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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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이특(리더)희철예성강인신동한경
성민은혁시원동해려욱규현기범


틀:슈퍼주니어 K.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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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규현
본명조규현(曺圭賢)
출생1988년 2월 3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본관창녕 조씨[1]
신체178cm,[2] 68kg, A형
가족부모님, 누나 조아라 (1985년생)[3]
학력중평초등학교
신창중학교
염광고등학교
경희대학교 PostModern음악학과 학사
경희대학교 PostModern음악학과 석사과정
소속사SM 엔터테인먼트
그룹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 K.R.Y
별명막내온탑, 조규, 겜규[4][5] 규라이팬 등등[6]
종교개신교
링크> >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의 아이돌, 가수, 뮤지컬 배우, 방송인.

연습생 생활을 2개월 정도 하는 중 보컬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 멤버로 2006년 5월 27일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 그룹 포지션은 메인보컬. 그리고 막내이다.

추가 멤버라 데뷔 초 기존 팬들에게 까였지만, 합류 후에 있었던 '더 이상의 추가 멤버는 없다'란 이수만의 선언과 뛰어난 비주얼[7], 보컬 실력 덕분에 까의 수는 급격히 줄고, 연차가 늘면서 슈퍼주니어에 잘 스며들었다.

2 가창력

성시경의 뒤를 이을 발라드의 황태자[8]

규현 음역대 정리
영어를 잘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규현 보컬 분석

발라드 가수가 되고 싶어서 SM에 들어갔다는 본인의 말처럼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로 발라드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특히 1번째 미니앨범 "광화문에서"의 수록곡인 "깊은밤을 날아서"가 꽤나 호평을 받았다. 폐활량이 큰 편으로 '인체탐험대'에서 다른 슈주 멤버들 사이에서 월등하게 오랜 시간 동안 숨을 참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또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하여 노래 실력을 익히 인정받은 바이다.

몇몇 선배 가수들도 노래 실력을 인정하는 편이다. 유영석은 규현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20주년 헌정 앨범에 참가시켜 7년간의 사랑을 부르게 했다. 이 이후 유영석이 주위 사람들에게 규현이 노래 잘 부른다고 칭찬하고 다녀서 아티스트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조한도 호평을 한 바 있고, 유명 가수 보컬 선생인 박선주도 그를 잡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16년만의 듀엣 파트너로 규현에게 러브콜을 했다. '그녀가 온다'를 녹음한 후 규현에게 천재라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성시경과' 라고 일컫는 부드러운 음색과 목소리가 특징. 거기에 음색빨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단단한 성량과 또렷한 딕션등은 이미 라이브공연과 뮤지컬에서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워낙에 음색이 좋아서 뛰어난 실력이 묻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광화문에서가 듣기 편하다고 노래방에서 쉽게 선곡했다가 피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규현은 김연우처럼 큰 표정변화와 제스처 없이 감정을 절제하며 노래를 부르는 편이다. 2010년에 MC가 되기 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불렀는데, 윤종신이 무대에서 힘든 척 연기를 해야 한다고 충고를 해준 적도 있었다.[10] 이 습관때문에 규현이 음색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기억의 습작과 야생화 이후에는 뛰어난 가창력도 갖춘 가수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변형이 가능한 보컬로 창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녹음할 때 프로듀서가 원하는 방향을 제시하면 바로바로 나온다고

2009년 유영석 ETV 인터뷰

잘생긴 후배고요. 아 그리고 제가 슈주 3집에 SHINING STAR란 곡을 줬는데, 노래를 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노래를 잘 부르고, 그냥 아이돌 가수들이라는 선입견을 완전히 그냥 묵사발 내버리는 그런 노래 실력을 지니고 있어서 언젠가 기회가 한번 닿는다면 내 노래를, 솔로로 이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머지않은 시기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규현의 가장 큰 강점은 타고난 감성이다. 유영석은 옛 감성과 지금 감성을 크로스오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7년간의 사랑을 녹음할 때 규현은 겨우 만 21살밖에 되지 않았을 때였다. 실제 녹음할 때 가사를 이해 못해 뜻을 유영석에게 물어봤었다.# 근데 듣는 사람들은 다 그 부분에서 울컥한다

광화문에서를 작곡한 Kenzie의 인터뷰.

문제는 내가 SM에서 가장 까다로운 작곡가라는 거야. 특히 녹음할 때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도 신경을 쓰는 편이거든. 원하는 보컬이 나올 때까지 가수를 채찍질해. 하지만 적어도 이 곡 만큼은, (규현에게) 요구할 게 없었어. 이미 완성해 왔더라고.

에이스는 다르더라. 규현은 기교가 없어. 보컬 자체가 깔끔하거든. 다른 보컬리스트가 가지지 못한 큰 강점이지. 타고난 목소리, 여기에 오랜 시간 자신의 노력을 더했어. 난 그저 규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꺼내줬을 뿐이야.
서로 힘을 빼지 않아도 됐던 건, 규현의 노력 덕분이야. 곡의 감정들에 대해 꼼꼼하게 묻더라고. 스스로 곡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고, 녹음 부스 안에서 그 감정을 토해냈어. 그래서 규현과의 작업이 더 행복했는지 몰라.

달팽이 교통사고 전에 부른 노래
처음 느낌 그대로
카나데 일본곡
신불료정 중국곡
야생화 K.R.Y 콘서트 버전

규현이 감성보컬이기 때문에 발라드만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하지만 명실상부 11년차 댄스 아이돌로서 리듬감있는 소위 '맛깔나는' 보컬도 소화 가능하다. 슈퍼주니어 2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갈증(Remix)' 데빌 앨범의 'Simply Beautiful', 'Good Love', SM the Ballad의 'Hot Times' 솔로 1집의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 변형 가능한 보컬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최근엔 랩도 선보이고 있다. 2013년 연말콘서트에서 려욱과 함께 선보인 '려우나믹규오'의 '죽일놈'과 2015 솔로콘서트 '송민규(feat. 규양)'의 '겁'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랩을 잘한다! 본인은 웃기려고 준비한 무대인데 생각보다 잘 한다. 죽일놈

2014년부터 발매된 솔로앨범에 자작곡을 싣고 있다. 1집의 '나의 생각, 너의 기억' 2집의 '안녕의 방식' 총 두곡이 규현의 자작곡이다.[11] 작곡에는 소질이 있지만 작사에는 영 소질이 없다고 한다. 이과 출신이라 감성적인 가사가 안나온다고...

