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블리즈컨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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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쉽 |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2015 WCS 글로벌 파이널 | ||
목차
1 개요
- 개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일정 : 2015년 10월 29일~11월 8일 (한국시간)
- 16강 조별 토너먼트 : 10월 29일 ~ 11월 1일
-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 11월 7일 ~ 11월 8일
2 일정
2.1 예선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예선 항목 참고.
2.2 본선
덱 픽은 정복전 룰로 진행되며, 16강에선 지역 선발전 순위에 따라 조가 편성되고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강에선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2.1 16강 조별 리그
현 하스스톤 최강자라 할 만한 타이스는 A조에
백학준은 라이프코치와 함께 B조가 되었다.
2.2.1.1 A조
| 순위 | 선수명 | 직업 | 승 | 패 |
| 1위 | 2 | 0 | ||
| 2위 | 2 | 1 | ||
| 3위 | 1 | 2 | ||
| 4위 | 0 | 2 |
- 1경기 - Thijs vs Notomorrow
| Thijs Molendijk(ThijsNL) | 3 | 0 | (Notomorrow) |
| 전사 | 승 | 드루이드 | |
| 사제 | 승 | 드루이드 | |
| 마법사 | 승 | 사냥꾼 |
현 하스스톤 정점의 사내, 타이스 몰렌딕. 그 이름값을 실망시키지 않는 결과.
1세트, 타이스는 전쟁노래 사령관의 너프에도 불구하고 다시 부활하기 시작한 미드손놈을, 노투모로우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선택했다. 광역기가 부족하고, 휘둘러치기가 봉인당하게 만드는 험상궂은 손님이 무난히 필드를 잡으며 타이스의 승기를 굳혔다.
2세트, 타이스는 대회 유일한 픽이었던 사제[1]를, 노투모로우는 그대로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손패가 잘 안풀린 노투모로우가 그대로 용사제에게 필드를 내주며 그대로 게임이 끝났다.[2]
3세트, 타이스의 마지막 직업은 얼방법사, 다급해진 노투모로우는 돌진냥꾼을 들고왔다.
4턴째[3]에 김종말파멸의 예언자를 내놓는 강수를 선택하자, 노투모로우는 여기서 예언자를 자를지, 명치를 달릴지 고민을 하다가 프로게이머건 방패병이건 상관없는 돌냥의 특성 상 당연히 명치를 달리는 강수를 선택한다. 이후 7턴까지 노투모로우는 타이스의 체력을 4까지 몰아붙혔으나 이미 타이스의 손패에는 알렉스트라자와 얼음 방패가 갖춰져있었다...[4]
이후 안토니다스와 얼음 회오리로 화염구를 만들어내 순식간에 노투모로우의 체력을 깎아버린 타이스의 승리.
- 2경기 - Kno vs JAB
| 사토 유이치로(Kno) | 3 | 2 | (JAB) |
| 성기사 | 승 | 사냥꾼 | |
| 흑마법사 | 승 | 사냥꾼 | |
| 드루이드 | 승 | 마법사 | |
| 드루이드 | 승 | 사냥꾼 | |
| 드루이드 | 승 | 드루이드 |
뭘봐 X발 너 내가 APAC이라고 무시하냐?
- 패자전 - Notomorrow vs JAB
| (NoTomorrow) | 2 | 3 | (JAB) |
| 성기사 | 승 | 드루이드 | |
| 성기사 | 승 | 사냥꾼 | |
| 사냥꾼 | 승 | 마법사 | |
| 드루이드 | 승 | 마법사 | |
| 성기사 | 승 | 마법사 |
중국의 저평가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5]
- 승자전 - ThijsNL vs Kno
| (ThijsNL) | 3 | 1 | (Kno) |
| 전사 | 승 | 드루이드 | |
| 마법사 | 승 | 드루이드 | |
| 마법사 | 승 | 성기사 | |
| 사제 | 승 | 성기사 |
- 최종전 Kno vs JAB
| 사토 유이치로(Kno) | 3 | 0 | (JAB) |
| 승 | |||
| 승 | |||
| 드루이드 | 승 | 마법사 |
뭘봐 X발 너 내가 APAC이라고 무시하냐?(2)
2.2.1.2 B조
| 순위 | 선수명 | 직업 | 승 | 패 |
| 1위 | 2 | 0 | ||
| 2위 | 2 | 1 | ||
| 3위 | 1 | 2 | ||
| 4위 | 0 | 2 |
- 1경기 - kranich vs lifecoach
| 백학준 (Kranich) | 3 | 1 | Adrian Koy (Lifecoach) |
| 사냥꾼 | 승 | 드루이드 | |
| 흑마법사 | 승 | 전사 | |
| 드루이드 | 승 | 전사 | |
| 드루이드 | 승 | 드루이드 |
한국에서는 제일 잘 알려진 스트리머 중 한명인 라이프코치와[6]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었다. 실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플레이어들의 경기인 만큼 각종 계산적인 수들이 어떤 방법으로 튀어나오는지 예측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첫 고비를 무사히 넘긴 백학준
1세트, 백학준은 미드레인지 사냥꾼, 아드리안은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들고왔다.
