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카톤케일(클로저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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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도 없이 강남 지하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초거대 차원종. 초거대라는 말에 걸맞게 무려 키만 70m의 거체다.
차원 전쟁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전적이 있다.
저렇게 뼈다귀만 남은 상태임에도 거의 차원종 10만의 군대와 맞먹는 어마어마한 수준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

강남지하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차원종[1]. 키 70m 이상의 초거대 차원종으로 크기에 걸맞게 무지막지하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이것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약해진 것으로, 지금의 모습은 사실상 뼈다귀만 남아있는 상태. 즉 언데드. 때문에 검은 양 퀘스트에서 헤카톤케일을 고룡이라 칭한다.

애쉬와 더스트에 의하면 지금은 이성도 판단력도 상실한 상태라고 하며, 과거에는 모든 군단장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현명하며 신뢰할 수 있었던 자였다고 한다. 그런 설명에 걸맞게 캐롤리엘의 말에 따르면 과거 차원전쟁 당시 나타났을 땐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졌던 서유럽 지역을 단 사흘만에 지옥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차원전쟁때는 어떻게 처리했지?[2] 검은양팀 시나리오를 하다보면 도저히 쓰러뜨릴 방도가 없어 싸워서 위상력을 고갈시키거나 터릿에 가둬 버리는 식으로 헤카톤케일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시간을 끄느라 주인공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위상력을 고갈시켜도 그 틈을 노려 주인공이 쓰러뜨려도 좀 있으면 위상력이 순식간에 차올라 또 난동을 피우기에 '이 녀석 언제 쓰러지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헤카톤케일을 왜 소환했는지가 밝혀지는데 사실 헤카톤케일은 내부의 위상력이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그 힘을 내뿜어서 차원문을 열어 데미플레인을 소환, 용의 군단이 본격적인 침략을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이었다. 플레이어가 그 계획을 막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애쉬와 더스트에 의해서 원래의 목적을 달성한다.[3] 그 뒤 약화된 헤카톤케일에게 능력을 쓴 세린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 있는데 전대 용으로 "아스타로트의 상관"이었다. 애쉬와 더스트가 옛 이라고 했던게 이런 의미였던 셈. 우리 차원으로 넘어온 뒤 아스타로트의 통수(...)로 인하여 죽었다.[4] 하지만 헤카톤케일의 육신에는 어느정도 의지는 남아있던 상태였고 차원종의 심상과 접촉할 수 있는 오세린 덕에 인간측은 헤카톤케일의 의지와 접촉하는데에 성공, 안식에 잠기고 싶은 헤카톤케일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방법[5]을 인간측에게 알려주고, 이에 따라 검은양팀과 오세린에 의해 헤카톤케일은 완전히 사망,[6] 허나 사망하기 전 자신의 의지로 자기에게 남은 모든 전력을 사용해 아스타로트에게 크게 한 방 먹인다.아직 한 발 남았다. [7]

늑대개팀 시나리오에선 검은양팀에 의해 파괴된 헤카톤케일의 잔해를 벌처스와 늑대개가 모아 재조립, 부족한 부위는 벌처스의 기술력으로 때운 후 인공지능을 달아 헤카톤케일 웨폰이란 호칭의 2족 보행 병기가 되고 만다. 설정상 레비아의 부모이며 레비아가 늑대개 팀 소속인 탓에 유골을 수습해 조립하고 G타워에서 병기가 된 부모와 싸우는 훌륭한 패륜 스토리가 준비된 셈이다(...). 레비아 : 아버지! 당신의 딸이 돌아왔소! 용의 둥지를 파멸시키고 말 것이오!

직접 등장하는 던전은 강남 대로변과 유니온 터릿. 강남 대로변은 헤카톤케일을 유도하는 던전으로 헤카톤케일이 자동차를 집어던지고, 광선을 뿜어대는 역할을 하며, 유니온 터릿에서는 터릿 위를 향해 직접 공격을 한다. 컴퓨터 사양이 안 좋은 사람들은 망했어요(...) V.Hard에서는 이 헤카톤케일을 쓰러트려야 하는데 데미지도 강력하고 범위도 넓기 때문에 패턴을 익히기 전에는 꽤 고생하게 만든다. 다만 패턴을 익히고 나면 공격을 피하는 것 자체는 쉬운 편. 다만 타격할 수 있는 조건이 제한되기 때문에 공략이 상대적으로 귀찮은 편이다. 자세한 공격 패턴은 후술.

