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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의 살의 심포니호 연속 살인사건은 TVA 174화(2시간 스페셜), 원작 23권 file.4-9에 해당하는 에피소드이다. 한국에서는 본편에서는 잘렸다가 미공개 X파일 1기에서 13~16화로 4화로 분할해서 방송했다.
1 등장인물
2 스토리
20년전 사인조 강도단이 은행을 습격하고 4억엔을 강탈하였다. 강도단의 리더 카노 사이조(叶才三. 로컬라이징명은 문공표.)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절벽에서 총을 맞고 떨어져 죽게 되고 동료들은 잠적하게 된다. 어느 날 신문에 후루카와 마사루(古川大. 로컬라이징명은 운곰.)라는 이름으로 신문에 광고가 실린다. 쇼와 시절 일본인 누구나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가져오는 선착 순 10명에게 무료로 오가사와라 돌고래 투어를 시켜준다는 내용이었다. 쇼토쿠 태자가 그려진 일본 엔을 들고 코난과 모리 일행이 배에 탄 후 에비나 미노루를 마지막으로 10명이 승선하여 배가 출항한다. 대화 도중 10명의 승객 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인의 이름이 카노 사이조라는 것을 듣고 사메자키와 모리는 배를 돌아다니며 카노 사이조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어디서도 카노 사이조를 찾을 수 없었고 결국 민사사건의 공소시효인 20년이 되는 날의 12시를 지나게 된다. 카노 사이조를 처벌 할 수 없게 된 사메자키와 모리는 바에 돌아온다. 그 때 총성과 함께 깃발이 불타고 모두가 갑판 위에 모였을 때에는 선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속에서는 불타는 시체가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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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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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건 |
코난은 란이 주웠다는 테니스볼을 보고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다. 모든 것을 알아낸 코난은 코고로를 재우고 추리를 하여 진범을 밝혀낸다.
2.1 해결
범인은 쿠지라이이며 배에서 일어난 화재는 담배꽁초를 이용한 자동발화장치에 의해 일어났던 것. 총소리 또한 담배꽁초에 폭죽을 붙여서 흉내낸 것이었다. 카니에가 쿠지라이에게 총을 쏜 것으로 보였던 것은 테니스공을 겨드랑이에 낀 상태로 쿠지라이 스스로 총상을 만들어서 총소리과 함께 총에 맞은 연기를 한 것이었다. 쿠지라이는 범행을 계획하면서 범인이 카니에라고 오해시키기 위해 핫토리 헤이지를 탐정역으로 배에 초대했다. 트럼프를 넣을 때 고친다(なおす)라고 칸사이벤을 사용하는 등 칸사이 출신인 범인이 칸사이의 탐정인 헤이지를 탐정역으로 부른 것.[2]
쿠지라이가 자신의 팔을 총으로 쏘아 상처를 만들면서 유리창에 총알자국을 만들었기 때문에 유리창에는 쿠지라이의 피가 남아 있었다. 마침 쿠지라이가 그 결정적 증거를 인멸하려고 하고 있을 때 범인에게 당한 핫토리 헤이지가 지나가던 어선에 구조되어서 심포니호에 되돌아 온다. 헤이지는 배에 매달려있던 카니에의 시체를 본 상황이었고 쿠지라이에게 습격당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건의 결정적 증인이 된 것이다. 헤이지는 바다에 빠졌을 때 물에 젖은 옷을 바다에 버렸지만 하지만 토야마 카즈하가 준 부적만은 버리지 않았다며 카즈하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드러낸다.
3 여담
명탐정 코난의 명장면이 이번 화에서 나온다. 두 번째 시체가 발견되고 난 뒤 코난은 증거를 수집하려 배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배에서 불안해 하던 란은 코난을 보고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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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니까 혼자 있게 하지 마."
이 대사는 둘 사이의 관계가 깊음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는 또한 란이 코난의 정체를 눈치챘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명탐정 코난의 오프닝에서 여러번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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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오프닝 Destiny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