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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인민군 문서를 보면 알수있겠지만 북한군이 처한 현실이 너무나 암울하여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국군을 일시적으로나마 위험에 빠뜨릴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극의 진행을 위해 온갖 말도안되는 버프가 북한에게. 어처구니없는 디버프가 남한에게 몰려있기때문에 생기는 고증오류가 대부분이다 세계대전 Z의 미군과 좀비를 생각하면 쉽다
2 예시
2.1 통합특수전사령부의 존재 문제
대한민국을 지킬러고 하는 대통령이 정작 대한민국 헌법은 지키지 않는다.
웹툰에서 주인공격 인물들이자 한국인 캐릭터로 유능한 존재들 대부분이 바로 4군통합특수전사령부(JSOC Joint Special Operations Command)이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는 대한민국 헌법상 나타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들의 조직은 대통령 직속이라는 점이다. 대통령의 친위부대를 겸하여 대장급 인사을 사령관으로 한 사령부 편제 그것도 기존의 특수전+기무사+정보사의 기능을 이전받은 통합집단의 사령부가 국방부의 통제를 안받고 국군과 별개의 명령계통의 대통령 직속라인이라는것은 헌법 위배에 해당하는 위헌 조직이다.[1] 따라서 이들의 존재는 존재할 수가 없다. 이들이 존재하려면 최소한 국군조직법에 의거한 편성체제를 구축해야하고 이를 국회에 보고하여 이 사령부급 상위제대의 예산배분과 활동목적등이 분명해야하는데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완벽하게 어긋나는 제3의 무장세력을 만들어서 대통령 친위부대를 자처한다는건 헌법으로나 국군조직법으로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친위대가 어떻게 악용되는지 1부 마지막에서 대놓고 보여줄정도였으나 그게 마치 정의로운 일인양 포장되었다는게 문제이다.[2]
즉 국군의 모든 부대는 국방부를 통하여 한국군으로서의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 국방부와 별개지휘계통을 구성한 존재는 나올 수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더욱이 월권문제를 장관급 인사가 제기할정도로 직권남용이 많은 조직은 당연히 내부적인 잡음뿐만 아니라 언론이나 입법부의 감시를 통하여 논란을야기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정작 해당 웹툰에서는 국방부 장관이 자기 지휘라인 아니라는 이유와 중국에게 뇌물을 받아 포섭받은 매국노라서 투덜거리는 정도외에는 직권남용에 대한 아무런 논란문제의 표현이 안나온다.
게다가 이 사령부급 부대의 존재에 대해서 사실 의문점이 너무나 강하다. 분명 첩보+방첩+특수전 수행을 하는 조직으로 나오는데 정작 자기들 업무를 대신하는 기존의 기무사+정보사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게다가 인력인선도 당황스러운 것이 아무리 한미특수전교환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지만 대통령 면담등 주요 국가안보문제를 수행하는 자리에 알파팀장으로 있는 제이슨 한의 존재는 애초에 나올수가 없다. 신원이 미확실한 이중국적자 신분에 가깝지만 사실상의 미국인을 국가안보기관의 실무담당자가 나온다는건 애초에 어불성설이다.[3][4] 게다가 특수전 수행 업무를 하는 자리에 대장급 인사가 앉아있다는건 최소 부대규모와 활동이 군단급 이상에 통합특수전이라는 말답게 육해공의 합동군 기능을 특수전 전반에서 수행한다는 것인데 그에 맞는 모습들은 전혀 안나오는 편이다. 초반에 잠깐 북파활동외에는 휴민트 활동 몇개 보여준게 전부이기 때문이다.[5][6]
더욱이 전쟁개시때에는 통합사가 마치 합참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모습이 나와서 문제인데 합동참모본부와의 실시간 통신과 회의를 통해야하는 상황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합참이상의 전쟁지휘활동을 보이는 모양새가 나온다. 게다가 지휘관회의에 화상통화등으로 참석도 안하고 통합사 사령관이 무단으로 결석하는 직무불이행을 저질러놓고 그게 나라를 위해서라는 식으로 묘사한건 이 조직이 얼마나 막나가는 조직인가를 보여주는 케이스밖에 안된다. 더욱이 통합사가 마치 합참급의 작전통제에 관여하여 동급의 권한을 수행한다는건 한국군이 이중지휘체계를 갖는다는 의미라서 대단히 위험한 지휘체계라인이라는 점이다. 흔히 독재국가에서 보는 친위대와 정규군의 지휘라인 갈등과 권력자의 친위부대들의 월권과 지휘통제간섭및 정규군 무시는 언제나 도마위에 오르는 사항이며 이것이 전쟁수행에서 굉장히 중요한 패배요인중 하나라는걸 감안한다면 통합사의 존재가 과연 왜 필요한가 여부가 답이 안나온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이 조직이 특수전만 하는 조직인지 합참이 하는 전반적인 작전통제까지하는 존재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 통수권자 친위부대라는것만 믿고 안하무인으로 날뛰는 존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것 밖에 안된다. 마치 하나회가 정의의 사도가 되어있는 형국과 같은 형태라고 하겠다.
2.2 서울과 각 전선에 대량의 EMP 문제
우선 초반부 부터 북한이 무인기 기반 NNEMP로 수도권 한국군 전자장비를 죄다 마비시키는데 2023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북한이 한국 전역을 마비시킬 정도의 NNEMP 폭탄을 과연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물론 중국이 이거 저거 지원하고 미국이 묵인했다는 설정이 있지만 설사 미국이 보유한 EMP탄을 사용한다고 해도 비핵 EMP탄 자체가 사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자체만으로 한국이 지나치게 쉽게 무너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비핵 EMP는 출력이 낮아 2000파운드 항공탄이라도 경우 간신히 반경 1km 지역에 대한 전자장비 무력화가 가능하며[7] 그보다 더 작은 무인기를 이용한 EMP로 서울과 전방의 군 장비 전체를 망가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사 망가뜨린다고 쳐도 핵심 군 시설과 장비는 일반 전자장비에 비해 EMP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거나 차폐를 해 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8] 물론 무인기 추적에 실패하면서 몇 대의 무인기가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긴 하지만 한두대 정찰용으로 날려서 추적에 실패한 것과 대규모 공세를 동일시해서는 곤란하다. 또한 현재 차기 국지 방공레이더 및 C2A로 통제하는 차기 대공포 사업 및 비호에 맨패즈를 다는 사업 등등 각종 저고도 방공망에 대한 대대적인 보강이 단 몇년만에 일어나기 때문에 서울 상공에 대형 UAV가 벌때 처럼 날아들었다는건 애시당초 한국에 저고도 방공망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에 상당한 무리수이다. R2B의 황당한 미그기 서울관광 만큼이나 말이 안된다.
