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파트리시우

스포르팅 CP No.1
후이 페드루 두스산투스 파트리시우[1]
(Rui Pedro dos Santos Patrício)
국적포르투갈
생년월일1988년 2월 15일
출생센트루 마하제스
신체조건190cm
포지션골키퍼
주발왼발
유스팀레이리아 마하제스 (2000~2001)
스포르팅 CP (2001~2006)
소속팀스포르팅 CP (2006~ )
국가대표32경기
EURO 2016 BEST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MF
앙투안 그리즈만
MF
아론 램지
MF
디미트리 파이예
MF
조 앨런
MF
토니 크로스
DF
하파엘 게헤이루
DF
페페
DF
제롬 보아텡
DF
요슈아 키미히
GK
후이 파트리시우

1 클럽

2001년 스포르팅 CP의 유소년 팀에 스카웃되어 스포르팅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6년 11월 19일 CS 마리티무를 상대로 프로 무대 데뷔전을치렀고 PK를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였다. 팀의 주전 골키퍼 히카르두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 후인 2007-08 시즌 티아구와 블라디미르 스토이코비치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2007-08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하였고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한것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에도 6경기 출전하였다. 2008년 포르투와의 슈퍼컵에서 루초 곤잘레스의 PK를 막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2 국가대표

포르투갈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끈 포르투갈의 수호신
2010년 이후로 세컨 골리로 밀려난 에두아르두, 그리고 현재 불안한 느낌의 베투를 대신해 포르투갈의 주전 골키퍼를 차지하고 있다.

2.1 유로 2012 이전

2007년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에 의해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앞둔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유로 2008 명단에 포함되어 대회에 참가하였으나 역시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2010년 11월 17일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에두아르두가 소속 팀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자 많은 기회를 잡기 시작하였다.

2.2 유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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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별리그 1차전부터 스페인과의 4강전까지 전 경기를 출전하며 포르투갈의 뒷문을 지켰다. 독일전, 덴마크전은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경기 3실점을 했으나 네덜란드전 이후 단 1골만을 내주며 총 5경기 4실점으로 유로 대회를 마쳤다.

2.3 2014 브라질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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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뮐러 : 뭐하냐?
페페 : ..아니, 뭐 본능적으로..
파트리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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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그야말로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최종 성적 1경기 4실점. 이 경기 이후 곧바로 포르투갈의 골키퍼는 베투로 바뀌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되고, 조별리그 1차전 중 최고의 빅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독일 v 포르투갈' 전에서 파트리시우는 장갑을 끼고 나섰다. 그리고 정말 말 그대로 망했다. 얼마나 심했냐면, 킥을 찼다 하면 독일 선수들에게 날아갔다. 그것도 하프라인을 넘어서도 아니고 하프라인 안에서. 볼 전개, 세이브 능력, 발밑 기술 모두 수준 이하의 실력을 보여주며 말 그대로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고 다음 경기부터 곧바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 한 경기로 포르투갈의 수비진은 페페, 코엔트랑 등의 징계, 부상 등의 이유로 포백라인이 증발해버렸고 이 한 경기의 4실점 때문에 포르투갈은 미국에 득실차로 밀려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2.4 유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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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의 이견이 없는 주역 중 한 명.

유로 2016 모든 경기에서 선발출장하며 페페와 함께 포르투갈의 늪축구를 이끄는등 엄청난 활약을 했다. 비록 아이슬란드에게 1골, 헝가리에게 3골을 조별리그에서 내주긴 했으나 아이슬란드의 골은 수비가 허점을 너무 크게 내준 탓에 들어간 골이었고 헝가리의 3골 중 2골이 굴절, 게다가 1골은 졸탄 게라의 원더골이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내줄뻔한 골을 두 번이나 막아내는 등, 조별리그에서 파트리시우가 없었다면 16강에 진출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16강전 크로아티아 전은 다른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크로아티아의 슈팅 자체가 없었다. 따라서 뭔가 막고 어쩌고 할 상황이 안 되었고, 8강전에서도 레반도프스키에게 골을 내줬으나 워낙 근거리에서 때린 슛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브와쉬치코프스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포르투갈의 4강행을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유로 2016 내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리시우의 엄청난 선방의 힘업어 결승까지 올라갔고 결승에서도 디미트리 파예 , 앙투안 그리즈만등 여러 내노라하는 공격진을 가진 프랑스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면서 포르투갈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끄는데 성공한다. 그 결과 이번 유로에서 720분을 뛰면서 최장 시간 출장 선수가 되었고 마누엘 노이어위고 요리스등을 밀어내고 유로 2016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는 등 이번 유로에서 그의 활약을 놀랍다고 할 수 밖에 없었다.
  1.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로망스제어 및 게르만어권(영어 제외) 인명의 전치사 및 관사는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이때 발음의 변화는 반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