미드레인지 사냥꾼에겐 필드를 정리하다가 명치를 달리는 타이밍을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학준이 이 타이밍을 잡은 시점에서 아드리안의 손패로 정리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며 딜 누적으로 인해 패배했다.
2세트, 백학준은 미드악흑을, 아드리안은 방밀을 꺼내들었다.
현 메타에서 방밀은 거의 두들겨맞다가 방밀이 끝나던지, 아니면 화력부족으로 인한 상대의 패배가 대부분인데, 2세트는 전형적인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미드악흑의 초반운영은 어그로 운영이다! 아드리안이 최적화를 갖추기전에 백학준이 무난히 뚫어내며 게임 셋
3세트, 백학준은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아드리안은 방밀덱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전 경기야 어그로vs방밀이니 조금 무력하게 당했다지만, 애초에 미드드루와 방밀덱은 전통적인 백중세였다.
백학준의 핸드가 살짝 꼬이면서 아드리안이 무난하게 필드를 잡았고, 이후 백학준의 하수인이 족족 잘려나가는 것과 동시에 아드리안의 방어도가 걷잡을수 없이 높아졌다. 이후 필드를 완벽하게 잡은 아드리안의 승리.
4세트, 백학준은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그대로, 아드리안도 똑같이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들고와 미러전이 성립했다.
백학준은 세트 내내 필드를 선점하는 우위를 점했으며, 벌목기에서는 소매치기가 나오는 행운까지 함께하며 낙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백학준은 가장 큰 벽이라고 평가받던 아드리안 코이에게 승리를 가져가면서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여담이지만 이때 아드리안 코이는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와 달리 게임 자체는 실수 없이 잘 풀어나간 편이었다.
- 2경기 - Zoro vs nias
| (Zoro) | 3 | 2 | (nias) |
| 성기사 | 승 | 마법사 | |
| 드루이드 | 승 | 드루이드 | |
| 드루이드 | 승 | 사냥꾼 | |
| 사냥꾼 | 승 | 마법사 | |
| 사냥꾼 | 승 | 사냥꾼 |
- 패자전 - lifecoach vs nias
| Adrian Koy (Lifecoach) | 3 | 1 | (nias) |
| 흑마법사 | 승 | 사냥꾼 | |
| 드루이드 | 승 | 드루이드 | |
| 전사 | 승 | 드루이드 | |
| 전사 | 승 | 마법사 |
- 승자전 - Kranich vs Zoro
| (Kranich) | 2 | 3 | (Zoro) |
| 사냥꾼 | 승 | 사냥꾼 | |
| 흑마법사 | 승 | 성기사 | |
| 사냥꾼 | 승 | 드루이드 | |
| 흑마법사 | 승 | 드루이드 | |
| 드루이드 | 승 | 드루이드 |
zoro의 비밀 성기사가 통칭 로수붐티라 불리는 로데브, 수수께끼의 도전자, 박사 붐, 티리온으로 이어지는 로수붐티를 들고있어서 다들 경악했다.
- 최종전 - Kranich vs lifecoach
| 백학준 (Kranich) | 3 | 0 | Adrian Koy (Lifecoach) |
| 흑마법사 | 승 | 흑마법사 | |
| 드루이드 | 승 | 흑마법사 | |
| 사냥꾼 | 승 | 전사 |
BIG NAME HUNTER
독일이름을 쓰는 자에게 몰락한 독일산 컨트롤 머신
백학준이 아드리안 코이를 셧아웃 시키며 8강에 진출했다!!
