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오브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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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오브젝트
ヘヴィーオブジェクト
HEAVY OBJECT
장르
작가카마치 카즈마
삽화가나기 료[1]
번역가하성호, 이은주
출판 레이블일본전격문고
한국NT노벨
발매 기간년 월 일 ~ 발매중(日)
년 월 일 ~ 발매중(韓)

1 개요

일본SF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마치 카즈마, 삽화는 나기 료가 맡았다. 일본에서는 전격문고에서 9권까지, 국내에는 NT노벨에서 2014년 9월에 6권이 발매되었다. 역자는 5권까지는 하성호가 맡았으나 6권은 이은주가 맡고 있다. 그리고 애니가 방영이 끝나도 S1과 7권이 정발이 안되고 있었다. 하지만 2016년 10월에 드디어 7권이 정발이 된다.S1권은?

2014년 10월 5일에 애니화 발표가 나왔다, 그리고 어마금 3기를 기대하던 팬들은 절망했다. 카즈마 : 어마금 팬 여러분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제 신작을 준비했습니다 방영시기는 2015년 10월 ~ 2016년 3월.

2 줄거리

권력자들이 에 별장을 지을 정도의 근미래. 국제연합은 어떤 사건으로 풍비박산이 나고 각국가들은 몇개의 국가 연합체로 사분오열되어 새로운 국제정세가 정립된지 수십년후의 세계. 전쟁자체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기존 병기로는 상대할 수 없는 초거대 병기 오브젝트가 전장을 지배하는 주력무기가 되었다. 주인공 쿠엔서와 헤이비어는 각각 자신의 목표, 헤비 오브젝트 설계사로서의 성공과 귀족가문의 계승을 위해 전장에 뛰어들게 되는데......

3 특징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주인공에게 이능무효 하나 던져주고 괴수들과 싸우게 한 카마치 카즈마 답게 맨몸의 주인공에게 무게 수만톤 제작비 수십억달러짜리 초병기겨우 니미츠급 한대 뽑을 돈인데? 너 인마 니미츠급이랑 맨몸으로 싸워봐와 싸우게 강요한다. 물론 의도적으로 약점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공략은 가능하지만 알보병 2명에게 초병기와 싸우게 하는건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 이러한 전개가 마치 슈팅게임의 스테이지와 비슷해서 게임형 라노벨이나 스테이지 클리어형 라노벨이라는 평도 있다.

또한 여캐의 공기화가 너무나도 심각해서 1권에서 "나는 히로인이DAZE~!" 라고 주장하던 미린다는 2,3권에서는 공기 상태이고 여왕님형 히로인인 플로레이티아는 그저 안습. 그러나 4권에서 미니스커트 산타로 둘 다 대반격, 히로인 자리에 다시 눌러앉았다. 하지만 6권에서는 다시 잠수. 원 소속부대인 37기동정비부대에서 주인공 두 놈이 쫒겨난 탓이다.카마치의 공기사랑은 어디까지 갈것인가[2]

4 세계관

국제연합이 붕괴한뒤 세계는 크게 4개의 국가조직체와 일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공백지역으로 나뉘었다. 이 세계는 작중에서 스테인드 글래스라고 표현하듯이, 각지역이 멋대로 소속하는 조직·세력을 정하고 있어서, 인접하는 어딘가의 지역과는 적국관계라는 일그러진 구조가 발생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평화로운 국가는 '안전국', 전쟁이 진행중이거나 자주 벌어지는 국가는 '전쟁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주인공들의 대화에 의하면 이 시대의 전쟁은 기본적으로 오브젝트를 효율 좋게 이동하기 위한 경로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기존 병기체계 또한 오브젝트 때문에 무너져서 오브젝트의 보조 전력으로 전락하거나 일종의 국제대회 경기형식으로 광고하며 5권의 내용과 같이 이를 위한 전문 병사를 스카웃하기도 한다.

다만 왜 오브젝트의 기술이 왜 다른 쪽에 적용이 불가능한 것인지[3], 어째서 오브젝트가 오브젝트로만 처리가 가능한지에 대한 문제[4](핵을 갈기면 처치가 쉽겠지만 그랬다간 영락없이 이런 뉴클리어 아포칼립스가 된다)는 차치해두고서라도, 작품 내 오브젝트의 싸움법에선 기존 병기가 활약할 방법이 충분히 차고 넘침에도 이를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 기존 병기가 활약한다고 해봐야 기껏해야 정찰이나 잔해 청소 정도. 특히 비대칭전력에 대한 발전은 전무해서 오브젝트를 상대로 비대칭전을 벌인건 주인공 둘이 처음인것으로 나온다. 이건 아예 전쟁과 현대 무기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수준이다. 전작에서 열팽창 드립치고 지구자전펀치를 날려대는 작가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란다. 애초에 이 작가 스타일 자체가 글을 치밀하게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사실 오브젝트의 장갑은 핵도 버텨낼 수 있는 수준이고 그래서 이후에는 대 오브젝트 전만을 상정하여 동체가 구형이 아닌 타원형인 오브젝트가 등장하자 쿠엔서가 '저렇게 만들면 핵폭탄을 못 막을 거다.'라는 지적을 한다.