2.3 개전초기 JSA지역 교전 문제
판문점 교전시 북한 쪽에서 중립국 위원회 인사들을 납치하는데[9] JSA인원의 유사시 주임무가 이들에 대한 경호와 구출일 리가 없다. 한국은 언제까지나 휴전 당사자이기 때문에 중립국위원회 인사들은 우방이 아니므로 자체방어만 가능하며, 애시당초 우방국 출신은 참여 자체를 못하게 되어 있다.[10] 또한 북한은 이제 러시아가 도입하는 최신 AK-74개량형인 AK-74M 중 피카티니 레일이 플랫탑으로 밀링한 총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JSA 복무인원은 장식인지 멋대로 우리 군 작계 지역으로 들어와서 RPG와 북한군은 보유도 못한 AGS-30 고속유탄발사기를 날리고 있다.[11]
2.4 북한의 WMD 사용에 대한 문제
중국이 배후에 있는데다 적화통일이 목표가 아니라 단순히 전쟁 수행 의지만 박살내는 것이 목적인 상황에서 처음부터 화학탄을 서울에 사용하는 것도 오류. 일단 상대의 전쟁 의지를 박살내려면 최소한 치명타는 입히지 않아야 한다.[12] 게다가 그걸 무시한다 쳐도 외국인들까지 떼죽음을 당할 것인데 그걸 사전에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는 게 가능한가 하는 점. 게다가 화학무기를 민간인을 상대로 사용할 경우 상대방의 보복이 확실한데다 설정상 한국에서 미군의 주력은 완전 철수했지만 한미상호방위조약이나 핵우산 문제가 애매한 입장이더라도 한국이 대통령이 행방불명에 돌아가는 정황이 어찌되는지는 몰라도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대응중이라면 보복행위가 충분히 가능하다.[13][14]
DMZ 지뢰 도발이후 밝혀진 작계 5015에 따르면 북한의 공격징후를 사전에 포착 24시간내에 북한 전력 70%를 무력화 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사실상 서울의 화학탄 샤워는 그 규모가 심각하게 과장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EMP로 인해 지휘체계 상당부분이 마비된 상황이나 임무형 지휘체계 정착 및 맞춤형 사단[15]으로 개편 전투기동여단을 통한 작전의 유연성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하기 때문에 상급 제대와의 지휘가 마비돼도 충분히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게다가 결정적인 오류는 이런 공격은 한국군에게 있어 전혀 새로운 것도, 예측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현존하는 한국군 전략자산. 특히 북한 핵심 지역 타격에 동원될 무기체계 대부분은 이러한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도권 이남, 그것도 한참 아래에 있어서 만화에 표시된 EMP 공격 범위 밖[16]에서 보복이 가능하고 또한 그 화력도 엄청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NNEMP 공격과 화학공격이 전 전선에 걸쳐 이뤄진 상황에서, 즉 북한의 소멸이 기정사실화된 상태에서 그냥 놀고 있을 리는 없다. 게다가 화학탄까지 맞은 판에 북한 주민의 피해 따위는 신경쓰지 않을 것이니 북한은 서울에 화학탄을 쏜 대가로 일단 전지역이 박살나고 들어가는 것이다.[17]
2.5 북한의 전략에 대한 혼선 문제
1부 에필로그에 김정은의 목표가 적화통일이 아니라 적의 예봉을 미리 박살내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 상황에서 한국군이 아닌 서울을 먼저 치는 것이 합당한가 하는 점. 물론 한국군이 무력화된 상태라는 평가가 있지만 분명 전자기 공격 성공에 대해 확인 없이 바로 남침한다확인할 수단이 없으니까. 정찰기는 있니는 내용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이 경우 북한으로서는 서울이 아니라 한국군에 대한 추가적인 무력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리고 추가로 한국군이 무력화됐는지도 의문인 게 EMP를 얻어맞아 중장비가 날아갔다고 쳐도 현재의 DMZ는 요새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전방 선형방어부대들이 북한의 남침으로 전멸하는 것이 아니라 산악 진지 등에 틀어박혀 주력부대가 북한군을 섬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후방을 급습한다는 식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것도 북한군의 쾌속 기동 및 서울시 우회로 이 평가는 박살이 나버렸다.
더욱이 전면 남침을 한 상황이 되면 북한군의 작계상 서울을 우회해야할이유가 전혀 없다. 북한군의 기본목표가 바로 전면남침이 시작하면 서울이라는 전략종심을 빠른시일내로 점령하기 위해서 한국군을 섬멸하고 서울점령을 하는게 1차 목표이기 때문이다. 남침이 아니라고 했다가 남침을 하더니 서울 점령을 안하고 우회를 한다는 전략은 애초에 북한군의 행동이 전혀 계산되지 못하고 그냥 막나가는 수준인 셈이다. 정치적 목표로서의 전략을 보더라도 서울점령이야말로 북한에게는 가장 최선의 정치적 선전이자 이득적 효과를 줄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남진하는 기본전략을 수행하는데 그 역할이 된다. 그런데 전혀 안했고 심지어 북한군 보병사단들이 북한 기계화군단의 고속기동에 맞추어서 반포위로 측방방호를 하고 있다는 황당한 전략을 수행한다는건 무의미한 행동이다.
물론 서울시 우회 자체는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같은 상황에서 한국군이 평양 점령한답시고 병력을 집중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생각해보자. 그러나 고립된 평양과 달리 서울은 그냥 하나의 도시가 아니며, 서울 자체를 둘러싼 경기 도시권의 중심부에 있는 또 다른 시가지에 가깝다. 즉 서울을 우회한다고 해도 시가전에 말려드는 걸 피할 방법은 없고, 서울을 점령하나 우회하나 시가전을 피하거나 우회를 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더욱이 북한군 특작부대 역시 지나치게 말도 안될 정도로 남하속도가 빠른데 북한군의 침투장비들이 한국군의 무력화된 방공망을 뚫고 온다고해도 거의 대규모 수준으로 한국의 후방에 해당하는 충청-경상-전라도를 휩쓸었다. 물론 중국의 지원으로 후방침투수단을 충실하게 보유했다고 치자. 하지만 이 상황에서조차 한국해군의 감시망+저지선을 뚫는 과정도 필요한데 한국해군의 존재 자체가 아예 소설에서는 증발한 상태다. 더욱이 특작부대의 활동도 이상한데 사실 고립형태로 만든 전략종심인 수도권의 주요지역을 점령하며 거점방어지역들을 타격하는게 맞다. 무조건 남하하여 활동한다는건 특수부대의 임무도 아니다. 오히려 수도권과 서울 시가지에서 그들이 투입되어야 하는게 정상인 상황인데 무의미한 남진만 고집하고 있다는 것도 의미없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항공수송도 안되는 북한군 특수부대의 침투수단을 감안하면 무의미한 남진자체는 가장 의미없는 일이다.
