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곱 개의 대죄)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
범한 죄분노의 죄질투의 죄탐욕의 죄나태의 죄색욕의 죄폭식의 죄교만의 죄
짐승의 낙인드래곤여우그리즐리염소돼지사자
신기마검(魔剣)
로스트베인
전추(戦鎚)
기데온
성곤(聖棍)
크레슈즈
영창(霊槍)
셔스티폴
쌍궁(双弓)
헬릿
명성(明星)
아르단
신부(神斧)
릿타
작중 호칭단장
멜리오다스
거인족
다이앤
언데드(불사신)
요정왕
(할리퀸)
인형
고서
???
멀린
???
에스카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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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메이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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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ン / Ban

1 개요

신장210cm체중70kg
종족(본래)인간생일2월 14일
나이23세[1]혈액형B형
쓰는 손오른손기사 랭크(과거)금강
마력강탈(스내치) - 물질이나 신체능력을 빼앗는다.특기도둑질
취미에일 라벨수집(예전)일과술에 완전히 취해버리는 것
좋아하는 음식단장이 만든 음식이외♪챠밍포인트송곳니
콤플렉스없음존경하는 인물호크스승?
적으로 돌리고 싶지않은 인물멜리오다스성우스즈키 타츠히사[2]

일곱 개의 대죄 안에서 최고의 순정남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동명의 기사단 '일곱 개의 대죄'의 멤버. 은발적안. 키 6.9피트(약210cm) 체중170파운드(77kg)[3]
불사신 반으로 불리며 일곱 개의 대죄 중 사망전대[4]'탐욕의 죄 - 폭스 신(Fox Sin)'를 담당한다. 과거에 불사신으로 만들어주는 생명의 샘물을 마신 덕분에 이명 그대로 불로불사이며 심장이 뚫리거나 몸이 절반 이상 날아가도 안 죽는 몸이 되었다. 이쯤 되면 모 호문쿨루스가 모티브라고 밖엔.... 전투에서 굉장히 유리한 조건처럼 보이나 스토리 진행 중 반 이외에도 불사신이 1명과 1마리 더 등장해서 능력이 다소 미묘해진 느낌. 다만 갈란의 놀라는 반응을 보면 반의 불로불사는 악마족을 포함한 전 종족 가운데에서도 으뜸인듯 하다. 생명의 샘물을 마시기 전의 나이는 17세 정도이며 탐욕의 죄를 상징하는 여우의 낙인은 왼쪽 허리에 새겨져 있다.
대부분의 말 끝에 ♪ 가 붙어있고[5]히소카 덕분에 애니에선 다소 나른하고도 가벼운 듯한 낙천주의자톤으로 표현되었다. 꽤 잘 어울리는 편.

1.1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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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테 감옥에 유폐된 채로 첫 등장. 쇠사슬에 박혀묶인 채 햇빛도 쬐지 못하고 움직이지도 입을 열지도 못 하는데다 변변찮은 음식도 먹지 못하고 쇠못까지 박힌 상태였으나 간수들의 속삭임을 통해 밖의 상황이 재밌을 것 같음심상치 않음을 파악, 자신을 속박하던 모든 구속을 간단히 풀고 감옥 철문을 발로 차고(...)나온다. 도중에 자신을 오랫동안 고문했던 성기사가 무기로 몸을 관통하며 '너를 잡아온게 누군지 잊었느냐?'며 가오를 잡지만 '너의 아픔에는 이제 질렸어♪'라며 간단하게 제압하며 탈옥.[6] 등장했을 때는 머리와 수염이 다소 길고 덥수룩해 마치 노인같았으나 자신을 공격하는 견습 성기사 제리코의 검술을 면도기 삼아(!) 수염과 머리카락을 한 번에 정리하자 원래의 장난끼 있는 청년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 후 남장하고 있던 제리코의 갑옷을 강탈하고 도주했으나, 여성인 제리코의 갑옷이 작아서 버린다.