선천적인 재능도 뛰어나지만 규현은 엄청난 노력파이기도 하다. 인체탐험대 11회 활쏘기 편에서 혼자 연습을 하다 과녁 정가운데의 카메라를 맞힌 규현을 보고 희철이 "규현이는 원래 저래"라고 말했었다. 2007년 대형교통사고 이후 폐활량이 반으로 줄어든것은 물론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을 상태였는데, 과거에 아팠던 흔적을 지금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연기와 예능감 그리고 춤은 타고났다기보다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규현은 친친가요제에서 동상을 받고 SM에 캐스팅되어 발라드를 부르고 회사에 들어왔다. 그래서 발라드가수를 시킬 줄 알았는데 댄스 아이돌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규현은 뻣뻣한 몸의 소유자로 춤에 재능이 없고 본인도 혼자 춤 추는걸 굉장히 어색해 한다. 댄싱규 데뷔무대1.gif 댄싱규 데뷔무대2.gif 예성의 웃음소리가 마이크에 잡혔다 하지만 규현은 댄스아이돌로서의 본분을 다 하기 위해 춤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연습실엔 제일 늦게 온다고 한다 멤버들의 증언으로는 모든 동작을 다 외우고 있어 안무를 까먹으면 규현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그 노력 덕분에 4집 미인아에서 댄스 비중이 확 늘었고, 심지어 댄스브레이크 4인방에 들었다! [12] 5집의 미스터 심플까지 규현은 댄스라인 4인자로서 활약했다. # 1분11초부터

규현은 원래 슈퍼주니어의 예능에서도 잘 나서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다 라디오 스타라는 기회[13]를 잡고 숨겨뒀던 예능감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라디오스타 초반 병풍시절에 은혁의 추천으로 본인이 출연하지 않은 라디오스타의 전 회차들을 찾아보면서 흐름을 익혔다는 일화는 규현에게 아낌없이 욕을 보내던 기존 라스팬들의 마음을 돌려놓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새 5년차 MC로서 네번째자리 DJ들 중 가장 긴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후 그전과 다르게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뮤지컬의 경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습에 참여를 많이 못할 거 같지만 링거 맞고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연습에 참여하는 연습벌레.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는 '텐투텐'연습도 참여한다. '싱잉 인 더 레인'에서는 주종목이 아닌 탭댄스와 발레를 연습해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너무 힘들어서 매일 떡볶이를 먹었다고. 뮤지컬을 대하는 태도 또한 진중해서 기존 뮤지컬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줬다. 인터뷰1, 인터뷰2 괜히 뮤지컬 판에 자리를 잡게 된게 아닌듯. 같은 역할에 캐스팅 된 배우들과는 다른 연기노선을 잡아 자신만의 독자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는 편이다. 노래야 워낙 잘하니 뮤지컬에서도 노래로 까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변명 로빈훗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베르테르(OST)

당연한 말이겠지만, 현장에서 듣는게 백배 천배 좋다. 뮤지컬 버전과 가요버전을 확연히 구분해서 노래를 부른다. 같은 '사랑했지만'인데 그날들 버전과 김광석 다시부르기 버전이 다르다.

사랑했지만 그날들
사랑했지만 김광석 다시부르기

3 뇌섹남?

아이돌계의 숨겨진 브레인이다. 규현의 부친이 학원을 운영했기 때문에 학교 공부는 기본적으로 잘했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으로 고교시절 수학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식기반평가연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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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열이 높은 집안에서 자랐고, 공부도 잘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무척이나 반대했다. 학교에서도 반기지 않았던 듯 가수한다는 말에 학교에서는 비상회의가 소집됐다고 한다.[14] 결국 좋은 대학에 가면 연예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다 했고, 경희대에 입학하게 되어 SM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가 연예인들이 특례로 많이 가는 학과라 규현도 종종 특례로 대학을 갔다는 오해를 받지만, 경희대는 데뷔 전에 입학했으니 특례가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입학한 것이다. 슈퍼주니어의 데뷔년도가 2005년이라서 오해를 받는 것인데, 규현은 2006년 5월 대학 1학년때 슈주에 영입된 것이니 오해 받을 이유는 없다.

워낙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규현이기에 항간에 학창시절과 관련된 여러 풍문들이 떠돌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수능 전날 게임을 하다 아버지한테 맞고 영어듣기 시간에 졸아서 수능을 망쳐 경희대에 갔다는 것과, 오토바이가 타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전교 1등을 하면 사주겠다고 해서 전교 1등을 했다는 풍문이 있으나 규현이 직접 오랫동안 앓아왔던 중이염이 심해져서 영어듣기를 제대로 못 들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영어듣기를 망쳤으니 수능을 망치긴 한 셈. 당시 했던 게임은 천년으로 추정된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미쳐있었던 게임이라고. 또한 공부를 잘 한 건 맞으나 전교권의 성적은 아니었으며 부모님은 규현의 오토바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셨다고 한다. enews 명단공개에서 이 에피소드가 소개되었으나 방송 소재의 이유로 편집 및 와전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49초부터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진이 있으나 부모님이 사주신것은 아니다. #

라스에서도 종종 브레인이라는 사실이 언급된다. 아역특집에 박지빈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 라스 사상 최초로 수학 경시대회 대상이 언급되었고, 엄친아라는 수식도 달아줬다. 박지빈이 수학을 좋아한다고 해 암산대결을 펼쳤는데 2:1로 졌지만 잘 싸웠다. 애니메이션 특집에서는 MC그리가 수능을 보느냐는 규현의 단순한 질문에 격분한 학부모 김현동씨가 '너도 봤는데 그럼 안보니?'하고 후려치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규현은 '저 공부 잘했어요', '경희대 졸업했어요', '2등급이 안나오면 갈 수가 없는 대학이에요'라고 맞받아쳐 김현동씨를 시무룩하게 했다.#

