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격전지

안톤 일반/레이드 던전
검은 연기의 근원흔들리는 격전지견고한 다리에너지 차단검은 화산
안톤 이벤트용 던전
안톤 심장부
안톤 레이드 전용 던전
함포 방어전부화장


바람의 나라에 등장하는 pvp 컨텐츠에 대해서는 격전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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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던전. 2014년 6월 2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5종의 안톤 일반/레이드 던전 중 하나이다.

검은 연기의 근원 다음으로 진행하게 되는 안톤 던전으로 위치는 안톤의 관절부. 검은 연기의 근원과 마찬가지로 안톤 던전 중에서는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일절 잡몹도 없이 네임드 몬스터 하나씩 두마리를 상대하고 보스방에 입장하면 이벤트 연출 후 던전이 클리어되는 구성으로, 홀딩만 된다면 검은 연기의 근원보다 더 쉽고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던전이다. 때문에 안토니움을 판매하는 가브리엘을 노리고 이곳만 무한 재도하는 경우가 많으며, 안톤 레이드에서도 그 난이도는 어디 가지 않아 이 던전만을 왕복하는 파티를 격무원(...)이라 부르며 꿀파티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쉬운만큼 비주류 직업군이 딜러로 갈 가능성이 그나마 큰 곳.

다만 홀딩이 있어서 가장 쉬운 곳이지 몹 패턴 자체는, 특히 둠 타이오릭은 견고한 다리의 크라텍보다도 악랄하다. 막공에서 격무원이라고 만만히 봤다가 가장 많이 터지는 곳이므로 숙련되지 않았으면 조심하자. 특히 '쌍격' 이라 불리는 한 파티가 격전지 두개를 모두 담당하는 포지션인 경우 함포 불덩이가 떨어지면 숙련된 파티도 장담하기 힘들다.

보스방에서 오른쪽 아래 구석에 보면 카르텔 병사가 무전을 취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운 라이오닐이 카르텔 측 포로들도 병력으로 쓰고 있다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설정상 오류가 있는 부분은 아니다.

여담으로 보스방은 자동으로 클리어되는곳이지만 사실 보스몹이 존재하며 무적이 아니라서 때릴수도있다. 원래 보스가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조건을 만족시 자동 클리어 되는 던전은 맵 어딘가에 그래픽이 없는 무적 상태의 보스를 마련해두고 조건 만족시 사망시켜서 던전을 끝내는데 이 던전은 버그로 무적이 안 적용된 모양. Y축으로 멀리 떨어진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Y축 범위가 매우 긴 추적형 스킬이나 광휘의 넨같은 맵 전체가 범위인 스킬들은 타격이 가능하다. 검신의 이기어검 피니시도 마찬가지. 스펙이 된다면 아예 죽여버리고 이벤트를 스킵시킬수도 있다. 체력은 일톤 기준 약 80줄 정도. 사실상 때릴수있는 스킬 중 킬이 가능한건 광휘의넨이나 다크나이트의 타임브레이크 정도.

2 던전 공략

시작하는방 기준으로 좌측방과 우측방의 네임드를 처치하고 위의 보스방(?)[2]으로 가면 던전이 클리어된다.

일반적으로 우측 -> 좌측 -> 상단 의 순서로 간다.
중앙은 스타트지점이며 스위칭 혹은 준비를 위한 장소이다.
실질적으로는 좌우측 2개의 방만 클리어하면 되며, 상단의 방은 그냥 클리어를 대기하는 장소이다.

2.1 우측방

파일:Attachment/흔들리는 격전지/dumt.gif

네임드 몬스터
이름둠 타이오릭
체력일반 던전1.25억
레이드 던전약 6억
타입인간형
속성 저항30
-31
-11
-11
"누구를 죽여줄까!"

역시 헬몹 도트 재탕. 상시 딜링타임이다.