2.2.1.3 C조
| 순위 | 선수명 | 직업 | 승 | 패 |
| 1위 | 2 | 0 | ||
| 2위 | 2 | 1 | ||
| 3위 | 1 | 2 | ||
| 4위 | 0 | 2 |
- 1경기 - Ostkaka vs LoveCX
| (Ostkaka) | 3 | 1 | (LoveCX) |
| 전사 | 승 | 드루이드 | |
| 도적 | 승 | 드루이드 | |
| 마법사 | 승 | 흑마법사 | |
| 도적 | 승 | 성기사 |
1세트, 오스트카카는 미드손놈을, 러브CX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들고왔다. A조 1경기와 마찬가지로 광역기가 부실한 드루이드는 그대로 손님에게 두들겨맞다가 끝났다.
2세트, 오스트카카는 무려 현 메타의 최하점을 차지하는 도적을[7], 러브CX는 그대로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유지했다. 오스트카카의 4번째 턴, 보랏빛 여교사로 필드를 전개한 상태에서 러브CX의 벌목기에서 양폭탄이 나오는 대참사를 맞는다. 이후 필드가 그대로 역전되었지만 기름도적 특유의 포텐셜로 다시금 위기를 넘겼으나 야칸노루의자군야포로 다시 필드가 리셋, 그대로 힘이 빠진 도적이 필드가 잡히면서 패배했다.
3세트, 오스트카카는 얼방법사를, 러브CX는 미드악흑을 꺼냈다. 오스트카카는 몇 번의 위기상황을 잘 넘기고 러브CX의 필드가 꽉 찬 틈을 타 안토니다스+얼음 회오리 콤보를 통해 영능으로 많이 깎인 흑마에게 체크메이트 상황을 만들어냈다.
4세트, 오스트카카는 다시 기름도적을, 러브CX는 미드레인지 성기사를 꺼내들었다. 러브CX의 단검 곡예사는 기습으로, 신병을 풀어라는 칼날 부채로 전부 카운터 당하면서 러브CX에게 안 좋은 상황으로 흘러갔다. 이후 오스트카카의 6턴째에 6/6의 에드윈 벤클리프가 필드에 깔리면서 러브CX의 역전기회가 영영 사라지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이때 러브CX선수의 아이디의 유래가 밝혀졌는데, CX는 중국의 남자 배우 천샤오를 의미한다고...
공식 영상의 영어자막에서는 분명히 여성으로 나오고 진행자들도 나중에 또 관련 얘기를 하는것으로 보아 Chen Xiao 는 여자이거나 영어로 번역이 잘못된것으로 보이는데 구글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여성 Chen Xiao 는 나오지않는다. 아는 사람이 있다면 추가바람
그리고 ostkaka 는 스웨덴어로 치즈케익이라고 한다.
- 2경기 - Hotform vs Neilyo
| (Hotform) | 3 | 1 | Lan Tran(Neilyo) |
| 도적 | 승 | 사냥꾼 | |
| 드루이드 | 승 | 성기사 | |
| 마법사 | 승 | 전사 | |
| 마법사 | 승 | 사냥꾼 |
턴 언제넘겨요? ???:네일요ㅋ
떠오르는 신흥 밧줄버너 네일요....
- 패자전 - Neilyo vs LoveCX
| Lan Tran(Neilyo) | 3 | 2 | (LoveCX) |
| 성기사 | 승 | 성기사 | |
| 사냥꾼 | 승 | 흑마법사 | |
| 사냥꾼 | 승 | 성기사 | |
| 사냥꾼 | 승 | 드루이드 | |
| 전사 | 승 | 드루이드 |
중국 수난시대
하루에만 두 명이나 떨어지는 대굴욕을 당했다.
