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을 먹는 안톤[1]
사도(던전 앤 파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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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카인 | 우는 눈의 힐더 | 창공의 이시스 프레이 | 정복자 카시야스 | 무형의 시로코 |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 불을 먹는 안톤 | 긴발의 로터스 | 건설자 루크 | 성안의 미카엘라 | 혼돈의 오즈마 | 세리아 키르민 | 폭룡왕 바칼 |
외형은 눈이 여러개 달린 거대한 거북. 사도 중 가장 큰 몸집을 가지고 있다. 등에 화산이 있을 정도.그란 미라오스 초기 디자인에서는 방구를 껴서 날라다녔다. 뭐라굽쇼?
마계의 구역 하나를 통째로 차지할 정도의 몸체를 자랑하지만 대신 비교적 느리고 둔하다. 이렇게 거대한데도 카인보다 강하지도 않고 바칼도 두려워하지않았다. 대신 육체가 거대한만큼 순수 힘과 방어력은 카인을 제외한 사도들중에서도 최강일것이다. 거기다 몸이 거대한만큼 먹성도 좋아서 미사일 레이져 등 물리공격을 에너지로 흡수하였다... 아마 미사일이나 레이져가 화명속성이라 그런가보다... 어처구니가 없는건 그 작은 카시야스가 수천배는 더 큰 안톤을 쓰러트렸다는것이다. 20강무기라도들었나[2]
안톤이 살던 세계는 어마어마하게 큰 세계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울루'라는 거대한 종족과 울루보다 작지만 총명하여 한때 울루에 맞서 싸웠으나 패배하고 결국 울루를 섬기게 된 '타르탄'이라는 종족이 살고 있었다. 타르탄은 울루와 점차 공생하며 육체가 강인하게 연마되었고 마침내 울루와 정신적인 접촉을 하기에 이르렀다. 울루들이 에너지를 지나치게 먹어치운 나머지 세계가 멸망에 이를 무렵, 타르탄들은 별을 관찰하던 중 계시를 받게 되자 가장 어리고, 작고 날렵한 울루인 안톤에 올라탔고, 안톤은 최후의 힘을 다해 멸망하는 세계에서 탈출해 마계에 도달한다.
마계로 이동한 뒤로는 퀸즈 동쪽에 있는 메트로 센터의 중앙에서 얼마간 생산되는 에너지를 먹고 살고 있었다. 그래서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열(=에너지)이 필요한 시로코와는 시도때도 없이 다투고 있었다. 시로코가 사라지고 나선 안톤이 메트로 센터의 에너지를 독차지하였기 때문에 마계의 밤에 빛이 사라졌다. 그러기에 마계인들에게도 최악의 사도라고 불린다. 에너지 포식자인 그가 가끔 잠이 들어 에너지를 먹지 않을 때 마계에는 불이 들어오게 되는데 천인들은 이 때 마계를 볼 수 있다. 천인들은 이것을 거꾸로 된 도시의 신기루라 부른다.[3]
어느날 갑자기 안톤은 천계로 전이되고 에너지가 풍부한 이튼 공업지대를 점거하여 말 그대로 에너지를 마음껏 퍼먹게 되었다. 그 때문에 천계의 방어 체계가 붕괴되어 무법자 집단 카르텔에게 천계가 점령되다시피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황녀 에르제도 납치를 당하게 되었다. 신의 도시 겐트에서 젤딘 슈나이더가 전력이 부족하다고 난리치는 이유가 이 녀석 때문.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의 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 수 있는 자.
레쉬폰 에픽 이후 등장 떡밥이 투척되었다. (관련스샷). 힐더가 안톤을 처치하고 죽은 자의 성으로 오라는 대사를 하기 때문. 그리고 2012년 8월 30일 이튼 공업지대 업데이트로 신규 에어리어인 이튼 공업지대 지역의 던전으로 파워 스테이션의 각 구역들에서 생성된 안톤의 마물들이 등장. 잇달아 패배하여 봉인되면서 제7 사도, 불을 먹는 안톤의 구현이 확정되었다.
2014년 6월 26일 불을 먹는 안톤 업데이트로 안톤을 공격하기 위해 출격한 안톤 토벌대의 기함 '노블 스카이'가 마을 형태로 추가됨으로써 안톤의 몸 위에서 싸우는 형식의 안톤 일반 던전이 추가되었다. 파워 스테이션이 모험가들에게 파괴당하자 안톤이 마계로 도로 돌아가기 위해 미들오션을 헤엄쳐 죽은 자의 성으로 이동 중이고, 천계군은 안톤이 마계에서 제 힘을 되찾기 전에 처치하기 위해 모험가들을 초청해 총력전을 준비하는 상황.
2012년 11월 18일 던파 페스티벌 때 잠깐 언급이 되었는데, 무려 최대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이라고 한다.
Q: 던파 페스티벌에서 12인 레이드 던전을 언급했는데, 진행 방식과 특징, 보상 등이 어떤지 궁금하다.A: 여러 가지를 시도 중이라 아직 세부적인 답변은 어렵다. 아마도 게이볼그를 타고 안톤을 공략하는 형태일 것이며, 이를 위해 공략조와 지원조로 나누는 방법 등을 생각해보고 있다. 현재도 기획과 콘셉에 대한 회의가 한참 진행 중인데 자세한 내용이 정해지면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조선에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완성된 게이볼그 로봇을 타고 싸우는 형태로 컨셉이 잡혀있다고 한다.
이후 2013년 12월 7일 던파 페스티벌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언급되었다. 2014년 상반기에 업데이트 예정이며, 개인의 실력보다는 파티원들 간의 협동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형태라고 한다. 난이도는 이지와 하드의 2가지 난이도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지는 일반 유저도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인 반면, 하드는 던파 역사상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상위 1%의 유저만이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고 언급되었다.
2014년 2월 28일 2014 던파 업데이트 일정예고에 드디어 6월 안톤 레이드 예고가 떴다.
안톤이 저멀리 있다는 건 주변은 바다라는 소리인데 땅은 어디서 난거지 물 위에 용암을 부어서
그리고 2014년 3월 6일 던파조선에서 진행된 네오플 인터뷰와 2014년 5월 30일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노트에서 모험가들과 안톤이 대치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보다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기본적으로는 4인 파티 X 5개 = 총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던전에서 싸워나가면서 행하는 행동이 다른 파티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라고 한다.[4] 이전부터 쭈욱 어렵다고 말해온 난이도의 수준도 공개되었는데, '일반 던전'과 '레이드 던전'으로 나뉘며, 일반 던전은 시간의 문 - 레퀴엠 수준의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지만 레이드 던전은 85제 에픽 무기 13강에 악세서리 12 증폭 수준의 템귀들이 공략을 철저히 숙지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난이도라고 한다. 5월 중순에 행해진 안톤 레이드 관련 FGT에 참가한 노련한 던파 유저들도 난이도에 기겁하여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그야말로 극악의 난이도.
