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츠보 리코

아이템
무기노 시즈리프렌다 세이베른타키츠보 리코키누하타 사이아이
width=100%
평상복 차림동복[1]
TVA(어떤 과학의 초전자포)[2]

滝壺 理后(たきつぼ りこう)

괜찮아. 난 레벨4니까. 레벨0인 하마즈라를 반드시 지켜낼 거야."

1 개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자키 아야.

15권에서 첫 출연. 학원도시의 암부 조직인 아이템 소속의 능력자. 레벨 4(대능력)의 AIM 스토커(능력추적).

탈력계의 소녀로 옷차림이 아이템 4인 중 가장 소탈하다. 말버릇은 '……'과 '괜찮아'가 많이 들어간 편. 수영장에서 둥둥 떠다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3] 덤으로 패션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지 어디서든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색 체육복을 입고 있다.

맹해보이긴 하여도 아이템 내에서 키누하타 사이아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성이 좋은 인물. 무능력자인 하마즈라를 다른 멤버들이 집단 린치할 때 그를 위로하거나 하마즈라가 다쳤을 때도 유일하게 그를 걱정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가 있다.

2 보유 초능력

체정을 복용한 모습.안광이 없다.

그녀의 능력인 AIM 스토커(능력추적)은 능력자의 AIM 확산역장을 기억해서 검색하는 것으로 검색한 대상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상대방이 태양계 밖으로 탈출한다 해도 반드시 그 위치를 검색·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AIM 확산역장을 기억하는 것이기 때문에 AIM 확산역장을 발산하지 않는 카미조 토우마나 마술측의 인물들에게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능력이다.

비전투계이지만 타인의 'AIM 확산역장을 포착·간섭'하는 계통이라, 상대방의 AIM 확산역장에 간섭해서 대상의 퍼스널 리얼리티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것으로 공격적인 방향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예로 러시아에서 무기노 시즈리가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여서 능력을 쓸래야 조준이 안되서 힘만 빼고 쓰러질 상황에 타키츠보가 무기노의 AIM 확산역장에 간섭해 조준을 한뒤 적을 날려버린적이 있다
무기노 시즈리에 의하면 전력으로 능력을 발동할 시, 상대방의 능력을 아예 빼앗아 버리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고, 이 간섭은 레벨 5인 '다크 매터(미원물질)'나 자신의 '멜트 다우너(원자붕괴)'에게도 통한다는 것 같다.

사실 AIM 스토커를 그녀의 능력이라고 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데 그녀가 능력사용 때마다 사용하는 '체정'고추분말이라는 물건은 사용자에게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능력을 의도적으로 폭주시키는 물건이다. 타키츠보는 특이하게 '폭주한 쪽이 더 능력이 좋은' 능력자였던 것. 결국 그 악영향으로 능력을 좀 더 사용하면 몸이 '붕괴'해버리는 듯.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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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구약

3.1.1 15권

'사실상, 15권의 진히로인.' [4]

식당에서 아이템 멤버들에게 하마즈라 시아게가 집단 린치나 당하는 안습한 신세였을 때 유일하게 하마즈라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위에서 내려진 명령을 받고 제18학구, 제3학구에서 또다른 암부 조직, 스쿨과 충돌하게 되었다.

제3학구의 호텔에서 스쿨의 리더이자 레벨5 중 제2위인 카키네 테이토쿠의 기습을 받자 하마즈라가 무기노의 명령에 따라 타키츠보만이라도 구해내기 위해 그녀에게 엘리베이터로 피신하라고 하였으나 오히려 타키츠보는 레벨0인 하마즈라를 지키기 위해 그를 엘리베이터 쪽으로 밀치고는 카키네 테이토쿠와 교전하게 된다.[5]

이때, 타키츠보의 말이 참으로 걸작인데...

"너, 무슨 짓을-."

"미안, 하마즈라. 전자로 얘기 사람들한테서 들었어. 하마즈라는 그런 '재'가 되지 말았으면 해. 괜찮아. 난 레벨4니까. 레벨0인 하마즈라를 반드시 지켜낼 거야."