2.6 해안초소 경계 문제와 국지도발에서의 문제
경계 태세에 대한 서술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 17사단으로 추정되는 경계 초소에서 그것도 준 전시 상태 때 민간인이 통문까지 와서 통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통문 근처에도 못오고 제지 당하거나 머리에 총알 구멍이 날 것이다. 또한 북한 침투정이 한국군 SOSUS라인 및 강안 경계 장비를 우습게 통과하고 특수전 부대를 침투시키는 억지도 부리고 있다. 이게 그렇게 쉬웠으면 북한이 뭐하러 간첩을 탈북자로 위장해 보내는 수고를 감수하고, 인구 밀도가 낮고 경계도 허술한 지역의 해안 위주로만, 그것도 초병 눈 피해가면서 침투작전을 벌이겠는가? 초소 박살내고 침투는 언제까지나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게 목적이다. 물론 최근 DMZ 일대의 추진철책에서 지뢰를 매설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극소수의 특수전부대원들이, 그것도 단거리 침투를 했고 TOD가 설치되지 않은 곳을 수개월 동안 찾아 지뢰만 대충 심어놓고 도망간 것이라 제때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그 다음 편은 더 심각한데, 소음 권총으로 무장한 고정간첩 5명이 50구경 중기관총이 있는 헌병초소를 돌파(...)하고 유유히 목표지점으로 가기도 한다. 심지어 소음기 달린 권총으로 방탄 포방패가 있는 50구경 중 기관총 사수를, 그것도 소음 권총으로 헤드샷을 하고 5톤 트럭은 50구경 기관총탄을 씹고 돌진하는 방탄능력을 자랑하며[18][19] 초소를 뭉개버린다.
2.7 작중 한국군의 초기대응 문제
대통령의 선전포고 이후 군의 행보도 문제인데 아무리 형식적 선전포고라고 해도 이미 기술적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상 군은 일단 전투 준비에 돌입하고 나중에 상황 변화에 따라 준비태세 해제를 결정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조짐이 없다가 북한에게 얻어맞고 나서 시작하는 것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즉 선전포고를 한 이상 주둔지에 있는 부대들은 이미 작계에 따른 부대이동을 마쳤으며 각종 실탄 및 탄분배가 끝난 전쟁 준비상태이다. 만약 북한이 화학탄 사격을 시작 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포병 사격도 역시 이미 진행이 되고 있으며 공역에서 대기중인 공군 전투기들은 종심 타격, SEAD, CAS 작전을 진행하고 해군은 북한 해군 전력을 완벽히 무력화를 진행중 였어야 한다. 해병대 역시 작계에 따른 방어작전 이마 상륙작전 준비를 끝냈다는 점이다. 물론 해당 지역의 북한군의 밀집도가 워낙 높기에 고속기동은 무리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게 북한군의 고속기동이 가능하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
북한의 화학탄 공세의 경우 한국군 측의 대포병 사격이 아예 전무하며 사실상 포병이 없는 걸로 그려지고 있다. 또한 북한군이 무려 서울을 우회해서 공격하고 있으며 서울을 말려 죽일려고 한다고 정보사에서 알려주는데. 이로 미루어 볼때 작중에는 북한 기계화 군단이 단 1주일 이내로 고양시를 일대를 종심침투했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 한것이 일단 서울은 김포, 파주, 일산 신도시들이 방벽으로 가로막고 있으며 외곽순환 고속도로가 2개나 둘러 싸고 있다.[20] 또한 아라 뱃길등 인공 초대형 해자 등으로 상당한 수준의 도하 능력이 없으면 이정도 속도로 기동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실상 작가는 우리군을 6.25전때 막 창설된 국군 수준으로 너프를 심하게 한 것이다. 4대강 사업이 빛을 여기서 발하네
해군과 공군, 해병대의 공기화도 문제이다. 늘 으례 그렇듯 서산, 대구 K-2 기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무력화를 상정하고 있다. 즉 전형적인 국방부의 예산 타내기용 징징징 워게임 시나리오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데 작중 시기에는 KAMD가 상당수준 배치가 되고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공군 기지로 탄도미사일이 날아갈 확률도 낮다. 해군 역시 그 비중이 공기화 되어서 아무 역할을 안하고 있다. 해군은 전술 함대지 및 현무3 및 각종 함대지 타격무기로 무장하고 있고 신형함선들로 세대교체를 이루었으나 이 작품에서는 사실상 해군은 아예 없는 셈으로 치고 있다. 만약 해군이 제대로 묘사 됐다면 17사단 장병들이 취수장에서 피터지게 싸울일 자체가 없었다.
39화에서는 개전직후 17전투비행단 소속 F-35A들은 정상적으로 작전을 진행, 인민군 레이더 기지와 스커드미사일 기지를 파괴하고 복귀했다고 나온다. 다만 이러면 합참은 확전방지를 위해 공격을 진행하지 않고 있었던 반면에 공군은 인민군 전략시설에 공습을 가했다는 이야기인데, 이러면 합참이 확전방지고 뭐고간에 이미 전쟁이 터진거다. 합참은 확전방지고 뭐고 토론할 시간에 모든병력을 총동원해 인민군을 공격했어야 한다.
상기했듯 공군은 슬리핑셀 때문에 발이 묶이고, 51화에서 밝혀지는 해군의 실태는... 북한군 잠수함 활동을 피해(!) 1, 2함대와 7기동전단이 모두 남해로 철수해버렸다! 자세한건 전라-경상 전선에서 후술. 북한군에게 킬로급이나 알파급이라도 있는걸까
2.8 2부 35화에서 나온 D+14 이후의 전쟁상황 문제
북한이 서울을 그대로 우회해서 시가전을 피하고 고사작전을 편다! 서울 주변은 사막이고 군은 놀고 있었던 모양이다.육군마저 증발
그전 까지 불확실하거나 충격적이어도 그럭저럭 넘어갈만 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제대로 무리수를 두었다는 평이 많다.
