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黃金漁場
수산 자원을 가장 풍부하게 수확할 수 있는 어장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황금어장은 독도 주변 수역이다. 대체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곳에 조성되며, 이를 특히 조경수역이라고 부른다.
2 MBC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황금어장
2.1 개요
MBC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하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 2006년 7월 7일에 첫 방송되었으며, 이 당시 프로그램의 이름은 '우리동네 실화극장: 황금어장'. 초창기에는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되었으나 2006년 11월에 개편을 통해 수요일 밤 11시로 방영시간대를 옮기는 등 실화극장을 메인으로 놓고 나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었다. 다음해인 2007년 부터 강호동의 단독 코너였던 무릎팍도사를 중심으로 하여 서브 코너를 빈 시간에 채워넣는 체제가 되며 메인코너였던 실화극장과 OK극장이 서브로 밀려나더니 결국 사라지고 무월관 등의 흑역사 코너로 시행착오를 거치더니 결국 라디오 스타가 무릎팍도사 옆에서 서브 코너로 기생하여 점차 자리를 잡아가게 된다.
하지만 2011년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무릎팍도사가 공중분해 되는 바람에 하나 남아있던 라디오 스타를 빈집털이일당 체제로 밀어 붙이며 본격적으로 성장시켰는데 2012년 11월에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무릎팍도사가 부활하면서 다시 예전처럼 시간별로 쪼개기가 애매한 관계로 목요일 밤 시간대까지 확장 편성되어 라디오 스타와 무릎팍도사가 각각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었으나 무릎팍도사가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시청률 부진으로 2013년 8월 22일에 종영되어 현재는 수요일의 라디오스타만이 유일하게 황금어장의 명맥을 잇고 있으며 추후 다른 코너를 추가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아예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지는 않은 모양.
참고로 특정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타 방송국을 부를 때 "M본부" "K본부" "S본부" 같은 본부를 붙이는 표현을 처음으로 발명한 방송이 바로 이 방송이다. 이 방송 때문에 그런 유행어가 생긴 것이다. 초반 설정이 출연자 전원이 특수 요원(?)이고 본부에 모여 회의하는 형식이라, 대화할 때나 실화극장을 소개할 때 특수 임무를 소개하는 듯이 말해야 하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요원말투를 썼다. 그래서 출연진들끼리 근황에 대해 대화 할때도 "XXX요원은 저번에 K본부에서 ~~를 하지 않았나?"하는 식으로 말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본부라는 용어가 개발되게 되었다. 이는 예상외로 효율적인 용어가 되어 황금어장 방식이 바뀐 뒤에도 널리 퍼져 추후 한국의 모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쉽게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
- 이때 요원들이 서로 반말을 하는 하는 컨셉이었으나 방통위의 경고를 먹고 존댓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16년 현재 아는 형님은 반말로 방송을 잘만 한다
2.2 역대 코너
- 이름에 취소선이 그어진 경우는 현재는 하차한 MC들을 말한다.
2.2.1 주요 코너
2.2.2 종영 코너
- 실화극장 & OK극장 - 강호동,
신정환, 정선희, 임채무,[5] 김성주,[6] 김혜성,[7] 옥주현,[8] 이지훈,[9] 앤디,[10] 김정민,[11]등 고정. - 무월관[12] -
신정환, 윤종신, 정선희, 김정민 등 고정 - 무릎팍도사 - 강호동, 이수근, 장동혁,
유세윤[13],올라이즈 밴드,[14]황광희[15],샘 해밍턴[16]
2.2.3 주요 멤버 및 역사
황금어장의 초창기 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들 중에 강호동과 신정환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각각 황금어장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릴 정도로 황금어장의 기나긴 역사속에서 실화극장, OK극장, 무월관 등의 수많은 시행착오뻘짓를 함께 하며 살아남은 원년멤버들로, 2008년 부터 약 2년 넘게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의 양대산맥을 탄탄하게 구축하며 리즈시절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2010년에 어머니 신정환이 도박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는 바람에, 점차 황금어장의 양대산맥의 구조가 약해지기 시작하더니, 2011년에는 아버지 강호동이 세금포탈과 관련하여 잠정 은퇴하며 핵심 코너인 무릎팍도사가 공중분해되어 프로그램 존치마저도 위태로워질 뻔했다. 다행히도 어머니 없이도 예능계에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기 시작한 서브 코너 라디오 스타가 있었기에 일단 이 걸로 올인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맞춰져서 생명을 이어가기 시작했다.[17] 2012년 11월에 다행히 아버지인 강호동이 집으로 돌아와 무릎팍도사가 부활하지만 라디오 스타를 과거의 안습 2부 코너로 되돌리기엔 이미 일당체제로 자리잡은 뒤인지라 공백타임인 목요일 밤 시간대에 무릎팍도사 코너를 한타임 추가해주어 규모가 배로 늘어난다. 하지만 2011년 무릎팍도사 종영 후에 황금어장의 한 울타리의 의미는 사실상 퇴색된 상태인데다 코너들의 방영시간대가 달라지면서 라디오 스타와 무릎팍도사는 제작진 라인이 같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별개의 독립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되었다.