다만 일반 던전에서 안톤 레이드에 특화된 레전더리 장비를 드랍하므로 일반 유저들도 노력과 근성만 있다면 레이드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카더라. 보상도 그에 걸맞는 수준으로 준비되어 있어, 일반 던전은 안톤 레이드에 특화된 레전더리 장비와 크로니클 장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아이템, [5] 레이드 던전에서는 여기에 더해서 안톤 레이드 고유의 몬스터 카드와 80제 이상 에픽 아이템과 안톤 레이드 고유 에픽 장비[6], 기타 재화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안톤의 등'에서 이제까지 비밀상점 NPC로 등장했던 가브리엘, 최초의 배틀메이지 니우와 진품 수다쟁이 웨리를 지닌 파이가 등장할 예정이다.
안톤의 앞 모습이 제대로 나오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이튼 공업지대의 건물들이 아주 작은 모형으로 보일 정도로 상상 이상으로 거대한 괴수.
2014년 6월 17일 퍼스트 서버에서 안톤 일반 던전이 공개되었다. 아니나다를까 난이도는 초창기 이계 던전에 필적하는, 혹은 그 이상 가는 지옥. 퍼섭에서 증정한 12강 에픽무기를 든 굇수들이 4일 밤낮으로 공략한 결과, 일반던전은 모두 클리어 되었고 또 대부분의 패턴은 파훼된 상황이나, 어째됐건 진 : 고대던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는 것이 유저들의 중론이다. 던전들의 클리어 타임은 13~20분 정도. 위에서 언급하듯이 최악의 난이도라고 했으니 이상할 것 없다.
2014년 7월 중순 이후로 안톤 던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직업은 홀리오더[7], 다크로드, 문 엠프레스[8],암제[9],여그플,마도학자[10],마왕[11] 다크나이트,쿠노이치 등이 있다. 상기 캐릭터들은 상대방의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가 있거나, 어떠한 방식이건 확실한 홀딩이 되거나, 홀딩도 되면서 딜링도 좋은 직업군이다. 즉, 몬스터들의 패턴을 보지 않게끔 할 수 있는 직업들이 각광받는다. 안톤 공략 초기에는 크리에이터도 선호되었으나, 2014년 7월 17일 업데이트로 안톤 던전을 돌 시에 엄청난 하향을 받아 안톤 던전 한정 고인이 되어버렸다.
안톤 던전이 추가된 날인 2014년 6월 26일에서 7월 24일까지는 이벤트로 안톤 던전에서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그리고 안톤 던전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은 가끔씩 안토니움을 10개씩 판매하고, 안톤 에어리어의 최종 던전인 안톤 심장부는 저항을 전혀 하지 않는 안톤의 심장만 부수면 클리어할 수 있는 던전이다. 이를 악용하여 안톤 심장부에서 안톤의 심장을 부수고 던전을 클리어하여 나오는 가브리엘이 가끔씩 판매하는 안토니움을 구입한 다음 에픽을 포기한 뒤 다시 안톤 심장부로 들어가는 것을 무한반복하여 안토니움을 무한대로 얻어내는, 이른바 심장사상충이라 불리는 유저들이 나타났다. 결국 그 주 토요일에 임시점검으로 안톤 심장부에서 가브리엘이 등장하지 않도록 함으로서 더는 악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이미 크로니클 장비를 85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한 유저가 나타나는 등 편법을 쓴 유저들과 쓰지 않은 유저들 간의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진 상황. 거기에 이들 중에는 네임드 유저들도 많아 이들을 쉴드치는 유저들과 비판하는 유저들이 뒤엉켜 혼돈의 카오스가 도래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던통 참조. 이번 사건이 진짜 심각한 것은 다른게 아니라, 단 하루이틀만에 버그로 인해 신규 최상위 컨텐츠가 뚫려버렸다는 점이다. 만약 네오플이 이 사태를 그냥 지나가버린다면 이번 사건에서 양심을 지켜서 손해만 본 유저들까지 노골적으로 자기 이득을 챙기려 들것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결국 제재가 확정되었다. 제재 내용은 100일 정지 혹은 10일 정지 + 안토니움 및 레전더리 레서피 회수. 죄의 경중에 따라 호기심에 몇 판 하고 만 유저는 10일, 대놓고 하루종일 안톤 심장부만 돌아제낀 유저는 100일 정지를 때린 듯 하다.
진혼의 무기라는 빵빵한 확정보상이 주어지는 진고던과는 달리, 크로니클 업그레이드를 제외하곤 확실한 메리트가 거의 없어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안톤 일반 던전을 도는 유저가 줄어들고 있다. 이대로 가면 묻히는 건 시간문제. 결국 보다 못한 네오플은 2014년 7월 24일 업데이트로 안톤 던전의 전반적인 방어력을 감소시켰다.
2014년 7월 18일 드디어 안톤 레이드 난이도가 개방되었다. 그 어려운 안톤 일던이 일반 던전으로 보일 만큼의 흉악한 난이도로 유저들을 기겁하게 만들고 있다. 각 서버의 내로라하는 템귀들이 올스타즈 팟을 꾸려 도전을 하는데도 아직까지 1페이즈조차 클리어 한 곳이 없을 정도. 특히나, 제한시간이 기존 60분에서 40분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모든 조가 한번에 던전들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흐름이 꼬이기 십상이라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난공불락인가 싶더니만, 7월 23일에 안톤 레이드를 올클리어한 A 공대가 나왔다. 그런데 1일 전인 7월 22일에 심장이 있는 곳까지 갔으나 피가 미칠듯이 차는 버그 때문에 클리어에 실패한 B 공대에서 A 공대가 안톤 레이드 클리어를 성공함과 동시에 각 던파 커뮤니티에서 일제히 '우리가 먼저 시도를 했으나 피가 차는 버그 때문에 클리어하지 못했다. 그런데 A 공대의 구성원에 FGT 참가자들이 많으니 저들만 아는 모종의 버그 해결법을 사용해서 클리어를 했다 카더라. 그러니 우리가 1등이 맞다.' 라는 취지의 언론플레이를 시작하여 이른바 '1등' 논란을 공론화하였다.[12] 그러나 FGT 참가자는 양측 공대에 전부 존재하였고, 결과적으로 B 공대가 A 공대에 사과를 하며 논란은 정리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A 공대의 클리어 방법에도 일말의 문제가 없었음이 명백해졌다. [13] 다만 사건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나 사건의 전후에 A 공대의 공대장도 '12리버 9셋으로도 클리어 가능하다'[14] 등의 망언발언과 적절치 못한 대응을 보여 분란의 단초를 제공한 바 있다.
