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데 리쿠

古手 陸(ふるで りく)
파일:Attachment/higu riku.jpg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이자 하뉴의 남편.

DS판 코토호구시 편의 등장인물로 성우세키 토모카즈.

엄밀하게 말하면 이 사람이야말로 후루데가의 초대 당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이 사람이 아니라 이 사람의 딸후루데가의 초대 당주로 본다는 언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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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의 남편이다. 오니가후치 마을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을바보.

어느 날 숲을 산책하던 도중에 바닥에 나자빠져서 징징대는 하뉴를 발견하고서 상처를 치료해주겠다며 신사로 데려간다. 그렇게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고, 하뉴 사이에서 애가 생긴다. 도둑놈.

부인인 하뉴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후루데 오우카.

그렇게 한지붕 세 가족이 잘 살다가 어느 날 마을이 귀신에게 습격당했다는 소문이 돈다.[1] 사실 귀신이 아니라 도적 떼인데, 도적 떼인 걸 안 리쿠는 혼자서 도적을 퇴치하러 간다. 그리고 이후, 정말로 귀신에게 빙의당해서[2] 도적 떼들을 학살하다가 하뉴에게 들켜서 둘이 싸우게 된다. 차마 남편을 벨 수 없었던 하뉴는 일부러 살살 싸웠고, 결국 중상을 입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리쿠는 죽고 말았다.

여담으로 신사의 신주란 놈이 무녀모에라서, 시도때도 없이 무녀복을 하뉴에게 입혀보고 벗겨봤다고 한다.

  1. 오니가후치 늪의 전설과 유사
  2.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기원이라고 볼 수 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