- 승자전 - Ostkaka vs Hotform
| (Ostkaka) | 3 | 1 | (Hotform) |
| 마법사 | 승 | 드루이드 | |
| 마법사 | 승 | 마법사 | |
| 도적 | 승 | 마법사 | |
| 전사 | 승 | 도적 |
박태민 해설:요즘 마법사는 양변이를 잘 안넣거든요, 밴클리프가 변수가 될 수 있어요
서로 게임을 원점으로 만든 뒤 세번째 세트 도적과 마법사의 게임에서 오스트카카 선수는 템포형식의 마법사 덱을 상대로 마음가짐과 칼날부채, 맹독, 동전까지 사용하여 무려 10/10의 에드윈 밴클리프를 꺼내 그대로 게임을 터뜨려버렸다.
2.2.1.4 D조
| 순위 | 선수명 | 직업 | 승 | 패 |
| 1위 | 2 | 0 | ||
| 2위 | 1 | 1 | ||
| 2위 | 1 | 1 | ||
| 4위 | 0 | 2 |
- 1경기 - PingPingho vs Purpledrank
| (PingPingho) | 3 | 1 | (Purpledrank) |
| 사냥꾼 | 승 | 드루이드 | |
| 드루이드 | 승 | 마법사 | |
| 사냥꾼 | 승 | 마법사 | |
| 주술사 | 승 | 마법사 |
주술사란 간단하다. 누가 더 쓰랄이 얼마나 못났는지 까다가 핑핑갓께서 승리하는 직업이다.
자신을 주술사 그 자체라고 소개한 핑핑호와 북미 예선 1위로 통과한 퍼플의 대결. 현재 주술사의 위상을 생각하면 퍼플이 무난히 이길것이라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었다.[8]
1세트, 핑핑호는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퍼플드랭크는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꺼내들었다.
후공 1턴부터 밧줄을 태우는 패기를 발휘한(...) 핑핑호가 필살기오염된 노움-동전 한 닢-오염된 노움 노동노를 전개하며 필드를 유리하게 가져왔다. 하지만 곧바로 천벌-정신 자극-영능으로 카운터 당하면서 화력이 자주 모자란 상황을 직면하다가 퍼플의 첫 10턴에 전쟁의 고대정령이 뿌리를 박았고, 핑핑호는 이걸 뚫어낼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자군야포로 마무리당하며 퍼플드랭크가 승리를 챙겼다.
여기까지는 퍼플이 좋았다. 그런데...
2세트, 핑핑호는 드루이드로 덱을 바꿨고, 퍼플 역시 얼방법사를 꺼내들었다.
퍼플의 6턴째, 퍼플은 여기서 핑핑호의 필드에 있는 타우릿산과 하늘빛 비룡을 정리하지 않고 맞 타우릿산을 두는 초 강수를 둔다. 하지만 핑핑호의 손패에는 자군야포, 로데브, 휘둘러치기가 존재했다...???:자군야포가 없을꺼란 그런 안일한 생각!!!!!
핑핑호는 주문 공격력+1이 추가된 3코스트 휘둘러치기로 퍼플의 타우릿산을 정리 후 로데브를 꺼내 완벽하게 자군야포를 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었고, 퍼플이 이때 자군야포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없었다. 이후 퍼플은 2번 코스트가 줄여진 6코스트 자군야포를 보고 그대로 항복을 누른다.
3세트 핑핑호는 1세트에서 패배했던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다시 들고왔고, 퍼플 역시 덱을 바꾸지 않았다.
여기서 1세트에서 핑핑호가 쓰지 못한 카드들을 볼 수 있었는데, 무려 지옥절단기를 덱에 넣는 위엄을 보였다.
필드에 사바나 사자도 모자라 지옥절단기가 나와버렸지만 퍼플의 손패에는 얼음 회오리가 없었고, 고통의 수행사제에 화염 작렬을 꽂아 드로우를 봤으나 나오지 못했다. 심지어는 카드를 3장 전개해 9장을 태웠지만 타지 않은 10번째 카드는 살상 명령이었다.핑핑호: 오 드로우 압축 개꿀! 이후 카드를 다 태워 미래를 없애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이미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4세트, 핑핑호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주술사를, 퍼플은 또 다시 덱을 바꾸지 않았다.
4세트는 핑핑호가 왜 자신이 '주술사 그 자체'인지 증명한 세트였다.
