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오브젝트/등장인물

1 정통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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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파견유학생이라는 명목으로 군대를 따라다니는 오브젝트 설계사를 꿈꾸는 학생, 보직은 공병으로 보이며 오브젝트 정비 보조 활동도 하고있다. 우연한 계기로 오브젝트의 조종사 미란다를 구출한게 인연이 되어 거대한 오브젝트에 맨몸으로 싸움을 거는 터무니 없는 활약을 시작. 매권 최소 1대 이상의 오브젝트를 파괴한다. 스커트를 입으면 여자애로 보이는 요즘 대세의 주인공. TV방송인 CS☆밀리터리 채널의 진행자 연예인과 인연이 있는 듯. 3권 종장에서 나온다.
매번 오브젝트의 허점을 찾아내는 데서 짐작할 수 있지만 오브젝트 설계사의 재능은 천재적인 듯. 6권에서 천재 설계사로 불리는 클레어의 평가에 의하면 설계사에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발상과 사상이 너무 위험해서 이대로 오브젝트를 건조하면 제3세대 정도가 아니라 제7세대까지 오브젝트가 발전해버린다고.[1][2][3] 오브젝트를 파괴할 작전을 세울때 몸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헤이비어가 옆에 없었다면 2권에서 이미 죽었을것이다. 그나마 초반(특히 워터 스트라이더 때)에는 오브젝트가 보이면 공포에 질려 패닉에 빠지기도 하고 안 간다고 뻗대기도 하는데, 오브젝트 격파 수가 늘어날수록 다 내려놨는지 아예 명령위반까지 저질러가면서 알아서 나서게 된다. 또 어디까지나 파견 유학생이란 '학생'이라서 여러가지로 군인에는 맞지 않는편. 카마치 작품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여자들과 많이 엮인다. 덕분에 헤이비어는 "왜 너만!"이라며 화낸다.
특기는 폭약 전문가로 평상시[4]엔 정통왕국에서 지급한 '핸드 엑스'로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굳이 핸드 엑스가 아니라도 폭약이면 무서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6권에서 폭발 위력및 방향을 이용해 천장을 떨어뜨리고 방심해서 들어온 특수부대원을 2중트랩[5]으로 관광보냈다. 그것말고도 위기시 대처능력과 발상도 매우 좋은편.
6권에서는 원래 부대에서 쫒겨나서 이리저리 좌천당하는 신세가 되었지만[6] 하필 왕가의 후계문제에 깊숙히 관여하는 바람에 헤이비어와 함께 초 요주의 인물이 되어버려서 결국은 제37 기동정비부대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맨몸으로 오브젝트를 부순만큼 영웅에 훈장을 몇 개를 달아줘도 모자라겠지만 이 세계관의 높으신 분들은 전쟁은 오브젝트를 통해서만 치뤄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는 탓에 영웅은커녕 완전히 방해꾼 취급이다. 그나마 함부로 쫒아내거나 하면 다른 나라로 망명할 수도 있고 6권에서는 아예 받아주겠다는 부대조차 없어서 다시 원 부대로 복귀하게 된 실정이다. 그나마 이놈들도 무슨 군인으로서 의무나 국가에 대한 충성 이런 건 없고 어쩌다보니 오브젝트와 싸우게 되거나 설령 이유가 있어도 사리사욕에 가까운 편이라서 별로 대접같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
참고로 두 바보의 콤비명은 '드래곤 킬러'이다. 무슨 코드네임이라기보다는 그냥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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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버디무비라면 이녀석도 주인공, 귀족가문을 승계하기 위해 전장에 나와 전공을 세우려 한다. 적대국 오브젝트를 분석하는 직책을 맡았다. 쿠엔서가 전술을 짤때는 부정론을 맡고, 실전에선 주로 몸으로 뛰는 역할. 기본적으로 학생인 쿠엔서에 비해 병사로써 훈련(6개월간 훈련받았다.)이 제대로 되어 있는 편이긴 하다.[7][8] 게다가 위험감지가 묘하게 뛰어나서 위험상황 캐치를 잘하는편. 쿠엔서가 목숨 아까운줄 모르고 미친 짓을 시작하면 펄펄 뛰면서 다그치지만, 쿠엔서에 비해서 내려놓는게 늦다 뿐이지 이 녀석도 결국은 같이 미친 짓을 한다. 나중에 가면 쿠엔서와 마찬가지로 사건 초반부터 미친 짓을 시작한다.
