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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후계자 | ||||
주은찬 | 현우 | 청가람 | 백건 |
파일:Attachment/현우수련복.png
눈이 작아지고 피부가 어두워졌다.
파일:Attachment/현우/현우 프로필.png
시즌 1 후기에 나온 프로필(첫 등장 기준).
1 소개
현무 가문의 후계자. 항상 한복을 입고 다니고 다른 후계자들을 공자라고 부르는 등 옛날 사람같은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준다. 첫 등장부터 경비원과 리무진을 동반하고 등장한다. 한국적인데 리무진을 타고 다니다니 한 마디로 도련님. 등에 커다란 현무 문신이 있는데,[1] 현무 후계자의 증표이다.
1.1 떡밥
사신 후계자 중 가장 떡밥이 많은 캐릭터인데 최강자전에서 다른 세 후계자의 나이가 모두 공개될 때 혼자만 공개되지 않았다.[2] 본편에서도 나이를 묻는 은찬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나왔지만 최근 생존신고가 되있지 않았다는 발언을 통해 작가가 의도한게 아닐까 싶다.
또 사람을 매우 불신하며 이빨 달린 것들은 틈을 보이면 물기 마련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집안의 일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우연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15화에서는 배신자들을 처리할 때 입, 치아에 손을 대는 컷이 있다.
현무 가문은 주술비급을 전수받은 가문인데, 주술을 사용하라는 시기마다 그런 거 필요 없다며 넘기고 무술로 상대하는 장면이 잦다. 어쩌면 현우는 주술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가문에서 후계자로 인정할 수 없느니 하는 이야기가 불거졌을 가능성이 높다. 최강자전에서도 현무 문신을 새긴 가짜를 쓰러뜨리곤 가문 사람들에게 아무리 이런 짓을 해봤자 너희들의 가주는 나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엔 13화에서 정말 주술을 사용할 수 없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현우의 종숙부가 '현우의 신기도 뭐도 아닌 이상한 능력'이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뭔가 특이한 능력이 있는 듯.
13, 14, 15화에 걸쳐 많은 떡밥이 뿌려진 상태. 14, 15화에서는 주술을 쓸 수 없음에도 주술가 가문인 현무 가문을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화에서는 가문의 사업을 맡은 차기가주 현오가 현우에게 가문 배신자들의 처우를 맡기는, 일종의 배후세력으로 의심되었으나 15화에서 차기가주로 선택된 건 현우의 뜻[3]임이 밝혀졌다. 이 에피소드로 이미지 반전. 최강자전 당시에는 맹하고 속세를 모르는 어리숙한 도련님인줄 알았으나 현무 집안에서 끊임없이 견제받고 배척당하면서도 그들을 지배하는 가주였던 반면 본편에서는 가주는 현오이고 실제 현무 가문의 흑막은 현우임이 드러났다.[4]
무술가로서 주술가 집안인 현무 일원들에게 무시당하는 데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백 퍼센트 이 이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를 역전할 기회로써 현무강림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 성격
초반에는 집주인인 황순이에게는 주인 어르신이라며 깍듯이 대하면서 주은찬은 공기 취급하는 영 재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자기가 다기를 깨뜨렸다는 사실을 못 말하게 하려고 주은찬을 종일 감시하면서 아무것도 못 하게 하기까지 한다. 밖에 나가본 적이 거의 없는지 평범한 길거리를 보고 속세의 거리라며 신기해하거나 휴대전화기 알람을 보며 오전 8시한테 전화가 왔다고 생각하는 엉뚱한 행동을 한다.
최강자전 연재분과 본편 연재분의 차이가 가장 큰 인물. 성격이 달라졌다는 반응이 가장 많이 나왔다. 확실히 예전 분량에서 보여줬던 백건에게 당하고 산다던가 공포 영화를 보고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무서워서 잠을 못 잔다던가 하는 순한 호구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본편에서는 능청스럽게 주은찬이나 청가람에게 깐족거리는 성격으로 변했다. 외모 역시 이전에는 상당히 여성스럽게 생겼었지만 본편에서는 눈매가 날카로워지고 피부색이 어두워지며 체격도 남자다워지면서 확연히 남자란 걸 알 수 있게 됐다.