2.1.1 패턴

  • 순간이동
"쳐다보거라!" (대사)
일정 타격수가 채워지거나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랜덤한 플레이어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이후 기절패턴과 연계된다.
  • 철산고
보통 여기에 히트당하면 바로 아래의 충격파 공격으로 연계한다.
  • 충격파 공격
전방에 주먹을 휘두르면서 충격파를 터트린다. 같은 가로축에서 일정거리 내에 적이 있을 때만 나오는공격. 맞으면 붕 떠서 날아간다. 기절 상태이상은 덤.
  • 체력 흡수
타이오릭의 직접 공격및 충격파에 당하면 작고 동그란 불꽃 이펙트가 달라붙어서 일정주기로 화속성 대미지를 준다. 이게 달라붙은 플레이어 혹은 오브젝트가 넘어지거나 사망하면 불꽃 떨어져나와 타이오릭에게 이동해서 체력을 소량 채워준다.
  • 잡기
"도망칠 수 없다!" (대사)
'도망칠 수 없다!'라는 대사와 함께 잠깐 캐스팅을 한 후, 손을 앞으로 뻗어 일정거리 근처의 플레이어를 빨아들인다. 여기에 걸리면 검은 구슬에 가둬지며[3] 후려치기 공격으로 날려버린다. 잡기 판정이 굉장히 광활해서 영문모르게 잡혀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타이오릭과 거리를 두는게 좋다. 잡기 모션 중에는 원래 무적이나 가끔 버그인지 무적이 아닌 경우가 있다. 잡기는 퀵스 등의 무적기 사용 중에는 피할 수 있으나 빨아당기는 시간이 퀵스 1렙 무적시간과 거의 비슷하여 피하기 쉽지 않다. 이 패턴 이후 타이오릭의 공격모션이 나오기 전까진 위의 순간이동 패턴을 사용하지 않으니[4] 홀딩이 없는 파티라면 일부로 잡기 패턴을 본후 y축에서 대기하다 광룡의 외침을 써서 네임드를 눕힌 후 극딜 하는식으로 성가신 순간이동 패턴을 안보고 쉽게 딜링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5]
  • 기절
왕의 유적 빛의 킹스가드 방과 비슷하게 타이오릭이 점점 하얘지다가 완전히 하얗게 되었을 때, 자신을 보고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기절 상태이상을 건다. 왕유와는 다르게 화면이 하얘지지 않아서 분간하기가 어려운 패턴이다. 옵션에서 파티원 이펙트를 완전히 투명하게 해야 보일정도.
  • 낙뢰
"시공의 에너지여..." (대사)
타이오릭의 체력이 130줄 이하[6]가 되면 추가되는 패턴으로 화면에 이계로부터 에너지가 흘러 들어옵니다. 주의하세요! 문구가 출력되며, 타이오릭 발밑에 마법진이 생기고 V자 모양으로 번개 이펙트가 붙는다. 이후 일정시간뒤 맵 여기저기에 붉은 번개를 마구 떨어뜨리는데 번개가 떨어질 장소에 미리 마법진이 생기므로 보고 피할 수 있다.이 번개는 중앙 부분에 밀집되며,구석에는 거의 소환되지 않는다.단,플레이어 밑에는 무조건 한개이상이 떨어지니 문구가 나오면 상하단 끝에 붙어 달려서 피할 준비를 하자.
  • 피구슬
타이오릭의 체력이 110줄 이하[7]가 되면 추가되는 패턴으로 맵 좌상단,좌하단,우상단,우하단에 피구슬이 하나씩 생성되는데, 이 피구슬은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만약 일정시간 내에 파괴하지 못하면 즉사급의 대미지를 주는 폭발이 일어나는데, 범위가 굉장히 넓으므로 주의. 또 피구슬이 폭발할 때마다 타이오릭의 체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피구슬의 체력이 많으면 빨리 폭발하고 체력이 적으면 늦게 폭발하는데, 이는 히트시의 경직에 의해 폭발 타이밍이 늦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란제루스의 개에서 게쉔 그리건이 전체 카운트다운 패턴을 사용 시 랜드러너 하나에 연타기를 쏟아부으면 그 랜드러너만 늦게 터져서 시간차로 회피가 가능한 것과 같은 이치.
  • 둠 플레이너스의 장풍
레이드 전용 패턴. 방에 입장한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발동한다. 둠 플레이너스가 차원의 문을 열고, 장풍 한세트 쏘고 사라진다. 방에 입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나오는 패턴이라 보기가 힘든데 한번 나타났다하면 여간 귀찮아지는게 아니다. 다행히도 한세트만 쏘고 다시 차원의 문으로 들어가지만 넉백판정에 데미지도 아프기 때문에 위의 둠 타이오릭 패턴과 겹치면 골치아프다.