1.1 안톤 일반 던전 스토리 전개
아래는 퀘스트 개편이전의 스토리이나 일부 개편후 내용도 있다. 그런데 사실 전체적인 흐름은 개편 전후의 차이가 크게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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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전은 기본적으로 모험가들이 안톤의 신체 곳곳을 순차적으로 파괴해서, 죽은 자의 성을 통해 마계로 돌아가려는 안톤의 도주를 저지하는 구조다. 일반 던전에서 검은 연기를 내는 입-다리 관절 및 다리-등짝의 화산에 에너지를 보내는 순환계-등짝의 화산 순으로 공략한 뒤에 마지막으로 아무 저항도 않는 안톤의 심장을 처치하는 구조이다.
안톤 일반 던전의 네임드 및 보스 몬스터들은 도트를 새로 찍은데다 까다로운 패턴으로 무장에 이계몹처럼 닥사하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공격력, 방어력이 높은데다 던전에 따라 더 강해지기도, 플레이어를 마그마에 빠뜨리기도 하니 주의.
파워스테이션의 주요 발전소들이 파괴된 이후, 지속적으로 공급되던 에너지가 끊겨 동력원을 잃은 안톤 공략을 준비하던 황도군은 예상 밖의 상황에 마주친다. 안톤이 제발로 죽은 자의 성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 것. 이에 다급해진 황도군은 급히 안톤 토벌군 사령관 잭터 이글아이를 중심으로 노블 스카이호를 기함으로 하는 함대를 편성하여 안톤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안톤의 강력한 수하들의 저항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찰나, 이 상황을 중장 니베르가 모험가들에게 전달하고, 모험가들이 안톤 토벌대에 합류하게 된다.
이때 당시 토벌군은 바다에 들어간 이후 안톤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검은 연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모험가들이 안톤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검은 연기(검은 연기의 근원)를 해결한 이후 토벌군은 본격적으로 안톤의 기동력을 없애기 위해 마그토늄 미사일로 안톤의 다리관절을 요격하는 작전(흔들리는 격전지)[15]에 돌입한다. 그러나 노블 스카이 호를 기증한 노스피스 출신의 고위 관료 유르겐이 굳이 제발로 도망가는 안톤을 뒤쫓아가서 처치해야만 하냐며 요격에 반대하면서 작전 수행에 차질을 빚게 만들지만, 토벌군의 각고의 노력 끝에 안톤의 다리를 요격하여 안톤의 움직임을 봉쇄하는데까지 성공한다. 겨우 모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던중, 갑작스레 엄청난 수의 괴수들이 전이되어 오는 것이 계기판에 잡힌다는 나엔 시거의 보고와 함께 안톤이 화산이 급작스레 폭발하게 되고, 이로인해 함대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모험가들의 활약으로 시간을 번 토벌군은 냉각포를 가동시켜 화산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함포 방어전) 곧이어 토벌군은 마그토늄 미사일을 맞고 약화된 안톤의 다리 관절을 G프로젝트로 소환한 게이볼그의 팔을 이용해 부러뜨린다.
다리 관절을 마그토늄 미사일로 파괴당한 이후, 안톤은 모험가에게 타르탄 중 하나인 찬란한 불꽃의 아그네스를 보내어 자신들도 힐더에 의해 보내진 피해자이며 모든 행동은 살기 위한 것일 뿐이었고 살기 위해서 안톤을 죽이려 하는 모험가와 다를것이 없다는등, 죽임을 당할 이유가 될 수 없다며, 자신들과 함께하면 안톤의 힘을 나누어 주고 세계의 비밀을 알려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모험가는 아그네스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안톤과의 싸움을 선택한다. 힐더가 쓰레기인걸 아는 플레이어였다면 제안을 받아들였을것이다. 구원의 이기나 조그네스를 공짜로 얻을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 부분에서 모험가가 왜 제안을 거절 했는지는 나름대로의 추측이 가능한데, 안톤은 이미 지능과 자아가 있는 생명체이며 그렇다면 최초에 전이가 되었을 때 천계인들에게 먼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의 타르탄들을 풀어서 카르텔로부터 보호를 해주는 대신 파워 스테이션의 에너지를 얻어먹는 것 같이 어느 정도 적절한 타협점을 취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대충 봐도 일톤 네임드나 보스까지 갈것도 없이 슬라우 공업단지 지역의 4보스 핏즈, 사뮤엘, 파트리스, 퍼만중 한둘만 보내놔도 카르텔은 그냥 전멸이다. 만약 이랬다면 안톤은 에너지를 넉넉히 먹을수 있고 황도는 카르텔의 도발에 상관하지 않고 편히 지낼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가 됐을 것이다. 덤으로 천계의 수호신 격이 된 안톤을 천계인 및 모험가가 처치할 리가 없으니까 힐더놈 속이 타들어갈테니까 좋고!
그러나 안톤은 협력을 시도하기는 커녕 그저 파워 스테이션의 에너지를 먹어치우면서 심각한 피해를 주다가 천계인들이 모험가들과 제국의 힘을 빌려 카르텔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칼을 자신에게 돌리게 되자 그때서야 슬그머니 협상카드를 내놓았다. 뒤통수를 치고 나서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급하게 사태를 무마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안톤의 행동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천계의 모습을 본 모험가의 입장에서는 전후 사정은 이해하더라도 그에 따른 안톤의 행동을 용서할 수가 없게 된 상태이기에 결국 격돌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추가 에피소드를 참조하면 안톤은 파워 스테이션에서 충분히 에너지를 얻으면 황도 겐트를 향해 움직이려는 의중을 품고 있었다. 아그네스의 말대로 그저 살기 위해서 취한 행동이라기에는 그 의중이 매우 수상하다.
