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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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의 섬
북한 영토검동도관마도구리도다사도벌등도비단섬
어적도위화도유초도임도황금평막사도
중국 영토웨량 섬창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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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금평은 압록강 하구에 있는 북한의 하중도이다. 인구는 추가바람, 면적은 11.45km²이다. 비단섬과 그 외 하중도들과 함께 신도군을 이룬다. 원래 이름은 황초평으로서, 1946년 북한이 황초평의 간석지를 개간해 농토로 만들었고 김일성이 '황금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본디 압록강에 떠 있는 하중도였다가 퇴적이 점차 진행되면서 원래 섬이었다고는 인식을 못할 정도로 대륙과 너무 붙어버리게 되었다. 중국과 황금평 사이에는 매우 좁은 강이 흐르고 있다.[2] 중국과 북한의 경계선은 압록강을 따라서 가다가 황금평에 이르러서 갑자기 지그재그로 꺾이면서 비단섬 방향으로 나간다.

2 황금평 경제 특구

북한과 중국은 2012년 8월 14일 베이징에서 장성택과 천더밍 상무부장의 합의 하에 황금평과 위화도, 나선지구를 신흥 경제지구로 육성한다고 합의했다. 그러나 지금은 장성택이 처형당한 뒤 어른의 사정으로 그런 거 없는 듯. 지금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생각하면 적어도 당분간은 다시 할 가능성이 없다.(#)
  1. ↑ 볼 수는 있지만 들어가면 안된다. 다만 일부 중국에 속한 월경지 지역은 법적으로는 들어갈 수는 있겠으나...
  2. ↑ 구글 지도 참조.(보러가기) 그런데 일반 지도로 보면 비단섬과 함께 안 보인다.(...) 그리고 위성 사진에서 황금평을 검색해도 비단섬 쪽이 나온다(...). 이 문제가 고쳐지면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