일단 작중에서는 오브젝트 끼리의 승부로만 전쟁의 승패를 가르자는 '깨끗한 전쟁'[5]에 대한 국가조직체 간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우리가 아는 것 처럼 수단방법 안 가리고 오브젝트 포함 각종 병기를 동원해서 끝장을 보는 '더러운 전쟁'이 따로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5 등장인물

헤비 오브젝트/등장인물 문서 참고.

6 용어

헤비 오브젝트/용어 문서 참고.

7 발매 현황

2009년 10월 10일(日)
2011년 4월 8일(韓)
2010년 6월 10일(日)
2011년 5월 11일(韓)
2010년 11월 10일(日)
2011년 9월 7일(韓)
2011년 9월 10일(日)
2012년 2월 10일(韓)
2011년 11월 10일(日)
2012년 10월 11일(韓)
2012년 6월 10일(日)
2014년 9월 15일(韓)
2013년 11월 9일(日)
2016년 10월 15일(韓)
2014년 3월 8일(日)
2015년 4월 10일(日)
2015년 10월 10일(日)
2016년 2월 10일(日)

8 미디어믹스

8.1 애니메이션

파일:DSLg0Mm.jpg
2014년 10월 5일에 열린 '전격문고 가을의 제전 2014' 카마치 카즈마 10주년 기념 스테이지에서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으며, 2015년 3월 15일에 열린 '전격문고 봄의 제전 2015' 헤비 오브젝트 스테이지에서는 키 비쥬얼과 스탭을 공개했다. 어마금팬들의 원수[6] 애니메이션 방영일은 2015년 10월이며, 2쿨 방영 예정이다.

1차 PV

BD 판매량은 딱 1000장대이다.

후반부로 가면서 루즈해지는 대부분의 2쿨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가 높아지고 성우들의 호연과 겹쳐 나름 괜찮은 퀄리티를 이어가고 있고, 본 사람들에 한해서는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만 여전히 인지도는 낮다.

8.1.1 주요 스태프

9 기타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권에서 하마즈라가 본 영화가 헤비 오브젝트의 간접 광고다.

당연하게도 코믹스도 출판되었다. 작가의 글쓰는 스타일의 특성상 소설보다 오히려 만화가 더 재밌을지도?

만화책은 소설1권만 다룬 단권으로 더 나올 일이 없어보였으나 현재 새로운 만화판이 일본에서 발매중이다.

10 바깥 고리

  1. 알 토네리코 시리즈도돈파치 최대왕생의 엘리먼트 돌 디자인, 확산성 밀리언 아서, 괴리성 밀리언 아서의 카드 일러스트에 참여한 바 있다. 카마치 카즈마와는 발트라우테 씨의 혼활사정에서도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
  2. 꼭 여캐뿐 아니라 주인공인 바보콤비만 제외하면 대부분 마찬가지다. 심지어 악역들도 제대로 등장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고 그나마 미린다와 플로레이티아 정도가 레귤러로 꼬박꼬박 나오는 편.
  3. 일단 중요한 부품인 동력로부터가 사이즈가 거대한것으로 나온다. 전차나 전함의 경우에는 오브젝트가 수륙양용병기이므로 오브젝트를 전차나 전함의 궁극 진화형으로 볼 수 있겠고, 전투기의 경우에는 광학병기로 쉽게 격추 당한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오브젝트가 핵무기를 막아내는 방식도 사실상 떡장갑인지라 타 병기에 적용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4. 사실 주인공 둘 뿐만이 아니라 어떻게든 오브젝트를 비대칭전으로 이겨 먹으려는 시도 자체는 이후 자주 등장한다.
  5. 다른 작품인 배틀테크에서도 3차 계승전쟁 당시에 배틀메크 사이의 전투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때는 1, 2차 계승전쟁이 모든 국가의 쇠퇴를 초래할 정도로 지나치게 참혹하게 치뤄져서 그에 대한 반동으로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의 승패를 가르자는 국가들 사이의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6. 당연하지만, 이 작품이 아니었다고 해도 금서목록 3기가 나올 확률은 희박하다. DTB 팬들이 3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본즈의 다른 작품을 미워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원수로 불리는 이유가 마치 어마금 3기를 낼 것처럼 분위기를 잡더니 이걸 내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