보스급 차원종이지만 어쩌다 보니 스토리 상 악역을 처단하거나 대항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특히 사디스트 쓰레기[8]를 찍어죽이는 장면은 나름 충공깽.[9]

3 짐승의 아버지

물론 본인(?)의 생각을 알지 못하니 레비아를 딸로 생각할 지는 의문. 안드라스가 언급한 것처럼 파괴병기로만 제작했다면[10] 어쩌면 막장부모 문서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도 모른다. 가능성은 두 가지인데, 최고의 종을 준비해 최고의 도구로 만들어낸 하수인이라는 가능성과, 최고의 종을 준비해 최고의 권능과 용의 군단의 위명을 떨칠 막강한 존재로 태어나게 했다는 가능성이다. 전자의 경우 그냥 애정따위 없이 그냥 목적을 위해 만들어낸 병기일 뿐이고, 후자의 경우 자식에게 보다 위대한 것을 물려주려는 아버지가 된다. 그러나 전자의 가능성이 큰게, 만약 레비아가 용의 군단의 최강자로 예비된 존재였다면 다른 크리자리드들처럼 용이 될 자격이 주어져야 맞겠으나, 안드라스의 대사를 보면 파괴만을 위해 태어난 짐승으로 취급되며 드라군 블라스터들 조차도 용군단의 전력이 아닌 피아를 가리지 않고 학살하는 광전사로 취급하고 있다.

정식대원 스토리에서 뜻밖의 떡밥이 던져졌다. 헤카톤케일이 위대한 존재라 불리는 존재에게 인류의 인간성에 의해 용의 일족이 멸망하게 될 거라는 예언을 듣고는 그런 인류를 말살시키고 일족을 지키기 위해 짐승을 인간의 형상에 가둬버리고, 짐승이 인간의 힘을 갖게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는 인간은 자신들의 힘에 의해 파멸할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헤카톤옹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존재의 예언은 그대로 적중하여 이루어져 버린다. 자세한건 레비아, 맘바 참조

이를 토대로 추측하면, 헤카톤케일은 애초에 레비아를 인간의 말살을 위한 일종의 병기 취급을 한 셈이다.[11] 인간을 잘 따르는 것부터가 헤카톤케일의 노림수라는 뜻. 이걸로 안 그래도 심약한 레비아가 어떤 꼴이 날지는 심히 기대걱정된다. 군수공장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파멸의 짐승이 완전히 각성해버리면 트레이너의 공격조차도 소용이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경우 차원압 초커조차도 파멸의 짐승을 구속할 수 없게될 것이 자명해진다.[12]

하여간 이 고룡의 목적이 무엇이었건 간에 용의 영지가 사실상 파괴되고 군단이 멸족되면서 고룡이 남긴 파멸적인 힘만을 승계받은 레비아는 다른 의미로 일족의 후계자가 되어버렸고 칼바크 턱스는 그녀를 지칭해 용의 딸이라고도 불렀다. 그리고 특수대원 승급에서 레비아가 그간 억눌러오기만 했던 내면의 짐승과 화해하면서 사실상 용군단의 의지를 마지막으로 승계한 생존자가 되었다.

4 기타

어쩌다 보니 클로저스 세계관 내에서 가장 불쌍한 차원종이 된듯 하다. 부하에게 배신당하고, 죽어서도 시신이 자신을 죽인 배신자 아스타로트와 차원종의 적측인 인간들에게 병기로 이용당하니 그야말로 희대의 고룡모독을 당하는 비극적인 차원종이 아닐 수 없다. 맘바는 그런 선대 용의 비극적인 모습을 보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13] 게다가 인간들에 대한 비밀병기로 준비한 자신의 친딸 마저도 자기 유해를 이용해먹은 집단의 처리부대에 들어가더니 마지막엔 그 친딸이 자신의 일족을 멸망시켜버렸다. 물론 사흘 만에 서유럽 지역을 헤카톤케일 본인이 지옥으로 만들어버린 만큼 희생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죽어도 시원찮을 원수지만.(...)

5 보스로 등장 시의 패턴, 공략

등장 시의 BGM이 금관 합주와 합창의 조합으로 상당히 웅장하다. 그런데 가사가 몬데그린 현상으로 인해 '오레오'로 들린다(...).