탈옥 직 후 멜리오다스와 마주치자, 반가움의 하이파이브와 쎄쎄쎄 후 서로 한 번씩 쳐 날려진 뒤 바로 이어진 팔씨름의 반동으로 바깥에서 성기사가 쳐놓은 강력한 결계[7]까지 쳐 놓은 바스테 감옥이 박살난다.(...) 이 후 일행에 합류. 호크를 말 하는 돼지라며 놀라는 한 편, 어느새 사부라고 부르며 유달리 친밀하게 지내기 시작한다. 일행에 합류 후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검붉은색 가죽옷을 입고 다닌다. 작중 최신 유행인 모양이나 그 디자인이 실로... [8]

죽은 자의 도시에 가장 가깝다는 마을에서 어떤 남매[9]에게 죽은 자의 도시로 향하는 힌트를 얻는다. 이 때 동료였던 킹과 만나는데, 킹은 모종의 이유로 반에게 원한이 있는 상태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과거 문단 참조. 이후 행적은 대부분 멜리오다스와 겹친다.

왕국에서 성기사들과의 전투 중 멜리오다스와 개별 행동으로 비밀 통로로 침입, 세르눈노스의 각적이라는 왕국의 보물이자 여신족과 통신이 가능한 물건 앞에서 "내 목숨을 댓가로 엘레인을 되살려 달라"는 부탁을 하나 응답이 오지 않고, 그럼에도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는게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 순간, 여신족으로 추정되는 존재로 부터 생각을 읽혔는지 "네가 해야만 할 일이 있으며, 네 목숨은 필요치 않으나 대신 소중한 사람을 되살려 줄테니 멜리오다스를 죽여달라"는 말을 듣고는 신세대 성기사들이 폭주해 난장판이 된 전장에 나타나 멜리오다스를 공격한다. [10]

이에 멜리오다스는 네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나를 죽여야 한다면 죽여도 좋다고, 내가 너라도 그렇게 했을거라고 말 하나 그렇다고 죽어 주겠다고 한 적은 없다 모든 것은 주위의 사건이 정리 된 다음에 처리 하기로하고 우선은 일곱개의 대죄 단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을 단장으로서 명령 하겠다는 말을 듣고 잠시 목적을 뒤로 한 채 성기사 소탕에 가세하게 된다. 과 함께 악마로 변한 신세대들의 몸 속의 악마의 씨앗만을 적출, 제거해 성기사들을 죽이지 않으면서 폭주도 잠재우는 섬세하고도 고난이도인 작업을 쾌속으로 해내는 위엄을 보여준 뒤, 이전에 엘레인과 요정왕의 숲을 습격했을 때 자신이 죽였던 붉은 악마의 시체를 핸드릭슨이 숨겨두고 있다 꺼내 보이자 그 악마는 내가 예전에 죽인 악마라며 그 피로 파워업 해봤자 자기한테는 못 이긴다며 격분, 남은 시체마저 끔살내 버린다.

수도 사건 종결 후, 102화에서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일곱개의 대죄를 떠나겠다고 선언.

103화에서 다이앤에게 선물받은 옷으로 갈아입고 몰래 떠나려 하나 킹 외 스토커 1명이 쫓아오게 되고 행선지를 묻자 요정왕의 숲으로 간다고 밝히며 킹에게는 따라오지 않는게 좋을거라는 말을 하는데...

104화에서 요정왕의 숲에 도착, 을 본 요정족들이 왕이 귀환했다며 반기는 듯 했으나 700년 전에 갑자기 사라져서 엘레인과 숲을 악마족에게서 지키지 못했다며 킹을 배신자라고 책망하고, 오히려 엘레인이 죽기 직전 맡긴 숲의 씨앗을 다른 위치에 심어 숲을 부활시켜주었다며 반을 새로운 요정왕으로 추대하고 있었다.