게다가 모험가 입장에서야 어찌어찌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천계인들 입장에서는 멀쩡히 잘 살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왠 괴물이 나타나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무작정 전기부터 먹어대기 시작하면서 타르탄들을 풀어서는 이튼과 슬라우등을 홀랑 뒤집어 놓은데다가 안톤이 전기를 왕창 쳐먹으면서 카르텔을 막기 위한 각종 병기 및 방어 시스템들이 전부 기능 정지시켜버리고 그로 인해 카르텔이 황도로 진격해 황녀 에르제가 납치 당하고 모험가&데로스 제국군 연합이 끼어들기 전까지 일방적으로 밀려 황도 함락 직전이었고 그 사이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거나 지젤에게 잡혀 끔찍한 개조 실험의 실험체로 쓰였다. 더군다나 플레이블 캐릭터 여거너는 카르텔에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해 도와줄 사람을 찾기 위해 미들오션으로 도망쳤는데 정작 작전중 사망처리되고.... 안톤 조지려고 천계의 최중요 시설인 코레, 프루츠, 트롬베, 그란디네, 슬로트 이 다섯 발전소를 모조리 파괴했다. 그들 입장에선 생명줄을 끊은것이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규모의 피해를 왕창 입은 천계인들 입장에서 안톤은 만번을 처형하고 부관참시를 해도 시원치 않을 원수다. 게다가, 안톤 업데이트 때 같이 추가된 에피소드에서 보면 안톤이 파워스테이션의 전기를 모두 흡수하고는 겐트로 향하려 했다고 했기 때문에 더더욱 좋게만 보긴 힘들다.
이렇게 아그네스의 제안을 거부한 모험가는 배로 돌아가 아그네스의 말을 전해주고, 이를 들은 토벌대 사령관 잭터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하며, 이미 도망가는 안톤을 토벌하겠다는 것은 지나친 이상론이며 가뜩이나 소수인 정규군을 이 싸움중에 죽게 만들거냐며 끝까지 반대하는 노블 스카이의 선주 유르겐[16]을 결국 건쉽에 태워 강제로 송환시켜버린다.
이때, 유르겐의 말에 흔들리던 사람들이 잭터의 말에 다시 이끌리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며, 그 밖에도 잭터가 창신세기의 "시련으로 연마된 칼날" 부분을 언급하는 등 여러 수상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모험가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의문을 표하는데, 로터스 사살 후(대전이 전에는 디레지에 처치 후) 힐더가 전해준 마계의 성서 구절을 뜬금없이 천계의 군인이 워낙 오래 전이라 가물가물하다면서 외우고 있으니 수상할 만 하다. 창신세기 구절을 말하기 직전에는 잭터 본인이 우리는 사도에 대해 잘 모른다는 말을 남겼으니 분명한 모순. 게다가 타르탄에 대해 새로운 정보가 밝혀질 때마다 오래 전부터 세워둔 가설 및 추리를 정리해서 전략을 수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도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는 양반이... 에픽퀘스트 종반부에서 격투가로 진행할 경우 이 독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추궁하지만, 어떤 여자에게서 들었었다고만 말하고, 격투가 역시 그에게서는 힐더의 사악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거너로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면 어떤 여자가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였고 그 여자가 자신에게 연단받은 칼날이 되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라는 말을 들었으나, 자신은 동료들의 일을 신경쓰고 있었고 칼보다는 총이 좋다고 거절하고 바로 내쳤다고 한다. 이를 보면 잭터는 과거에 힐더나 아이리스를 만난 적이 있었던 듯하며 그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7]
이후 연구에 따라 안톤의 수하인 타르탄들은 바칼과 용족들의 관계와는 달리 안톤이 창조한 존재가 아니며, 완전히 다른 종족으로 과거에는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들은 오히려 안톤을 역으로 조종할 수도 있으며, 정확히는 뇌가 사지를 조종하지만 하나의 육체에 공존하는 기관이듯 안톤과 공유, 공존하는 존재에 가깝다고 한다. 하나의 생명체처럼 동화된 관계라고 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 던전인 검은 화산에서 모험가들은 안톤 그 자체나 다름없는 타르탄인 전능의 마테카와 만나게 된다. 패배한 마테카(=안톤)는 모험가를 자아 없는 칼날이나 마찬가지라며, 스스로의 재능과 노력으로 강해진 것이 아니라 그저 칼날이라는 역할에 덧씌워지고 있을 뿐이라며 비웃는다. 타르탄 역시 안톤의 "일부"로서 동화되었듯이, 모험가들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힐더의 계획에 의해 도구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반문한다. 천계인들과 모험가들이 파워스테이션에 전이된 안톤과 맞서 싸우는 과정 중 희생당한 생명들이 있었고, 아무것도 모른 채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할 거냐고 모험가가 따지자, 태초에 모든 것을 만들어낸 칼로소에게 선악의 개념이 없었던 이상 자신을 함부로 악으로 규정하지 말라며 일침을 가한다.
그리고 "수많은 세계를 떠돌며 확인한 것은 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너희들(모험가들)도 결국 도구일 뿐이니, 쓰임이 다한 도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직접 확인하라.(=나를 죽이고 마계로 가라.)" 는 말을 남기고 심장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며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인다.
이후 모험가들에게 심장이 박살나자 아프긴한지(...) 피를 두번이나 거하게 토하더니 온몸에 금이 가고 불이 꺼지면서 쓰러진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쓰러진 안톤의 사체는 거대한 섬이 된다. 아이리스는 이 사실을 알리며 안톤의 죽음과 함께 마계에 푸른 잎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리고, 자신을 힐더의 꼭두각시 신세에서 벗어나게 해 준 모험가를 끝까지 도와줄 것임을 결의한다. 이후 안톤의 등에는 죽은 자의 성을 조사하기 위한 기지인 젤바라는 기지가 생겨나 마계로 가는 교두보가 된다.
자세한 퀘스트 내용은 링크를 참고. 여담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누군가 안톤 스토리 정리를 올려 안톤을 피해자인 듯 묘사해놨으나 물론 DC의 특성상 개그물이라 봐도 좋다.
일단 대체적으로 스토리 평은 나름대로 괜찮다는 의견이다. 다만, 약간 엉성한 천계 정부와 군대간의 갈등 묘사라던가 뭔가 모자라게 진행되는 전개 등은 2% 부족하다는 평가. 안톤 일반 던전 관련 에픽 스토리가 밝혀지고 나서 유저들의 반응은 사도 이야기가 나오면 언제나 그랬듯이[18] 멍청한 모험가, 힐더가 나쁜년, 그리고 안톤 불쌍해요 (´;ω;`)로 요약된다. 다만 꼭 불쌍하다고만 볼수는 없다. 상술했듯이 황도가 안톤으로 입은 피해가 보통이 아닌지라, 자업자득이리고 보는 시각이 더 많다.