핑핑호는 시종일관 필드를 내주지 않으며 쉼없이 몰아쳤고, 해설진들 또한 핑핑호의 덱이 흥미롭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턴 이후 핑핑호의 필드는 알짜배기로만 꽉 잡혀 있었고[9] 퍼플은 불기둥으로 한번 클리어 했으나, 주술사 특유의 빠른 필드선점으로 끝까지 고통받다가 막판의 불정 2마리를 처리할 수 없어 GG를 선언해야만 했다.
이날 새벽시간에 핑핑호의 밧줄메타에 질린 한국 시청자들도 주술사가 나오자 주술사는 밧줄을 태워도 봐줘야된다며 대동단결하였다
- 2경기 - Neirea vs Zihao
| (Neirea) | 2 | 3 | (Zihao) |
| 성기사 | 승 | 주술사 | |
| 드루이드 | 승 | 성기사 | |
| 드루이드 | 승 | 주술사 | |
| 드루이드 | 승 | 사냥꾼 | |
| 마법사 | 승 | 사냥꾼 |
천벌의 토템을 무시한 댓가는 너무나도 컸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였던 Neirea가 패자전으로 떨어졌고, 주술사는 현재 통산 2전 2승 승률 100%를 유지중이다 ???:씹랄 운운한 새끼들 다 나와
- 패자전 - Neirea vs Purpledrank
| (Neirea) | 2 | 3 | (Purpledrank) |
| 마법사 | 승 | 드루이드 | |
| 마법사 | 승 | 마법사 | |
| 드루이드 | 승 | 도적 | |
| 성기사 | 승 | 마법사 | |
| 성기사 | 승 | 도적 |
충격과 공포의 결과
타이스와 더불어 우승후보로 꼽히던 니에라가 탈락했다!!!
- 승자전 - Pinpingho vs Zihao
| (Pinpingho) | 2 | 3 | (Zihao) |
| 사냥꾼 | 승 | 성기사 | |
| 드루이드 | 승 | 주술사 | |
| 사냥꾼 | 승 | 사냥꾼 | |
| 사냥꾼 | 승 | 주술사 | |
| 주술사 | 승 | 주술사 |
주수리를 졸업시키고자 하는 자, 응답받다
2.2.2 8강
2.2.2.1 예선리그별 진출자
- EU(유럽):2/4 →ThijsNL,Ostkaka
현 하스스톤의 정점 타이스와 도적장인 오스트카카가 진출했다.
- APAC(아시아-태평양):3/4 → Kranich,Pinpingho,Kno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아태 대표들의 반란.
여기에 백학준은 2년연속 8강진출이라는 대기록행진을 이어나갔다
- CH(중국): 2/4 → Zihao,Zoro
하루에 2명이 떨어진 중국이었으나 남은 2명은 그대로 진출하였다
- NA(미주):1/4 → Hotform
작년에 비해 스쿼드가 약하다고 평가받던 미주였지만 이정도로 처참하게 털릴 줄은 아무도 몰랐을것이다.
2.2.2.2 경기 결과
- 1경기 - ThijsNL vs Kranich
| 백학준(Kranich) | 2 | 3 | Thijs Molendijk(ThijsNL) |
| 흑마법사 | 승 | 마법사 | |
| 드루이드 | 승 | 사제 | |
| 사냥꾼 | 승 | 사제 | |
| 흑마법사 | 승 | 전사 | |
| 사냥꾼 | 승 | 전사 |
FLYING DUTCHMAN
백학준의 도전은 여기까지였다. 사실 빌드업도 백학준이 불리하단 평가를 받고 있긴 했다. 하지만 백학준은 그런 빌드로 2:2접전까지 끌고 가는데엔 성공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미드손놈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 2경기 - Ostkaka vs PinPingho
| (Pinpingho) | 1 | 3 | (Ostkaka) |
| 드루이드 | 승 | 전사 | |
| 드루이드 | 승 | 마법사 | |
| 사냥꾼 | 승 | 도적 | |
| 주술사 | 승 | 도적 |
신이 약골인가, 주술사가 약골인것인가...
주술사의 신 핀핑호의 도전도 여기까지였다.
- 3경기 - Zihao vs Kno
| 사토 유이치로(Kno) | 3 | 1 | (Zihao) |
| 성기사 | 승 | 성기사 | |
| 성기사 | 승 | 주술사 | |
| 드루이드 | 승 | 사냥꾼 | |
| 흑마법사 | 승 | 사냥꾼 |
최후의 APAC 전사 사토 유이치로
여담이지만 지하오 선수는 경기 내내 좋지못한 플레이로 자격을 의심받았다.