이 말을 들은 것으로 하마즈라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찌질이에서 개념인으로 각성, 나아가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으로서 위치하게 된다.

하지만, 레벨4와 레벨5의 격차가 너무 컸고 애시당초 타키츠보는 몸 상태도 영 아니었던 탓에 결국엔 카키네에게 그대로 떡발린 채 패배하였지만,[6] 다행히도 개념인으로 각성한 하마즈라가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 다시 돌아왔기 때문에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여기서 메저 하트에 의해 타키츠보와 하마즈라 사이의 심리적 거리가 상당히 가깝다는 것이 밝혀지며, 카키네는 서로를 감싸고 보호해주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나름 보기 드물다며 인정하고는 두 사람의 목숨을 살려주었다. 이때 카키네의 대사에 의해 타키츠보 리코가 레벨5가 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밝혀지지만 이미 능력 자체를 여러번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니 그저 안습할 따름.

이걸로 끝이 아니고 스쿨과의 충돌에서 카키네에게 무참히 패배한 무기노가 이에 대한 설욕을 되갚기 위해 타키츠보의 능력을 이용하려 하지만, 이미 능력을 과다 사용한 탓에 더 이상 사용하면 타키츠보가 죽을 수 있었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하마즈라는 무기노의 명령을 거부한 채 도주, 도중에 악연이었던 요미카와 아이호에게 타키츠보의 신변을 맡긴 채 두 사람을 끈질기게 추적한 무기노와 장렬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무기노의 지나친 승리 선언과 지랄 맞은 성격(...) 탓에 결국 무기노는 패배, 결과적으로 하마즈라와 타키츠보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

3.1.2 19권

19권에서 재등장. 키누하타와 하마즈라가 병문안을 간다고 하는 걸 보아 병원에 있는 듯. 도중에 키누하타가 하마즈라를 놀려먹기 위해 타키츠보의 바니걸 모습을 상상하도록 유도하자 이에 하마즈라는 코피를 쫙 뿜는다(...). 타키츠보는 처음에 하마즈라를 위로하는 듯한 말을 하는 줄 알았으나, "바니를 보고 코피를 흘린다 해도 이 병원은 마음의 병도 치료해줄 거다."라는 발언으로 하마즈라에게 비수를 꽂았다(...).

이후, 하마즈라가 아레이스타의 말살령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되면서 그녀 역시 타겟이 되었다. 도중에 부활한 무기노에게 린치 당해 죽을 뻔한 적도 있지만, 하마즈라의 기지로 간신히 빠져나와 그와 함께 러시아사랑의 도피를 한다고 하였다. 이 과정에서 하마즈라가 자신을 위해 희생할 각오라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 챘는지 키스를 하고 "떠나지 마."라고 말해 마음을 바꾸게 한다. 참고로 금서목록 최초의 키스 장면이다.

일단, 지금까지 출연한 모습만 보면 사실상 진히로인 포지션. 오오 타키츠보.

3.1.3 20권~22권

히로인 보정을 받은 덕인지 21권 표지에 하마즈라와 나란히 등장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게다가 이게 타키츠보의 첫 표지 출연이기도 하고.


하마즈라와 러시아로 도피한 이후에 엘리자리나 동맹국에서 '체정'의 독을 빼내는 회복마술을 받아 어느 정도는 체정의 독기를 빼내어 치료되나 아직 완전하게 치료된 것은 아니다. 다만, 마술로도 치료가 안 된다는 라스트 오더보다는 나은 상태.

이후 하마즈라와 무기노가 화해함으로써 다시 동료가 되었고 하마즈라를 제거하러 온 Equ.DarkMatter와 싸우게 되지만, 하마즈라, 무기노와의 협력으로 Equ.DarkMatter를 없앤다. 그러나 학원도시의 암부 소속원[7]에게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러시아에서 도움을 받은 디그루브 일행 덕분에 위기를 모면. 이때, 하마즈라는 그 암부 소속원으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타키츠보를 떼어놓아 달라고 무기노에게 부탁한 걸 보아 꽤나 고문한 것 같다.