- 시즌 2 35화에서 나온 전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개전 후 2주(혹은 그 이상) 이후까지 북한군은 경기 북부에서 국군을 밀어냈고, 기갑군단은 서울을 우회하고 서울로 향하는 교통을 차단했다. 서울은 사실상 포위당한 상태며 나머지 국군은 중부전선 인근에서 북한군과 전선이 고착화되어 병력을 차츰차츰 잃어가고 있다. 문제는 이게 현실성이 없어도 너무 없다. 서부전선인 서울 북방은 우회기동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기동축선에 한국군이 대전차 장애물, 대전차 진지를 갖추어 놓은 상황이다. 특히 핵심 축선인 파주 - 의정부 등에는 한국군 기계화 전력이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서부전선에서 국군을 격퇴하고, 우회 기동을 펴는데는 국군이 투자한 방어 역량 이상의 공격 역량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리고 북한군 기갑군단이 대규모로 우회기동을 펼칠 공간이 없다. 국군의 능력이 어찌되더라도[21] 서울 주변은 도시화되어 거대한 우회기동 및 서울 차단을 위한 군단급 기동에 제약이 있다. 지금도 수도권은 확장 중이고, 그 주변 지역도 도시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작중에서 묘사되는 시가전을 회피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게다가 북한군의 기갑, 기계화부대의 기동력 수준은 대대급 전투수행능력조차 의심되는 상황인데 작중에서처럼 대범한 우회기동 시도는 북한군 능력상으로도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반포위를 할정도의 상황이면 경기 남부로 주공이 들어왔다는 것인데 문제는 동부로 우회기동을 한 북한군 기갑, 기계화부대이 백번양보해서 가능하다고 해도 그 우회지역인 양평군에 어떤 부대가 있는지만 봐도 이미 우회기동이 된다는건 불가능한 논리다. 오히려 역습당해서 북한군 기갑군단이 돈좌되어서 섬멸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이다. 즉 애초에 시가전을 피하고 우회한다는 이야기도 말이 안되지만 반포위형태로 북한군 기갑부대가 남하하는동안 한국군이 아무것도 안하거나 방어전력이 없는게 아니라는 소리다. 현실적으로 북한군은 하고 싶어도 못한다. 동시에 북한군 보병사단들이 우회기동을하는 북한군 기갑부대를 보조하며 전개하는 기동능력이 차량화보병 혹은 기계화보병사단수준의 전개와 기동성을 기갑군단과 동일하게 보여줬다는건 기적같은 소리다. 현재 북한군 전연군단들의 보병사단들의 기동력 수준은 기동이라는 말에 어울리는가가 의심되는 수준이다. 더욱이 포위형태를 지속하여 점령을 하는데 개전 2주일이 지나도록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도 무의미한 논리다. 이 전개가 되려면 최소한 서부전선의 한국군 전력 자체가 전부 다 와해되어서 수방사와 수도군단만으로 북한군의 서부전선의 전연군단들을 대치해야하는 상황이어야하기 때문이다.근데 그 전력으로도 이길 수 있지 않나? 기본적으로 한국군도 기동전이라는 교리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군대인데 기본 교리조차 안지키는 행동을 했다는건 애초에 2024년의 한국군을 극단적으로 1950년 수준보다도 낮은 능력의 한국군에 맞추어 넣으려고하는 작가의 무리수를 보여주는 전개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 한국 육군이 딸리고 전자장비도 부실했던 시절 개정 전 작전계획 5027에서 조차도 수도권 북쪽 지역이 점령되어 그곳에서 격전을 벌이는 것을 최악의 상황을 전제로 하고 있었다. 설사 그게 가능하더라도 사실 북한군 전차군단이 투입되는 건 제 2제대의 돌파구 확대 및 국군 격멸 시도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제 1제대의 전연군단이 주로 기계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22] 게다가 서부전선의 한국군이 제대로 방어를 못한게 EMP나 화학탄 공격말고도 북한군 포격이 심해서 방어전을 펼치지 못했다고 하는 등...(현실이었다면 대포병사격에 훅가버리고 오히려 한국군의 포병대가 북한군을 압박할 것이다.) 한국군 전체의 각 편제 제대별 작전계획을 아예 수행하지 않았다라는 전개로 이야기를 너무 디버프를 한국군에게 가했다. 아니, 사실상 군이 손 놓고 모든 것을 방관한 것과 다름없는 수준까지 갔다. 사실 웹툰 자체가 주로 소대급 보병전투를 중심으로 전개를 하는 웹툰인지라 과연 이러한 전장상황의 설정을 수습가능한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막장화를 해놨다. 게다가 이번 문제는 독자들을 납득시킨 수준도 아니고 충공깽적인 사건을 갑툭튀급으로 언급하는 식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대충 원하는대로 쑤셔 넣은 것에 가깝다. 더욱이 전선유지가 기적이라고 하지만사실 현실에서도 다른 의미로 전선 유지는 기적이 될 것이다 이미 서울에서 우회기동을 할 수 있는 상황으로 서울을 반포위를 하여 보병사단들이 수도권 이남으로 남진한 상황이라면 애초에 전선유지가 안되어서 붕괴된 최악 중에 최악의 상황이다. 작가가 지나치게 디버프를 하다보니 전장상황에 대한 설정에서 오류가 나오는 대목이다. 더욱이 북한군의 작전계획은 너무나 착착 들어맞는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한국군 디버프도 심각한 상황에서 북한군에게 버프를 주는 황당한 전개선택은 전쟁수습을 과연 제대로 작가가 설정으로 뿌린 사항들을 수습 가능한가 여부를 의심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참고로 서울 포위 우회는 붉은 불사조에서도 나온 바가 있는 전개다. 다만 그건 1980년대 얘기다. 그나마 1980년대에는 북한군이 대규모 군단급 기동훈련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 볼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시 한국의 도시화도 그렇게 높다고 보기도 어려웠다. 반면에 2024년씩이나 된 상황에서 앞서 이야기한대로 대대급 기동훈련도 제대로 못하는 북한군이 기갑군단의 군단급 기동으로 반포위를 하는 전개를 간다는건 현실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하다.
더욱이 개전이 14일 혹은 그 이상 지난 상황에서 북한군의 군수지원문제가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 중국의 지원을 비공식적으로 받았던 안받았던간에 북한군의 군수지원의 한계는 최대 7일이 한계이다. 실제로 북한군은 3일 미만으로 평가받기에 한국의 주요 휴게소와 진격로상의 주유소를 강제징발하여 운영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작중에 북한군은 무슨 능력으로 14일 이상 전쟁을 대규모로 속행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백두-한라 다운 작전을 위한 포석이 남북간의 전쟁이기에 중국이 미국의 묵인하에 대규모 원조를 했을 가능성도 있을수 있으나 그정도 원조가 진행되려면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문제로 국제정치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설령 대규모 원조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물자는 항상 부대가 원하는 시기에 보급될수가 없다. 이는 전쟁에서 항상 드러난 문제인데 보급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미군도 겪는 문제를 좁은 보급 축선에 의존해야 하는 북한군이 그렇게 쉽게 극복할수는 없는 문제이다...