이전까지 사도 관련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주변에 지나친 피해를 입히는 사도를 살기 위해서 처치하는 전개였던 반면에, 안톤 던전 스토리는 싸울 의지를 잃고 힐더에게 대항하러 가는 안톤을 모험가가 적극적으로 추격해서 죽이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된다. 싸울 의지가 없는 안톤을 죽이러 간다는 점 때문에 천계인들마저도 잠시 혼란에 빠지며, 안톤 역시 힐더의 계획과 모험가의 역할을 상기시키며 향후 스토리 전개 방향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안톤 토벌전 퀘스트 내용을 보면 천계 군벌과 천계 귀족 간 갈등이 심한 느낌을 주는데, 올 겨울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점과 네오플이 지난 대전이 업데이트 때 스토리 리부트는 3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란 것을 언급했던 점을 볼때 왠지 천계도 갈아엎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런데 이 긴 스토리 도중 정작 페럴 웨인이 그렇게나 중요한 듯이 얘기했던 프로젝트 G는 에픽 퀘스트 도중 잠깐 게이볼그 펀치를 소환하는 게 끝이다. 다만 레이드 입장 대기실이 안톤의 등인데다 죽은 자의 성을 거슬러 내려온 니우가 등장하는 걸 보면 안톤의 심장을 파괴한 이후로도 또 무언가 스토리 전개가 있는 듯 예상했으나... 안톤 공격대 채널을 활성화시키는 퀘스트의 이름이 "다른 차원의 안톤"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레이드 던전은 본편과는 관계없는 외전격 스토리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레이드 채널의 노블스카이 NPC들은 다른 차원이란걸 반영했는지 대화를 해보면 재미있는 차이점을 알수있다.[19]
그럼에도 각성안톤 퀘스트에서 심장을 터뜨려 죽인 안톤이 죽은 자의 성의 마력을 모아 부활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괜히 사도는 아닌 모양이다.
2 안톤 내의 던전
안톤 일반/레이드 던전 | ||||
검은 연기의 근원 | 흔들리는 격전지 | 견고한 다리 | 에너지 차단 | 검은 화산 |
안톤 이벤트용 던전 | ||||
안톤 심장부 | ||||
안톤 레이드 전용 던전 | ||||
함포 방어전 | 부화장 |
- 안톤은 베히모스처럼 몸전체가 거대한 던전이라고 할 수 있다.
- 안톤 일반 던전은 스페셜 던전과 같이 입장시 피로도를 8을 소모한다. 5개의 던전을 모두 돌 경우 피로도 소모는 40이다.
- 안톤 레이드는 피로도 소모가 없다.
3 던전 앤 파이터의 게임 서버, 안톤
안톤. 서버가 열리면서 서버이동 이벤트로 쏴죽일껄을 위시한 수많은 결장 런처들이 날잡아 넘어간 적이 있다. 서버 별명은 농톤, 망톤[20][21] , 독도, 안촌(村), 안톤비요리 역시 여기는 안톤인거야? 그래도 00년도 후반까지만해도 카인, 디레지레 다음가는 서버였다. 3등부터 꼴지까지 다 합쳐도 체감상 2등 반도 안 된 거 같지만...
2010년 12월 말에 갑자기 서버 다운이 돼서 약 30분 정도의 데이터가 유실, 백섭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네오플은 회복 아이템 '신비한 잼'을 몇 개 주고 입을 닦았다. 망톤의 위상이 확고해진 사건.
2013년 5월 던파 내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서버다. 그로인해 최근 던파 폴리스 방범대원을 뽑을 때 참여 저조를 이유로 유일하게 한 명도 선출되지 못한 서버가 되었다.
2013년 11월 인구수가 가장 적은 이유로 대전이 스페셜 서버에서 일반서버로 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기간이 종료되면 안톤서버로 이동된다.(...) 2014년 1월 오픈된 올 나이트 스페셜 서버 또한 마찬가지로 기간이 종료될 경우 안톤수용소서버로 강제이동된다.
다만 2014년 여름방학에 오픈된 이벤트서버의 경우에는 힐더 서버로 강제 이동되는데, 그러나 여전히 여러가지 통계에서 안톤이 가장 적은 인원 수를 자랑하는 걸로 볼 때 수용소 강제 이동 서버를 돌려가며 쓰기로 한 모양이다.
2014년 7월 일반 유니크, 레전더리 아이템 및 철 지난 룩덕용 아바타 패키지 칭호 및 80제 마봉템들(레어 및 유니크)의 11~12강 매물 등이 부족한 상태이다. 만렙까지 육성하는덴 크게 문제가 없으나[22] 진 유니크라던가 레전더리 아이템, 직업별 스킬 플래티넘 엠블렘 등의 매물이 부족해 만렙 이후 템귀로 진화하는 과정이 관건. 서버통합이 시급한 상황. 덤으로 안톤 일던을 가려고 파티원을 모으자면 마치 한적한 시골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안톤인들은 타르탄이라 안톤을 해치지 않으려고 한다
허나 2015년 8월 27일 전 서버 경매장이 합쳐져 통합경매장으로 바뀌었고, 9월에는 통합 채널이 업데이트되면서 더 이상 적은 유저 수, 매물에 고통받는 일은 없어졌다.
4 레이드
안톤 레이드 참조
5 각성 안톤
어둠 속에 움츠려 있던 악몽이 다시 고개를 들고 죽음의 공포를 잊은 어리석은 자들은 끝없는 악몽에 영원히, 몸부림치게 되리라
2016년 6월 23일에 추가된 새로운 안톤 던전 형태. 충분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20인 공격대에 참가하기 힘든 유저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 추가하였다고 한다. 일반 안톤 던전과 동일하게 최대 4인 파티로 입장 가능하다.
레이드와 완전히 동일한 밸런스에 진행 방식만 일톤과 동일해서 사실상 보상이 엄청나게 구린 4인판 레이드다. [24] 레이드와는 달리 4인으로 모든 던전을 클리어해야하기때문에 다리/화산이 클리어가능한 스펙이 필수다. [25] 또한 개발자노트의 언급으로는 뿐만 아니라, 각성 안톤은 안톤 레이드 공략법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규모 인원들과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4인으로 공략이 가능한 신규 모드를 통해 안톤 레이드의 패턴을 익힌 뒤, 당당하게 20인 레이드에 참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지만
막상 나온건... 그냥 레이드 그 자체다! 패턴, 체력 모든게 똑같다!