슈퍼 아이돌 차트쇼에서는 특급 재능을 가진 아이돌 - 수학으로 6위에 올랐고# 런닝맨 브레인 아이돌 특집방송내용은 하나도 브레인하지 않았지만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S대 출신의 런닝맨 담당PD보다 아이큐가 높은 3인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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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형적인 이과형 두뇌다.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54회에 출연해서 큰 활약을 했다. 천자문중 100자를 외우는 모습이 방송에 소개되었는데, 슈퍼주니어 M 활동을 하며 잠시 중국에 체류했을 때 밖에 나갈 수 없으니 심심해서 외웠다고 한다.#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픈 문제들을 풀고 마지막 Mission '1' Possible - 분수 그림카드를 보고 1을 만드는 문제에서 문제를 잘못 이해하고도 한 번에 다섯장을 뒤집었다. 기본 센스와 응용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그 후에 촉과 운도 좋아서 총 12점을 획득했다. 똑똑하고 예능감 있는, 문제적 남자 최적의 게스트였던 규현은 쌍두마차를 달리던 쌍둥이 동생박경을 제치고 그 회차의 문제적 남자로 선정되었다.

4 경력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활동은 슈퍼주니어항목 참고.

발라드 유닛인 슈퍼주니어 K.R.Y와 중화권 유닛 슈퍼주니어 M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12월엔 샤이니종현, 트랙스제이, 그리고 SM의 신인 지노와 함께 S.M. THE BALLAD 제규종지라는 유닛을 만들어 활동했으며, 미니앨범의 3번 트랙 '다시... 사랑합니다'는 규현의 솔로곡이다.

2010년 라이센스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 역으로 뮤지컬 첫 데뷔를 한 이래 계속해서 꾸준히 뮤지컬을 해오고 있다. 2010년 당시만 해도 아이돌의 뮤지컬 참여가 그리 활발하지 않아 시작도 전에 욕을 많이 먹었으나, 지금은 가창력 및 티켓파워 등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11월 13일, 슈퍼주니어 사상 첫 솔로로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음원 공개 이후 예상을 깨고 이틀 전 나온 경쟁사 여자듀오를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었으며, 게다가 멜론에서는 음원 역주행을 달리기 시작하면서 더 나중에 나온 음원깡패감성변태 원맨밴드를 제치고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정도 되면 SM 아이돌 멤버들의 솔로 앨범으로는 손에 꼽히게 성공적인 앨범 활동이라고 봐도 될 듯.[15] 음원이 발매된 지 한 달이 넘게 지난 12월 말까지도 낮에는 차트에서 4위를 달리고 밤에는 2위를 달리며 낮져밤이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음악방송은 12월 첫 주차 기준으로 엠카 2번, 뮤직뱅크 1번, 음악중심 1번. 쇼 챔피언1번으로 총 5회 1위를 수상했다.

그에 힘입어 2015년 10월엔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지만 소포모어 징크스가 적용되었는진 몰라도 첫번째 미니앨범보단 부진하다. 순위는 20~30위권에서 머무르는 중. 하지만 이후 공개한 싱글 음원이나 참여한 OST들도 공개직후 높은 순위에 안착하는 등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있다.

2016년 5월 첫 일본싱글이 발매되었고 4월부터 진행한 일본 투어가 7개지역에서 5만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차투어도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5월 27일자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였다!

4.1 솔로곡/참여곡

규현/음반 목록 참조

4.2 뮤지컬

규현의 뮤지컬 출연 목록(시기순)
작품명역할시기회차
삼총사달타냥2010년 12월 ~ 2011년 1월14회
2011년 7월3회
2011년 11월 ~ 12월10회
캐치미 이프유캔프랭크2012년 3월 ~ 6월27회
2012년 12월 - 2013 2월6회
삼총사달타냥2013년 2월 ~ 4월12회
2013년 8월 (일본)7회
해를 품은 달이훤2014년 1월 ~ 2월12회
삼총사달타냥2014년 3월 (일본)8회
싱잉 인 더 레인돈 락우드2014년 6월 ~ 8월27회
그날들 강무영2014년 10월 ~ 2015년 1월19회
로빈훗필립2015년 1월 ~ 3월22회
2015년 4월 ~ 5월6회
베르테르베르테르2015년 11월 ~ 2016년 1월18회
2016년 1월 (대구)1회
2016년 1월 (창원)1회
2016년 1월 (부산)1회
모차르트!볼프강
모차르트
2016년 6월 ~ 8월24회
2016년 8월 (대구)1회

자세한 내용은 규현/뮤지컬 출연 목록 참조

4.3 개인수상

  • 2005년 친친 청소년 가요제 - 동상
  • 2005년 버디콘테스트 - 금상
  • 2011년 MBC 연예대상 - 특별상 MC부문(라디오스타)
  •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 우정상(라디오스타)
  •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 쇼 버라이어티부문 남자신인상 (라디오스타)
  •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인기스타상
  •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 뮤직토크쇼부문 우수상
  •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 PD상(라디오스타)
  • 2016년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분 본상
  • 2016년 제18회 화정장 글로벌 셀러브리티 시상식 - Global Best Singer

4.4 콘서트

규현/콘서트 목록 문서 참조

4.5 연기

  • 뮤직비디오
  • 웹드라마
    • 2016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 김주성 역

4.6 CF

슈퍼주니어로 찍은 CF는 목록 참조

동해(슈퍼주니어), 한지민과 함께 찍었다. 동명의 CM송, 뮤직비디오, 개인율동안무 영상까지 있다. 연예가중계에도 출연했다.
  • 2011~ MASITA(마시타) - 태국 김과자
규현의 첫 단독 CF로 단독모델을 5년째 지속하고 있다. 봉지에 한글로 맛있다라고 적혀있다.# 태국에서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흔하게 살 수 있어 태국 여행 후기에서 마시타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태연과 함께 찍게 된 CF. CM송 삼다도소식을 불렀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도 있다. 태연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30s버전 TV에는 여기서 반으로 자른 15초 버전이 주로 송출된다. 후에 공개된 메이킹필름도 아름답다. 2016년 6월부터 규현과 태연의 얼굴이 들어간 리미티드 에디션 버전이 판매되고 있다. 7월 말까지 생산될 예정이라고 한다. # # 그야말로 대혜자
  • 2016~ A24 닥터올가

5 방송

5.1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

규현의 공식적인 첫 MC데뷔 프로그램.