2.1.2

일던인 경우 홀딩 한명만 있으면 패턴 한개 안 보고 클리어가 가능한 방이다. 문제는 홀딩을 하려는데 잡히는거지..특히 검신의 경우 닥치고 선홀+방깎을 해줄 수 있기에 격전팟에 매우 선호되고 있다.
다만 레이드의 경우는 일정 수준이 화력이 안나오면 피구슬 패턴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크게 지체된다. 또한 주기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플레이어 전체에 기절을 거는 것도 매우 성가시기 때문에 딜러, 홀딩 모두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이나 나엔 시거가 판매하는 군주용 무력화 회복 포션은 필수로 지참하는 게 좋다. 만약 주력 딜스킬 혹은 홀딩스킬이 채널링이라면 반드시 장난감을 쓰자.

기본적으로 맵의 스타트지점에 몬스터가 없으므로 스위칭을 해두고 나서 오른쪽 방에 입장하는게 속편하다.
격전맵에서 화력이 부족하면 지옥이 펼쳐지므로 스위칭은 필수다.

보통은 홀리+딜러+홀딩+보조딜러 로 이루어진 파티로 짜는 편이며, 짧은 시간동안의 집적딜링 - 순딜이 강력한 파티로 구성하는 편이다.
특히 홀딩이 없으면 멘탈이 부숴질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하므로, 격뺑팟에서 홀딩찾는 상황을 노블스카이 채널에서 정말 허다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잡기 패턴에 당하면 상당히 오랜시간 잡혀서 행동불가에 빠지므로 잡기패턴만은 안당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피구슬 패턴에서 잘못하다 잡혀버리면 피구슬 파괴에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주의. 만약 피구슬 4개를 모두 파괴할만한 화력이 안나온다면 피구슬 한개에 화력을 쏟아부어 파괴한 후, 그 쪽 구석에 모여있으면 다른 3개의 폭발로 인해서 죽는 일은 면할 수 있다.

2.2 좌측방

파일:Attachment/흔들리는 격전지/dumf.gif

네임드 몬스터
이름둠 플레이너스
체력일반 던전1.25억
레이드 던전약 5.6억
타입인간형
속성 저항-11
-31
30
-11
"방해꾼을 발견했다." (대사)

"위대한 의지! 그 의지가 나를 통한다!" (말풍선)[8]

이계의 틈에 이어서 헬몹의 도트 우려먹기. 상시 딜링타임이다.

2.2.1 패턴

  • 기둥 투척
"죽어라!" (대사)
다크스틸의 패턴을 복붙했지만 그 위용이 다르다. 시작부터 공중에 점프하여 기둥을 던지는데 기둥의 찍히는 대미지가 차원이 다른데다 다크스틸과는 다르게 반드시 플레이어의 머리위로 떨어진다. 천천히 간격을 조절하며 최대한 파티원과 거리를 두며 도미노 쌓듯이 쌓아두자. 안그러면 후술할 패턴들이 겹쳐져 지옥같이 느껴질 것이다. 기둥을 부수는 것도 가능하지만 기둥의 hp가 생각보다 높은 탓에 은근히 부수기 귀찮다. 처음에는 5개를 던지고 나중가면 6개를 던지니 조심하자. 점프 이후 1p에게 낙하하며[9], 낙하에 맞아 기절에 걸리면 높은 확률로 아래의 잡기를 시전해버리니 주의. 그 뒤 캐스팅바가 다 차면 다시 패턴 반복...이나 대부분의 경우 기둥은 스킵되고 바로 낙하한다. y축 상의 어그로에 반응하는 것으로 추측됨.
  • 진동기둥
"타올라라!" (말풍선 및 대사)

