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페로다페돈 | ||||
Hyperodapedon Huxley, 185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린코사우루스목(Rhynchosauria) | |||
과 | †린코사우루스과(Rhynchosauridae) | |||
속 | †히페로다페돈속(Hyperodapedon) | |||
종 | ||||
†H. gordoni(모식종) †H. huenei †H. huxleyi †H. mariensis †H. sanjuanensis †H. tikiensis †?H. stockleyi |
복원도[1]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린코사우루스목에 속하는 초식성 파충류의 일종으로 화석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 스코틀랜드 등지에서 다양하게 발견되었다. 속명의 뜻은 '최고의 막자 이빨'.
히페로다페돈은 몸길이 1.3m에 몸통은 둥글고 갈고리처럼 생긴 좁은 입에는 뻐드렁니가 나 있고 나머지 이빨들도 아주 특이하게 생겼다. 위턱 양쪽에 나 있는 이빨들은 가운데에 좁은 홈이 있는 납작한 판 모양이고 아래턱에 있는 이빨들은 윗니의 홈에 맞물릴 수 있는 구조였는데, 식성은 초식성으로 특이한 이빨을 가지고 식물을 뜯고 잘게 씹어 먹었을 것이며 그 뻐드렁니로는 땅을 파해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전 대륙의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층에서 린코사우루스목의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것을 통해서 오늘날의 초식성 포유류만큼이나 개체수가 많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히페로다페돈은 초식동물인데다가 덩치도 작아서 대형 수각류 공룡인 헤레라사우루스나 사우로수쿠스, 프레스토수쿠스, 오르니토수쿠스같은 육식성 위악류 등의 육식동물들의 먹이였을 것이다.
동물이명으로는 케팔로니아(Cephalonia), 스카포닉스(Scaphonyx), 스테노메토폰(Stenometopon), 파라다페돈(Paradapedon)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