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비 시귀르드손

(길피 시구르드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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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 No. 23
길비 소르 시귀르드손
(Gylfi Þór Sigurðsson)
생년월일1989년 9월 9일
국적아이슬란드
출생지하프나르피외르뒤르
신체 조건186cm / 77.3kg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하프나르피외르뒤르 (2002)
브레이다블리크 UBK (2003-2005)
레딩 FC (2005-2008)
소속 클럽레딩 FC (2008-2010)
슈루즈버리 타운 FC (2008) (임대)
크루 알렉산드라 FC (2009) (임대)
TSG 1899 호펜하임 (2010-2012)
스완지 시티 AFC (2012) (임대)
토트넘 핫스퍼 FC (2012-2014)
스완지 시티 AFC (2014-)
국가 대표45경기 14골

조국의 첫 유로 대회 본선 진출을 이끈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킥의 스페셜리스트

스완지시티 강등권 탈출의 대책

1 소개

아이슬란드 국적의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며, 좌우측면 미들도 소화할수 있다.

2015년 현재 구드욘센을 이은 명실상부 아이슬란드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유로예선 아이슬란드 돌풍을 이끄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EPL에서 손꼽히는 프리키커이며 한방 중거리가 매우강력한선수.

2 플레이 스타일

프랭크 램파드와 같은 미들라이커. 특히 슈팅 능력이 위력적인 선수인데, 특히 프리킥이나 코너킥같은 데드볼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팀이 어려울때 2선에서 때리는 중거리 슛 한 방으로 팀을 구하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는 해결사 기질이 있는 선수다. 득점력 뿐만 아니라 롱패스에도 능한데 그야말로 킥에 대해서는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턴이 빠른 특징이 있어 공수전환 속도를 배가시키는 재능이 있다.

다만 발이 느리고, 공격형 미드필더 치고는 투박하다고 볼 수 있는 볼 터치 능력, 드리블과 키핑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낸다... 였는데 스완지에 와서는 포텐이 터져서 퍼스트 터치, 드리블 키핑 부분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여주며 앞에 있던 부족한 부분들을 상당히 보완하였다. 특히 스루패스는 현재 EPL에서도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수준이다. 또한 영국 축구 매체 바이탈 풋볼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EPL에서의 총 활동량 7위를 기록하며 수비가담이나 전체적인 활동량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건강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는지 과거엔 인저리 프론으로 가버릴 것 같던 분위기 또한 훌륭하게 반전시켰다.

3 클럽 경력

3.1 유소년 시절

하프나르피외르뒤르에서 태어난 그는 지역에 위치한 FH 하프나르피외르뒤르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가 14살이 되던 해, 그는 아이슬란드에서는 알아주는 클럽이었던 브레이다블리크 UBK로 이적하며 약 2년간 보낸 후, 2005년, 영국에서 프레스턴 노스 앤드와 입단 테스트를 받던 도중 당시 아이슬란드에서 유망주였던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레딩 FC는 유소년 계약을 하기에 이른다.