116화에서 밝혀진바로는 생명의 샘을 대신하여 주기적으로 자신의 피를 주는것으로 숲을 유지하고 있다[11]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상한 요정 한테 인간의 왕과 달리 요정의 왕은 숲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될수있으며 은 숲의 양분일뿐 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117화에서 순순히 숲의 양분이 되라는 게라이드를 가볍게 제압하지만 비겁하게 엘레인을 이용한 그녀의 수에 걸려든..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반은 불사신이잖아...안될거야 아마[12]

145화에서 십계의 갈란에게 혼을 먹혔다.차후 행적이 불분명해졌다. 일각에선 역으로 갈란의 몸을 빼앗을 것으로 추정 중이었으나 146화에서 갈란이 먹은 혼은 반이 아니라 반 대신 스스로 희생한 양아버지 지바고[13]의 혼이었다.

150화는 에스카노르에게 위험해라고 외친것을 제외하면 전투로 도움이 된건 없다.
낮에 에스카노르에게 여기있으라는 소리를 들으며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다며 이야기한후
밤에 에스카노르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행선지를 정할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다가
오슬로와 킹을 다시만난다. 앞으로의 행적이 궁긍해진다.
킹: 엘레인!!! 반:........

176화에서는 메라스큐라에게 혼을 빼먹히려는 와중에 멜리오다스를 구하기위해 제로사인이라는 기술을 써서 기척을 감춘 후 메라스큐라 뒤에서 180도 목 꺾기를 시전한 후 폭스헌트로 심장을 뽑아 터트려버린다.

1.2 능력

특기 마법은 '스내치(강탈)'. 상대의 속도, 체력, 힘 등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팔 하나 정도의 주도권을 빼앗아 비틀어 꺾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 버프/상대 디버프 일체의 상당히 강력한 능력. 다만 멜리오다스에게 사용했을 때 상당한 양의 '힘'을 빼앗아왔음에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것을 보아 빼앗아오는 양이나 속도에 제한이 있는 모양.[14] 신체의 주도권을 뺏는 것도 상대가 무방비한 상태에서 가능하며, 강하면 이를 버티거나 무효화 할 수 있는 모양. 불사의 몸이 더 부각되다 보니 다른 멤버들의 마법과는 달리 이 쪽은 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멜리오다스처럼 근접전을 즐기며 애용하는 무기는 신축하는 삼절곤을 사용한다. 이를 사용해서 심장을 파서 낚아채는 기술을 자랑으로 여긴다.

신기는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도둑맞았다고 한다.[15]

총 전투력은 3220

1.3 기술

'체술'

'스내치' : 몸의 제어를 뺏어옴

'피지컬 헌트' : 멜리오다스와 싸울때 썼고, 상대의 힘을 자신의 힘으로 뺏어올수 있음. 상대의 힘이 높으면 높을수록 고효율, 쓰고나면 체력소모가 심한듯.

'폭스 헌트' : 반의 특기로 삼절곤으로 상대의 심장을 꿰뚫고 뽑아냄. 오래전부터 특기였다는듯. 딱히 신기가 없어도 사용가능.

'제로 사인' : 기척을 없애는 기술, 에스타롯사에게 발리고 있는 멜리오다스를 빼내기 위해 첫 사용,

146화에서 십계인 갈란과 메라스큐라의 심장을 뽑을 때 기술명과 함께 또 한번 등장했다.