위의 패턴과 연계되는 패턴. 둠 플레이너스가 떨군 기둥이 총합 30개가 초과됐을시 "코스모스틸이 안톤의 표피를 뚫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며 토템들이 진동을 하는데, 이때 기둥 근처에 가면 높은 레벨의 스턴이 걸린다. 기둥 투척 패턴을 깔끔하게 처리 하지 않았을시 맵 전역에서 진동을 하고 있는 기둥 때문에 홀딩이고 딜이고 뭐고 할 새 없이 캔슬이 나버리기 때문에 전멸하기 매우 쉬워진다. 레이드에선 기둥 주위에 화상을 유발하는 화염지대가 생성된다. 당연히 데미지는 장난 아니기 때문에 바로 풀어줘야 한다.

  • 잡기 (낙하 후 연계)

둠 타이오릭처럼 아군을 빨아들여 잡은 뒤 보라색 폭발[10]을 일으키며 데미지와 고레벨 혼란을 입히고 회복한다.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하는데다 안톤 던전 기준으론 소량이지만 hp회복을 해버리기 때문에 되도록 안 잡히는 게 중요하다.

  • 차원영혼
"나오너라!" (대사)

잡기에 당한 아군의 환영분신을 생성하는데, 분신의 머리위에 캐스팅 게이지가 차오르고 이 게이지가 꽉 찼을시 환영분신이 맵 전역에 즉사기급의 대미지를 지닌 폭발을 일으킨다. 다행히 환영분신의 체력과 방어력은 엄청 낮으니 빨리 제거하자. 무적기로 회피가 가능하니 정 안되겠으면 그걸 노려보자.

  • 칼날장풍
"찢어져라!" (대사)

직선 방향으로 바닥을 쓸고 지나가는 장풍을 날린다. 장풍에 플레이어나 독오가 맞으면 플레이너스가 바라보고 있던 방향으로 세갈래로 빠르게 퍼져 나가는 세개의 검풍 모양의 큰 장풍을 추가로 발사한다. 장풍은 대부분 다단히트를 맞게 될 뿐더러 감전을 입히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다.
바닥을 쓸고 지나가는 첫 장풍은 점프로 회피 가능하다.

  • 둠 타이오릭의 흡수
레이드/각성 안톤 전용 패턴. 방에 입장한 후 40초가 지나면 발동한다. 둠 타이오릭이 차원의 문을 열고, 흡수 패턴을 시전한 뒤 사라진다. 방에 입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나오는 패턴이라 보기가 힘든데 한번 나타났다하면 여간 귀찮아지는게 아니다. 다행히도 이거 하나만 쓰고 다시 차원의 문으로 들어가지만 딜이 끊길 수 있기 때문에 위의 둠 플레이너스의 패턴과 겹치면 골치아프다.

2.2.2

평범한 공략은 다음과 같다.

1. 입장한다
2. 기둥이 떨어지는 범위를 축소하기 위해 각자 맵의 4방 구석으로 달린다
3. 둠 플레이너스가 나타난 후 도약한다
4. 밑에서 기둥이 솟아오르는 걸 맵 가장자리쪽으로 걸어서 피한다.[11]
5. 둠 플레이너스가 하강하는 걸 확인하고 붙잡히는 걸 피한다.
6. 홀딩 후 극딜링한다.