3.2 레딩 FC

약 3년여간 유소년 팀에서의 활약 후, 질피는 2007-08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2008-09 시즌 전에 그는 34번의 등번호를 받았다. 그리고 그의 첫 프로 데뷔전은 후반 14분 교체출전 한 루튼 타운과의 칼링컵 경기였다. 교체 출전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은 연장 접전을 마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길피는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으나 같은 팀 동료의 실축으로 레딩은 스토크 시티에게 승부차기에서 아깝게 패했다. 그 후 그는 슈우즈베리 타운으로 1달간 임대 이적했고,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슈우즈베리 타운에서 6경기 1골로 임대생활을 마친 그는 FA컵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 복귀했다. 그리고 2009년 2월, 크루 알렉산드라로 약 1달간 임대 이적 했다. 그리고 이틀 뒤, 브라이튼 원정에서 후반 44분 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길피는 그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크루 알렉산드라는 길피와 시즌종료 때까지 임대계약을 연장했다. 이후에도 MK돈스,챌튼햄 타운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등 그는 어려운 팀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4부리그 강등을 막진 못했다. 역시 축구는 혼자서 하는게 아니다. 임대기간 동안 15경기 3골을 기록했다.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게 그의 프로 첫 시즌이 지나고, 2009-10 시즌에 돌입했다. 2009년 8월 11일 칼링컵 1라운드 버튼 알비온 전에서 35야드 중거리 슈팅으로 레딩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9월 19일, 3대2로 패한 피터보로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2시즌만에 레딩에서의 리그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팀은 FA컵에서 리버풀 FC, 번리 FC,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등 프리미어리그 팀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는데, 그 중심엔 길비 시구르손이 있었다. 2010년 1월 13일, FA컵 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그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리버풀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무승부로 인해 다시 치뤄진 재경기에서 그는 패색이 짙던 후반 49분,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팀을 연장전으로 이끌었으며, 결국 제대로 분위기를 탄 레딩은 연장 전반 10분에 터진 셰인 롱의 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상대가 리버풀인 것을 생각한다면 최고의 이변이었던 셈이다. 의적풀

다음 라운드(32강) 번리 FC와의 경기에서도 그는 후반 42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그 다음 FA컵 16강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경기에서도 팽팽한 연장전 승부 끝에 결승골을 득점,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득점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비록 팀은 8강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일격을 당하며그리고 감사의 표시로 야동을 선물 받았다고 한다. 돌풍은 끝이 났지만, 대회 기간동안 그의 뛰어난 퍼포먼스하드캐리를 볼 수 있었다.

컵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그는 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10년 3월, 6경기에서 5골을 성공시키는 활약으로 3월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 그는 컵 대회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일취월장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길비는 데뷔 이후 1년만에 명실상부 에이스로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고, 당연히 레딩 올해의 선수는 길피의 몫이 되었다.

그는 2009-10시즌, 41경기 22골로 시즌을 마쳤고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시즌 동안 그의 퍼포먼스와 아직 약관에 불과했던 그의 나이로 인해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의 장래성을 주목했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그는 5월, 그를 믿어주고 기용해준 팀과 3년 재계약을 하면서 잔류를 선택했다.

그렇게 2010-11시즌이 시작되었고 한 시즌만에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그는 스컨스로프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25야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8월 28일 레스터 시티 경기에서는 전반 22분, 짧은 거리에서 칩샷을 성공 시키며 리그 2호골을 성공시켰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후, 밤에 아이슬란드 언론들은 길피가 TSG 1899 호펜하임의 메디컬을 받기 위해 다음주 월요일에 독일로 간다고 전하였고, 8월 31일 호펜하임 이적이 결정되었다. 뒷통수?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레딩은 지금까지의 클럽 레코드였던 케빈 도일의 이적료 650만 파운드를 초과했다고 발표하였다.

3.3 TSG 1899 호펜하임

성공적인 레딩에서의 활약 후, 독일로 건너간 그는 9월 10일, 샬케 04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치뤘다.
그리고 카이저수트어데른 경기에서 후반 32분, 그는 교체 투입 되자마자 20야드 거리에서 프리킥 골을 터트리며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장식하였다. 그의 2호골도 프리킥에서 나왔는데, 마인츠에게 4-2로 패한 경기에서 터트린 25야드 프리킥 골이었다. 그의 강력한 무기인 데드볼 상황에서의 킥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렇게 시즌이 끝나고, 길피는 팬이 선정한 올해의 호펜하임 선수로 당당히 선정되었고 입단 첫 해만에 팀의 주축으로서 자리를 잡아갔다. 사실 그는 확고한 주전 선수는 아니였고 선발 출전이 13경기에 불과했지만 특유의 해결사 본능으로 어려운 상황때 팀을 구하는 골을 넣어줌으로써 가능했던 것이다. 그의 성적은 리그 29경기(13선발) 9골 2어시스트, 포탈컵 3경기 1골.