- 4경기 - Zoro vs Hotform
| (Zoro) | 2 | 3 | (Hotform) |
| 성기사 | 승 | 마법사 | |
| 드루이드 | 승 | 도적 | |
| 사냥꾼 | 승 | 도적 | |
| 흑마법사 | 승 | 드루 | |
| 사냥꾼 | 승 | 도적 |
미주 마지막 자존심의 불꽃투혼
응답했다 발리라!
결국 주술사는 전부 탈락, 도적은 모두 진출했다. 발리라:4티어직업따위랑 비교말아주시죠?
2.2.3 4강
2.2.3.1 예선리그별 진출자
- EU: 2→2
최강 타이스 몰렌딕과 오스트카카가 8강 그대로 진출했다
- NA: 1→1
- 최후의 미주대표 핫폼 역시 대권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 APAC: 3→1
- 백학준과 핀핑호의 탈락으로 사토 유이치로 혼자 남게 되었다.
- CH: 2→0
- 중국은 8강에서 전원 탈락하였다
티들러 셀레스티얼:ㅂㄷㅂㄷ
2.2.3.2 경기 결과
1경기 - Thijs vs Ostkaka
프리뷰: 머지 않은 대관식vs 두번 당하지 않는다
두 선수는 이미 유럽예선에서 같은 조에 배정되었다. 그때도 타이스는 1등으로, 오스트카카는 2등으로 진출한 바 있다.
| Thijs Molendijk(ThijsNL) | 2 | 3 | (Ostkaka) |
| 사제 | 승 | 전사 | |
| 마법사 | 승 | 도적 | |
| 전사 | 승 | 마법사 | |
| 마법사 | 승 | 마법사 | |
| 사제 | 승 | 마법사 |
대반전
대관식을 엎어버린 오스트카카!!!
물론 오스트카카가 실력좋은 플레이어고 몇몇은 우승까지 점치기도 했지만 타이스가 워낙 강력한 플레이어였기에 놀라운 결과이다.
특히 5경기에서 오스트카카의 마법사의 손패가 최악으로 잡혔음에도 끝끝내 뒤집은 오스트카카의 집념이 백미.
2경기 - Kno vs Hotform
프리뷰: 최후의 APAC vs 최후의 미주
사토 유이치로가 승리하면 한국은 속이 좀 쓰리겠지만 출시된지 고작 한달 밖에 안된 일본 하스스톤통칭 스시스톤이 결승을 가게되는 대파란이 발생한다.[10]
| 사토 유이치로(Kno) | 2 | 3 | (Hotform) |
| 흑마법사 | 승 | 드루이드 | |
| 드루이드 | 승 | 마법사 | |
| 성기사 | 승 | 도적 | |
| 드루이드 | 승 | 드루이드 | |
| 성기사 | 승 | 드루이드 |
핫폼: 파이어벳에게 전해! 미주는 올해도 결승전 한자리 차지한다고!
16강 최후의 미주전사, 그대로 결승까지 직행하다
사토 유이치로는 작년의 셀레스티얼이 되지못했다. 하지만 작년의 백학준이 그랬듯 그의 도전은 찬사를 받았다.
이로써 결승은 현 메타 최하위를 차지했던 도적vs도적이 되었다
2.2.4 결승전
Ostkaka vs Hotform
2015년 하스스톤의 최강자이자, 도적 최강자를 가린다!!
현 메타 최하위를 차지했던 도적을 들고온 유이한 선수들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오스트카카의 우승시엔 유럽의 귀환을, 핫폼이 우승시엔 미주의 2년연속 석권을 달성한다.
| Sebastian Engwall(Ostkaka) | 3 | 0 | (Hotform) |
| 마법사 | 승 | 마법사 | |
| 전사 | 승 | 도적 | |
| 도적 | 승 | 드루이드 |
깔끔한 스윕
오스트카카, 결국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으로 대회를 마무리짓다
1경기, 핫폼의 퍄퍄법사가 오스트카카를 끊임없이 두들겼으나 오스트카카는 알렉스트라자로 핫폼의 체력을 15로 만든 뒤 바로 주문으로 핫폼을 끝냈다.