도약 후 낙하하는 둠 플레이너스에게 맞아 기절에 걸렸다면 둠 플레이너스가 바로 잡기를 시도하는 것이 상당히 뼈아프다.
실수로 맞았다면 곧바로 장난감을 사용하여 기절을 풀고 y축으로 도망쳐 잡기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법사라면 입장 직후 둠 플레이너스가 나타날 때 슈르르를 던져주자. 슈르르에 어그로가 끌려서 기둥 투척이 끝난 후 슈르르에게 떨어지기 때문에 낙하에 대한 부담을 꽤 덜어낼 수 있다. 플로레 컬라이더도 같이 깔아두면 금상첨화.

소환사의 경우 이 방에서 플레임 헐크 소환시 플헐이 무한대로 증식(...)후 프레임 과부하로 튕기는 버그가 있다. 플레임 헐크는 이 방에서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클라이언트가 이걸 버텨내면 수십마리의 플헐이 둠플을 관광보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간혹 플레이너스가 등장하면 날아가지않고 장풍을 쏴대는 때가 있는데 그 장풍에 한대라도 맞아주면 공중에 올라가지않아서 떨어지는 토템도없으니 편하게 극딜하면된다.
둠플레이너스가 점프하여 공중에 뜨는 타이밍에 강제로 끌어당기는 스킬(하베스트, 팬시 트위스트류 스킬)을 사용하면 뛰어오르지 않는다라는 추측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추측이니 맹신하진 말고 우선 그러한 스킬이 있다면 버리는셈치고 한번 날려보자.
가급적이면 플레이너스가 등장할때 앞에서 얼쩡거리면서 장풍을쏘길 바래보자근데 그런일이 잘 없다

딜러의 경우, 둠플레이너스가 장풍을 쏴댈 때 슈퍼아머포션을 사용해서 최대한 딜링누수와 시간낭비를 막는 게 중요하다.
조금 장풍 맞는 건 포션으로 때우고 홀딩시간동안에 극딜을 유지하자.
둠플레이너스의 장풍이 3,4방만 맞아도 죽을 정도로 강력한 것도 있지만, 신속한 공략이 필요한 격전팟에서 딜러가 장풍맞아서 쓰러지는 건 위험한 일이다. 홀딩시간을 낭비하면 결과적으로 둠플레이너스를 죽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딜러가 장풍맞아서 넘어지지 않고 스킬을 다 꽂아넣기만 해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사망 시 대사는 아래와 같다.

"이런 곳에서.. 쓰러질 수는...."

2.3 전체적 팁

홀딩필수
좌우방 모두가 순간딜링능력이 크게 요구되는 곳.
화력이 되면 꿀을 빨지만 화력이 안되면 지옥이다.

격전맵 자체는 사실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레이드공대에서 비교적 평균화력이 낮은 캐릭터들이 배치된다. 왜냐하면 필요한 순간딜링능력은 높게 요구되지만, 달리 말하자면 홀딩해서 잡고 패는 거 외에는 공략이랄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화력만 되면 정말로 쉽게쉽게 해낼수가 있다.
비교적 레이드컷이 낮은 파티라고 해도 무방.

그러나 격전맵은 레이드에서 지속적으로 누수를 틀어막는 역할이므로, 다른파티가 꼬여버리게 되면 쉴새도 없이 계속 뺑뺑이를 돈다. 다른 파티가 3~4클 하는동안 격뺑은 그 두배인 6클이상.격뺑노예 뭔가 꼬일 경우는 10클을 하는 미친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격전팟을 짤 때는 대놓고 캐리받는 캐릭터를 넣으면 안 된다. 최소한 유사시에 다른파티를 지원갈 정도의 인재가 필요하다. 레이드에서 격전이 터져버리면 진짜 답도 없다(...)