3.1.4 신약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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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서는 아예 '눈 뜨고 자는 기행' 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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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렌다의 묘에서 참배를 하고 난 후, 우연히 마주친 불량배들 앞에서 무기노와 키누하타가 하마즈라를 곯려먹기 위해 겁에 질린 척 연기를 하자 뒤에서 화를 내는 타키츠보가 포인트. 이후, 바니걸 복장을 벌칙으로 내걸고 셋이서 불량배들에게 쫓겨 도망쳐 버린 하마즈라 찾기 시합을 시작한다. 물론 하마즈라가 학원도시 상층부의 표적으로서 신입생들에 의해 몇번이나 죽을 뻔 했다는 것은 모른다.

신약 2권에서는 하마즈라의 무릎 위에서 자고 있는 프레메아 세이베른을 보고 질투하기도 하였다.[8] 은근히 하렘 마스터 기질이 있는 남자친구에게 쌓인 것이 많은 듯. 하마즈라가 관련된 일이면 감정을 자주 드러내는 편. 하지만 신약 1권에서 들이 하마즈라를 찾아다니는동안 하마즈라가 신입생들에 의해 몇번이나 죽을 뻔 했다는 것은 모르는 모양이다.

신약 6권에서는 프레메아에게 생강절임을 잔뜩 먹이겠다고 하질 않나 아이언 클로를 먹이겠다고 하는등 프레메아에 대한 질투가 더 심해졌으며 그 질투심에 의해 버스 정류장 표지판을 한 손으로 들고 질질 끌고 오기도 하며 그 때문에 하마즈라가 타키츠보를 말리기도 한다.

그후에 카키네 테이토쿠와의 싸움에서 카키네의 AIM확산역장을 건드려 장수풍뎅이 05의 각성을 재촉했다.[9] 이로 인하여 화이트 카키네는 다크 매터의 제어권을 상실해가며 붕괴하게 되었고, 장수풍뎅이 05가 유일한 카키네 테이토쿠가 되었다. 이 대목은 나름 의미심장한데, 카키네 테이토쿠의 본질은 화이트 카키네가 아니라 장수풍뎅이 5호에 가까웠을 수도 있으며, 화이트 카키네는 표면상의 카키네였을 뿐일 수도 있었다. 어쩌보면 타키츠보는 자신을 살려줬던 카키네 테이토쿠를 그의 본질에 되돌려놔준 것일 수도 있다.[10]

3.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초전자포 5권에서 다른 아이템 멤버들과 함께 첫 출연했다. 타키츠보 리코가 체정을 복용한 상태에서 적의 위치를 찾아내면 무기노 시즈리가 그쪽으로 포격을 가하는 식으로 절묘한 조합을 이뤄 미코토를 상대. 하지만, 체정을 복용하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소모가 심하여 결국엔 무기노의 배려로 일단 철수한다.[11]

돌아가면서, 프렌다가 여러번 걱정을 하지만, 이에 타키츠보는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밖엔 없으니까."라며 아이템에 깊은 애착을 보였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프렌다는 언젠가 다른 곳에도 타키츠보가 있을 만한 곳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마도 학원도시의 어둠과 관련된 자들이 거의 그렇지만 타키츠보 역시 평범하게 자란 것은 아닌 것 같다.

물 위에 둥둥 떠있는 타키츠보(...).

대패성제 편에서는 다른 아이템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딱 1번 출연하고는 그걸로 끝(...). 이때, 타키츠보의 수영 실력이 드러났는데, 진짜로 물 위에 둥둥 떠 있다(...). 중간에 키누하타가 수영 안 하냐고 되물었을 정도.

여담이지만, 작화가 작화인지라 적당히 로리한 원작에 비해 여기서는 좀 성숙해보인다. 특히 애니판으로 보면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4 『8번째』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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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에서는 15권에서 카키네 테이토쿠가 잠깐 언급했던 '8번째 레벨5'가 될 수 있다는 떡밥이 다시 나온다.