중부전선에서의 전선 교착도 전황이 북한에게 기적이 일어났다고 봐야 할 정도의 밸붕이 발생했다. 분명 작중에서 주한미군 철수등에 의한 국방개혁안이 대규모로 성사되었다고 설정이 붙었음에도 국군은 대화력전 하나 제대로 펴지도 못해서 화력전에 밀리고, 심지어 고정간첩에 의해 공군 활동이 정지될 정도의 대간첩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합참은 WMD 이후 반격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쟁 전개 자체로 본다면 한국군은 대화력전을 포함한 반격작전을 이미 수행하고도 남았다. 파훼법도 있고, 할 능력도 있는데 하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사실 전방이 저정도로 북한군이 말하는 소위 배합전과 마비전을 수행하는 상황이라면 한국군의 후방인 경상도, 전라도 지역은 북한군이 보유한 비대칭전력의 각종 공격을 받고 있어야 맞다. 특히 EMP 공격이나 화학탄 공격을 동반한 탄도탄 공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데 작가가 이 부분을 빼먹은 건지 고의적으로 넣지 않은 건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물론 작가가 슬리핑 셀들 문제를 언급하기는 했다. 즉 고정간첩들이 특작부대를 유도하여 사회기반시설을 타격하는 테러와 사보타주와 같은 비정규전 수행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사실 D+14이상의 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이정도 수준의 극단적인 후방혼란상황에다가 심지어 공군이 출격조차 못할정도의 상황이 지속된다는건 앞서 이야기된 전선붕괴와 동시에 애초에 한국군 전체가 마비되어있는 최악의 상황이기도 하다.
이정도 상황이라면 취수장 방어가 극단적으로 허술했던 극도로 무능한 한국군의 모습을 보았을때 전방의 각 군단에 속해있는 탄약보급소들은 죄다 개전 초기에 슬리핑셀에 털렸다는 얘기이며 후방에 존재하는 탄약창들 또한 큰 피해를 보았을것이며 고속도로의 파괴와 보급부대에 대한 공격으로 남아 있는 탄약조차 보급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도 가능하다. 즉 한국군이 충청도에 전선을 펼수 있는지나 의문스러운 수준이다. 따라서 한국이 오히려 북한에게 무조건 항복형식을 제의하여 적화통일 되어도 할말이 없는 상태인셈이라서 앞서 이야기된대로 작가가 지나친 한국과 한국군에 대한 디버프의 문제로 그나마 형식적으로 유지되며 운영되던 밸런스 균형이 완전히 부서진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9 개전이후 미국의 대응 문제와 방위조약 문제
또한 미국이 마냥 손을 놓고 있는데 우선 지금까지의 전쟁전개 상황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사문화되어있는 것인지 운영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문제는 그러면 이미 설정으로 나와있는 극소수의 정보전력과 특수전력이 왜 한국에 있는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이 존속하는 이유는 작중 배경설정에 따라서 에치슨라인이 일본으로 설정되었다라는 이야기로 가서 주한미군의 주력이 철수한 것이지만 남아있는 전력이 한국군과 지속교류협력하고 있는건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로 해석될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서는 미국이 내부 문제로 방관자 역할을 하면서 매우 소극적인 개입형태만을 추구하고 있다. 백두-한라 다운작전을 추구하던 미국이 정권바뀌고 나서 입장이 변한 상황에서 그러하다는 점이라 작가의 역량한계를 볼수 있는 부분이다.
2.10 슬리핑셀 문제
작중에 슬리핑셀로 나오는 고정 간첩에 대한 OP도 심각한 수준이다. 일예로 앞서 설명한 통문 앞에서 문열어 달라고 행패부리는 것이야 형식상 선전포고 상황이었으니 그렇다 치자. 하지만 기간시설, 공군기지 등을 무력화했다는 건 좀 심한 과장이고, 게다가 임재형 정도야 그렇다 쳐도 핵심시설을 타격할 정도로 준비를 하는 슬리핑셸이 포착되지 않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현실에서는 정보사 및 국군첩보부대들이 각종 회사이름으로 위장해서 대간첩작전 및 정보전을 진행중이며 전국에 감청 site를 마련해서 대북한 도감청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정보들은 국정원과 높은 수준으로 공유되고 있다. 즉 북한 간첩들이 어디서 뭘하고 어떤 지령을 받는지는 어느정도 국내 첩보팀이 파악하고 있으며, 이게 아니라도 해당 공군 기지 등의 방어가 상당한 편이어서 슬리핑셸 정도로는 손을 쓰기 어렵다.
특히 국정원에서 운영하는 모처는 탈북자중 간첩혐의가 상당히 의심스러운 인원을 모아서 아주 강도 높은 심문물은 답을 알고 있다던가, 코로 설렁탕을 먹인다던가.... 을 벌이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23]
1부로 미루어 볼때 작가는 대외 공작작전에는 어느정도 식견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국내 공작작전에는 사실상 신경을 안쓰거나 고의적으로 생략했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북한 특작부대가 충청-경상-전라도지역으로 한국군 공군이 출격조차 못할 정도로 대규모 병력을 침투시켜서 충성스러운(?) 고정간첩들과 연결되어서 움직인다는것 자체가 한국의 공안당국과 정보당국의 수준을 말도 안될정도로 깔아뭉갠 것이다. 한국전쟁때조차도 현지에서 활동하던 빨치산들도 못한 일을 현지사정에 어두워서 침투활동의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높은 북한 특작부대가 한국군 후방을 마구잡이로 흔드는 것도 문제지만[24]흔들어↗ 재껴요↗ 고정간첩에 대해서도 그 영향력이 좀 심하게 과장되어 있다.
2.11 아산시 기지국 대응 문제
35~36화에서 진행중으로 나오던 아산시 통신기지국 탈환 전개역시 무리수가 많다. 우선 해당 사단이 통신기지국과 같은 주요 통신시설라인에 대한 방어작전계획이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런데 한국군이 기지국을 점령한 북한 특작부대를 어떻게 못해서 쩔쩔매며 사단장이 묘안을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대대장이 눈도장 찍을 기회라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작전주도와 결심을 하는건 사단장과 대대장과 같은 작전책임지휘관들이다. 작전회의를 주도하면서 참모와 예하부대장들의 의견을 듣고 리더하는 것이 지휘의 핵심이다. 기본적으로 이런 중요한 결심행동들을 하게 각군대학이 교육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휘관들이 나몰라라하는 형태에다가 심지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인식이 너무 극단적으로 나와서 또다시 한국의 무능과 부조리를 근거로 디버프를 가했다.
게다가 의견을 제시한 본부중대장이 발빠른 인원 10여명자살특공조을 선발해서 북한군 저격조에 대응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반대하는 부사관으로 보이는 특공연대 소속의 인물을 계급으로 눌러버리는데 우선적으로 한국군의 현재 진행되는 보병부대내에 저격수들 양성배치가 이미 시작된지 오래다. DM사수들을 양성하고 있는데다가 한국군의 대저격수 대응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대대에 전시배분되는 전투지원인력으로 대응해야 맞다. 그런데 본부중대장은 보통 중위들이 맡는데 그 중위의 말도 안되는 의견을 채택할수 있는건 한국군이 기본교리도 안지키고 있다는 논리와 다르지 않다. 이미 전쟁전체 스케일에서 한국군이 마치 아무런 교육과 기본교리개념도 없는 군대로 나오는 모습들이 지속적으로 보이는 억지스타일이 현실과 너무 맞지 않다는 점이다. 사실상 해당 시나리오에서 전개되는 국지도발 시나리오조차도 전혀 적용이 안되고 있다.
