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화지가구토 | |||
일어판 명칭 | 火之迦具土(ヒノカグツチ) | |||
영어판 명칭 | Hino-Kagu-Tsuchi | |||
스피릿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화염 | 화염족 | 2800 | 2900 |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반 소환/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상대 플레이어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경우, 다음 턴의 드로우 페이즈시, 상대는 드로우 전에 패를 전부 버린다. |
스피릿계의 자존심이라고 할수 있는 스피릿 최강의 아마테라스가 나오기 전까진최상급 몬스터.공격력 수비력 모두 강력한데다가, 효과가 정말 무지막지하다. 여담이지만 아크 파이브 21화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최상급에 어울리는 공격력으로 효과 발동도 쉽고, 효과가 발동하면 상대는 패가 모조리 털려 반고자가 되어버린다. 상대의 패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신 데미지는 더욱 더 커진다. 다만 타이밍이 상대가 일반 드로우를 하기 전이라, 그 턴에 뽑은 카드까지 몽땅 털어버리는 극악한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사황제의 능묘와의 콤보로 초반기습으로 상대의 패를 다 털어주면 상대는 절망의 눈물을 머금어야 된다. 신기 - 거울같은 장비라도 하는 날엔...후새드.
다만 상대가 암흑계, 마굉신이라면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패를 버리게 되는 순간 상대 필드에 못해도 중하급, 심하면 최상급 몬스터들이 좌르르- 게다가 스피릿이라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간다는게 문제. 다른 하급 스피릿은 릴리스가 필요없으니 소환이라도 쉽지만 이놈은 릴리스 2개가 필요해 그것도 쉽지 않다. 사황제의 능묘나 신기 - 거울등을 장착시킬 수 밖에.
게다가 시대가 흘러가면 갈수록 묘지자원의 가치가 높아져간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상대의 패를 1장 남기고 전부 털어버리는 효과는 지금도 무시무시한 효과이지만 방심할 수 없다. 묘지 메타카드인 소울 드레인과 같이 활용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듯. 스피릿덱은 묘지로 잘 가지 않는데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도 없으니 궁합이 나쁘지 않다.
애니에서는 스피릿덱 사용자인 카이바 노아의 최상급 몬스터로 등장. 어둠의 유우기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어[1] 절망을 안겨주려 했지만, 그후 유우기가 드로우 페이즈로 뽑은 1장이 하늘의 선물이었고, 그걸로 드로우한 6장의 카드로 튀어나온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 4500의 얼티밋 버스트에 산화한뒤 이어진 융합 해제로 나온 푸른 눈의 백룡 3마리의 크고☆아름다운★ 트리플 버스트 스트림☆#의 직공을 맞고 노아도 원턴킬을 당해 패배했다. 해외판 일러스트를 보면 살짝 내수판보다 가려져있다. 뭐랄까... 항아리 마인처럼 적절한 탄압?
공격명은 홍련멸살권
이름의 유래는 카구츠치.- ↑ 이전 버전에서는 패를 전부 버리게 했다고 되어있지만 이미 유우기의 패는 0이었다. 효과를 발동하든 안 하든 유우기의 패가 0인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