타키츠보의 경우 레벨5의 소양은 있었지만 그것을 개화시키는 데에 막대한 자재와 노력이 필요해서 경제적 가치 때문에 포기했다가, 그럼에도 그녀가 가진 능력이 매력적이라 키하라 겐세이가 연구한 체정으로 억지로나마 능력을 계발시킨 것이었다. 하지만 엘리자리나에 의해서 체정의 독도 대부분 치료되고 하마즈라와 도주 생활 중에 쌓인 전투 경험으로 레벨5의 재능이 개화되려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의 능력이 개화된다면 원하는 대로 능력자의 힘을 뺏거나 레벨 0(무능력자)에게도 원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라고. 이는 작중 언급에 의하면 '학원도시'를 뛰어넘은 '학원개인'이 되어버린다고 하니 과학 사이드에서는 적이 없어질 정도의 능력자가 될 수 있다고 보인다. 이런 엄청난 추가적인 서술이 나와버리니 금서목록 팬덤에서는 타키츠보를 위시로한 각종 추측이나 팬픽을 쏟아내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액셀러레이터를 단숨에 레벨 0으로 만들어 발라버린다거나, 하마즈라를 레일건으로 만들어 버린다거나. 물론 이는 작중에 언급된 한줄의 서술에서 시작된 추측일 뿐이니 그점은 감안하고 생각 해야할것이다.

또한 'AIM 확장역장에 직접 간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스터즈를 쓰지 않고 카자키리를 천사화시키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어쨌든 완성만 된다면 작품 내 파워밸런스를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능력.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과학마술의 조화 혹은 평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겠다. 만약 그렇다면 사실상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까워지는 능력.

물론 설령 그런류의 능력이 개화할지라도 이야기의 전개를 말아먹을 생각이 아니면 생각없이 저런 밸붕급 능력을 툭 던져 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능력에 제한이 붙거나 전개상 일이 수월치 않게 돌아갈 가능성이 200%. 당장 생각해봐도 능력을 빼앗을때 내성굴림(...)이 필요하거나 능력을 부여할때 제한이 붙을지도 모를일이다. 저항없이 반드시 뺏어버린다면 그 시점에서 금서목록 끝 그냥 체정 없이 AIM 스토커가 발동되는 정도일지도?

5 기타

  • 초전자포 5권 특장판 속표지에 나온 프렌다의 말을 보면 벗으면 굉장하다고 한다. 그런데 키누하타는 자기가 더 스타일이 좋다고 한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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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기노도 인정할 정도의 사이즈인 듯. 초전자포 애니에서는 원작과 달리 체형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어서 실제로 풍만한 몸매임을 확인할 수 있다. 구약이나 초전자포 원작에서는 몸매가 좋다는 언급은 있었지만 로리한 삽화로선 애매한 느낌이 들었으나 애니화 되면서 엄청나게 버프가 된 케이스.
머리에서부터 음료수를 뒤집어쓴 타키츠보가, "정말이지."하고 중얼거리면서 운동복 상의를 벗고 있었다. 그 밑에 있었던 얇은 셔츠를 강제로 밀어 올리는 2개의 덩어리는...

무기노: "(...역시 크네)."

키누하타: "(…아니 종합적으로 보면 내가 완전 스타일이 좋을 거예요)."

하마즈라: "(…죽인다.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 하마즈라가 3번째 주인공인 이상 이 처자 역시 3번째 진히로인이다. 하지만,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하자면 타키츠보 쪽이 대우가 더 좋은 편. 당장에 주인공을 좋아하는 히로인들이 있지만 정작 그 주인공이라는 놈들이 고자(...)라던가, 연인보다는 오히려 딸처럼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가득 찬 녀석들 때문에 이래저래 제대로 된 진도도 못 나가고 헤매고 있는 반면에 타키츠보와 하마즈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다가 키스까지 한 적이 있다. 게다가 하마즈라는 오직 타키츠보 밖에 모르니 정말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하자면 연애 면에서는 타키츠보의 압승이다. 19권에 들어서 병약 속성에 20권과 22권에 걸쳐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하마즈라가 동분서주할 정도니 히로인들 중에선 뒤늦게 합류한 것치고는 대접이 이래저래 좋다.
언뜻 보면 무심해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하마즈라에게 그야말로 일편단심이다. 때문에 하마즈라의 무릎 위에서 자고 있는 프레메아를 보고는 질투심을 불태워 문고리를 부숴버렸을 정도.
  • 다른 히로인들과 차별화되는 모습과 15권에 걸쳐 19권~22권까지의 히로인 보정 덕에 인기가 좋은 편. 하마즈라와의 커플링은 그 어느누구도 반박하지 못 한다. 개그 만화에서는 하마즈라에게 독설을 아끼지 않는 얀데레 스토커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왠지 킬라킬에 나오는 만칸쇼쿠 마코와 닮았다. 비슷한 체형에 헤어스타일, 괴짜 같은 성격, 결정적으로 동일 성우라는 점에서 말이다. 또, 외모와 인상이 온죠지 토키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6 명대사