결국엔 36화에서 한국군 통신망을 해킹하여 주파수를 따낸 한석규팀이 지휘하는 형태를 그리는데 여기서도 문제인것이 야전부대 통신망을 UAV 하나 띄우고 해킹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어이가 없는 일이다. 통신망 보안체계가 소형 UAV 하나에 방해받을만큼 그렇게 만만한것도 아니다.[25] 게다가 해당 부대지휘권 문제를 무엇으로 할지 여부는 현재 글쓰는 시점에서 지켜봐야하나 독단적으로 뭘 할수 있는게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작가가 만화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한 극단적인 비현실적인 전개를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여기 미국은 갓메리카라서 국군 통신망 따위는 발가락으로도 해킹할 수 있을거같다
37화에서 박격포를 동원하여 한국군이나 미군등이 저격수 대응 교리대로 화력제압을 함과 동시에 저격수가 생존문제등으로 위치가 노출되자 한국군 저격수가 북한군 저격수를 제압함으로서 기지국 점령을 쉽게 마무리한다. 마무리가 뜬금없이 비리 때문에 방탄판이 관통당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끝나게 된다. 사실 저격총까지 막을 수 있는 레벨의 방탄복을 전군에 지급하는건 어려운 일이다. 방탄복 항목에 보면 나오지만 방호력이 올라가는건 그 만큼 활동이 어렵게 된다는 제약도 있고 당신이 전장에서 저격 맞을 확률과 포탄 파편에 맞을 확률 중 어느 쪽이 높겠는가? [26][27]
게다가 작전을 지휘해야할 작전 제안자인 본부중대장이 38화에서 대대본부에서 짱박혀 놀고 있다는 사실이 나왔다. 현실상 앞서 이야기된 작전이 수행되려면 최소한 소대장급 이상의 지휘관이 활동해야하는게 정상인데 간부들이 대대본부에 짱박혀있었다라는 전제는 작품의 전형적인 한국군의 무능의 극단화를 보여주기 위한 뻔한 설정전개라는 점이 무리수로 나타날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하겠다.
2.12 청주 국제공항 슬리핑셀 문제
작중에 슬리핑셀들이 탈레반의 FOB 공격과 유사한 패턴으로 공항을 공격해 전투기들이 이륙을 방해한다고 나와있는 데, 이건 굉장히 어이없는 설정이다. 긴급 상황, 더군다나 전시인 상황에서 급조 하나 터졌다고 일을 하지 않는 군대는 이 세상에 없다. 실제로 진주만 공습, 베트남전, 아프간전, 이라크전에서도 공격받는 도중에 전투기들이 이륙했다. 한마디로 맨패즈라도 날라오지 않는 이상은 이런 일이 없다고 봐도 좋다. 그리고 상황이 이정도가 되면 사단에서 추가병력을 투입해 기지주변에 병력을 전개, 간첩들을 색출하는것이 당연하다. 주인공들이 도착해서야 그때와서 흔히 말하는 편의대를 운영했다는 논리는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28] 결국 40화에서 편의대가 운영되자마자 고정간첩을 쉽게 때려잡는 모습들이 나오는건 맥빠지고 황당한 전개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공군과 육군의 기지방어의 전투지경선 문제도 2주일이 넘도록 수정이 안된것도 이상한 일이다. 대부분의 공격이 전투지경선이 붙어있지 못하고 공백을 넘겨둔 형태를 초래한 모습을 고정간첩들이 이용한다고 나오는데 정작 그것에 관련하여 대응도 부실하고 손놓고 있었다는 모습만 나온다. 게다가 자기 전투구역이 아닌 구역의 공격에까지 연락망이 가동이 안되는데 일일이 전체마비를 불러오는 행위를 한다는건 애초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괜히 전투공간 구역을 구분하고 전투지경선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브리핑 중에 공군이 선제 공격으로 스커드와 레이더 사이트를 공습해 파괴하고 아군피해없이 공항으로 복귀했다고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합참은 벙커에서 손 빨고 전선에서는 EMP와 화학탄 맞고 충청도까지 밀렸다는 건...
2.13 경기 남부 전선
북한이 수원, 성남까지 치고 내려왔다. 낫질 작전 돋네 7군단은 괴멸했는지 얇은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7군단은 2개 기계화 사단을 예하로 두고 있고[29] 항공기동 부대 밑 화력지원 부대등등이 배속된 한국군 최강의 화력을 가지고 있는 군단이다.
게다가 7군단이 밀렸다는 건 3야전군 예하 1 5 6 수도군단이 죄다 아작났다는 소리인데 이 정도면 그냥 적화통일 수준이다.
K-9은 진지변환을 한다는 기묘한 논리로 포병화력지원은 없다.
그리고 북한군은 무려 SA-13 고퍼를 가지고 우리땅에 저고도 방공망을 구축하였다.
여러가지로 참 대단한 고증오류 만화가 되고 있다.
북한군이 KN-09를 수원까지 끌고와 흑표 전차 소대를 타격하려는 장면이 나오는 데 이건 사거리 200km짜리 전략 병기급의 장비를 고작 전술목표 격파 따위에 쓰는 미친 짓, 무쓸모한 짓이다. 비행장은 마비된걸로 알고 있기에 북한군이 타격하지 않았지만 탄약창이나 보급창, 국군의 집결지 같은 중요한 타격목표는 여전히 남아있다. 당연히 KN-09는 이런 목표를 타격하라고 사령부에서 지시를 내리는게 정상이다.
또한 대전차미사일 탑재차량을 불러서 격파하면 되는 간단한 일을 전술 목표 격파를 위해 KN-09를 동원한다는건 대전차미사일이 부족하고 반드시 전선 돌파를 해야 할때나 하는일인데 7군단과 대치한 북한군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정황 자체가 없고 군단 포병까지 불러올 정도면 반드시 돌파해야 하는곳인데 그런 중요한 지점에 돌입하기 위한 부대 자체가 있다는 언급이 없으므로 작가의 개연성 없는 전개에 불과하다.[30]
그것도 모자라서 뜬금없이 흑표가 퍼지는데 국산... 드립이나 치고 자빠졌다... [31]많은 이들의 예언대로 결국 저질렀다
45화에선 살아 남은 흑표전차가 단차간 통신을 P-96K로 진행하고 있다. 즉 작가는 TICN이라는 한국형 광대역 C4I 구축사업을 통째로 삭제시켜 버렸다. 또한 NNEMP로 전차가 퍼져 버리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흑표는 EMI/EMC 시험을 통과한 놈이다.[32] 애초에 NNEMP에 저렇게 뻗어버리게 하는 것도 힘들다. 단 96K가 사용되는 상황은 그 잘나신 NNEMP에 TICN이 무력화되었고 동시에 차기 소부대 무전기인 TMMR도 무력화되었으니 그나마 창고에 짱박혀 EMP 효과를 피해갈 수 있었을 96K를 꺼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전차에 있는 전자장비들도 전부 뻗어버리는 와중에 P96K만 멀쩡히 살아 있다는것도 아주 상당히 의문이다. 물론 저 시대에 96K를 치장 물자로 돌리는 것도 말이 좀 있겠다만..