다만 최강자전 때와 아예 비슷한 점이 없는 건 아니다. 일단 본편에서도 가람이를 데리러 나갈 때 도련님 아니랄까봐 세상물정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최강자전에서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사고방식대로 자길 무시하던 세 명에게 쪼잔하게 복수를 했으며, 현무가문 사람들과 마주대할 때는 첫 등장 때처럼 차가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울리지 않게 전래동화책도 읽는다.[5]
13, 14, 15화로 미루어 짐작컨대 타인이 자신의 위로 올라서거나 무시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가람에게도 그렇고, 현우에겐 종숙부인 가문의 배신자를 처리할 때 동일한 뉘앙스의 말을 한다. 가람에게는 (정확히는 좌절하는 가람을 보고 백건이 왜 그러냐고 묻자) "누구든 제게 덤비면 저렇게 되는 겁니다.", 종숙부를 처리할 때 "누구든지 제게 덤벼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것 뿐이죠."라는 말을 한다. 이는 최강자전 때 자신은 뒤끝이 길다며 세 명에게 쪼잔하게 복수하고는 후에 현무 가문에서 한 남자를 죽이고 자신을 가짜라 비웃는 이에게 위협적으로 피묻은 손을 내보이며 자신은 뒤끝이 긴 사람이라 한 것과 비슷한 장면. 본편에선 이미 속이 시커먼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서 임팩트가 보다 약하다는 평이 있었다.
여담으로 마이너스의 손으로 보인다. 작중 최고의 파괴왕. 할머니가 아끼던 다기를 깨뜨리고, 설거지 중 접시를 놓쳐 깨뜨리고, 청가람의 설거지를 도와주겠다 나섰으나 어쩌다 보니 숟가락으로 가람을 공격(…)했다.
심지어 5,000원을 줄 때 10,000짜리를 반으로 찢어 주기도(...)했다.
2 작중 행적
사신 후계자 중 두 번째로 등장. 중앙에 온지 하루만에 집주인 할머니가 가장 아낀다는 다기를 깨뜨려서 몰래 바꿔치려고 하고 주은찬을 믿을 수 없다며 집요하게 감시한다. 후에 주은찬이 자기가 깼다고 거짓말하자 그 보답을 해주겠다고 하고, 주은찬이 보답으로 친구로 대해달라고 말해 친구가 된다.
중앙에 가길 거부하는 청가람을 끌고가려 서로 싸우지만 청가람은 이미 16살 때 사신 강림에 성공한 먼치킨이라 발리고 청가람은 도망간다. 그러나 청가람의 할아버지가 그 사이 이사를 해버려서 결국 청가람은 중앙에 있게 된다. 기억상실인 백건이 기억을 찾기 위해 시비를 걸어서 처음에는 백건을 내쫓아버리자며 할머니한테 제안하기도 했지만 후에 백건이 컴퓨터를 가져와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에 가본 적이 없어서[6] 청가람과 마찬가지로 학교에는 가지 않는다. 솔직히 학교 생활이 제일 시급한 건 얘네 두 명 같은데
후에 주술을 사용할 수 없어 찻집 둥굴레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나머지 세 명의 멤버들에게 주술을 사용할 줄 아는 것처럼 연극을 꾸며 할머니를 속이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미웠는지 평소와 달리 주인할멈이라고 바꿔부른다.
14화에서는 가람에게 연극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무릎을 꿇었으나 포섭에는 실패. 그러나 전략을 바꾸어 집에 가고 싶어하는 가람의 목표를 이용해 포섭하는 데 성공한다. 15화에서 가람의 여의주 능력을 이용해 황순이 할머니를 속이는 데 성공. 마법소년 현우 등장! 가람에게 집 주소가 적힌 주소를 주었으나 거짓말.[7] 좌절하는 가람을 조롱하듯 놀린다.
홍콩을 기분이 좋을 때 가는 곳이라고 알고 있다.
갈수록 분량이 적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 이야기가 비중있게 다뤄지는 시점부터...
69화에서 스마트폰을 장만한다. 생존신고가 안 되어있으므로 다른 사람 명의로 만든 듯. 대체 누굴까
- ↑ 파일:JxhegQE.jpg
- ↑ 현우를 제외한 세 명은 모두 18살로 동갑이다.
- ↑ "저 인간은 왜 지가 떵떵거리고 다닙니까? 제가 선택한 가주는 현오 당신인데."라는 대사에서 확인.
- ↑ 현오가 공포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자 "저는 아주, 기대돼요."라 대답. 자세한 것은 15화 참조.
- ↑ 13화에서 청가람이 혼자 매화장 수리하는 걸 돕지도 않고 옆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고 있는데 표지에 아기장수 우투리가 있다.
- ↑ 사신 후계자는 속세와 떨어져 사는 것이 기본이라고 한다.
- ↑ 홍콩 센트럴 셩 완 X호텔-현무 가문의 배신자가 머무르고 있던 주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