기술을 보면 전투력에 상관없이 상대에게 쓸 수 있는 기술들 많이 있다. 그러다 보니 십계와 몇번 접촉이 있지만, 파워업 없이도 불사의 몸으로 어떻게 버티면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1.4 과거

요정족의 숲에 있는 생명의 샘[16]을 마셔 영생을 노리던 반은 샘 앞에서 엘레인이라는 샘의 지킴이를 만난다. 엘레인은 반이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생명의 샘을 강탈하려는 도둑으로 판단하고 한방에 날려 버렸지만 반은 몇 번을 날려가도 굴하지 않고 다시 기어 올라오길 반복, 수차례의 시도 끝에 샘물을 뺏어 마시려는 찰나 나무덩굴로 반의 온 몸을 묶은 엘레인은 생명의 샘의 물이 사라지면 숲은 말라 죽는다 며 반에게 포기해줄것을 요청하고 그 말을 들은 반은 "알았어♩" 라며 깔끔하게 샘물을 포기한다. 반의 말을 당연한 겉치례성 거짓말로 생각한 엘레인은 반의 마음 속 목소리를 들었으나 반의 마음 속 목소리 또한 샘물을 포기하겠다는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증명[17] 그 이후 엘레인은 반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지금껏 악의를 가진 인간의 침입을 거부하던 숲이 반을 그냥 통과시켜준 것[18]에 의문을 품어 반에게 무슨 목적으로 영생의 샘을 원하는가를 질문한다. 이에 반은 "형편없는 인생이라도 오래 살면 좋은 일 있지 않을까 해서" 라고 대답, 그 말을 들은 엘레인은 한탄하듯 "오빠 대신 이 숲과 샘을 지킨지 700년이지만 좋은일은 없었다" 고 말했고 반은 "난 못 버텨" 라는 말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엘레인은 내심 아쉬운 듯 "좀 더 이야기 해도 되는데..." 라는 한 마디를 읉조리곤 다시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가 싶었으나 반은 앞서 엘레인에게 몇 차례 떨궈지던 중 숲에 떨어트린 술병 라벨 콜렉션 책을 주으러갔을 뿐 이었고, 책과 함께 여러가지 바깥 세상 이야기를 해주며 함께 7일간의 시간을 보내며 서서히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고 엘레인은 반에게 호기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반이 훔치러 온게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혼잣말에 "그럼 그렇게 할까?" 라는 반의 대답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놀라움반 기쁨반 속에서 자신은 오빠 대신 숲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을 하나 "그럼 너희 오빠를 찾아낸 뒤에 널 데리고 달아나겠다"는 프로포즈선언에 말 없이 기뻐한다.

허나 그 직후, 과거 여신족에 의해 봉인 되었던 악마족 하나가 나타나고 생명의 샘이 위협받자 반은 엘레인에게 물러나서 생명의 샘을 지키게 하고 악마족이 눈치채지 못한 상태에서 심장을 정확히 노려 뽑아 내는데 성공하나 악마족을 쓰러트렸다 여기고 방심한 순간, 악마족의 심장은 하나가 아니었고 엘레인과 반은 악마족에게 발각되어 일격에 둘 다 쓰러지고 만다. 죽어가는 와중 엘레인은 반에게 샘물을 마시라고 하지만 반은 자신은 마실 힘도 남지 않았으니 네가 마시라며 샘물을 양보한다. 그 말을 들은 엘레인은 샘물을 마시고, 반은 엘레인이 샘물을 입에 대는 모습을 보며 그걸로 됐다며 안심하며 눈을 감지만 엘레인은 자신이 머금은 샘물을 반의 입술로 옮겨 억지로 반이 샘물을 마시게 했고, 불사의 몸이 된 반은 사투끝에 악마족을 쓰러트린다. 이 후 엘레인은 반의 품에 안겨 "언젠가 너를 데리고 달아나 주겠다고 말 해줘서 기뻤다"며 한 번 더 그 말을 들려달라고 말 하나 반이 말을 채 다 해주기도 전에 숨을 거두고 만다.

그 뒤 반은 왕국으로 부터 사리사욕을 위해 인간과 우호 관계인 요정족이 지키는 생명의 샘을 갈취하고 그 수호자를 죽였으며 요정족의 숲을 불 태웠다는 명목으로 탐욕의 죄를 부여 받고, 반은 엘레인을 죽게 한 죄를 평생 짊어지고 살면서 언젠가 엘레인을 죽음으로 부터 되찾을 것을 결심한다.