MBC 에브리원에서 2010년 12월 8일 부터 2011년 3월 30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됐다. 규현은 1회~13회에 MC로 출연했고 8회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였다. 8회 게스트는 홍석천이었다! 14회부터는 슈퍼주니어 M 활동을 위해 잠정하차를 했지만 방송이 17회로 끝나버렸다.

후배 슈퍼주니어가 선배 연예인을 모시는 '선배 우대 전문 토크쇼' 컨셉으로 이특, 은혁, 규현 + 슈주멤버 1인의 4MC로 진행되었다. 훈훈하다 17회의 짧은 방송이었지만 많은 개편을 거쳤다.

당시 규현은 예능을 잘 하지 않는 멤버였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어리버리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MC진행은 현재 라스를 진행하고 있는 인물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숙하지만 매우 귀엽다. 주로 대선배를 모시는 컨셉이다보니 언제나 포지션이 막내였다. 별로 하는 게 없는데도 원샷을 자주 받아 '빽남규현'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방송 중반까지는 짤막하지만 선배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코너도 있었다. 선배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유영석, 박선주가 출연한 4회에서는 과거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때의 일화가 공개되었다. 쏘리쏘리를 발라드버전으로 즉석에서 작곡하기도 했다.# 선배에게 후광을 하사받는 방식으로 방송이 개편된 후에는 변진섭, 주영훈, 이주노에게 수제자로 인정받아 후광을 하사받았다. 변진섭과 주영훈은 각 발라드의 원조, 작곡가 선배로 출연해 규현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리했지만, 댄스 최약체인 규현이 7회 댄스편에서 댄광을 받아갈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날도 역시 춤을 못췄고 버벅댔지만 매우 당당하게 춤에 눈을 떴다며 열심히 춤크럼핑을 빙자한 니킥, 클럽댄스를 빙자한 암살을 췄고 선배들은 규현이 춤을 진심으로 즐겼다며 댄광과 1등 선물인 댄싱슈즈를 하사했다. 11회에 신해철이 출연했을 때는 은혁, 이특과 당연하지로 디테일한 독설대결을 펼쳐 멤버들의 멘탈을 부수고 마왕을 웃게 만들었다. 괜히 독돌로 성장한게 아니야 12회 안연홍의 구연동화 '백설공주'에서 백설공주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16]

5.2 불후의 명곡

규현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실력을 드러낸 프로그램으로 2011년 8월 6일 ~ 9월 10일일까지 총 6주간 참여해 두번 우승했다. 프로그램이 초창기라 지금의 불명과는 포멧이 조금 다르다. 한 전설당 2주의 경연을 했고, 1차경연에서 우승하면 2차경연(본경연)에서 경연 순서를 정할 수 있는 특혜를 줬다.

님과 함께를 제외한 모든 곡의 편곡은 황성제의 BJJ MUSIC이 맡았다. 님과 함께는 히치하이커 편곡.

원곡의 랩 부분을 덜어내고 발라드 느낌으로 편곡했다. 가 뒤에 신나게 부른다! 무대 자체는 호평을 받았으나, 가사와 곡 분위기가 안맞는다는 평도 있었다. 결과는 아쉽게 탈락.
  • 2011년 8월 13일: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를 부를 당시 규현은 목상태가 극도로 안좋았다. 평소 아픈걸 티내지 않는 규현이지만 당시에 많이 심각했던 듯 방송에서도 아픈 모습이 나온다. 분명 목이 아픈데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다. 2015년 11월의 콘서트에서 밝히길 한키를 내리고 불렀다고 한다.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불구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무리했지만, 결과는 탈락. 당시에 많이 아쉬웠던듯 규현은 솔로콘서트에서 너무합니다를 불렀다.
  • 2011년 8월 20일: 그대와 함께 with 김민종
원곡이 더 블루(김민종, 손지창)의 곡이었기에 김민종, 규현은 '더 그린'(...)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1차엔 붙었지만 2차투표에서 탈랐했다. 2013년 김민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더 그린이 재결성해 그대와 함께를 다시 불렀다.
  • 2011년 8월 27일: 가장 무도회(우승)
락버전으로 편곡했다. 발라드와 아이돌 댄스만 불러오던 규현의 도전. 트랙스정모가 기타를 치면서 무대를 도와줬다. 로커 느낌을 내기 위해 아이라인을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장착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제스처와 추임새들이 조금 어색했지만 비주얼과 보컬, 그리고 정모의 기타연주가 매우 훌륭해서 모든 것을 커버쳤다. 마지막의 4단두성고음과 함께 첫 우승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 2011년 9월 3일: 기억의 습작 (우승)
이날 방송 주제가 발라드 vs 댄스 였다. 발라드라는 틀 안에서 원하는 곡을 고를 수 있었던 듯. 규현은 이 주제를 기다렸다가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규현은 한여름에 목도리를 하고 촬영장에 오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바로 지난주 방송에서의 깐족은 온데간데없이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했다. 무대에 친누나가 바이올린을 연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의 라이브는 한동안 규현의 한국 레전드 라이브로 불렸다. 결과는 당연 우승.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불명 레전드 라이브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규현은 자주 기억의 습작을 불렀다. 콘서트에서 말하길 형님들과 노래방만 가면 불렀다고(...).
  • 2011년 9월 10일: 님과 함께
방송되기 얼마 전 나가수에서 김범수가 님과 함께로 대박을 쳤기에 어떻게 편곡해도 김범수의 님과 함께가 생각날 곡이었는데, 마이클 잭슨 스타일로 편곡해 완전 색다른 님과 함께를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 결과는 아쉽게 탈락. 훗날 솔로콘서트에서 규현은 님과 함께를 지워버리고 싶은 흑역사로 회상했다.

불후의 명곡으로 규현은 대중들에게 조금이라도 실력을 알렸고, 많은 팬이 유입됐으며 김구라의 눈에 띄어 라디오스타의 MC로 가는데에 징검다리를 놓았다.[17] 불후의 명곡 마지막 방송은 2011년 9월 10일 라디오스타 MC규 첫방송은 2011년 10월 19일로 김구라의 추천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예 김구라가 규현을 골랐다고 한다.

