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일곱 개의 대죄)

파일:Attachment/호크(일곱 개의 대죄)/hawk sins.png

1 개요


* 신장 : 길이 - 100cm 높이 - 50cm
* 체중 : 140kg
* 종족 : 돼지
* 생일 : 8월 6일
* 나이 : 16세
* 혈액형 : B형
* 쓰는 손 : ?
* 직책 : 간판돼지
* 특기 : 1.2마일 떨어진 잔반을 냄새로 알 수 있는 것
* 취미 : 잔반을 먹는 것
* 일과 : 잔반처리
* 좋아하는 음식 : 잔반(소고기는 그다지 좋아하지않음)
* 챠밍포인트 : 클로버 반점
* 존경하는 인물 : 말하자면 본인
* 적으로 돌리고 싶지않은 인물 : 말하자면 본인

만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돼지. 성우는 쿠노 미사키. 특이하게 사람의 말을 할 줄 아는 돼지로 주점 돼지의 모자의 잔반을 처리하고 있다. 사실 잔반이란게 멜리오다스의 음식 솜씨가 워낙 형편이 없어 손님이 먹다 뱉은게 대부분이다 보니 호크 자신은 불만이 꽤 많은 모양. 1화에서 엘리자베스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자칭했던 것이 맘에 들었던 듯, 잔반처리 기사단 단장이라 자칭한다. 왼쪽 귀에 'STAR BOAR'라고 각인된 금속제 태그를 달고 있다.

작품 내 주 된 포지션은 섹드립과 성추행을 일삼는 멜리오다스에게 딴죽거는 상식있는 돼지 역(?). 참고로 수컷이다.

술집 돼지의 모자를 이고 이동하는 거대한 초록색 돼지는 호크의 엄마이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손님이 뱉은 음식을 궁시렁 대며 처리하는 장면. 호크가 하도 투덜대자 멜리오다스가 돼지는 먹는 쪽 보다 먹히는 쪽이 좋다며 은근 슬쩍 협박당한다. 이 후 성기사들의 부하들이 녹슨 갑옷의 기사를 찾아 주점을 찾아오자 갑옷을 챙겨 입고 자신은 잔반 기사단 단장이라며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엘리자베스과 쿵짝이 잘 맞으며, 이 캐릭터의 역할이라면, 딱히 없다. 대개 존재의의에 의구심이 드는 캐릭터 들은 구호반이나 작중의 설명역할을 맡는 것에 비해, 구호반이라고 하기엔 동료가 아직 모이지 않은 작중초반을 제외하곤 대죄멤버들이 서로를 구해주거나 자가회복을 하고, 설명역할이라기엔 멜리오다스를 알고 지낸지 10년 밖에 되지않아 엘리자베스가 대죄멤버의 과거에 대해 물어봐도 "나도 모른다.."로 일관하는 등 캐릭터가 뚜렷하지 못하다. 호크를 나쁘게 보는 사람들은 "허세만 찬 말 많고 시끄럽기만한 쓸모 없는 돼지"로 보기도 한다. 결국 작중내의 역할은 잔반처리, 작품외의 역할이라면 마스코트정도.[1] 굳이 작품에서 공헌점을 찾자면 동료들 운반역할인 호크엄마를 멜리오다스에게 소개시켜준 점 뿐. 그래도 개그캐릭터다 보니 은근히 맷집도 강해서 적들에게 심하게 얻어터지는 경우도 잦음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이 뛰어나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개그 캐릭터는 불사신'이라는 클리셰를 지키는 줄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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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들과의 싸움 도중 악마의 힘을 주입한 핸드릭슨에 의해 엘리자베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난입. 핸드릭슨이 날린 검은 구체를 맞기 직전에 고개를 돌려 주인공 일행을 바라보며 "죽지마라 돼지들아."라는 간지나는 유언을 남기고 새까맣게 변하면서 사망. 고작 돼지 한 마리 죽었는데 이렇게 슬플 수가.... 여신의 대행자의 힘을 깨운 엘리자베스의 힘이 있어도 이미 죽어버린 사람들과 호크의 목숨은 되살리지 못했다. 그런데 100화에서 다시 살아났다. 대신 크기는 원래보다 훨씬 작아진 상태.얘도 불사신... 반 안습 엄마도 그렇고 뭔가 수상하다. 나중에 열심히 잔반 처리를 한 덕인지 크기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러나 길선더에게 발로 차였다던가 일부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못한다. 그냥 까먹었을 가능성도있다
이후 멀린에게 발로르의 마안이라는 귀걸이형 아이템을 얻고 나서 상대의 전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2] 참고로 호크의 전투력은 30(...)[3]

