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mm 견인곡사포

(155mm에서 넘어옴)

1 미국

1.1 M114 견인 곡사포

항목 참조

1.2 M198 견인 곡사포

파일:Attachment/M198.jpg



1968년에 개발하여 1976년 말에 정식으로 채택, 1979년부터 정식으로 장비된 미군의 견인포. 주한미군도 견인곡사포로는 이 포를 쓰고 있다.

M114에 비하면 무게가 많이 경량화 되어 헬리콥터로 실어나르기 좋으며[1], 고각(높은 각도로)사격이 가능하며, 포구 길이가 연장되어 사거리가 길어져 공수부대해병대의 포병화력으로 사용되기 적합하였다. 사거리는 24km이나 RAP탄은 30km. 포구 끝에 제퇴기가 사용되어 반동이 적어진 점도 특기할 만하다(사진에서 연기를 세갈래로 내뿜는 부분이 제퇴기).

미 육군 및 주방위군의 M198은 2011년 3월부로 퇴역했다.

1.3 M777 경량 견인 곡사포

파일:Attachment/m777.jpg



영상을 보면 가성비가 높다고 약을 팔고 있다

영국의 BAE에서 설계하여 미국에서 1997년에 채택,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155mm 견인포. 티타늄을 활용하여 제조하였기 때문에 무게가 M198의 절반인 3.17톤 정도이며[2], 운용인원이 5명이다. 사거리는 24km이나 RAP탄은 30km, 엑스칼리버란 특수탄을 사용할 시 40km의 사거리를 가진다. UH60으로 운반이 가능하다.

파일:Attachment/artillery.jpg
캐나다군의 M777 155mm 견인포.

미국캐나다가 사용중이며 최근 오스트레일리아가 일부 발주, 인도 공화국이 150여문의 M777을 주문한 바 있다.

한국군도 도입하자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M777은 애초에 경량화로 항공수송에 유리하게 만들어 비정규전에도 용이하게 운반해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반면 한국군의 포병 운용은 전면전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나마 가격이라도 싸다면 모를까, K-9 자주곡사포보다 비싼 견인포를 굳이 도입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항공수송이라면 한국군에 아직도 105mm 견인곡사포가 남아있어서 105mm가 이미 육군에서 퇴역해서 탄약체계 단일화를 해야했던 미군과 사정이 다르다. 이걸 도입할 돈으로 차라리 105mm, 155mm 견인 곡사포는 퇴역시키고[3] 자주포를 더 배치하는게 효용성이 높다.[4]

2 공동개발

2.1 FH70 견인 곡사포

FH70-1.jpg

영어 : the FH70(field howitzer for the 1970s)
독일어 : die Feldhaubitze FH155-1
이탈리아어 : il cannone/obice FH-70, 155 mm FH-70

1963년에 합의한 NATO 기본군사요구 39호에 의해 영국[5], 서독(독일) [6], 이탈리아[7]가 공동개발 하였으며 이들 국가 이외에는 사우디아라비아,스웨덴,오만,네덜란드,일본[8] 등이 있다.

해당 견인포의 가장 큰 특징은 포차가 없이도 포가(砲架)에 탑재된 1,800cc 짜리의 보조 엔진을 이용해서 속도는 시속 16km/h정도로 수십킬로미터 정도를 자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외부링크[9] 이는 여러 포병들이 들러 붙어서 힘들게 밀 필요없이 보조동력장치로 신속하게 포대 진지를 구축하거나 전선이 밀려 적군이 들이 닥칠 때 포차에게 연결하는 수고로움 없이 그냥 견인포에 탑재된 보조동력장치에 시동 걸어 화포를 신속히 철수시켜 전략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으로 발휘하는 고마운 기능이기도 하다.

장전방식은 반자동식이다. 간단히 말해서 발화 캐트리지 장작시키고, 포미에 있는 삽탄시키는 장전용 트레이에 있는 반자동장전장치에다 포탄 갖다 놔 포미에 올려 장전봉으로 밀어 넣은 다음 장약을 넣고, 수직형 폐쇄기를 폐쇄시키면 된다. 그리고 포격하고 나서 반동으로 인해 제퇴기가 작동하면서 동시에 또 갖다 놓은 포탄이 있는 반자동장전장치가 올라오면 밀어 넣고 장약 넣고 폐쇄기를 폐쇄시키는 식으로 다시 장전되는 방식이다보니 분당 발사속도가 제법 되는 데다가 연속 사격시 포병들의 수고도 상당히 덜어주는 걸로도 알려져있다.외부링크

최대사거리 통상탄: 약 24km, 로켓보조 추진탄: 약 30km

3 한국

3.1 KH179 견인 곡사포

항목 참조

4 독일

정확히 말하면 이쪽은 약 155mm가 아니라 제식명칭에서도볼 수 있듯이 150mm라고 표기한다. 그러나 실제 구경은 약 149mm이다. 복잡하다

4.1 15 cm sFH 18

항목 참조

4.2 15 cm sIG 33

항목 참조

5 일본

5.1 96식 150mm 곡사포

항목 참조

  1. 주로 CH-47로 강철 실링 걸어서 수송한다.
  2. 대신 값이 동종 야포보다 고가이다. 인력장전식 야포가 자체 발동기를 갖추고 자동장전이 가능한 야포와 동등한 가격이니.
  3. 물론 항공수송 용이, 파병부대 화력지원 등을 위해 일부 105mm 견인포는 남겨놓자는 의견도 있다.
  4. 국군에서 이런 경량 견인포가 필요한 곳은 육군보단 해병대인데 가격이 문제다.
  5. 1968년 FH70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착수하여 영국 왕립병기연구개발연구소(RARDE, Royal Armament Research and Development Establishment)가 주도로, 개발 및 생산은 비커스(Vickers)사.
  6. 동시에 영국과 마찬가지로 개발 및 생산은 라인메탈사, 덤으로 1,800cc 짜리 보조엔진(APU, auxiliary power unit)은 폭스바겐사.
  7. 뒤늦게 1973년에 참가하였다.
  8. 일본은 라이센스형으로서 거의 모든 걸 일본에서 자체 생산하는 방식인 탓에 1800cc 엔진도 일본제로 교체해서 사용 중인데 해당 견인포의 대량 보유국인 걸로도 유명하다.총 생산량은 2008년 기준 422문으로서 공동개발국들이 200문 미만이라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이다.
  9. 이 동영상(시노다야마 주둔지 축제 信太山駐屯地祭) 초반부가 자주 모드의 FH-70을 볼 수 있다. 나머지 장면은 공포탄 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