5.3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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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 -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에서 2013년 5월 19일 ~ 10월 27일까지 MC로 출연했다. 공식적으로는 세번째, 공중파에서는 두번째로 맡은 MC. 진행은 이영자, 박미선과 함께 했다.

초반엔 스튜디오에서 연예인들과 그들의 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이었다. 여기서 규현은 주로 훈남 MC롤로 이영자와 박미선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남자 MC가 필요한 시점에는 시범맨 등으로 활약했다. 예를 들면 서인국의 호신술 시범에서 치한 역할을 맡거나,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격투기 시범에서 희생양역할을 맡거나(...).

중간에 박미선이 발목부상으로 임시 하차했을 땐 이영자와 2MC로서 게스트 연예인의 고향을 방문하거나, 특정 장소에서 촬영하는 등 주로 야외촬영을 했다. 뜬금없이 출연 연예인의 소개팅을 하기도 했다 이 방송분에서는 주로 드센 영자누님과 겁 많은 연하남을 맡아 케미를 발산했다. 말(horse)과 벌레, 철갑상어를 무서워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때 이영자가 벌레를 맨손으로 치워주고, 철갑상어를 들이대며 규현을 놀리기도 했다. 배우 이지훈 모친의 고향집으로 촬영을 하러 갔을 때 이영자와 수박 빨리 먹기 내기를 했는데 애초에 그녀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패하고 말았다. 이영자가 건 조건은 규현의 어머니가 맘마미아에 출연하는 것. 후에 박미선이 컴백한 후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했고, 그날은 패널로서 방송을 했다.

박미선이 MC로 컴백을 한 후엔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왔고, 예전의 토크쇼 형식에 게임을 가미해서 촬영을 했다.

KBS 예능이 개편을 하면서 맘마미아의 방송시간이 수요일 밤 11시로 바뀌어 라디오 스타와 시간이 겹쳐버렸고 규현은 맘마미아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5.4 라디오 스타

어느 새 4년을 훌쩍 넘긴 최장수 끝자리 MC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 김희철의 뒤를 이어 2011년 10월 19일 라디오 스타의 MC를 맡았다. 시작부터 신정환-희철로 이어진 돌발 애드립 라인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위치라 웬만한 예능감가지고는 버거운 자리라서 라디오스타 측의 삽질 혹은 SM 낙하산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김희철은 은혁을 추천했고, 규현을 추천한 사람은 과거 예능인 절친 노트에서 규현의 끼를 눈여겨 본 김구라다.) 그리고 라스의 팬들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무릎팍 도사의 공중분해 이후 실업자가 된 유세윤까지 끼어든 터라 자리를 잡기는 고사하고 밀려날 가능성이 더 높아보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라디오 스타의 분위기에 잘 적응하면서 나름대로 돌발 애드립도 구사하는 등 초반의 우려보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포텐이 폭발하여 김구라가 하차한 시점의 라디오 스타에서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다. 자타 공인하는 인사돌(인사 잘 하는 아이돌), 독돌(독한 아이돌). 윤종신 말로는 "앞으로 (게스트랑) 두 번 다시 안 만날 생각으로 방송하는 것 같다." 라고.

그러다가 방송 중 f(x) 멤버 설리가 슬기를 언급하자 "슬기가 괜찮지"라는 말을 한 후 엄청난 몰이 끝에 자타공인 슬기의 남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누가 봐도 홍보성인 발언을 가지고 규현이 슬기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다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 슬기 안 괜찮지라고 할 수는 없잖아 게다가 언급한 건 규현이 아닌데 어찌된 일인지 규현이 회사에서 혼났다고 한다 (...). 규현이 직접 슬기의 남자라는 타이틀은 오해이고 그저 잘 되길 바라는 선배일 뿐이라며 트위터에 해명했다. 규현은 트위터에 잘 로그인하지도 않을 뿐더러프로필 사진도 최초 가입 때 알 사진 그대로다. 별명이 보라알 이런 일로 SNS에 글을 올려 입장을 표명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다.오죽 답답했으면 어쨌든 기자들은 규현이 슬기를 좋아하는 것이 기정사실인양 기사를 쓰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규현이 슬기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결국 2012 MBC 연예대상에서 제국의아이들 황광희와 함께 남자부문 신인상을 탔다!

김구라가 들어오고 유세윤이 빠진 지금은 약간 밀려났지만 그래도 디스는 꾸준하다. 깐족깐족 거리면서 게스트들의 아픈 곳을 찌르는 것이 특기. 그러나 나이가 나이다 보니 한참 선배의 경우에서는 어려움을 느끼는 듯하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부문 우수상을 박슬기와 함께 수상했다.

5.5 두근두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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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0일부터 동년 5월 1일까지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됐던 전 금요 예능으로 KBS2 제작 프로그램이다. 규현과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이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와 KBS 보도국 소속의 김기흥 기자가 출연했다. 최강창민은 개인스케줄로 촬영을 함께하진 못했다. 출연 아이돌들이 해외 특파원이 되어 인도의 K-POP현황과 발전가능성을 취재하는 내용이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안전문제, 인도 현지 팬 대우 문제 등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방송 자체는 큰 문제 없이 흘러갔다. 규현은 주로 믿음직한 맏형 롤을 맡아 가이드, 계산과 망보기, 코콜이등을 수행했다.

목표로 하던 KBS 9시 뉴스 진출에는 실패했지만[18] 대신 KBS 아침뉴스타임에서 방송되었다. #

5.6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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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9, 30회에 '명탐정 콜록'으로 출연했다.

2015년 10월 18일에 방송 된 29회에서는 '베니스의 잡상인(공형진)'과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 #을 듀엣으로 불렀다. 부드러운 듯 힘있는 미성으로 잡상인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름처럼 시종일관 콜록대는 병약한 컨셉으로 링거와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콜록이라는 단어에 매우 민감했다. 병약한 그는 결국 퇴장하면서도 링거와 함께했다. 노래를 부른 후 김현철은 댄스가 기본이 안 된 발라드가수라고 예측했다. 10년차 댄스아이돌가수 패널들의 전반적인 평은 무대경험이 많은 가수라는 의견. 개인기로는 연기를 선보였다. 잡상인과의 탐정연기로 애니메이션 연기와 라스에서 홍진영이 하던 애교를 선보이다가 잡상인의 총에 맞아 죽는다. 총에 맞을때의 신음아앙이 왠지 묘해서 잡상인과의 알 수 없는 브로맨스가 풍겼다(...).