2경기, 도적의 천적은 손놈 그자체임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3경기, 극한의 도적운영을 보여주며 그대로 승리했다.
그렇게 세바스찬 에그왈은 전 세계의 정점에 올라섰다.
3 결과
| 순위 | 선수명 | 상금 |
| 우승 | Ostkaka | $100,000 |
| 준우승 | Hotform | $50,000 |
| 3~4위 | ThijsNL | $15,000 |
| Kno | ||
| 5~8위 | Kranich | $7,500 |
| Pinpingho | ||
| Zihao | ||
| Zoro | ||
| 9~16위 | Notomorrow | $1,500 |
| nias | ||
| LoveCX | ||
| Neira | ||
| JAB | ||
| Lifecoach | ||
| Neilyo | ||
| Purpledrank |
4 총평
- 마침내 트로피를 거머쥔 유럽
- 역대 최고의 스쿼드를 뽑아낸 유럽의 선전이 예상되었고, 그 예상 그대로 토너먼트 진행 내내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 발리라: 뭘봐 X발, 너 지금 내가 대마상빨 못받았다고 무시하냐?
- 대마상시합이 진행되면서 나락까지 굴러떨어졌던 발리라였다.
X랄: 어서와 친구야!그런 발리라를 들고온 두 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도적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다. 그에 반해 스랄은 신마저도 구제하지 못했다그 스랄은 탐험가 연맹 이후 코렌토에 의해 파마급의 악마가 되었다
- 그 누가 APAC을 꿀이라 여겼는가
- 언제나 메타도 실력도 한 발 뒤쳐진다 여겨지던 아시아였다. 그런 아시아 선수들이 이번 대회 신화를 써내려가며 다음 해를 기약하게 되었다.
- ↑ 용사제였다.
- ↑ 용사제는 필드유지력이 매우 좋은 직업이다. 핵심 도발 하수인(고룡쉼터 요원, 황혼의 수호자)을 제때 잘라주지 못하면 영능과 체력을 높혀주는 사제의 직업주문과 하수인들때문에 뒤집기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
- ↑ 타이스가 선턴이기에 타이스 기준으로 작성한다
- ↑ 알렉스트라자까지 끌고 갔다는 것 자체가 노투모로우의 딜이 부족했음을 반증하기도 한다.
- ↑ 리퀴드하스가 본선 이전에 8강 진출자 투표를 했었는데, 그때 중국선수들은 표를 거의 받지 못했다. 리퀴드하스가 친 유럽성향인 것도 있지만 중국 하스스톤 판 자체의 정보가 부족한 것도 한몫했다
- ↑ 공식 영상에 라이프코치는 시간을 다 쓰는것으로 유명해 흔히 밧줄코치(ropecoach)로 불린다고 나온다.
- ↑ 사실 오스트카카는 도적장인으로 유명하긴 했다. 기존의 손놈이 몰락하자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들고 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기사가 강세인 현 메타에서 도적은 성기사 상대로 좋은 상성을 보여주는 것 역시 한 몫 했을것이다.
- ↑ 당장 APAC 예선 당시 핑핑호는 백학준을 상대로 주술사를 졸업시키지 못했다.
0-3Shaman - ↑ 썬더블러프 용맹전사-불꽃의 토템-닥터 붐-힐토. 여기에 블러드까지 쓰면서 퍼플을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 ↑ 게다가 사토 유이치로는 이미 기록을 하나 달성했는데, 일본은 이번 블리즈컨이 첫 출전이다. (이미 블리자드가 일본에 여러 게임들을 내기는 했지만 별로 못팔고 일찍 접은 뒤로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 64라던가, 일본어판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이라던가...워크래프트3는 일본 내에서도 알음알음 리그를 하기는 했었으나 블리즈컨을 나갈 레벨이 아예 아니었다.) 일본의 첫 블리즈컨 첫 출전이 벌써 하스스톤 월챔 4강인 것. 만약 차후 히어로즈 오브 스톰이나 오버워치에서 월드챔피언쉽을 할 경우 일본쪽 팀 출전 가능성이 어느정도 생길 수는 있지만, 첫 일본 국가대표 출전으로써 얻어낸 성적은 이미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