  • "...남남서에서 신호가 오고 있어..."
  • "괜찮아, 하마즈라. 난 그런 하마즈라를 응원하고 있어."[12]
  • "미안, 하마즈라. 전자로 얘기 사람들한테서 들었어. 하마즈라는 그런 '재'가 되지 말았으면 해. 괜찮아. 난 레벨4니까. 레벨0인 하마즈라를 반드시 지켜낼 거야."
  • "괜찮아, 하마즈라. 여긴 병원이니까 코피가 나도 괜찮아. 곧 의사선생님이 고쳐줄 테니까."
  • "괜찮아, 하마즈라. 아마 이 병원은 마음의 병도 치료해줄 테니까. 바니를 보고 코피를 흘린다 해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13]
  • "떠나지 마."
  • "입맞춤이랑 손찌검 중 어느 쪽을 하면 정신을 차릴 거야?"
  • "하마즈라가..나쁜길로 들어설려 하고있어(카미조 토우마의 하렘을 보고 하마즈라가 감명을 받음)
  1. 구약 20권부터 22권까지 타키츠보가 러시아에서 줄곧 입었던 복장으로 디자인이 좋아 2차 창작에서 제법 자주 나온다.
  2. 로리한 원작과는 달리 외모가 상당히 성숙해졌다.
  3. 근데 본인은 그게 수영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4. 농담이 아니다. 15권에 재등장한 하마즈라가 갱생하여 진주인공화 됨으로써 하마즈라가 끝까지 지키고자 하였던 이 처자 역시 그에 따라 진히로인 보정을 받았기 때문.
  5. 확실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리더인 무기노 시즈리의 명령으로 하마즈라가 사체의 뒤처리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많은 충격을 받은 듯하며, 이 때문에 레벨0(무능력자)인 하마즈라를 보호할 결심을 한 듯하다.
  6. 카키네의 말에 따르면 카키네의 AIM 확산역장을 되짚어 능력을 강탈하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7. 이 암부 소속원이 쓸데없이 입만 안 놀렸으면 파라미터 리스트를 하마즈라 일행이 알 리가 없었다. 게다가 하마즈라에게 간단히 제압당한 것만 봐도 본인의 전투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듯하다. 전형적인 말 많고 실력은 형편없는 악당.
  8. 이때, 기숙사 방 문고리를 맨손으로 뽀개버렸다.
  9.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10. 15권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카키네 테이토쿠가 이렇게까지 된 이유를 카키네가 학원도시의 어두운 부분에 가라앉아 수많은 비극들 중 하나에 닿아 '부서졌을' 것 이라 생각했다.
  11. 사실 이건 타키츠보의 도움으로 이겼다고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무기노가 타키츠보와 프렌다를 돌려보낸 것이다. 원작에서도 알 수 있지만, 애초에 무기노는 동료든 뭐든 간에 자기 성미에 거슬리면 가차없이 처분하는 잔악한 면모의 소유자다.
  12. 작중에서 타키츠보가 줄기차게 쓰는 말버릇. 초전자포에서 프렌다에게도 시전한 적이 있다.
  13. 위에 대사에서 타키츠보의 배려심에 감동 받은 하마즈라였지만, 이 대사로 마음이 억장같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