그 다음주인 10월 25일에 방송된 30회에 방송 된 2라운드에선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은가은)'와 대결을 했고, 전람회이방인#을 불렀다. 결과는 40:59로 아쉽게 패. 김구라는 규현임을 알아챘는지 허벅지를 보여달라고 했다. 콜록은 불편하다며 거절했다. 방청후기를 보니 처음엔 털이 많은 분이라고 예측하며 손등을 보여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라스에서 2~3년간 옆에 있었는데도 한번에 못알아본다(...). 김새롬성시경 스타일의 보컬이라 예측하며 성시경 모창을 부탁했지만 콜록은 뻔뻔하게 한번도 성시경의 모창을 안해봤다고 거절했다. 이어진 지상렬의 다른 모창요구에 콜록은 성시경의 노래를 3단고음으로 불렀고 DJ DOC의 노래는 한번 더 올려 4단으로 불렀다. 4단고음 이후에 김구라는 규현이라 예측하며 탈락 플래그를 세웠다. 이후에 콜록은 명탐정이다 돋보기를 들고 꼬마마법사의 정체를 밝히려고 했으나 마법사의 마법에 걸려 밝히지 못했다.

꼬마마법사에게 패하고 가면을 벗자 방청객과 패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규현을 반가워하며 규현이 자신의 분신이라고 챙겨주는(?) 매우 낮선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규현은 거부했다. MC김성주가 규현에게 라스식 질문으로 '규현에게 복면가왕이란?'이라고 질문했고 규현은 2주만에 떨어진 프로그램이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김창렬은 3라운드에 부를 곡이 무슨 곡이었는지 물었고 규현에게 나온 답은 무려 박효신야생화였다. 방청객과 패널들이 아쉬워하며 '한번만'을 외치자 김구라는 자신의 멘트를 자르고 야생화를 듣자고 제안했다. 매우 낮선 모습2 방청후기에서는 원래 김구라 멘트를 자르고 1절만 듣기로 했으나 이윤석도 자신의 멘트를 잘라서 2절을 듣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덕분에 야생화는 풀버전으로 방송에 나올 수 있었다.

야생화 벅스 무편집 버전. 로그인을 하면 풀버전으로 볼 수 있다. 일해라 네이버

방송 직후 야생화는 큰 화제를 낳았다. 2라운드에서 야생화를 불렀으면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운 의견이 많았다. 이방인은 좋은 곡이지만 경연에는 어울리지 않는 유형의 노래다. 대결 복면가수인 꼬마마법사는 지르기, 호응 유도하기, '신해철 - 그대에게'로 경연에 특화된 선곡을 했기에 잔잔하고 가창력이 돋보이지 않는 곡인 이방인은 이길 수 없는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방인의 선곡을 통해 규현의 음악적인 고집을 엿볼 수 있어서 팬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결과적으로는 3라운드 곡인 야생화를 복면을 벗고 불렀다! 그 결과 벅스의 복면가왕 30회 소개 페이지의 메인에 그날의 우승자가 아닌 콜록 규현의 사진이 걸렸다. #

6 논란 및 사건사고

2007년 4월에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이특, 신동, 은혁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가장 크게 다쳤던 멤버이기도 하다. 뒷쪽 좌석에 누워서 이동하던 상황이라서 사고에 대해 어떤 것도 대처할 수 없어서 차 밖으로 몸이 튕겨나가서 멤버 중 제일 크게 다쳤다. 새 멤버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동정 여론을 이끌려고 과장한 게 아니냐는 루머도 생겼지만, 실제로 사고 당시 갈비뼈와 골반 뼈가 부러졌고, 부러진 갈비뼈가 폐에 찔려서 기흉이 생기는 중상을 입어서 나흘 동안 의식불명이었고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석 달 전에 웃찾사미녀 삼총사가 교통사고를 당해 김형은이 중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한 바 있었는데 이 사고와 양상이 너무나도 비슷해서 팬들은 더욱 걱정스러워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기적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김형은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 셈. 이 일로 병역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혼자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었고, Don't Don 활동 때 복귀하고서도 건강 문제 때문에 뮤직비디오 촬영[19]이나 무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 했다. 이 사고의 영향으로 다른 남자 연예인들과는 달리 공익을 가도 다른 여러모로 까기 좀 그런(…) 멤버로 통하기도 한다. 사고 3년 후인 2010년 7월 13일 SBS 강심장에서 교통사고를 겪었을 당시의 상황과 심정을 털어놓았다.# 2014년 3월 5일 라디오스타에서 이 사고로 골반이 내려 앉아 키가 2cm 줄었다고 말했다. 이때 이수만 대표가 직접 중환자실을 찾아 규현의 아버지에게 '규현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주기만 한다면 다시는 노래를 못 하게 되더라도 가수가 아닌 배우로라도 반드시 끝까지 책임져 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2011년 4월 8일 새벽 5시경, 뮤지컬 '삼총사' 광주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또 겪었다. 다행스럽게도 부상은 크지 않은 듯. 입원 없이 검사 후 귀가하여 다음날의 스케줄 일부를 정상 소화하였으며, 통원치료 중이라고 한다. 많은 팬들이 소식을 듣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2016년 2월, 라디오 스타에서 양세형 돈봉투와 관련한 일화에서 논란이 일었다. 규현의 친구 결혼식 사회의 사례금을 봉투에 넣지 않은 채 주려해 양세형이 다음에 밥이나 사라고 했으나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는 것. 이후 양세찬도 함께하여 식사를 하는 사진을 양세찬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으며 그 다음 주 방송에서 규현은 시청자에게 사과해 논란이 일단락되었다. #

