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여의전

후궁 시리즈
후궁견환전후궁여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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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后宫如懿传

류렴자(流潋紫)[1]의 소설 원작인 드라마 후궁견환전의 후속작.[2][3] 전작에서는 그냥 지나가던 사람 1(...)급이었던 오라나랍 가문의 청앵이 훗날 건륭제가 되는 홍력에게 측복진으로서 시집을 가게 된 이후, 건륭제가 즉위하여 황제가 된 시점에서 시작된다. 본래 청앵은 오라나랍씨 집안 사람답게 상당히 오만하였으나 홍력의 측복진이 된 이후에는 당시 황후였던 오라나랍 의수가 경인궁에 연금당하는 금족령이 내려진 이후에 점점 예전같지 않은 자신의 집안 때문에 차차 현실에 적응하면서 세상물정 모르고 마구 날뛰는 콧대 높은 건방진 귀족 아가씨가 상황과 눈치를 살펴가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가는 6권 완결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4] 2015년 6권까지 나와 완결.일부 번역

2 등장인물

후궁여의전/등장인물

3 특징

녕귀인, 제비와 희귀비인 견환정도를 제외하고 원작의 봉호를 따랐던 전작의 후궁들과 달리 본작의 후궁들은 대부분 실제인물을 모태로 했다.

전작 소설의 배경과 외양에 대한 화려한 묘사에 비해 조금 단순해졌다. 여전히 탐미적인 색채가 남은 문체이긴 하나 비교적 덜한 편이다.

4 기타

작가 왈 승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계황후 오라나랍씨는 건륭제에게 냉대를 받고 결국 북방으로 쫓겨나 혼자 죽고 황귀비의 예로 치루어진 황후로 유명하니 여의의 결말도 썩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곧 80부작으로 요효봉 감독에 의해 드라마화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결국 창궁지묘의 왕준 감독이 맡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황제의 딸과 자주 비교된다. 작가는 어릴 때 소연자자미를 좋아하고 황후와 용상궁을 아주 싫어했지만 커서 다시 보니 황후도 큰 잘못은 없다고 보고 오히려 약간 동정하게 되었고, 영비에 대한 인상도 크게 바뀌어 일부러 같지 않게 각색했다고 한다.

작가가 웨이보에 배우 서창의 출연을 희망했다.

야연, 화피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여배우 주신(저우쉰, 周迅)이 주인공 여의에 캐스팅되었고, 건륭제 역엔 대만 출신 미남 배우 곽건화(霍建华)가 확정되었다! 2016년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
  1. 류렴자는 필명이고 본명은 오설람(吴雪岚)이다. 보통 아자(阿紫)라고 불린다.
  2. 다만 완전한 후속작은 아니고 의수가 감금되는 것과 건륭제와 숭경황태후의 관계정도의 일부 설정만 이어진다. 의수와 여의, 홍력을 제외하곤 전작에서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다른 사람이다.
  3. 그리고 후궁견환전 원작소설은 청나라 배경이 아닌 가상의 나라이며 당연히 후궁여의전과는 어긋날 수 밖에 없다. 후궁여의전은 정확히 말하자면 드라마 후궁견환전의 후속작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4. 처음엔 5권으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