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向秋 / Aki Hinata
히나타 가 | ||||
히나타 후유키 | 히나타 나츠미 | 히나타 아키 | 히나타 아키나 | 히나타가의 아버지 |
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투니버스 방영판의 이름은 홍미나. 고로 홍미나로도 들어올 수 있다.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1]/이동은/제이미 마키.
2 상세
히나타 나츠미와 히나타 후유키의 어머니이며, 히나타가의 가장… 이라고 쓰고 주군 이라고 읽는다. 만화 편집자 일을 하고 있으며, 매력적이며 능력있고 터프한 여성이며 좋은 엄마. 나이는 불명이지만,[2] 보이는 대로 폭유에 나이스 보디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고개를 돌리게 되는 마성의 유부녀. 본작의 주된 색기담당 캐릭터이기도 하다.
동물을 싫어한다. 아니 동물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것을 넘어 무서워한다(?). 동물은 히나타 아키의 유일한(??) 약점. 동물을 보고 소리지르거나 기절하는[3] 에피소드가 몇 차례 등장한다. 동물이면 종류를 막론하고(포유류, 파충류, 앙서류, 조류 모두 다) 싫어해서 원래대로라면 케로로 소대는 히나타가에 살 수 없지만, 케로로 소대원들은 독특한 외모가 본인이 편집장으로 일하는 소년 알파의 신 연재 만화 캐릭터로써 적합하다 여겨 거주를 허락했다. 이후 케로로 소대를 베이스로한 게로로 함장과 가루루 소대를 베이스로한 우주해적 게록(하록선장의 패러디)이 탄생했다. 또는 치유동물로도 사용하고 있다. 케로로의 방이 음침하고 끈적끈적할 거라 생각하며 좋아하는걸 보면, 의외로 촉수계(?).[4]
1화에서는 후유키가 케로로 일당들을 키울 수 없다고 하면서, 예전에 애완동물로 키우려던 새를 튀김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내놨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지금 성격으로 봐서는 그럴 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5]
케로로의 두뇌속에서 잡혀있는 계급체계에서 단연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영광의 1위는 히나타가의 가장 큰 어른인 히나타 아키나. 무술합이 30단이 넘어가는 고수로, 사실 상의 최종보스. 쿠루루에 의해 조종당해서 니시자와 오오카와 싸웠을 때는 거의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타일이나 전투력이나 폭발. 일처리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편집장으로 승진기회도 여럿 있었지만,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며 사양한다. 거의 모든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무한 질주 바이크 실력도 존재한다. 아직까지 남편이 이름도 안 나왔는데 春자가 들어간 이름으로 추측되고 있다. (나츠미=夏, 아키=秋, 후유키=冬). 물론 국내 로컬라이징 판은 그딴 거 없다.
애니 에피소드에선 인생을 다시 산다면 총에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총이 폭주해 지구의 시간이 거꾸로 돌아가서, 그때 휘말리지 않았던 후유키가 학생시절의 어머니인 아키와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6] 그 때문인지 몰라도 후유키X아키라는 근친상간 커플링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위에 것은 동인에 가까운 것이고, 18권에서 아버지로 추정되는 이와 함께 수학여행에서 찍은 듯한 사진(학생시절)이 있는데 당연히 다른 물건으로 가려서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히나타 아키의 남편 즉 나츠미와 후유키의 아버지는 작품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아 독자들도 여러가지 추측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 가지를 꼽자면 작품시점에서 이미 고인이 되었거나, 해외 장기출장으로 집에 들어오지 못 하고 있거나 이혼을 했다는 추측이 그것이다. 심지어 아버지가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얘기도 있다.[7]
그런데 애니판 357화에서 '하루'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어째 이름들이 다 계절이더라 357화 타이틀이 히나타가 하루 귀환이어서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것으로 히나타가 4계절 완성 물론 제대로 등장한 건 아니고, 357화 초반에 액자에 여행 가방을 바리바리 들고 집에 돌아오는데 아키와 어린 후유키, 나츠미가 맞이하는 사진하고 액자에 나온 그 팔뚝이 문을 열자 히나타가 가족들이 "어서 오세요"라고 하는 장면 정도. 역시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였다.[8]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애니판에서 이렇다는 거고, 코믹스판은 어떻게 될지 불명. 참고로 하루의 머리색은 나츠미와 거의 같다.[9] 아키와 후유키의 머리색이 같은 걸 감안하면 당연한 건지도. 나츠미는 주워온 아이가 아니었다 참 다행이군. 국내명은 강샛별이 되겠군
- ↑ 어린 기로로도 같이 맡았다.
- ↑ 자식인 나츠미와 후유키의 연령대(중2~중1)를 감안해볼때 적어도 30대 후반 내지 40대 초반 정도로 추정된다. 허나 연령대를 그리 잡아도 쭉쭉빵빵한 몸매도 그렇고 외모는 상당한 동안 축에 속한다. 흠좀무.
- ↑ 굳이 쥐에 한정되지 않는다. 온천에서 일본 원숭이를 보고 기절하여, 아키가 원숭이들에게 납치당했다고 생각한 케로로 소대가 구출작전을 펴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결말은 쿠루루의 <모여라 동물의 왕국 총>으로 원숭이들을 인간형으로 바꿈으로써 해결.
- ↑ 실제로 애니쪽이라든가 보면 딸 나츠미가 싫어하는 끈적끈적하거나 하는걸 좋아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 아마 진짜 새는 놔주고 다른 걸(다듬어진 재료) 사서 튀김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동물이라면 질겁하는 아키가 새를 "잡아서 죽일" 수 있을 리가 없으므로.
- ↑ 이때 비가 와서 건물 안으로 대피해 있었는데, 후유키의 손에 그려진 별 모양을 만지자,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그 이후, 잠에든 후유키 몰래, 아들 교복을 입고, 케로로와 이동한다.
그리고 아들은 엄마 교복을 입은 채로 잠 들었다 - ↑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나츠미의 할머니도 어머니도 외계인인 케로로 소대원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뿐더러 나츠미의 인간을 벗어난 신체능력상 영 불가능한 얘기는 아닌듯하다.
- ↑ 성우가 없어서 목소리도 없다.
- ↑ 정확히는 나츠미보다 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