견고한 다리, 검은 화산 마찬가지로 레이드 그 자체인데다가 에너지 차단은 모든 부화장의 몹들을 레이드 스펙으로 상대를 해야 하니 함포/격전 격수는 사실상 갈 수가 없고, 그나마 상관 없는 디버퍼인 소울, 안톤에서는 무조건 모자란 홀리를 제외하면 나머진 다리화산 컷이 되야 참가할 수 있다. [26]
레이드와 밸런스가 완전히 동일하고 입장제한이 피로도를 제외하면 달리 없어 템귀유저들의 한계를 측정하는 전투력 측정기 던전으로도 쓰인다. 특히, 5인쩔급 딜러, 홀리나 1인 격전 클리어타임 측정용도로 쓰인다(...)
던전의 진행구조는 기존의 일반 안톤과 같이 던전 하나하나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며 다음 던전을 해금하는 방식으로 동일하지만 레이드와 완전히 동일한 패턴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27]
차이점이라면 함포가 없고 저지의 연기/함포운석과[28] 토벌의 부화장 새기가 없다는것[29], 당연히 공대장 버프도 없다. [30]
검은 연기의 근원과 흔들리는 격전지는 레이드와 동일하기 때문에 늘 그랬듯이 별 문제는 없고, 견고한 다리와 검은 화산은 공대장 버프가 없다는 점이 큰 문제이나 레이드에서 방해를 하는 연기 및 함포탄, 그리고 알 새기가 없다는 점이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하지만 에너지 차단만큼은 극악의 난이도로 변모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배리어 관리할 필요가 없어 클리어 시간에 쫓길 이유가 없다는 것 뿐인데.. 문제는 일톤 맵 구성 그대로라 6 번방까지는 잡몹방이며 이후, 감부[31], 3 부[32], 2 부, 1 부, 4 부 에게느 순으로 잡아야 한다. 쿨타임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수인데 1 차, 2 차 각성기가 강하고 밑 기술들이 부실한 캐릭터들은 이 6 라인에서 피를 쏟는다.
보상으로는 몬스터 드랍 아이템은 일톤과 동일하게 네임드들과 보스들이 안토니움을 주며[33] 추가적으로 아그네스와 마테카가 낮은 확률로 거대한 형상의 기운 세트 악세사리와 크로니클 장비 업그레이드권을 드랍한다. 대신 가브리엘은 나오지 않는다. 한정 퀘스트로 응축된 안토니움 1개, 검은 화산을 클리어 후 최종보상으로 구원의 이기와 안톤의 영혼조각, 그리고 응축된 안토니움, 에픽 아이템 등 기존 레이드와 거의 동일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근데 현실은 응토니움 1 개다
그리고 오픈 당일 헬게이트가 열렸다. 일톤과 레이드의 중간 다리역할이라는 소개와 레이드 보상과 비슷하게 획득가능하다는 점이 기대를 품고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만, 던파에선 서버 증설을 하지않아 여전히 노블 스카이채널이 5개뿐이었고, 오픈시간(오전)부터 전채널 포화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 또한 난이도도 레이드보다 어렵다는 게 중론인데, 어려운 이유로는 패치 당일 밸런스패치로 인해 홀리의 버프력, 디버퍼들의 디버프 하락과 몇몇 캐릭의 하향으로 인해 전체적인 클리어 시간이 길어졌다는점(이건 패치 주말에 있는 레이드를 보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듯 하다)이 있으나, 더 심각한 문제는 단순히 자신의 파트의 공략만 알면 1인분이 되는 레이드와 달리, 안톤의 모든 곳을 다 가야되기 때문에 모든 곳의 공략을 숙지해야만 하는 점이다. 아톨 솔딜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던가[34], 저지의 중요한 파트인 견고한 다리와 마지막 던전인 검은 화산의 공략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어 한자 패턴 그 자체를 몰라서 화산 클리어가 굉장히 힘들다. 특히 크루세이더들이 각톤의 패턴에 적응을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는데, 금만 넣어도 그대로 처치할 수 있는 일톤 마테카는 달리 레이드 마테카는 혈 > 토 > 풍 > 금 순으로 네임드를 하나하나 진행해야 2페이즈로 넘어가서 마테카를 처치할 수 있게 된다. 즉 일톤과는 달리 네임드 패턴을 전부 알고 있어야 각톤의 마테카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인데, 공대 회복버프가 없는 상황에서 혈의 불꽃 비비기를 할때 적당히 홀리 생츄어리로 체력을 보충해줘야하는데 그러지 않아 전멸한다던가 토 패턴때 눈밑에서 비비다 마안의 셀이 튀어나와 전멸하는 상황이 아주 많이 나온다. 이는 일톤에서 혈 토 패턴을 볼 일이 거의 없고, 보통 최상위 클래스가 아닌 이상 화산을 잘 가지 않기 때문에 레이드 화산 패턴에 익숙한 크루보다 그렇지 않은 크루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클리어 타임도 느려진데다 공략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코인 12개를 다 소진하여도 못 깨는 경우가 빈발하여 레이드보다 더 헬이라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35] 다만 딜러들의 상향평준화가 상당히 진행된 관계로, 딜러들의 공략숙지가 확실하면 홀리대신 염제를 넣어도 도는것이 가능하다. 가능은 하다. 홀리가 있는거보다 포션을 더먹고 코인을 더쓰는게 문제일뿐이지
거기다 보상에서 에픽이 나오면 상관없이 시스템으로 나왔기 때문에 시스템 알림을 꺼야 할 정도로 많은 에픽 드랍 메시지가 올라왔다. 저렇게 많은 에픽들이 쏟아져서 가봤는데 정작 가면 응토니움만 주워온다
입장료 또한 던전당 마그토늄 5개라 마냥 놀러가기도 뭐하다. 오픈 이후 조정을 위해 당분간 레이드와 함께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지만 이게 끝나면... 각성 안톤이 생기고 난 하루 뒤에는 소위 말하는 각톤쩔이 생겼고, 300만 골드 정도로 비싼 가격이다. 보상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차라리 좀 더 기다렸다 레이드가 가능한날에 레이드 쩔을 받자. 현재 각톤 때문에 일톤을 가려는 사람들이 괜히 피해보는 중. 일톤을 돌기 위해 자연스레 사람이 많은 채널로 들어가게 되지만, 있으라는 일톤 파티는 없고 각톤 파티만 넘쳐나는 상황. 홀리 없이 돌 수 있는 던전을 만들겠다는 운영진의 말과는 달리 현재 홀리 없는 각톤팟은 상상하기도 힘들다.[36] 다만 홀리가 너무없어서(...) 염제를 데리고 다니는 파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물딜 파티는 검신이 하향먹은 탓에(...) 얼티밋 디바의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정말 얼디 구하는 게 더 힘들지경.