6권에선 연막탄 가지고 무장 헬기를 바다에 떨궈버렸다. 하지만 훈련용 비디오 사이에서 에로 비디오를 찾아내거나 하는 등 이상한 곳에서 비범하다. 참고로 찾아낸 비디오 이름은 '쿨한 여군의 쾌락~비밀스런 가슴 맹특훈'. 쿠엔서의 발언으로 보아 여자상관에게 시달리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하지만 본인도 마찬가지 약혼녀가 있는데 문제는 이 약혼녀가 헤이비어의 가문과는 적대적인 가문 소속이다. 헤이비어가 계속 가문 승계에 집착하는 이유는 얼른 자기가 가문을 이어받아서 약혼녀와 결혼해서 양 가문 사이의 불화를 해소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이 2명은 동작가의 작품인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 프롤로그에 하마즈라 시아게타키츠보 리코가 데이트 하면서 본 B급 영화(...)의 주인공들로 찬조 출연했다.
  • 플로레이티아 카피스트라노(フローレイティア=カピストラーノ) (CV : 이토 시즈카)
정통왕국 소속군인. 계급은 소령이며 거유에 글래머인 18세. 상기 2명이 포함된 부대의 지휘관이다. 단순히 작중 다뤄지는 정비부대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지역 내의 군대 및 오브젝트를 움직이는, 생각보다 더 고위직. 항상 위의 둘이 일으키는 사건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높으신 분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다니며, 그때문인지 가끔씩 저 둘을 괴롭히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듯 하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귀족이면서도 전장을 전전하고 있다.[9] 공식설정은 일본풍 매니아. 술에 취하면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던 걸 다 말해버리는 술버릇을 가지고 있다. 봉춤(!)을 출수도 있다고 한다.[10] 본인은 그냥 장기자랑인데 왠지 병사들의 사기가 올라간다고 스타킹이 찢어지면 효과는 배가 되는 듯 하다. 2권 브레이크 캐리어 이후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 어떻게든 해야되겠다고 한 쿠엔서에게 호감을 가진듯하고 4권에선 미니 스커트 산타복장으로 술에 취해 쿠엔서가 오빠같다며 엉겨붙었다. 덕분에 미린다와 캣파이트를 벌였고 주변에선 오오 하면서 구경했다.
정통왕국 소속의 오브젝트의 파일럿, 통칭 공주님. 자신을 구해준 적이 있는 쿠엔서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지만 카마치 소설의 특성상 대접이 좋지 못하다. 주로 하는 일은 쿠엔서와 헤이비어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 놓기벌여 놓은 일의 마무리 짓기. 실력자체는 괜찮고 전용기는 1세대 베이비 매그넘. 문제는 1세대 오브젝트가 범용성은 지녔지만 지형에 특화된 2세대 오브젝트보단 전투력이 떨어지는데다 언제나 맞부딪치는 게 2세대 오브젝트다보니 실적이 별로 안좋다. 쿨뷰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질투심이 강한 편으로 플로레이티아나 오호호를 경계하고 있으며 특히 오호호와는 3권에서 오브젝트를 타고 캣파이트를 벌일 정도. 4권에선 미니 스커트 산타차림[11]으로 등장해 술에 취해 쿠엔서에게 엉겨붙는 플로레이티아와 캣파이트를 벌였다.
애니판에선 묘하게 색기담당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원작에도 없던 샤워신이나 올누드 마사지신이 나온다.[12]
미린다의 오브젝트 베이비 매그넘 정비 주임. 주인공들이 소속되어있는 부대의 정비대대 소속 정비원으로 보통 할머니라고 불리며 실제 연세도 할머니뻘. 지금이야 할머니지만 젊었을때는 꽤나 미인이었다(3권 263페이지 참조.)[13]. 딸 부부는 자선가. 자본기업 출신.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의 목숨은 신경쓰지 않으며 그 비난도 자신이 모두 받아들일 각오를 하고 냉철한 판단을 하는 인물.
