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형사이자 피규어 회사 ThreeZero의 오너인 김 풍 웡(Kim Fung Wong)과 메기솔 시리즈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애쉴리 우드(Ashley Wood)가 공동 대표로 있는 홍콩의 피규어 회사.
즉 3A Toys라는 사명을 풀면 ThreeZero x Ashley Wood가 된다. ThreeZero사는 방독면을 쓴 특수부대나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물에 어울리는 피규어를 주로 내던 피규어 회사였고, 애쉴리 우드가 그린 팝봇, 월드 워 로봇, 어드벤쳐 카르텔, 좀비 대 로봇처럼 방독면을 쓰고 다니는 캐릭터가 있거나 방독면을 쓰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세계를 무대로 하는 작품들이 많다. 또 애쉴리 우드는 맥팔레인에서 피규어 제작 경험이 있어 거친 그림들이 많아도 디자이너로써 피드백을 잘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로고는 타미야의 오마주로 보인다. 김 풍 웡이 옛날에 타미야 카피품을 팔던 회사를 한 적이 있다는 루머가 도는데 사실 확인바람.
2 상세
3A는 원작을 초월하는 엄청난 웨더링 퀄리티가 강점인 회사다. ThreeZero가 있었으니 신생 회사라고 하긴 뭐하지만 최근 회사들중에서는 엄청난 속도로 팬덤과 인기가 올라가고 있으며 원페[1]에도 참가하며, 홍콩계열 피규어 회사로썬 매우 드문 케이스로 반다이와 콜라보를 해냈다[2]. 참고로 일본의 발매처는 예상외로 반다이가 아니라 굿스마일 컴퍼니로, 모에 노선에만 올인한다는 평을 타개하기위한 방법 중 하나라는게 일반적인 평이다. 그래도 뭐 일본 내에서도 팬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인지 원페 한정이 순식간에 동났다고 한다.
근래에 들어서는 서서히 게임 피규어, 영화 피규어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조이드, 팀 포트리스 2, 헤일로, 메탈기어 렉스, 포탈 2, 트랜스포머 등을 발매했으며, 애쉴리 우드의 입김을 받지 않은 제품은 이 회사의 옛명인 ThreeZero로 내고 있다. 쓰리제로 제품으론 타이탄폴, 데드 스페이스, 매스이펙트, 폴아웃 등의 게임을 피규어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판권 제품들도 끝내주는 웨더링 도색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편이나, 거의 100% 플라스틱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고 반다이나 근래 핫토이 제품들처럼 다이캐스팅의 묵직한 느낌을 기대하면 안된다.
다만 제품군을 보면 실사헤드가 필요한 제품은 역시나 부담스러운지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작 클라크 헤드로 간을 보더니, 브레이킹 배드의 하이젠버그를 제품화하면서 실사헤드에도 발을 디뎠다. 일단 공개된 헤드퀄은 매우 훌륭하다. 뭐 아이작 클라크 헤드도 표정이 미묘하다는 점을 빼면 퀄리티는 좋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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