결국 그날 정오가 넘어서야 노블스카이 채널 갯수가 현 레이드 채널 갯수정도로 늘어났다.
윤명진 디렉터는 레이드와 일톤의 사이를 바랬겠으나, 테스트 클리어 하나 해보지 않은듯한 밸런싱으로 인해 레이드를 잘만 다니던 직업들이 중간다리 역할인 각톤을 (잘)못 깨거나 레이드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레이드쩔 하던 사람들은 여기서 와서도 쩔이 가능해서 쩔러들만 이득을 보는 던전이다. 심지어 이 던전은 레이드와는 다르게 입장제한이 없어서 무한대로 쩔이 가능하다. 즉, 돈을 벌 놈들은 계속 미친듯이 골드수급이 된다는 소리고 안되는 사람은 골드를 빨릴대로 빨린다는 것. 요일제한도 없어서 빈부격차는 심해지고만 있다. 거기다 에픽 소울에서 나오는 도전장도 1/5 토막이 되서 쌩골드로 받는 쩔러만 이득보는거다 [37]
- ↑ 파워스테이션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불을 뿜는 안톤이라고 잘못 녹음되었다(...) 게다가 이미 성우가 녹음한거라 수정하기도 힘든 상황.
자기네 게임 설정은 좀 숙지합시다 - ↑ 그러나 안톤의 실체가 거대한 안톤을 중심으로 수많은 타르탄들이 수족이 되는 형태의 생명체이므로, 카시야스가 마테카를 포함한 수많은 타르탄들을 조져놨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물론 사도끼리는 죽일 수 없다는 룰이 있으므로, 타르탄들을 쓰러뜨렸으되 죽이지는 못 했을 것이다.
- ↑ 그렇기 때문에 안톤이 천계로 전이된 게임 본편의 안트베르 협곡 던전에서는 야간에 거꾸로 된 마계의 신기루를 항상 볼 수 있다. 겐트 방어전 및 야간 습격전의 배경에 주목.
- ↑ 12인 이상의 대규모 레이드도 기획 단계에는 있었으나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실패했다고 한다. 그럴 만한 것이, 던파는 던전이나 결투장에선 유저들끼리 연결되는 p2p 방식을 사용하는데, 4인 파티라면 6개 회선만 연결하면 4명 모두가 각각 연결되나 12인 파티라면 66개 회선이 연결되어야만 한다.
- ↑ 기본 70제인 크로니클 장비를 업그레이드 시 장비의 레벨 제한이 하급 레서피의 경우 +3 상급 레서피의 경우 +5 올라가는 식이다. 올라가는 레벨 제한 만큼 장비의 능력치는 상승.
- ↑ 메카닉, 소환사, 카오스처럼 독립 오브젝트를 사용하는 직업이 추가 대미지 효과를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자, 이를 막기 위해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이 붙는다고 한다. 또한 추뎀이든 모든 스킬 증뎀이든 어떠한 시너지도 받을 수 없는 버프 크루세이더의 경우는 끓피의 상위 호환 옵션으로 떡칠되어있다.
- ↑ 다만 에너지 차단 보스방에서는 버프가 초기화되는 단점이 있다.
- ↑ 이른바 카운터 홀딩이라는 것의 극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검은화산 보스의 첫 환영을 잡은후 좌절상태에서 450줄을 까는동안에도 계속 카운터홀딩이 이루어질 정도
- ↑ 무한 스카폴드로 엄청나게 안정적인 홀딩이 가능하고 온갖 더러운 패턴으로 무장한 검은 화산의 보스를 샌드백으로만드는 마테카 카운터 홀딩이 가능하기때문에 무한홀딩 직업으로서는 부동의 넘버 원 직업이다.
- ↑ 홍염셋의 무식한 가열로 딜량과 긴 홀딩이 있었지만 홍염셋이 너프되고 나선 반중력 세팅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반중력 세팅은 에픽 도배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다
- ↑ 다크퀸과 매드니스 스위칭을 통해 제노사이드로 던파내 최강의 순간 화력딜을 뽑을 수 있다. 다만 실패하면 리스크가 엄청나다
- ↑ 당연히 1차적인 잘못은 버그를 만들어낸 던파측에 있다. 버그 없엇으면 이런 논란 생기지도 않았으니...
- ↑ 그러나 B 공대의 공대원 일부는 모 커뮤니티에서 사건이 정리된 이후에도 자신은 B 공대가 1등이 맞다고 생각한다는 등의 정신승리를 시전하여 조롱받기도 하였다. 링크 사건요약
- ↑ 안톤일던의 경우에는 12리버 9셋일경우 직업자체가 밸런스상 안톤 던전과 너무나도 맞지 않는 저주받은 직업이 아닌 이상 공략숙지 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심지어 공격대 난이도도 클리어공대 중에 12리버 9셋에 준하는 스펙의 유저들이 주축이 된 공대가 나오는 등 안톤 던전의 최소 요구 스펙은 유저들의 생각보다는 낮은 편이다. 다만 그 놈의 직업간 밸런스가...
- ↑ 마그토늄의 성질 중에서 일정량 이상의 마그토늄에 과량의 에너지를 가하면 질량이 모두 에너지로 바뀌면서 폭발하는데. 이 폭발력이 안톤에게 흡수된 이후에도 유지되는 것이 발견되면서 안톤 공략에 쓰이게 되었다고 운 라이오닐이 언급한다. 이걸 보면 마그토늄이 플루토늄 같은 방사성 금속과 비슷한듯 하다. 흔들리는 격전지의 보스방에서 연골로 추정되는 곱창같이 생긴게(...) 박살나는 연출이 마그토늄 미사일을 맞은 상황이다.
