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렌 로페테기

틀: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e8011 훌렌 로페테기 아고테 (Julen Lopetegui Agote)
생년월일1966년 8월 28일
국적스페인
신체 조건187cm
출신지기푸스코아 주 아스테아수
포지션골키퍼
소속팀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1985~1988)
레알 마드리드 CF (1988~1991)
UD 라스팔마스 (임대) (1988~1989)
CD 로그로네스 (1991~1994)
FC 바르셀로나 (1994~1997)
라요 바예카노 (1997~2002)
지도자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U-17 코치 (2003)
라요 바예카노 감독 (2003)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 (2008~2009)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U-19 / U-20 감독 (2010~2013)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U-21 감독 (2012~2014)
FC 포르투 감독 (2014~2016)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16~)
국가대표1경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
(2008~2016)
훌렌 로페테기
(2016~ )
현직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흥망성쇠를 이끈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후계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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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이자 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선수 시절에는 11시즌 동안 149경기에 나서서 골문을 지켰으며, 레알 마드리드 CFFC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뛴 독특한 경험이 있다. 또한 세군다 디비시온 에서도 168경기를 소화하였고, 1994 FIFA 월드컵 에서는 스페인의 대표로 차출되기도 했다. [1]

2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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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푸즈코아 주의 아스테아수에서 태어난 로페테기는 지역 연고 팀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985년 로페테기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하였고, 곧바로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UD 라스 팔마스로의 1시즌 임대에도 불구, 로페테기의 1군 입성은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이는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전설적인 수장 프란시스코 부요가 단단히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로페테기는 2시즌 간 단 한 차례의 프리메라 리가 경기에만 출전하였고, 이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CD 로그노레스로 이적했다.

로페테기는 로그로네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후보 자리를 꿰찰 수 있었고, 1994년 3월 2일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안도니 수비사레타와 교체 투입되어 국가대표 무대를 밟게 되었다. 이후 로페테기는 자주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후보 골키퍼로 차출되었다.

안도니 수비사레타FC 바르셀로나를 떠나 발렌시아 CF로 이적하자, 로페테기는 그의 후임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선발 경쟁에서 그는 현재 바르셀로나 허리진의 중추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아버지 카를레스 부스케츠에게 밀렸고, 바르셀로나가 FC 포르투로부터 비토르 바이아마저 영입하자 아예 3번째 옵션으로 밀려났다. 결국 로페테기는 바르셀로나에서의 5시즌 간 고작 2경기 출전에 그쳤고, 1997년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하여 2002년에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까지 36경기에 출전하였다.

3 감독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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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로페테기는 스페인 U-17의 감독 후안 산티스테반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발탁되었고, U-17 대회 후 라요 바예카노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하지만 로페테기는 03/04 시즌 팀의 추락을 막지 못했고, 결국 10경기 만에 경질되었다. 이후 2006 FIFA 월드컵에서 스페인 방송국 라 섹스타의 해설자로 잠시 일한 후, 2008년 자신이 선수로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의 감독으로 1년간 재직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로페테기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유스팀을 지도했는데, U-19를 이끌고 2012년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와 2013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2014년 4월 30일 계약 만료에 따라 감독직을 떠난 로페테기는 이후 2014년 5월 6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명문 중 하나인 FC 포르투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감독으로 선임된 그 해 여름 이적시장서 7명의 스페인 출신 선수들을 데려오기도 했다.

포르투에서의 첫 시즌 때 로페테기는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까지 이끌었지만, 이적시장에서의 충분한 지원에도 불구 그 해 아무런 우승도 달성하지 못하며 결국 실패하였다. 이후에도 포르투에서의 2시즌 동안 우승컵 하나 들어올리지 못하자, 2016년 1월 8일 로페테기는 포르투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

2016년 7월 21일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사임에 이은 후임 감독으로 선출되었다.
  1. 하지만 후보 골키퍼였고, 당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