본명은 불명. 주로 전장에 투입된 부대들을 취재하거나 인터뷰 방송을 하는 아이돌로 원래는 귀족 출신 아가씨지만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아이돌이 되었다.[14] 쿠엔서와는 아는 사이로 은근히 츤데레. 사실 취재를 핑계로 쿠엔서를 만나러 온 듯 하지만 당시 쿠엔서는 전투하러 나가는 바람에 만나진 못했다. 전직 귀족이다보니 콧대가 높은 편이지만 사실은 그냥 츤데레인 듯하다.
헤이비어의 비공식 약혼자.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보도 카메라맨.
제52기동정비대대소속 오브젝트 리더. 엘리트 성격의 귀족. 플로레이티아의 정략결혼 후보자 중 한 명.
제52기동정비대대소속 기지구축, 정보역 담당. 계급은 오장. 헤이비어에 무전으로 댐을 파괴할 것을 선언한다. 민간인이 말려들 수 있다는 지적에도 자국민이 아니니 보호할 의무가 없다며 죽어도 된다고 대답하는 미친년. 현실에서 이랬으면 설사 적국의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더라도 군사재판과 불명예 전역, 총살형이 기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겨우 하사에 해당하는 오장계급이 댐 폭파같은 전세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큰 작전을 독단적으로 계획, 실행할 권한 같은건 없다.[15] 이어서 헤이비어가 폭탄을 기폭시키지 못하게 막자, 다짜고짜 총부터 갈기는 황당한 모습을 보인다. 부하들도 제정신이 아닌게 이런 미친작전에 반론을 제기하기는 커녕 아군을 디짜고짜 공격하는 상관을 보고는 별동대로 협공하겠다는 작전 제안부터 내민다던가 그야말로 무개념이 따로없다. 또 귀족인 헤이비어를 상대로 겨우 오장이 "반역죄"로 처분한다는 미친소리를 태연하게 내뱉는다. 이쯤되면 '무개념을 넘어서 진지하게 정신이상을 의심해야 할 수준이다.
공군 에이스 파일럿.
"흑군복" 소속의 장교. 독전을 맡고 있으며 군인에게는 엄격하다. 쿠엔서와 헤이비어에게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 제37기동정비대대
2기 오프닝에 모든 인물이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캄차카반도전에서 명리 한명을 제외하곤 전부 사망한다.등장을 왜 시킨거야?
사망한 이후에도 오프닝엔 여전히 등장중.고인능욕
소속
몸집이 작은 동양계 여성. 국적에 대해서는 개념이 확실치 않은 세계관 상 이 동양계라는 추측으로 끝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뭐 이름 상 기껏해야 중국계 아니면 한국계일 수 밖에는 없다만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며, 헤이비어의 가벼운 작업 멘트에도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등 외모와 어울리게 꽤나 순진한 면이 있다. 이 시대에도 여전히 스펙경쟁이 계속되는 것인지 자잘하게 묘한 자격증이 많아서 요상한 장비가 나왔다 하면 그녀한테 조작이 맡겨진다고 한다. 캄차카 반도에서의 작전에서 헤이비어와 같은 팀에 속해 활동하였으며 팀이 윙 밸런서의 진로에 말려들면서 위기에 처하나 전사자가 나온 중에도 다행히 경상으로만 그쳤다. 이후에도 오세아니아에서 쿠엔서 일행의 독단적인 작전에 함께한다.
대대의 연장자. 캄차카 반도에서의 작전에서 헤이비어 쪽 팀을 이끌었으나, 윙 밸런서의 진로에 말려들어 전사.
부녀자. 명리와는 친하다. 캄차카 반도에서의 작전 중 윙 밸런서의 진로에 말려들어 전사.
음침한 성격. 통신 소프트웨어 관련의 파견유학생. 향수병 때문에 자폐증 같은 성향을 보여줄 때가 있는 등 주변에 도움이 되지 않으나, 전공분야 실력만은 뛰어나며 특히 해킹실력은 대대의 전문인력마저 능가할 정도라고 한다. 캄차카 반도에서 작전 중 나츠레이에게 살해당한다. 그나마 이 캐릭터는 헤이비어가 인식표를 회수해 주었다.
자연지리 관련 파견유학생 신분의 흑인 소년.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실상은 같은 정통왕국군의 24기동정비대대로부터 보내진 스파이로서 상부의 지시에 따라 캄차카 반도에서 신심조직에 대한 작전 중 37기동정비대대를 배반, 찰스를 살해한 후 쿠엔서와 샤를로트를 따라가 뒤에서 권총을 쐈다. 허나 살아남은 두 사람이 갱도 안으로 도망치게 되면서, 채굴용 파워드 슈츠에 탑승해 무리하게 갱도 안을 추적하다가 반격을 받아 사망한다.

