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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화도(威化島)는 압록강의 하중도 중 하나이다. 광복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평안북도 의주군 위화면이다. 북한 행정구역으로는 신의주시에 속한다. 면적은 12.2km2이다.
이렇다 할 산이 없으며 전지역이 평지이다. 애초에 압록강이 운반한 모래가 퇴적해서 만들어진 섬이니... 그래서 압록강에 홍수가 나면 큰 피해를 입는다. 그러나 그 덕에 충적토로 이루어지게 되어서 토질이 좋아 옥수수, 조, 콩, 수수 등이 많이 난다.
2개 마을로 구성되는데[2] 북동쪽은 상단리(上端里), 남서쪽은 광복 당시 면소재지인 하단리(下端里)이다.
2 역사
고려시대에는 대마도라고 했다. 일본의 대마도가 절대로 아니다 또, 군사적으로 중요한 땅이었다.
1388년 이 곳에서 위화도 회군이 일어났다. 일반적으로 이것 덕분에 알게 된 경우가 많다. 사실 이것을 제외한 것 때문에 알게 된 경우가 있긴 있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이곳을 비공식적으로 나카노시마(中之島, 중지도 그거 말고)라고 부른 듯하다. 당시 위화도에 거주했던 일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패전 직전에 일본인은 20세대 정도 있었으며, 일본인 학생은 중지도 북(北)국민학교에, 조선인 학생은 남(南)국민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