그렇게 성공적인 첫 시즌이 지나고 2011-12시즌이 왔지만 그는 시즌 전 당한 무릎부상 여파와 함께 제한된 출전을 부여받으며 전반기 동안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그는 이적을 모색할수 밖에 없었고 이번 시즌 막 승격한 프리미어 리그팀인 스완지 시티에서 제의가 왔다.

3.4 스완지 시티 (임대)

2012년 새해 첫날, 길피는 스완지 시티로 남은 시즌까지 임대이적 하게 됐다.

그렇게 그의 본격적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활약이 시작 되는데....

1월 15일,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으로 데뷔한 그는 투입 되자마자 자로 잰 듯한 킬패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월 4일, 웨스트 햄전에서 리그 첫 골과 동시에 대니 그레엄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MOM급 활약을 했고, 그는 리그 4경기동안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폭풍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그는 위건과의 원정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포함한 입단 후 첫 멀티골을 터트렸고,2주 뒤에는 풀럼 FC전에서도 멀티골 넣으며 팀 승리에 일조, 첫 프리미어 리그무대에서 그야말로 미쳐날뛰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아이슬란드인으로서는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3월)을 수상한다. 그렇게 길피의 폭풍활약과 로저스 감독의 티카타카를 앞세워 스완지 시티는 창단 후 첫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 11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승격팀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마친다. 이렇게 길피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주게 되면서, 호펜하임 보드진은 그야말로 배만 아픈 상황이 되고 말았다. 더불어서 팬들에게도 디지게 욕 먹었다. 호구하임

그렇게 임대전설 라르손에 버금가는 활약을 한 그는 680만 파운드에 스완지시티와 영구이적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떴으나..
은사 로저스가 리버풀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그의 거취는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임대기간 동안 스완지에서의 기록은 18경기 7골 4어시스트.
저게 무려 후반기만 뛰고 기록한 스텟이다. 만약 전반기 부터 뛰었더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5 토트넘 핫스퍼

그렇게 모두의 관심사였던 그의 선택은 토트넘 핫스퍼였다. 880만 파운드에 이적하며 막 부임한 신임 감독인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의 첫 사이닝이 됐다. 둥번호는 22번을 배정 받았고, 프리시즌에서도 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새 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9월 26일, 칼링컵 경기 칼라일 원정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지만, 사실 스완지에서 보여준 하드캐리 급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일단 길피의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하필이면 가레스 베일이 그야말로 미치고 날뛰는 크랙급 활약[1] 을 보여줬기 때문에[2] 공미 자리에서 뛰기는 어려웠고, 주로 왼쪽 윙어로 뛰었지만, 사실 주력이 좋은 선수도 아니고, 드리블을 자주 시도하는 선수도, 또 잘 하는 선수도 아니기 때문에 측면 자리에서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또한 보아스 감독의 전술에도 맞지 않는 선수이기도 했다.[3]같은 시즌에 영입된 클린트 뎀프시 뎀기꾼 는 길피와 마찬가지로 경기력이 저질이었지만 스텟이라도 잘 쌓았으나, 질피는 그렇지도 못했다. 2013년 2월 25일, 웨스트 햄전에서 마침내 리그 첫 골을 득점했다. 아스날 전에서는 가레스 베일의 패스를 받아 리그 2호골을 넣었다.

그렇게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쳤고, 친정팀 레딩 FC으로의 이적설이 있었으나 성사되지 못한채 무산되었다.

2013-14시즌에는 새로 영입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가세하면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기는 어려웠고, 주로 왼쪽 윙어로 뛰었다.

3.6 스완지 시티 AFC

2014년 7월 23일 전 소속팀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시즌 초반 모습은 말그대로 스완지 공격의 핵심 OF 핵심

1라운드 맨유 원정경기에서 기성용의 골을 도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시즌 개막골을 아시아 선수가 터뜨리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후반에 역전골까지 넣으며 2-1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고, 그후 6경기 1골 4어시로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어시스트 2위에 랭크. 11-12시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11월 10일,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1-0으로 뒤쳐가던 팀을 구제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2-1로 역전승.이 아니고 동점골이다.정작 1-0으로 뒤쳐가다가 골 넣었다고 써놓고 결승골이라고 했다 참고로 결승골의 주인공은 스완지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암미스바페팀비 고미스.