사실 700년 전 숲을 버리고 떠난 요정왕이자 엘레인의 오빠는 일곱개의 대죄 중 한 명이자 자신의 동료인 킹이었고, 킹은 성전 이 후 숲으로 돌아가보니 고향이 불에 타 없어지고 동생마저 죽어버렸다는 사실과 그 범인이 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과 단장을 비롯한 동료들이 범죄자에게 속고 있었다고 생각, 복수를 결심해 반을 공격하고 석화로 까지 몰고가나 죽은 자의 수도에서 엘레인의 영혼이 반에게만 보이고, 반의 석화마저 해제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반이 엘레인을 죽인 것이 아님을 은연중에 깨달음과 동시에 이내 엘레인의 영혼이 눈 앞에 나타나 "오빠가 반을 도와주었으면 해" 라는 말에 마음을 고쳐 먹고 다시 예전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된다.



애니 편집 영상도 있다.

2 기타

작중 최고의 순정남이자 일생의 목표(엘레인의 부활)로 인해 일곱개의 대죄 내에서도 향후 방향성이 가장 다양한 인물.

일곱개의 대죄 1회 인기투표에서 32086표를 받고 2위를 차지했다.[19][20]

날카롭게 생긴 남자다운 외형, 거친 이미지와는 달리 요리 솜씨가 훌륭하다. 멜리오다스의 형편없는 요리 솜씨로 인해 돼지 모자 주점의 음식 평판이 매우 안 좋았는데, 반이 일행에 합류하면서 요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냉정하고 잔혹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호크가 말을 한다거나 킹이 소년의 모습이 되어있다거나 고우셀의 본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돼지가 말하는것에 놀라는 작중 유일한 인물 어린 소녀가 쓰러져 있자 부축해 주는 한 편 소녀의 오빠에게 오빠가 되가지고 동생 밥도 못 챙겨주냐며 책망하기도 한다. 또한 감정이 격해져 막말을 던진 이 후 호크가 죽자 눈물을 펑펑 흘리거나 심한 말을 했다고 후회하며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자길 떠나가냐며 슬픔에 잠기기도 한 편, 그런 모습에 단장 대신 호크가 죽어줘서 전력상 다행이라는 지극히 객관적인 고우셀의 말에 정색하며 분노했다가도 호크가 되살아나자 엘레인 때 처럼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뻐하는 등 정말 의외로 인간적이고 정이 많은 모습이 자주 나온다.갭모에

악마의 공격으로 엘레인을 잃어버린 트라우마 탓인지 악마와 관련된 거라면 굉장히 민감해진다. 여신족에게 멜리오다스를 죽여주면 엘레인을 살려주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전부터 신경은 쓰였지만 굳이 묻지는 않았는데, 단장은 악마족인거야?"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멜리오다스를 몰아붙이기도 했고, 엘레인을 죽인 악마의 시체가 핸드릭슨에 의해 왕국 수도 지하에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크게 분노하기도 했다.

일곱개의 대죄 작품 내에서도 상당한 천재임이 은연중에 드러난다. 대부분의 성기사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성장하며 실제로 성기사장인 드레퓌스핸드릭슨 성기사장 다음이라고 불리는 금강 과 백은인 길선더하우저 그리고 브리타니아의 새로운 왕인 아서 마저도 어렸을 때 부터 혹은 젊었을 때 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성기사의 힘을 손에 넣는다. 그에 비해 반의 과거 회상을 보면 마을에서 도둑질을 하던 고아 인것을 알수있는데 도둑질도 성기사 급으로 했나 보다(...)[21] 다 샘물을 먹고 악마를 죽였을 때가 17살 이었다. 현재 일곱개의 대죄 멤버중에서도 멀린과 함께 가장 어린축에 속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기사장 급 이상의 힘을 보유한 점이나 여신족 마저도 반이라면 멜리오다스를 처리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재능 자체는 대단한 모양. 이거 뭐, 주인공 보정도 아니고(...)