참고로 레이드에서 격전팟이 클리어를 못하고 터져버리게 된다면 진행상황이 레이드 초기 시작시점으로 되돌아가는 대참사가 벌어져 다시 검은 연기의 근원 4회 클리어를 해야 한다. 비교적 낮은화력이 배치된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실패를 변명하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확클을 노리는 공대장의 입장에서는, 딱 격전에 배치될만한 평범한 격수를 배치하기보다는 다리에 가도 될 정도의 하이스펙을 배치하는 일이 많다. 격전팟은 공략이 단순하고 쉬운 대신 절대로 터져서는 안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 이런 하이스팩 멤버들이 빨리 클리어하고 혹시 다른곳이 터졌을 경우 지원을 가기도 해야되기때문

격전이 터졌는데도 클리어가 가능한 경우는 레이드 졸업급 쩔공러들이 심심해서 공팟을 파서 자이기무기와 풀에픽으로 캐리하는공짜로 쩔받는 경우 뿐이다. 평범한 공팟은 격전이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붕괴하며 모두가 전멸하게 되는게 보통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격전을 캐리할 정도의 격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격전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고 집중하도록 하자. 말했듯이 화력이 안 되면 지옥인 게 격전인데, 꼬이게 되었을 때 억지로라도 풀어낼 힘이 없다면 저지실패가 당연하기 때문이다(...)

의외로 쩔공대에서는 가장 어려운 포지션에 속한다. 4인파티에의 격전지는 홀딩후 극딜이라는 간단한 공략으로 클리어 가능한 쉬운 던전이지만 홀딩이 새거나 화력이 안 돼서 패턴이 나오면 대처하기가 매우 어려운 던전이다. 보통 대부분의 쩔공대에서는 다수의 손님을 격전지에서 클리어하기 때문에 2인으로 돌게 되는데, 절대 실패해서는 안되는 던전이면서 필연적으로 함포가 떨어지는 쩔공대의 구조상 격전지를 담당하는 2인파티는 두명이서도 노패턴으로 잡는 괴물중의 괴물이거나, 패턴을 다 보고도 클리어하는 초숙련자이기 때문. 어느 쪽이든 대단하다(...) 사실 이정도면 딜은 딜대로 어마어마하게 쌔지만, 딜러가 홀딩도 겸해서 하기때문에 그닥 어렵지는 않다카더라

일톤의 경우, 일톤한정맵을 검은화산까지 모두 클리어한 후 격전지만 죽어라 돌면서 가끔씩 나오는 가브리엘이 파는 안토니움 10개를 9만골드에 구매하기 위한 일명 격뺑팟이 존재한다. 대부분은 거형셋을 구매하려고 하는 플레이어들.
  1. 뭔 일인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안톤 레이드 중에 격전지를 제한시간 안에 깨지 못해 레이드 진행이 리셋되는 장면이다.(...)저 장면 후에 격전지를 터뜨린 파티는 공대원들에게 욕을 실컷 먹었을 것이다
  2. 표시는 보스방이지만 따로 보스가 뜨지는 않고 구멍이 뚫리는 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클리어된다.
  3. 잡힌 플레이어및 오브젝트 수에 비례하여 가두는 시간이 길어진다
  4. 안톤던전의 네임드답게 인식범위가 굉장하니 최대한 y축으로 떨어져 있어야 공격을 하지 않는다.
  5. 안톤 일반던전의 경우 하단기술이 괜찮은 딜러3인 + 체정 2천초반 세인트 조합의 파티 + 아포칼립스 정도면 홀딩 없이 쉽게 네임드를 잡을 수 있다.
  6. 일던 기준.
  7. 일던 기준.
  8. 이외에도 '위대한 의지가 나를 구원한다!' 라는 대사가 존재하는데 코스모핀드들이 칼로소와 어떤 접점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
  9. 도적 캐릭터가 날아오를 때 도발인형을 깔아놓으면 인형에 떨어진다. 물론 이 경우에는 인형에도 기둥이 떨어지니 가까이 가지 말 것.
  10. 다만 넉백당해 날아가지는 않는다.
  11. 걸어서 피하는 이유는 뛰어다니면 기둥이 불규칙적으로 꽂히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에게 민폐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