토트넘에 갔다가 실패하고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가 부활한 점에서 스티븐 피에나르를 떠오르게 한다.[4]

18라운드 아스톤 빌라 AFC와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환상적인 선제 프리킥 골을 작렬했고, 이게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도움랭킹 공동 3위, 시즌 4골의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5-16시즌들어서는 초반에 극도로 부진한모습을 보이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못했다. 아마 본인의 국가대표팀, 아이슬란드의 유로예선전을위해 대표팀에 집중하면서 소속팀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동시에 국가대표 경기를 위한 이동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어느정도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시즌 중후반쯤들어서는 시구르드손에게서 기대하기 어려운 헤딩골을 기록하고, 페널티킥으로도 꾸준히 골맛을보더니, 결국 시구르드손의 전매특허인 프리킥으로도 득점을 올리고 간접프리킥을통해 동료의 골을 돕는 등 꾸준히 폼이 오르고있는중이며 현재 스완지시티의 가장 폼이 좋은선수중 한명이다. 본인의 꾸준한 활약으로 스완지시티를 잔류시킬수있는지는 더 두고봐야한다.

어시스트에 능한 지난시즌이였다면, 올시즌은 직접프리킥을 수차례 성공시키는등 물오른킥력으로 도움보다는 마무리에 치중하는모습이다. 아마도 부진한 최전방때문에 자연스래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32R 스토크시티전에서 한골을 추가하면서 간만에 스완지시티소속으로 두자릿수골을 기록한 선수가되었다. 두자릿수골을기록한 바로이전선수는 맨시티로이적한 윌프레드 보니였다.

33R 첼시전 흘러나오는볼을 감각적인 왼발 발리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팀은 마지막까지 시구르드손의 골을 지켜내면서 팀도흥하고 시구르드손도흥했다.

15-16시즌, 시구르드손은 후반 몰아치기로 리그 11골 3도움으로 팀내 득점 2위[5]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상으로 팀의 강등을 탈출시키는데 큰 몫을 한 시구르드손은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16-17 시즌, 4R 첼시전에서 PK를 만들어내고 직접 PK를 차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첫 득점을 올렸다.

4 국가대표

길피는 어린 시절부터 연령대 대표팀 코스를 차근차근 밟은 그야말로 아이슬란드의 최고의 선수다. 2010년 5월에 안도라와의 경기에서 아이슬란드 대표로 A 매치에 데뷔하였고, 2011년 10월 7일 포르투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 2012 예선에서 A 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최초로 아이슬란드를 유로 2016본선에 진출시키는데 기여하는등 멱살캐리를 하며 팀을 전성기로 이끌어가고 또 그 중심이기도 하다.

유로 2016 조별리그전에서도 에이스역할을 똑똑히 해주고있다. 헝가리전 PK를 성공시켰다. 마침내 아이슬란드는 16강 진출.

유로 2016에서는 본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부실한 아이슬란드의 중원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아이슬란드가 역습위주의 공격을 펼치다보니 앞쪽으로 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1. 리그에서만 20골을 기록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동점골, 결승골, 역전골이다. 이 정도로 베일 혼자의 힘으로 승점을 벌어준 경기가 많았다.
  2. 공미 자리에 뛰긴 했으나 사실 위치와 상관없이 종횡무진 필드를 누비며 거의 프리롤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3. 보아스 감독이 베일 위주의 프리롤 전술을 구사하면서 길피가 피해봤다고 볼 수 있다.
  4. 공교롭게도 둘다 축구 약소국으로 분류되는 팀의 에이스다. 길피는 아이슬란드, 피에나르는 남아공.
  5. 1위는 안드레 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