2 정보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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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습진짜 모습
정보동맹 소속의 엘리트. 본명은 불명이며 오호호는 쿠엔서와 헤이비어가 붙여준 별명.[16] 가슴사이즈는 G컵이라고 한다. 사용하는 오브젝트는 '개틀링 033'.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만난 쿠엔서에게 흥미를 갖고 있으며 그를 정보동맹으로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다. 따라서 미린다와는 라이벌관계이며 3권에서는 오브젝트로 캣파이트를 벌이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이하게도 정보동맹 내에서 엘리트와 아이돌을 병행해서 하고 있다.[17] 실제 모습은 G컵은커녕 완벽한 초등생 나이에 초등생 몸매. 쿠엔서는 이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실망했다.
정보동맹 소속의 소령, 여성. 위의 오호호를 담당하고 있다. 은발의 머리색과 플로레이티아 못지않은 거유의 소유자. 오호호를 무척이나 귀여워하고 있어서 그녀가 관심을 갖고 있는 쿠엔서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고, 쿠엔서네 부대가 술자리를 벌이는 데 난입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때 동격 지휘관인 플로레이티아가 술에 취한채 미니스커트 산타 복장을 하고는 쿠엔서에게 붙어있고 엘리트인 미린다또한 미니스커트 산타복장으로 상관인 플로레이티아랑 캣파이트를 벌이자 경악. 쿠엔서에게 색마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말았다. 그러다 본인도 건내준 술마시고 취해서 쿠엔서에게 오호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다가 플로레이티아와 시비가 붙었고 결국 둘의 가슴에 쿠엔서가 끼어버렸다.