현재 황금어장 고정 출연 멤버들 중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활동 중인 원년멤버는 아무도 없으며, 1년 동안 잠정은퇴잠수후 복귀한 강호동이 유일한 원년멤버로 잠시 활약하다 종영크리로 다시 하차하였다. 강호동 다음으로 짬밥이 높은 멤버는 무릎팍도사부터 고정으로 합류하였고 라디오스타에도 몸담았던 유세윤과, 강호동의 잠수로 1년간 떠돌이 신세였고 강호동의 복귀후에도 광희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뒤통수를 맞았다가 최근에 가까스로 제자리에 복귀한 올밴, 무월관부터 고정으로 합류한 윤종신 순이었으나, 유세윤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하고 올밴도 무릎팍도사에서 다시 쫒겨나면서 2013년 하반기 현재 고정멤버들 중에선 라디오스타에 출연중인 윤종신이 가장 짬밥이 높으면서, 황금어장에 합류 후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2.2.4 멤버들의 저주
이상하게도 이 프로그램에서 비중있게 활약하던 멤버들은 구설수나 논란에 휩싸여서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하는 형식으로 하차를 하거나, 별 일 없이 하차한 경우라도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리게 된다. 강호동, 신정환, 김구라, 유세윤 등은 황금어장의 핵심 멤버들이었으나 개인적인 논란 및 문제로 인해 갑작스레 불명예스런 하차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정선희, 임채무, 김성주, 옥주현, 이지훈 등도 2006년 초창기 실화극장 시절 주요 멤버로 대활약 하였지만 하차 후에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18]을 겪기도 했다. 황금어장의 저주의 서막.
- ↑ 라스의 핵심이자 유일한 무기였으나, 2012년 4월에 과거 인터넷 방송시절 위안부 관련 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진 하차했었다가 2013년 6월 12일부로 복귀했다.
- ↑ 무릎팍도사 공중분해 이후 이적된 멤버. 2013년 6월 5일을 끝으로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서 잠정 하차했다.
- ↑ 의외로 라디오 스타 초창기에 함께 시작하여 꽤 오랫동안 고정 멤버로 활약했으나 2007년 9월에 김국진의 영입으로 떠밀려나게 되었다.
- ↑ 2008년 6월
낙하산DJ 연수생이라는 이름으로 합류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1개월만에 하차했다. - ↑ 2007년 1월 하차
- ↑ 2006년 12월 하차.
- ↑ 10회까지 고정이었다가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결정으로 하차함.
- ↑ 2006년 10월 영입.
- ↑ 2006년 11월 영입.
- ↑ 2006년 11월 영입.
- ↑ 2007년 1월 영입.
- ↑ 시청률 저조는 고사하고 욕까지 엄청 얻어 먹는 등 황금어장의 흑역사라 불릴 정도의 코너이다.
- ↑ 2013년 6월 6일을 끝으로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서 하차했다.
- ↑ 강호동 잠정 은퇴로 함께 활동을 중단했는데 유세윤과 달리 황광희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복귀하지 못했다가, 황광희의 기대이하의 진행능력으로 인해 2013년 4월 4일부로 본인 자리를 되찾았지만, 프로그램 개편으로 인해 2013년 6월 20일을 끝으로 2개월만에 또다시 하차하게 되었다.
- ↑ 강호동 복귀때 아이돌 스타라는 대세에 힘입어 올밴을 밀쳐내고 자리를 꿰찼으나, 기대이하의 입담과 진행센스로 욕만 먹다가 반년도 못채우고 2013년 3월 28일을 끝으로 가수활동을 이유로 하차하였다.
고 하지만 그 이유를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은 심히 골룸... - ↑ 1,2회 파일럿 방송때 올라이즈 밴드와 커플룩을 입고 출연하였으나, 올밴의 기상천외한 입담에 밀려 무릎팍도사가 고정 코너로 전환되고 나서는 모습을 감추었다.
- ↑ 그래서 무릎팍도사에 고정으로 있다가 코너가 공중분해되어 미아가 되어버린 유세윤도 이쪽으로 끌어 오게 됐었다.
- ↑ 순서대로 나열하면 사별, 이혼, 프리선언 논란, 네티즌 악플, 해외 원정도박 등이다.
- ↑ 여기서 올밴도 밀려났지만 애초에 존재감이 희미했던 병풍 수준의 멤버인지라 딱히 이미지 타격 입을 것도 없는 듯 하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