 애플의 국내 총판을 맡았던 엘렉스컴퓨터.
수입업자를 통해 들여오는 것만이 수입은 아니다. 해외직구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들여오는 것도 수입이다.
과거에는 수입품을 사용하면 매국노라며 엄청나게 경멸하는 문화가 있었다. 그러한 문화가 아직까지도 자리잡아 외제차를 사용하거나 수입 담배, 맥주를 선호하면 고깝게 보는 시선이 많다. 그런데 국내에는 진정한 의미의 맥주를 만드는 회사는 없으니 어쩔 수 없다. 나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 국산품을 무작정 옹호해봤자 좋은 거 하나도 없다. 품질 저하와 경쟁력 약화 등의 부작용만 가져올 뿐... 또 지나친 국산품 사용으로 수입액 비중에 비해 수출액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인플레이션 크리 터진다.[1] 물론 외제품만을 광신적으로 선호하는 것 역시 병크. 과연 극과 극은 통한다(...). 이거 어딘가의 전자기기 빠돌이들이 쌈박질하는 게 생각난다.
오덕들이나 얼리어댑터들의 세계에선 수출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단어. 아니, 이제는 전 국민에게 중요한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
1.2.1 관련 단어
1.2.2 국가별 수입
2 군대 은어
군대 은어의 일종으로, 총기손질 혹은 군화 등을 손질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어로 손질을 뜻하는 '手入れ'(데이레)에서 유래, 한자어만 한국식 독음으로 읽어 굳혀진 것. 일본군은 2차대전때건 현재의 자위대건 총기 및 포의 내부 청소를 수입이라고 표현해왔고, 그 밖에도 미싱 등 군대에서 쓰이는 은어에는 일본어가 많다.
혹자는 영어의 Sweep(청소)에서 왔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Sweep은 쓸어버린다는 뜻이라 청소라고는 해도 빗자루로 마당 쓸거나 하는 경우를 뜻한다. 총 내부를 닦는다고 하면 하지 그런 식으로 청소하지는 않고, 미군은 총기 손질을 cleaning이라고 표현한다.
공식적으로는 "총기 손질" 등이 옳은 용어이지만,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다.- ↑ 수출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인 수출기업들이 국내에서 자국화폐로 교환하게 되어 국내의 통화량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