거대한 모습에, 전 용의 군단 수장 등등 강력한 모습과 설정에 맞게 보스로 등장했을 때도 매우 강하다.
공격 하나 하나가 강하고 피하기 어려운 패턴이 많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 1. 팔 뻗어 전방 공격 : 헤카톤케일이 팔을 뒤로 뻗으면 맵에 붉은색으로 범위가 표시되었다가 헤카톤케일이 범위가 표시된 쪽으로 팔을 강하게 뻗어 공격한다. 공격을 한 다음 그대로 멈추면 스킬을 사용해 딜을 넣을 수가 있지만 멈추지 않고 연속으로 전방을 공격하거나 내려찍기 등 다른 패턴으로 연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 2. 내려찍기 : 헤카톤케일이 손을 뒤로 들면 맵에 붉은 원 형태로 범위가 표시되었다가 헤카톤케일이 범위가 표시된 쪽을 손으로 강하게 내려찍는다. 그대로 멈추면 1번 패턴과 마찬가지로 딜을 넣을 수 있지만 멈추지 않고 손을 옆으로 움직이면서 맵을 쓸어버리는 패턴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이 휩쓸기 패턴은 다단히트이니까 조심하자. 또한 이 패턴과는 별개로 양 손으로 내려찍는 패턴도 있는데, 맵 전체가 데미지를 받는 곳이 되니 공중 콤보나 공중 스킬 사용으로 피하자.
  • 3. 연속 레이저 폭격 : 헬리포트에서 볼 수 있었던 레이저 폭격이다. 달라진 점은 레이저 폭격 범위가 큰 원 몇 개가 동시에 표시되어 그 원 안으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레이저 폭격의 피해를 입지 않아 쉽게 피할 수 있었지만 이번 유니온 터릿에서는 작은 원이 연속으로 여러 개가 표시되면서 레이저를 폭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조금 더 피하기 어려워졌다. 범위가 훨씬 더 복잡하고 넓으니 신중하게 자리를 보고 움직이면서 피하자.
  • 4. 전격파 : 헤카톤케일이 양 손으로 전기를 모으는 자세를 취하면 맵 전체에 붉은색으로 범위가 표시된 다음 헤카톤케일이 팔을 뻗어 전격을 보내는 자세를 취하면 맵 전체에 전격파로 피해가 간다. 공중에 머물러야 하는 시간도 길고 맞으면 들어오는 데미지도 꽤 커서 까다로운 패턴이다. 이세하는 위상 집속검을 적당한 타이밍에 풀 차지 해서 조금 더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들도 공중에서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피할 수가 있다.
  • 5. 레이저 빔 : 헤카톤케일의 머리 부근에서 푸른색의 강한 레이저 빔이 발사된다. 레이저 빔은 필드 전체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훑으며 맵 전체를 공격한다. 맵 상단을 자세히 보면 일부 구역이 덮개로 덮여있으며 무언가 다른 점을 알 수 있다. 헤카톤케일이 이 패턴을 사용하면 맵 상단의 덮개로 덮여있는 구역 중 일부 구역이 덮개가 열리면서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그 곳에 위치할 경우 데미지를 입지 않고 피할 수 있다. 열리는 구역은 랜덤이니 잘 살펴보고 열리는 구역으로 가서 피하도록 하자.
  • 6. 광범위 위상력 분출 : 헤카톤케일이 에너지를 모으면 위의 레이저 빔 패턴에서 언급한 구역 중 일부가 덮개가 열리면서 푸른색으로 표시가 된다. 이후 헤카톤케일이 팔을 벌리면서 에너지를 분출하는 자세를 취하면 붉은색의 폭풍이 생기면서 되면서 화면 전체에 피해를 입히고 화면이 잠시 동안 붉게 변한다. 안전 구역의 덮개가 닫히기 전까지는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하며 안전 구역에 있지 않을 경우 매우 큰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하자.

헤카톤케일은 패턴 하나 하나가 무시무시 하고 피하기도 힘드니 어설프게 뎀딜에 힘을 쏟기 보다는 최대한 공격의 회피에 집중하면서 안전한 시간에 결전기와 스킬을 퍼부어 많은 딜을 넣는 식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공격을 피할 때 집중할 점은 역시 맵의 푸른색 안전 구역과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공격 범위이다.
대다수의 패턴은 이 부분만 집중하면 어디에 공격이 가고 어디에서 피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던전에서 검은 차원종 소환 구슬 세 개를 파괴하고 난 후에 방어탑이 생겨서 네번째 블럭으로 넘어왔을 때 헤카톤케일이 쓰러져 머리를 노출하게 된다. 이 때 결전기와 스킬을 마음껏 퍼부어 최대한 많은 딜을 넣어야 한다.