7 트리비아

  • 동방신기심창민과 절친이며, '규 라인'(이경규의 그 라인이 아니다)과 친하다. 규 라인 멤버로는 같은 멤버인 려욱,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샤이니의 민호,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있다. 가입조건은 만화, 와인, 게임을 좋아해야 한다고 K.R.Y. 한국 콘서트에 놀러온 민호가 밝혔다. 멤버가 모두 이미지가 좋고 훈훈하다고 해서 일명 내가 좋아하는 애들이 모두 모인 라인이라는 말도 있다.
  • 슈퍼주니어가 절친 노트에 나왔을 때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다. 실제로 프로게이머 서경종, 김택용과 친하다고 한다. 또, 신화 멤버 중에서 신혜성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유는 많은 프로게이머들을 소개시켜 줬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기사가 떴다. 김택용이제동을 다리 놨다고..# 김택용의 지켜봐달라는 말도 포인트. 그리고 둘은 정말 친해졌다. 연예인 버프의 위엄. 2012년 3월 9일에는 트윗문답에서 서경종에게 자신은 어떤 존재냐고 묻고 그게 팬들에게 폭풍트윗되는 위엄을 보였다.#
신혜성이 스타 잘한다는 얘기에 둘이 붙어봤는데, 풀 장비 갖춘 신혜성을 남의 노트북 빌려서 발라버렸다고 한다. 규현이 터치패드나 발로해도 이길 수 있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개 발린 듯. 그 때문인지 신혜성은 라스에서 게임 잘한다는 언급을 할 때 좀 창피해 했다(…). 2015.08.30 스타리그 결승에 오른 김택용을 응원하러 간 것이 온게임넷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2015년 이제동이 자서전을 출간하자 추천사를 써줬는데 시작이 “이제동네북에서 지금 월드북이 되기까지…(후략)”
  • 별명이 미친듯이 많다.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별명 제조기로는 야구계에 김태균이 있고 해외축구계에 셰브첸코가 있고 개그계에 박명수가 있고 스타판에 마재윤이 있다면 가요계에는 단연 규현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규'를 붙이면 뭐든지 별명이 된다.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으로 댄싱규(...)가 있으며, 그의 댄스실력은 무대 또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아이돌답지 않게 보라 알이다. 트위터를 시작하고 한 번도 바꾸지 않아 보라 알이 규현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정도이다. 해외팬들은 규현이 보라알을 좋아해서 계속 내버려두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2015년 말 진행되었던 틴초이스 수상자를 뽑는 투표에서 알 계정을 무한생성하던 팬들은 보라알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 라스에서 밝힌 바로는 '귀현'이라는 예명이 붙여질 뻔했다고 한다. 이수만이 즉흥적으로 붙였다가 매니저가 간신히 말려서 관뒀다고.
  • 본관이 창녕 조씨인데, 항렬이 조재현보다 높다. 그래서 라디오 스타에서 조재현을 조카라고 부르며 놀려먹었다.[20] 같은 항렬인 연예인으로는 사촌형 조규찬이 있다.
  • 중국어 발음과 성조 표현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중국에서 활동할 때 중국 고시 읊기를 개인기로 선보였던 적이 있으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규현 본인도 중국어에 대한 애착이 있다고 하는데, 중국 노래를 좋아하고 중국어 특유의 둥글둥글한 발음이 노래를 할 때 부드럽게 들리게 하기 때문이라고. # 매 콘서트 때마다 새로운 중문가를 선보이고 있으며 첫 솔로곡인 '광화문에서'도 중국어로 부른 버전을 함께 수록했을 정도이니 말만 그런 게 아닌 듯.
  • 쌍수의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 유명하다. 쌍수 전 사진은 슈주 팬클럽 금지 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은 규현 과거사진 중 가장 못나온 사진으로 졸업식 얼마 전에 한 파마 + 햇빛 때문에 찡그려진 표정 등 인간이라면 한번 이상씩은 꼭 찍히는 굴욕사진이다. 다른 과거사진을 보면 쌍수 전에도 외모가 괜찮은 편이다. 라디오 스타에서 말하길 눈말고는 아무것도 안했다고 한다. 눈빼고 자연미남
  • 고등학교때 수학경시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수능을 망쳐서 경희대에(...) 들어갔다고 한다. 망친 이유가 전날 게임하다가 밤 새서라고... + 2015년 11월 14일 본인의 솔로 콘서트 6회차 사연 소개 코너에서, 수능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수능 당일날 중학교때부터 앓아오던 중이염의 재발로 수능 외국어 영역 중 듣기 영역이 들리지 않아 망쳤다고 언급했다.
  • 2014년 9월에는 레이디스 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멤버 은비가 세상을 떠났고 리세가 중태에 빠지는 참사가 일어나면서 연예계에 애도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규현 역시 이 분위기에 동참했다. 게다가 규현은 이미 7년 전에 비슷한 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바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다'는 말을 트위터에 남기며 더욱 안타까워했다. # 또한 규현의 팀 동료인 희철 역시 규현의 사례를 언급하며 치명적 중상을 입은 리세가 기적적으로 회복하길 기원했지만## 리세는 사고 4일만에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성시경의 남팬으로 유명하다. 처음엔 다른 평범한(?) 남자들처럼 성시경에 큰 호감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을 때 (2005년 말~2006년 초) 실기로 무슨 노래를 부를지 고민하다 TV에 성시경이 '잘 지내나요'라는 곡을 부르는 영상이 나와서 보게 되었고 그 노래를 입시곡으로 선택해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한다. 그 후로 입덕, 매니저를 통해 성시경에게 대시(?) 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소녀시대 멤버인줄 알고 기대했지만 규현을 보고 실망했다고... 그래도 예쁜건 맞더라구요 데뷔 초 '소녀규'라는 별명은 성시경 앞에만 가면 소녀처럼 변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자매품 모다규 성시경을 연구해 모창실력이 좋다. 2011년 라디오스타에서 성시경의 난 좋아를 모창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2012년 UV콘서트[21]에서는 성시경 분장[22]을 하고 나타나 많은 관객을 속이는 데 성공했다. 2014년 출연한 비정상회담에서 의장인 성시경과 만나 두사람을 듀엣으로 불렀고 #, 그해 말 성시경의 캐롤 앨범 발매기념 방송에 규현이 게스트로 나가 두사람 듀엣을 완곡했다. # 규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매년 꾸준히 성시경의 콘서트를 보러 가고 있다. 그 후 2016년 3집 앨범에서 성시경에게 곡을 받게 되었다!# 올 11월 발매 예정이고 미리 기사가 나간 걸 보면 콘서트에서 성시경의 곡을 선공개 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
  •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밴드부 보컬을 했었다. 규현이 졸업한 염광고등학교는 기독교계 미션스쿨이라 밴드부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규현의 밴드부가 조성모[23]의 'To Heaven'을 불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밴드부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염광고는 여고였다가 규현이 입학할 때부터 남녀공학으로 바뀌었기에 선배는 다 여자였다! 그래서 더 폭발적일 수 밖에... 규현의 말로는 'To Heaven'을 무대에서 부른 뒤 전교생의 MP3에 'To Heaven'이 들어갔다고 한다.
  • 눈싸움을 정말 잘한다. 눈싸움에 재능을 발견한 건 라디오스타 412회에서 눈싸움을 개인기로 들고나온 배우 곽시양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을 때이다. 앞에서 곽시양은 애처롭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규현은 평온한 표정으로 "포기하면 편해요"라는 대사를 날렸다. 결국 이 대결은 선수보호 차원에서 무승부로 넘어갔다. #사이보규 그 후 아는 형님에서 8:1로 릴레이 눈싸움을 했는데 무려 8분 24초라는 대기록을 새우며 8:1을 이겼다.[24] 8분동안 드립을 치고 노래까지 부르면서 말이다(...) 이에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는 형님에선 무편집본까지 올려줬다. 무편집본
  • 2007년에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가 엎어졌다고 한다. 2014년이 되어서야 솔로 1집으로 데뷔했는데 그 간극이 무려 7년이다.
  • 광화문에서는 원래 K.R.Y. 앨범의 수록곡이었다. K.R.Y. 한국콘서트에서 당시 버전으로 불렀었다. 반대로 K.R.Y. 버전으로 음원이 발매된 응결과 하나미즈키는 원래 규현의 솔로곡이었고, 도로시는 려욱이 솔로곡으로 가져가려다가 실패한 곡이다.
  • 솔로콘서트 VCR에서 팬들이 가장 생각날 때는 목욕할 때 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반신욕을 하다 발 사진을 찍어 웨이보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몇몇 팬들이 수도꼭지에 비친 모습을 확대했는데, 그 일이 규현에게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8 외부 링크