- ↑ 군법상 육군 총사령관인 잭터와 해안경비대(정황상 천계에서는 해군 통수권도 겸하는 것으로 보인다) 총사령관인 하이럼이 지휘권을 양도해버렸다. 왜 그런고 하니 노블 스카이에 탑승한 안톤 토벌대는 천계 정규군이 아니라 잭터가 안톤 사살을 위해 개인적으로 끌어모은 비정규군이기 때문이다. 대사에 따르면 양반들의 사병부터 카르텔 잔당까지 긁어모았다고. 그런데 결국 이것 때문에 잭터의 육군+하이럼의 해안경비대+정부 관료 유르겐+카르텔 잔당+양반네들 사병 등등이 뒤섞여서 지휘체계가 개판이 되어 버린것이다.
- ↑ 이 외에도 캐릭터별로 대사가 약간씩 다른 편, 남녀거너의 경우 운 라이오닐과 잭터 이글아이를 알아보는 대사가 있으며, 프리스트의 경우 잭터와의 첫 대화에서 무언가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하는 둥..
- ↑ 공식 스토리를 꼼꼼이 읽어봐야 겨우 한두번 보이는 이름에다 인게임 스토리에선 단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은 인물들이 나오는데 이중에 '잭터 이글아이'는 모험가도 단번에 알아보는 전설적 인물이라는 묘사도 있다. 스토리 외에도 삐걱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가장 먼저 보이는 오류는 '죽은 자의 성'을 언급할때 "500년 전 바칼이 천계로 올 때 이용했다"라고 하는데 바칼이 천계로 온것은 1000년도 더 된 이야기고 500년전 바칼은 지금도 다른 세계 어딘가에서 모험가들에게 끔살당하고 있다.
- ↑ 엄청나게 진지한 니베르와 안톤 토벌대에게 협력적인 유르겐, 이름으로 불려도 개의치 않는 운 라이오넬
- ↑ 풀네임으로 부르면 '개념먹는 망톤'이라고들 한다.
- ↑ 던파 9차리그 본선진출팀 중, 안톤 출신 3명으로 구성된 팀의 팀명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 ↑ 가장 힘든 구간은 에픽퀘스트 아이리스의 자각1.... 일반던전 에픽 퀘스트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파티 강요 에픽퀘스트였다. 지금은 다 바뀌어서 혼자서 돌아도 된다.
그냥 쩔 한판 받으면 된다 - ↑ 각성 안톤모드를 활성화시 우측상단 안톤그림에 써있는 문구이다.
- ↑ 보통 구린 정도가 아니라 거진 십중팔구는 응토니움 1 개 먹는다고 보면 된다. 패치 전엔 시스템 알림으로 엄청나게 많은 유저들이 각톤에서 에픽을 먹었다는 글이 올라왔었으나.. 알다시피 확률이 그렇듯이 대부분은 응토니움만 먹는다. 레이드와 달리 꼴랑 1 개!
- ↑ 오히려 레이드 함격으로 지원해서 스펙을 올린 후 다리/감부/화산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 이후 각톤 투입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 ↑ 큰 문제인 것이 보통 레이드에서도 함포/격전/에뺑/잡부같은 낮은 곳에 들어가서 하면서 스펙업을 하면서 연기/다리/감부로 가면서 다리/화산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레이드 진입을 위해 패턴은 똑같더라도 피통/대미지를 레이드보다 낮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 ↑ 퍼스트 서버 오픈 시에는 본섭 레이드보다 체력이 20~30%정도 낮자 각톤이 레이드보다 조금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체력이 하향조정되어있는줄 알았으나 본섭 패치 후 사실 레이드 몬스터들의 체력을 밸런스 패치에 맞춰 낮춘 것이었고 각톤은 레이드와 완전히 동일한 밸런스를 가진 던전이라고 밝혔다.
- ↑ 이 점 때문에 견고한 다리는 그나마 레이드보단 덜 빡쌔다. 레이드에서는 연기 걷힌 후 잽싸게 달려도 보스방 쯤엔 함포탄이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너프된 슈퍼아머 포션은 이젠 슈퍼아머 포션이라 부를 수도 없어서 함포탄 맞으면 캐릭터가 공놀이 당한다.
제대로 된 공대라면 샐 일이 없는연기 역시 터질 뻔하면 절체절명으로 클리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드에선 견고한 다리가 난이도가 높은 것이다. - ↑ 마찬가지로 각성 안톤이 그나마 쉬운 곳 2 번째. 이 부화장 알새기가 없어 마테카 문자 빼내는 것도 알 새는 것에 쫓기지 않아도 되며, 3 부화장 아톨이 나와 펑펑 터트리며 코인 러쉬를 하게 하는 것도 볼 일이 없다.
- ↑ 가장 큰 문제. 견고한 다리와 검은 화산을 어렵게 하는 함포/연기 및 부화장 알이 없다곤 하나 긴급 시에 사용하는 무적 및 공증은 매우 중요한 버프다. 특히 각톤 -> 레이드로 입문하는 상황이면 공대장도 알아야 하지 않나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 단 레이드 감부와 달리 잡몹이 없다.
- ↑ 일톤과 달리 1P 제외하고 수정에 갇힌다.
- ↑ 거대한 형상을 맞추는데 필요한 기간이 그만큼 단축됬다. 보주작 역시 마찬가지.
- ↑ 일톤처럼 홀리가 1P로 에차를 그대로 간다던지, 딜러가 말뚝딜 하다가 화상장판에 죽는다던지.... 그리고 3부의 정식 공략은 1P가 아톨을 수정으로 유도하여 하나하나 수정을 부숴 모든 파티원을 구한 후 처치하는 것인데 보통 3부를 솔딜이 되는 1P에게 풀버프를 걸어준 뒤 아톨과 일기토를 벌여 딜로 찍어누르기 때문에 이러한 패턴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 ↑ 이 점은 시간이 점점지나서 공략을 숙지하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 레이드와 동일한 스펙인데 세인트가 없으면 적들의 한방한방이 레이드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상당한 위력이고, 아톨과 크레이브의 화염지대는 장난감이 없으면 버티지 못한다. 설사 이걸 감수하고 홀딩1, 딜러 3으로 가도 딜이 생각만큼 박히지 않아 코인을 상당수 써야 간신히 진행되는 수준이다.
- ↑ 도전장 가격이 2 배 가까이 올랐어도 결국 2/5 이다. 1 주일에 레이드에서 나오는 초대장으로 돈 헬에서 나온 도전장, 레이드 보상 에픽 갈갈해서 나온 도전장으로 1 억 골드를 벌던 유저는 4 천만 골드밖에 벌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도핑약은 오히려 비싸졌거나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