  • 전장 청소 서비스(Battlefield Cleanup Service/戦場お掃除サービス)
자본기업 소속의 용병단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지만 사실은 정보동맹 소속 특수부대.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어째선지 전장에서도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쿠엔서에게 고용돼서 활약한 적이 있다.[18]
  • 로이스
오호호(가칭)의 아버지. 4권에서 등장한다.

3 자본기업

계급은 소장. 정통왕국으로부터 암살로 노려지고 있던 존재. 군사위성이나 우주 스테이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아야미 체리블로썸의 사위. 자선사업가.
아야미 체리블로썸의 딸. 급변하는 현실을 빠르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황하다 어머니에게 직접 수정뺨을 맞는 것이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다.
아야미 체리블로썸의 손녀.

4 신심조직

  • 신심조직 병사
1권 첫 전장에서 등장한 적군 병사. 부대 지휘관격이라 볼수있는 병사로 '백기'신호를 무시하고 쿠엔서의 부대를 오브젝트로 날려버린 인물. 원작에선 신심조직 소속인걸 3권에서 워터 스트라이더가 신심 조직 소속인게 밝혀지면서 그쪽 소속이었구나 라고 알수있었으나 애니에선 처음부터 신심조직 소속이라고 밝히기 때문에 좀더 종교적인 모습, 정확히는 광신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 일러에선 젋은 병사의 모습이었으나 애니에선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모습으로 나온다.
사실 이야기가 시작될수 있게 하는 아주 중요한 인물로 이 인물이 백기 무시하고 기지를 날려버리지 않았다면 쿠엔서와 헤이비어가 오브젝트를 파괴할 결심을 세우지 않았을 것이니 나름 중요 인물이라 할수 있다.
  • 사라사
신심조직 소속 여성 천벌집단[19] '발퀴리에' 소속 병사. 신심조직의 반역자인 로이베르츠 올드닉을 처단하려고 하고 있다. 와중에 쿠엔서 및 헤이비어와 만나서 서로 협력을 하기도 한다.[20]
안경을 쓴 인물. 중역. 간디 코스프레를 하지만 실상은 흔한 위선자. 선역처럼 묘사되지만 하는 짓은 사람들을 말처럼 움직일 뿐인 정치가.

5 악역

헤비 오브젝트는 각 권마다 메인 악역이 있으며 이들과 싸워 이기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 악역들은 각자 소속 국가도 사상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 각 국의 높으신 분들이다.
  • 찌질하다.
  • 심지어는 자국의 다른 높으신 분들에게도 경원시 당한다
  • 사단을 벌이는 이유가 지극히 병맛이다.

는 공통점이 있다.

5.1 1권

정통왕국의 군주회의 소속 평의원. 전쟁에 있어서 오브젝트만이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어서 일개 졸병인 주제에 오브젝트를 마구 부수고 다니는 쿠엔서와 헤이비어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결국 오스트레일리아 공방전에서 이 둘을 제거하려다 실패, 이후 플로레이티아의 반격으로 궁지에 몰리자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오브젝트와 엘리트[21]를 이용해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 결과는 나오지 않지만 결국은 주인공 두사람에게 당한 듯. 엘리트 소녀도 구출된 것으로 추측된다.

5.2 2권

자본기업 소속 매스 드라이버 재벌의 오브젝트 설계사 겸 투자가. 개발한 매스 드라이버의 판매를 자본기업에서 막아버리는 바람에 매스 드라이버 기업이 홧김에 정보동맹으로 망명을 시도하게 되자 그쪽에 붙어서 군사 상담원 역할도 맡고 있었다. 오브젝트 '브레이크 캐리어'(=리졸리테) 설계를 담당했으며 이 오브젝트가 쿠엔서와 헤이비어에 의해 파괴되자 시험 제작 실험로를 이용한 계략으로 쿠엔서와 헤이비어를 고전하게 만들지만 결국은 이 두사람의 손에 체포된다. 이후 행적은 불명. 처형당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악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후에 나올 수도 있을 듯.[22] 사실 악역중에서는 그나마 일을 벌이는 데 있어서 그럴듯한 이유를 갖고 있다.[23]
사실 이 자는 쿠엔서나 헤이비어와 비슷하게 정설(定說) 파괴를 노리고 있었다. 물론 주인공 두 사람은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거나 될 대로 되라 식이지만. 더 무서운건 이 정설 파괴를 100% 실적을 내지않고 약 6~70%의 실적만 낸것.[24] 작중내에서 평가하길 군사(軍師).

5.3 3권

정통왕국 24기동정비대대 소속의 귀족출신 엘리트. 정통왕국의 기존 신분제에 그치지 않고 노예제의 부활까지 주장하며 신분계급 쇄신을 위해 언어 장벽을 차별도구로 삼는 열렬한 언어보호활동가이자 극단적 혈통주의자. 이로 인해 정통왕국의 공식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자들을 이방인으로 보고 학살하려는 파시스트이기도 하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밴드멤버들의 살해나 외국어 학교 폭파[25] 등 테러사건들과 연루되어 다른 귀족들에게서 외면받는 존재가 되어 있었기에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방면에 스파이를 보내 조종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정보동맹에까지 스파이를 두고 전략AI기술을 훔쳐 더미 오브젝트를 개발해냈다. 허나 캄차카 반도의 전파기지 공략에서 신심조직의 반전단체에 접촉해 이들을 활용한 자작극을 펼쳐 정치적 입지를 넓히려 한 음모가 쿠엔서에게 저지당하면서 발각된다. 이후 정통 왕국 내의 이방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를 오브젝트로 공격하려 했지만 쿠엔서 및 헤이비어와의 전투에서 패배, 오브젝트와 함께 폭사한 듯하다.