\일판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8월10일에서 8월30일까지 열리는 콜라보에서 한정 캐릭터로 등장한다. 직업은 무투가.늑대인간아님.
  1. 23세에 불로불사가 되었기 때문에 신체연령은 당시 그대로.
  2. 공교롭게도 원작자(본명)와 이름자가 한 글자(達)만 있고 없다.
  3. 210cm 성인 남성의 정상 체중 범위가 90~100kg 정도임을 감안해 보면 엄청난 저체중에 속한다.
  4. 이분이분을 섞어놓은것같다
  5. 화 났을 때나 종종 심각한 상황에서 조차도 붙어있다. 정말로 화났을 때는 제외
  6. 애초에 붙잡힌 것도 일곱개의 대죄 해산 이 후 무기력해진 자신에게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 줄 자극을 원해서 일부러 고문을 받고자 했을 뿐 이었다.
  7. 영겁 봉인술이란 이름으로 흉폭하기로 소문난 타일런트 드래곤 10마리를 가둬도 부서지지 않는 결계라고 한다 흠좀무
  8. 옷은 건달 마을 사람으로 부터 강탈했다는 듯.(본인은 오다 주웠다고 표현한다(...) 불사의 몸이다 보니 몸빵씬이 많아 옷이 금새 넝마가 되는데 103화에서 옷이 바뀌기 전 까진 늘 똑같은 옷을 누군가에게서 훔쳐온다.
  9. 사실은 죽은 자의 도시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을 안내하는 유령이었다.
  10. 엘레인을 되살릴 수 있다는 사실과 절친한 동료를 죽여야 된다는 상황에 매우 심경이 복잡했는지 평소에 사부라고 부르며 친숙하게 대하던 호크가 뜯어 말리자 너랑 내가 언제 친구였냐느니 닥치지 않음 죽여버리겠어 돼지새끼야 라느니 폭언을 퍼붓기도.나중에 크게 후회한다.
  11. 해당 사실은 OAD에서도 나온다. 숲의 부활을 위해 엘레인에게서 받은 씨를 나무로 진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피를 준 것이 언급.
  12. 석화와 같이 반을 제압하기 위한 기술을 쓴 듯한 묘사는 없었다
  13. 평범한 인간이 아닌 늑대인간이다.
  14. 이는 무기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용할수 있는 마력에 제한이 있어서이다. 무기를 쓴다고해서 무한대로 뺏아오지는 못하겠지만, 빼앗는 것도 크게 늘어날 것이다.
  15. 현재 유일하게 신기를 소지하지 않고 있는 멤버다.
  16. 한 입 핥으면 10년 장생, 한 모금 마시면 100년 장생, 전부 마시면 영원한 생명 이라고 한다. 저 문장 자체를 노래처럼 반이 흥얼거리면서 나무를 오른다
  17. 요정의 숲에서만 자라는 와일드 베리로 담근 술이 정말 맛있는데 그 술을 못 먹게되는건 싫다는 심플하고도 순수한 이유에서 였다.
  18. 엘레인에 의해 수 차례 떨어져 나갈 때도 나뭇가지에 걸리거나 큰 버섯위로 낙하하는 등 숲의 뜻인지 운인지 모를 일들이 생기기도 했다.
  19. 1위는 인데 무려 표가 121945표... 참고로 1인당 무제한으로 표를 넣을 수 있던 인터넷 투표였다... 이 말은 즉...
  20. 엽서를 통한 투표에서도 멜리오다스의 뒤를 이은 2위. 진정한 2인자.
  21. 농담이 아니라 이 때 이미 마력을 지닌 삼절곤을 무기로 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