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안북도의 섬
주의. 이곳은 여행금지 국가·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여권법에 의한 여행금지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출입이 금지된 지역입니다.
해외 여행 시 반드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 정보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압록강의 섬 | ||||||||
북한 영토 | 검동도 | 관마도 | 구리도 | 다사도 | 벌등도 | 비단섬 | ||
어적도 | 위화도 | 유초도 | 임도 | 황금평 | 막사도 | |||
중국 영토 | 웨량 섬 | 창허 섬 |
1.1 개요
다사도(多獅島)는 압록강의 하구에 위치한 하중도이다. 주위에 다사도역이 있다. 이북5도 기준으로는 용천군이고 북한 행정구역 상으로는 염주군 다사로동지구[1]이다. 대다사도와 소다사도로 이루어져 있는 섬들이다. 대다사도의 면적은 0.2km2, 소다사도의 면적은 0.05km2이다.
1.2 명칭
압록강에 의해 운반된 흙이 북서계절풍 때문에 생긴 파도에 의해 퇴적된 사주이어서 다사도라고 한다. 이칭으로 사자도나 사위포라고도 한다. 절대 그 사자나 사위가 아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사자도, 사위포였지만[2] 조선 중기~조선 말기 사이 쯤에 다사도(多砂島 혹은 多沙島)로 바뀌었다가 어느샌가 다사(獅. 사자의 사자다.)도로 바뀌었을 것이라 추측한다.
1.3 교통
다사도는 항구에 적합해서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상륙한 땅이며 일제강점기인 1940년 경부터 다사도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으며 신의주에서 다사도 사이를 연결하는 철도 다사도선이 건설되었다. 그리고 다사도역, 다사도항역도 건설되게 되었다. 만주와 가깝고 바다로 가기 쉽운데다가 강까지 있어서 알루미늄 제조를 비롯한 전기공업, 화학공업도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거기에 신의주와 용암포에 이은 압록강 하구 부근의 3대 항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