이외에도 검은 차원종 소환 구슬이 때때로 차원종들을 여러 마리 소환하니 몹을 모아 한꺼번에 딜을 넣어 처리해주는 것도 신경쓰자.

근데 티나가 첫번째 맵에서 배틀필드 쓰자마자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1. 다만 정말 갑자기 나타난 건 아니고 위상력을 감지할 수 없게 하는 재머가 강남지하에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감지하지 못한 것이다. 유해가 여러 개로 분해되어 들어와 지하에서 조립된 것. 참고로 조립을 도운 사람들 중에는 벌처스 직원들도 있었다.
  2. 나중에 드러난 사실이지만 아스타로트가 용이 되기 위해 헤카톤케일을 뒷치기 했다고 한다. 용은 자신의 영지내에서는 불멸이고 제 3위상력로 밖에 죽일 수 없다고 인게임에서 나오는데, 즉 용을 죽이려면 제 3위상력을 얻거나 용이 영지에서 나오는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차원전쟁 시기 헤카톤케일이 인간계를 직접 공격하러 영지를 나섰다. 아스타로트 입장에선 하극상을 시도할 절호의 기회였을 것이다.
  3. 원래대로라면 오세린이 만든 플라즈마 방사포를 이용해서 헤카톤케일로부터 흡수한 위상력을 지속적으로 방출, 헤카톤케일을 계속 멈춰놓을 계획이었지만 애쉬와 더스트가 오히려 해당 장치를 이용해 헤카톤케일에게 위상력을 역류시킨다.
  4. 헤카톤케일 자체는 어마무지하게 강했으나 제 3위상력을 얻은 아스타로트에게 패배하였다.
  5. 육체와 분리된 헤카톤케일의 심장을 파괴하면 된다.
  6. 다만 심장을 파괴하기 전 주인공이 오세린에게 심장을 가져가서 심장을 통해 헤카톤케일과 다시 한번 소통을 부탁했고 덕분에 헤카톤케일의 협조를 얻어 낼 수 있었다.
  7. 검은양팀은 헤카톤케일이 일정 수준의 위상력을 얻으면 차원문을 열 정도로 강력한 광선을 쏜다는 점을 이용해 헤카톤케일을 이용해 데미플레인에 공격을 가할려 했지만 데미플레인에는 광선을 굴절시킬 정도로 강력한 방어막이 걸려있었다. 때문에 첫 번째 시도는 실패. 헌데 두 번째 시도때는 헤카톤케일이 선대 용으로서의 권한을 이용해 용의 영지의 방어막을 거둬버리고 남은 위상력을 모조리 광선으로 뿜어 데미플레인에게 대 타격을 주는데 성공한다. 덕분에 데미플레인과 싱크로되어 있는 아스타로트도 큰 타격을 입는다. 강남 상공에 위상반전탄을 쏜다는 계획이 나왔던 것도 이 방어막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다 주인공이 심장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파괴하지 않고 오세린에게 가져오고, 오세린이 심장을 통해 헤카톤케일의 의지와 접촉하여 헤카톤케일의 사실상의 협력을 이끌어 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공로였다. 만약 그냥 심장을 파괴했다면 헤카톤케일의 남은 육신은 그냥 폭주했을 것이고 데미플레인을 감싸는 보호막을 무력화시킬 방도도 영영 사라졌을 것이다.
  8. 김기태도 홍시영과 같은 구도로 맞았지만 운좋게 살아남았다. A급이라서 그렇다
  9. 심의상 사체가 혈흔 같은게 안나와서 그렇지 압사당하는걸 그대로 보여준다.어째 모 게임의 엔딩이 생각난다. 너무 잔인했는지 이후 이 장면은 후반부가 일부 편집되었다.
  10. 용이 될 가능성도 배제해뒀다고 한다
  11. 인과응보인지 결국 그도 편히 죽지 못하고 언데드가 되어 동족에게 인간에게 병기로 쓰였다.
  12. 그런데, 여기에 조금 다른 해석도 있는데, 용의 군단의 일원들을 스스로를 이나 같은 단어로 자칭한다. 즉 레비아를 말하는 짐승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13. 다만 홍시영이 먼저 병기로 써먹은 건 그쪽이라 지적하자 아무 말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