처음 멜리오다스와 만난 날은 1화로 부터 10년 전. 그러니까 일곱 개의 대죄가 반역인의 오명을 쓰고 사라진 그 날이라고 한다. 당시 멜리오다스는 멀린 때문에 기절해 있었고 움막 같은데서 깨어난 뒤에 호크를 만났다고 한다.

137화에서 폭룡에게 잡아먹혔으나 폭룡의 뱃속을 뜯어먹고 드래곤+돼지의 형상을 갖췄다. 하지만 역시 기본스텟은 돼지가 베이스인듯.[4]

최근화에서 나온 호크의 이런 능력의 정체는 트렌스포크 - 변신. 마력을 가진 생물을 먹으면 그 생물의 특성, 능력등을 얻고 겉모습도 그에따라 바뀐다. 그리고 변(...)을 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188화에서 악마의 살조각을 먹고 악마로 변신한다.

189화에서 데리엘의 53콤보를 맞고 날아가 버린다.[5]

19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희대의 활약을 해줬다. 프라우드린이 방심하고 가까히 가자 코로 연기를 뿜었는데 냄새가 상당히 독한지 코와 눈이 아프다며 자세를 흐트려버렸다. 이에 자라트라스는 그의 뒤를 잡아 퍼지시켜 드레퓌스 몸으로부터 프라우드린를 벗겨냈다. 참고로 프라우드린에 의하면 이 공격의 이름은 잔반브레스.

3 기타

멜리오다스와 첫 만남 때, 과거 멜리오다스의 친구였던 완들[6]과 비슷한 말을 했으며, 호크 자신도 예전에는 하늘을 날았던 거 같다는 말을 한다.환생돼지 어쩌면 작아져서 살아난 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남을 욕할 때 돼지새끼라고 욕하는 모습이나 반이 코를 누르자 돼지코가 되니 누르지 말라고하는 등 자신이 돼지인 것과 좀 동떨어진 발언을 자주한다. 그리고 감이 뛰어난지 간간히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한다던가 바이젤 싸움편 등에서 냄새가 난다...이거 폭풍이 몰아치겠는걸 이라고 말한후 길라제리코가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뭐든지 소화시키는것 같다 호크엄마도 마력을 먹어치웠고 어둠의 다크에도 살아남고 폭룡도 먹어치우고 불을 뿜는걸 보면
  1. 작중에 이 멜리오다스와 대치 중일 때 전투를 방해하는 호크에게 "잔반 찾아내는 재주밖에 없는 돼지씨"라 얘기했을 때 호크 본인이 대꿀멍한 것을 보면 공인 확정.
  2. 작가도 위에서 말한 호크의 역할에 문제점을 고려했는지 잠깐 죽였지만 마스코트라는 이점, 그리고 개그캐릭터를 죽임으로써 작품이 진중하고 어두워지는 단점을 보고 작가가 스카우터 능력을 주고 부활시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3. 멀린의 선의의 거짓말 때문에 호크는 자신의 전투력이 3000인줄 안다(...)
  4. 코로 불을 뿜을수 있으나 코에 화상을 입고 귀를 날개삼아 퍼덕일수있으나 돼지라서(...) 못난다.
  5. 여기서 중요한건 호크도, 호크 엄마도 50콤보 이상을 맞았는데도 거의 멀쩡했다. 몬스피트의 말에 의하면 50콤보 이상을 견뎌낸 자는 멜리오다스가 2번째라고 했는데, 호크와 호크 엄마는 멜리오다스급의 맷집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생긴 것은 큰부리새처럼 생겼는데, 속눈썹이 난 눈이 호크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