  1. 창녕 조씨 25세손 '圭'자 항렬이다. 가수 태진아와 같은 항렬이고, 가수 이루, 배우 조재현의 아버지뻘이다.
  2. 2007년 교통사고로 인해 키가 2cm 가량 줄었다고 한다.
  3. 이름은 조아라. 규현과는 세 살 터울(1985년생)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규현을 위해 바이올린 반주를 해주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1일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규현이 동생인데도 아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시원의 인스타로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자타공인 SM엔터테인먼트 게임 덕후. 실력이 매우 좋아 프로게이머들과도 친분이 있다
  5. 트위터 아이디는 @GaemGyu
  6. 별명이 2000개가 넘는다. 그래서 '별명규'라는 별명이 있다.
  7. 배우 정의철과 닮았다고 하여 유명해지기도 했다. Sorry, Sorry 뮤직비디오에서도 그 외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8. 실제로 규현은 성공한 성시경 덕후로, 바쁜 와중에도 성시경 콘서트는 챙겨다닐만큼 열렬한 팬이다. 같은 음악장르인 발라드 가수 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친분도 생기게 된듯하다. 처음에 매니저를 통해 성시경이 SM 소속 아이돌이 형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엄청 기대했으나 술자리에 나갔는데 자리에 있던건 규현이었다고... 성시경도 규현을 팬으로서, 후배로서 매우 아낀다. Winter Wonderland 특별 생방 라이브에 성시경이 규현을 초대하기도 했다. 영상 성시경도 크게 언급은 안했지만, 자신을 이을 발라드 황태자 지위에 가장 적합한 후배로 생각하고 있는듯. 덕분에 이런 기사도 있다. 기사
  9. 심지어 사고 후 폐활량이 반으로 줄었던 상태에서!
  10. 습관도 습관이지만 이 당시 예상치 못하게 원키보다 낮은 키의 mr이 흘러나와서 본인도 곡 시작 부분에 당황하는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키가 너무 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11. 작사는 각 최강창민, 양재선이 했다. 편곡은 두곡 다 황성제.
  12. 신동이 눈여겨보고 있다가 댄스브레이크 멤버로 추천했다고 한다.
  13. 노래실력을 알릴 기회.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음반만 덜컥 내면 성공하기 힘든 시대다. 규현은 노래를 하기 위해 예능을 한다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밝혔다.
  14. 아이러니하게도 가수의 꿈을 심어준 이는 '학교' 음악선생님이었다.
  15. 한동안 SM 아이돌들의 솔로 앨범 중 역대 최고의 성적을 자랑했으나 이듬해에 I를 히트시킨 태연의 등장으로 태연과 쌍벽을 이루게 된다. 어쨌든 그룹 멤버의 솔로앨범으로만 따지자면 SM 전체를 통틀어 손꼽히는 성공작.
  16. 왕자 역할은 은혁이 맡았다. 키스신 직전까지 갔는데 다행히 급 내용이 수정되어 왕자가 공주의 눈을 억지로 벌려 깨우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이특은 해설, 예성은 사과, 난쟁이 등 멀티맨을 맡았다.
  17. 김구라가 규현을 추천해 규현은 라디오스타의 MC가 될 수 있었다. 김구라가 규현의 예능인 끼를 본 방송은 2009년의 절친노트
  18. 당시 국내 이슈가 많아 이들의 취재를 내보낼 타임이 없었다.
  19. Don't Don 자기 파트에서 얼굴만 나온다.
  20. 규현은 창녕 조씨 36대손 '규'자 돌림이고, 조재현은 37대손 '현'자 돌림이다. 참고로 대동향렬 기준으로 규현은 25세, 조재현은 26세.
  21. 당시 라디오스타에서 콤비였던 유세윤의 부탁으로 참여했다.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와 'Sorry Sorry'를 혼자(!!)불렀다#
  22. 20cm통굽구두와 뿔테안경과 모창. 성시경의 2m 5cm 키를 그대로 재현했다(...)
  23. 라스에서 밝히길 가수의 꿈을 갖게 해준 사람이 조성모라고 한다.
  24. 휘슬이 울리고 몇초 더 버텼다. 실제 기록은 더 올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