NNEMP에 대한 설명도 문제가 있는게 EMP가 감마선이 흐른다고 하는데. 명백히 잘못된 설명이다. 일단 감마선은 고고도 핵 EMP가 발생원리인데 핵폭발시 발생하는 강력한 감마선이 공기분자들과 충돌하게 되고 감마선이 가진 에너지를 흡수한 분자들이 다시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3가지 아주 강한 surge 전자기파를 발산하게 된다. NNEMP는 이와 달리 폭약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강력한 전자기파를 만드는데 당연히 위력은 핵EMP와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위력을 가진다. 이전 EMP 항목에 나왔듯이 고작 자동차 시동 정도 끄거나 일부 ECU 정도 손상시키는 정도이다. 즉 여기서 알 수 있는건 해당 작가는 NNEMP와 핵EMP의 위력차이도 모르고 발생원리도 전혀 모르면서 EMP 만능론으로 극을 전개시킨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48화에서 북한군 조종수가 종효과를 언급한다(....)어쩌면 북한군 교육이 진짜 엉망일 수도 있다. 제대로 고증한 듯 아무리 봐도 이건 그냥 북한을 오랜만에 까기 위해 넣은 장면인것 같다.
여기에 50화에는 공군이랑 해군, 7군단은 잘도 증발시키더니 개전 후 20일이 지나서야 총동원령이 발동, 예비군은 어찌어찌 소집해서는 6.25때의 거짓선전 방송 마냥아니 그보다 더하다 장병들에게 북한군을 격퇴시키고 북으로 진격한다는 거짓말을 해가며 지연임무에 투입시킨다. 현실이면 예비군으로도 이기지 않으려나 이것은 국군의 정신 상태가 6.25 이전보다도 퇴화한듯한 모습이며, 그딴데다 갈아넣으라고 소집한 예비군이 아닐텐데? 더군다나 2020년대면 국민들의 교육 수준이나 언론의 존재 때문에라도 씨알도 안먹힐만한, 도리어 집단 징집거부가 일어날만한 거짓 선전이다.
게다가 2020년이면 다 퇴역했을 M48이 아직도 현역이다![33] 그보다 앞부분에서 흉기차까는건 덤. 그리고 간첩이 국가 기반 시설인 고속도로 근처에서 무전기를 들고 화력 유도를 하고 있으며, 이놈들 같은 거동 수상자들을 색출하기 위한 예비군이나 헌병은 나오지도 않고, 국군은 이 무전을 감청하지도 못하고 있고, 역시나 뜬금없이 주인공이 나타나서 간첩들을 일방소탕하고 흑표 전차를 구출한다(...)
2.14 전라-경상도 전선
최신화인 52화에서 전투 현황표가 나왔는데 전라도-경상도만 빼고 전부 북한군 손으로 넘어갔다. 충청남도 일부 지역은 교전인지 확실한 경계가 드러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해군의 초기 대응과 근황이 나왔는데, 동, 서해의 해역함대인 1, 2함대와 해군의 중핵인 7 기동전단, 해병대가 전부다 잠수함 위협때문에 남해로 도망가 아무것도 안한다고 밝혀졌다. 이는 심히 비현실적인 전개로, 개전 후에 해군은 북한군의 주요 시설을 공군과 함께 전술 함대지 미사일 또는 해성-3 순항 미사일로 타격을 하던지, 한반도 지역의 재해권 장악을 위해 움직이고, 해병대는 작계에 따라 도서를 방어하거나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있어야 할 판에, 어차피 언젠간 상대해야할 북한 잠수함이 무서워 전부 남해로 도망간다는것이다. 특히 작중 시점이면 대한민국 해군의 대잠 능력은 적어도 상당히 보완되어 있어서 북한군 잠수함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상대할수 있을뿐더러, 대잠초계기/헬기도 추가로 보유하고 있을 시점이다.[34]해군 항공대도 증발 설령 중국이 상대하기 힘든 신형 잠수함을 지원했다 하더라도, 하다못해 북한 해군의 후방 침투 차단을 위해 해역이라도 틀어막거나 항공기를 동원한 대잠전을 수행해야 하는데, 대책도 없이 남해로 도망간다는 것은 군이길 포기한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잠수함 사령부 소속 잠수함들도 증발한건 덤.
의문의 7군단 및 기계화 부대들도 전부 다 도망가서 천안 아래로 배치 되었다. 이는 여러 군단 직할 예하 포병 여단도 마찬가지. 개전 초기 F-35A가 SEAD 임무를 수행하고, 전방 상비 사단들이 적을 막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데, 합참은 공세 방어후 반격을 위해 있는 기계화 전력들을 전부 철수 시켰고, 수도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북한의 포병군단들에 대해 제대로된 대화력전도 펼치지 않아 결국 전선이 밀려 북한군이 서울을 고사시키고 있고, 군단급 무기인 방사포가 버젓이 휴전선 이남으로 내려와 후퇴하는 전차들에게 포격을 가하고 있다. 합참의 이러한 작태는 현 작계들을 완전히 무시한 수준의 전개이자, 점령될 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보호를 내다버린 수준이며, 국군의 수 많은 기계화/ 포병 세력들을 한번에 공기화시켜버린다.
심지어 북한군의 진격으로 서산 공군기지도 넘어가버렸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D데이때 아파치 부대인 64대대를 항작사령관이 후방으로 빼돌려 전력을 보존하였다는 것 정도...... 또한 기승전 미국 다운 플롯 답게 미국의 기습 공격 및 선물[35]로 전선 후방을 뒤흔들어 준다고 한다.
이 와중에 장군들은 계룡대에서 단 한발자국도 안나온다고 까는 황당한 지적과 동시에 새로운 공세 작계를 가져온 장군에게 대권도전을 준비하는거 아니냐는 이런 황당한 소리를 하고 있다. 나라가 남아 있어야 대선이 있든 말든 하지
전선 후방 공격작전을 한다고 하자 그제서야 해군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긴 했다
- ↑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 국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완전한 위배이다.