5.4 4권

  • 로이베르츠 올드닉
전 신심조직 소속 추기경. 전(前)이 붙은 이유는 추기경임에도 할말 안할말 안가리고 멋대로 말한 결과 쓸데없는 분쟁을 일으킨 탓으로 현재는 신심조직의 반역자로 발퀴리에에 쫒기고 있다.

5.5 6권

  • 디믹시 니콜라시키
정통왕국 왕가 중 하나인 니콜라시키 왕국의 왕자. 문제는 이 남자의 혈통이 니콜라시키 왕국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니콜라시키 왕국은 대대로 여왕이 왕위를 잇는 것이 관례인데 현 여왕의 남편은 사실 변변치 못한 자였고[26] 자기 정부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대리모가 낳은 것으로 속여서 왕가에 입적시킨 것이다. 즉, 원래는 혈통을 중시하는 정통왕국의 입장상 왕이 될 가능성이 없지만 음모를 꾸며서 혈통국을 장악하고 기타 인물들을 매수하여 정통 혈통인 스테이시아 니콜라시키 공주를 제거하려 하고 있다.[27]
  1. 이게 얼마나 무서우냐면 현재 전장의 주력은 제2세대이고 제3세대는 겨우 초기 배치단계이다. 그런데 그 세대가 순식간에 4~5세대는 훌쩍 뛰어넘어간단 소리. 설계사로 전업해서 오브젝트를 만들고 그게 현행세대를 뛰어넘는 순간 얘는 최고 요주의 인물이 되어버린다.
  2. 물론 현실적인 면에서 봤을 때 말도 안되는 소리다. 병기의 세대 구분은 단순한 기술 발전 수준이 일정 간격으로 증가되어서 결정되는게 아니라 그 시대에 따른 전장의 패러다임에 따라 맞춰지고, 그거에 대응해서 새로운 발전이 일어나고 새로운 기술들이나 무장이 표준화 되면, 그것들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가 결정되는 식이다. 즉 쿠엔서가가 혼자서 천재적인 기량을 발휘해서 종전에 없는 압도적인 오브젝트를 설계한다고 하면 (만약 그게 다른 나라에서 몇십년동안 흉내가 불가능한 오버 테크놀로지급이 아니라면) 단지 그게 표준이 되어서 다음 세대 오브젝트가 될 뿐이지, 혼자서 매우 압도적으로 뛰어나다고 세대를 세,네개 씩 건너뛰진 않는다.때문에 이 표현은 그의 발상과 사상이 현 단계보다 아득히 앞선다는 의미로 봐야한다. 물론, 작가가 그 카마치이므로 세대 구분이란 게 뭔지 잘 몰라 적당히 높여적은 숫자일 확률이 높다.
  3. 굳이 예를 들어본다면 펌프킨 시저스의 카우프란 교수와 비슷한 부류이다. 카우프란의 발상은 너무나도 시대를 앞서 나간 탓에 기술의 특허가 나온 시점에서 실용화가 불가능했으며, 다른 이들이 죽어라 노력해서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카우프란의 발상이 실용화 가능한 수준에 달하게 되고 예외없이 카우프란의 특허에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 똑같은 병기를 예로 들자면, The O의 설계사상은 5세대 MS의 것과 비슷하게 대형이며 범용성 높은 단순한 무장이 특징이다. 하지만 등장시기는 2세대~3세대 MS가 주도하는 그리프스 전역이었기 때문에 2세대 혹은 3세대 MS로 분류한다.
  4. 첫 오브젝트 파괴후
  5. 처음 천장을 떨어뜨린것에 죽은걸로 속이고 방에 들어온후 남은 벽 폭파.
  6. 첫번째로 간 곳은 문제아들에게 아무 일도 시키지 않기 위한 남쪽섬의 휴양지 비스므레한 곳이었고 두번째는 남들이 싼 똥을 치우는 일이 전문인 백그라운드 부대고(무슨 폼나는 특수 부대같은 건 아니다) 세번째 부대는 전쟁국에서 노가다하는 곳에 처박혔는데 각각 미친듯이 문제를 일으켜서 전부 쫒겨나 버렸다.
  7. 사실 쿠엔서는 폭탄 다루는 것 외엔 개인 전투력이 전무한지라 소총도 제대로 못쏜다.
  8. 이 병사라는 설정이 중요하며, 일단 계급은 상병이라고 한다. 귀족 출신이면 충분히 사관으로 임관이 가능하지만 헤이비어는 약혼녀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자신만의 능력으로 가문 내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야 하기 때문.
  9. 그녀의 가문인 카피스트라노가는 남자만 태어나는 가문이다.(유전자 조작같은건 아니고 그냥 태어나는게 다 남자였다.) 그런데 그녀만 유일하게 여자로 태어났고 덕분에 귀족들 사이에선 100%확실하게 남자를 낳는 여자라고 소문이 난것. 카피스트라노가는 이걸 이용해 '임신 교섭'으로 온갖 세를 불려 나갔다. 인간이 아닌 도구취급, 그것도 그냥 도구로 보는게 아니다. 본인曰"귀족가 사람이 아니었다면 도구 취급 당했을것이다."라고 할정도. 그나마 귀족이라서 '정통성'을 따지기에 조금이나마 안전했던거다. 소문중에 아이만 낳은후 누구 아이가 태어나냐는 식의 러시안 룰렛식으로 즐겨보자는 말까지 나올정도.
  10. 참고로 미린다도 봉춤을 출줄 안다고 한다.
  11. 플로레이티아가 입었던 산타복은 미니스커트를 넘어서 수영복 수준으로 짧고, 미린다가 입은 산타복은 빨간색 학교 수영복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12. 또는 쿠앤서의 정비중의 실수로 시트벨트 가 엄청 타이트하게 조여진다던가와 같은 본의아닌 결박플레이도 당하신다.
  13.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옴.
  14. 영지의 영민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이때 쿠엔서의 아버지가 창고에 숨겨준 덕에 산 듯.
  15. 더 큰 문제는 일개하사가 현장지휘관인 영관계급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후영향을 고려치도 않고 진행하는 개념상실 작전을 정규작전으로 취급할지도 모른다는게 정통왕국군의 막장성이라는거다.
  16. 여왕님 웃음처럼 "오~호호호호호!!!" 하고 웃는다.
  17. 실제로 아이돌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고 홀로그램 같은 것으로 만든 것.
  18. 전에 빼돌린 다이아몬드를 써서 고용했다.
  19. 주로 종교적 규약을 위반한 자들을 처단하는 인퀴지터
  20. 공식적인 협력이 아니라 그냥 목표가 일치한 적관계에 더 가까웠다. 애들한테 쿠엔서와 헤이비어는 죽을뻔했다.
  21. 12세의 어린아이라고 한다.
  22. 일단 죽음이 확인되지 않은데다가 쓸만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어느정도 말이 통하는 인물이기도 하므로.
  23. 보면 알겠지만 워낙 다른 악역들이 사건을 벌이는 이유라는 것이 병맛이다보니 그나마 그중에서도 이작자가 가장 상식적이다.
  24. 100%실적을 내버리면 기술만 받고 자기를 내팽겨 처버릴게 뻔하기에. 쿠엔서는 그말을 듣고 지금 이상황으로 까지 끌고온 슬래더를 괴물이라고 생각했다.
  25. 아야미 체리블로썸의 외손녀가 여기에 다니고 있다. 사위를 보내 외손녀만 빼돌리려 시도했으나 이미 사정권내에 들어가버린 모양.
  26. 여왕 본인은 성군으로 이름높긴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 바로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점이라고 한다.
  27. 이미 다른 후계자 후보들은 암살 등의 방법으로 제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