- ↑ 물론 국회의원들 몇몇과 국방장관 및 정부부처 장관급 인사들 몇몇이 포섭되어서 자기들 멋대로 입법과정 무시하고 대통령 탄핵을 하려고 했었던 막장의 현장을 덮친거지만 애초에 그러한 불법적 요건 자체도 성립이 되기도 어렵지만 그러한 불법적 요건을 대통령이 친위대로 친위쿠데타를 일으켜서 막는다는 발상 역시 매우 위험하고 대통령 탄핵사유를 아예 스스로 만드는 행동이다.
- ↑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도 최민국장의 설정에 대한 비판만 봐도 알수 있는 일이다.
- ↑ 게다가 더 웃긴건 국정원 신참 흑색요원으로 미국 CIA요원이 들어왔다.
- ↑ 이러한 국방개혁안은 유감스럽지만 장성수를 늘리는 문제라서 고위급 장성수를 줄여야하는 현실상의 문제와 너무나 맞지 않다.
- ↑ 특히 북파활동은 정보사 대원들의 활동에 낑겨들어간 것이고, 통합특수작전사령부라는 명칭과는 다르게 해군은 UDT/SEAL부대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고 육군 특수전사령부도 건재하다
- ↑ 여기서 무력화는 조그만 핸드폰이나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좀 크게 보면 자동차 시동정도 꺼버리는 정도 위력이고 무전기 통신 장애를 일으킬 정도이다.
- ↑ 애초에 군에 들어가는 장비는 MIL_STD라고 전용 특수 규격이 존재하며 이 규격을 통과한 장비를 EMP로 무력화 할려면 아주 강력한 전자기파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또한 한전에서도 고고도 핵 EMP에 대비한 급작스러운 초고전압인 surge와 수 ms간 장기간 들어오는 고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애자 및 전력시스템 보강을 하고 있고 연구중에 있다.
- ↑ 참고로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다.
근데 북한이 국제법 신경쓰던가... - ↑ 다만 한국전쟁 참전국 중에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공식적으로는 한국의 동맹국이 아니기 때문에 참여가 가능하긴 하지만 미국이 병력 부족을 느끼고 NATO에 한국-일본-호주를 2006년에 가입시키려고 했지만 프랑스의 반대로 직접적인 가입이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쉽 관계체제를 구성하긴 했기 때문에 개입적 입장이 더 강화되어있는게 현실인지라 위치가 상당히 애매해져있는게 사실이다..
- ↑ 다만 이건 다른 것보다는 고증이 잘되어 있는 것이 전방 정예부대는 생각보다 장비가 충실한 편이라는 정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으며 또한 소규모 게릴라들이 침투하여 작계지역에 로켓포를 날리는 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보다는 IED를 설치하는 게 더 빠르겠지만.. AGS-30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밀수입등으로 도입된 것으로 해석할수도 있다.
- ↑ 북한의 도발 양상 대부분은 남한에 치명타를 입히거나 대량 살상을 노리는 형태가 아니라 한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으면서도 보복을 주저하게 만드는 식이었다. 하다못해 연평도 포격 사태 조차 주민과 해병대원 도합 수천 명이 사는 섬을 노렸기에 섬 주민과 해병들이 수백명 단위로 죽어갔다고 쳐도 전면전을 결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없었고, 육지에서는 포격을 하거나 도발을 해도 대량인명피해 발생을 초래할 만한 짓은 한국전쟁 이래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 ↑ 물론 한국은 공식적으로 화학무기와 생화학 무기가 없기 때문에 보복방식은 달라질수 밖에 없다.
- ↑ 다만 정보사 중국지부 요원의 말에 의하면 왕회장(대통령)은 실종, 왕사장(국무총리)는 행방불명 상황이다
- ↑ 사단 작전에 따라 맞춤형으로 예하 연대 전력 구성 및 지원 체계를 짜는 군 개편안
- ↑ 북한이 한반도 전역에 EMP를 가동했으면 또 모르지만 설정상으로는 분명히 수도권. 아무리 좋게 봐도 세종시 정도까지다. 그 아래에 있는 전략자산은 영향이 없었다는 뜻이다.
- ↑ 만화 설정대로 대통령이 납치당하고, 국회는 일부 의원들 사망으로 인한 기능정지에 정부기능이 마비된 상태인데다 EMP공격으로 후방 사령부와 전방사령부나 부대들간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 해도 합참의장이 이어 받아서 지휘를 하게 되기 때문에 행정부가 날라간들 한들 계룡대 합참까지 무력화 된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지휘가 가능하며 C4I가 적용이 점차 되면서 일선 보병도 충분히 현 상황에 대한 전파가 신속하게 되며 임무형 지휘체계로 바뀌는 군 지휘 체계상 쉽게 무력화가 될리가 없다. 한국군이 가장 신경쓰는 게 바로 70에 등장하는 그 기습공격으로 인한 지휘체계 마비이고 미군 증원 전력에 대한 불신과 더불어 전작권 전환에 맞물려서 기습공격을 당하고 개전하는게 아닌 기습공격 예상시 선제공격하는 작계 5015가 작성 되었고 현제 세부작업중이다.
- ↑ 그냥 씹는 것도 아니고 운전석 쪽으로 다 받아냈다. 참고로 트럭 운전석 아래에 트럭엔진이 위치하기 때문에 운전석으로 50구경 총탄을 죄다 받아낼경우 엔진은 박살이 나서 움지이질 못한다.
- ↑ 취수장 장면에서 나온 방탄 추레라의 경우 50구경 총탄을 받아 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총탄 흔적도 볼 수 없었다.
- ↑ 제 2 외곽순환고속도로는 현재 공사중이나 완공시점이 이 만화 진행시점이다.
- ↑ 작중 디버프가 많이 붙었다. 비핵 전자기로 통신, 전자 장비가 죄 골로 가셨고 전쟁지도부인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국회가 실종되거나 죽었고, 화학무기까지 크게 얻어 맞았다.
- ↑ 물론 근래 와선 제 1제대와 2제대가 일부 합쳐졌기 했다만, 그래도 북한군은 기계화부대가 돌파구를 형성하고 전차군단이 충격력을 발휘하며 국군을 격멸하는 것이지 전차군단이 앞서 나가고 기계화부대가 후속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설명은 추가바람. 틀린 설명이 있을 수 있음.
- ↑ 프레시안에서 탈북자중 강도높은 심문을 받아서 소송을 건 사람들에 대한 기사가 있다.
- ↑ 방송국 점거나 발전소 자체가 아닌 부속 정수장 폭파 정도면 물론 가능성이 있다. 소설 남북에서도 그 정도 수준의 공작은 나왔으니까. 하지만 여기 투입된 특수전 전력의 규모는 기껏해야 수명에서 20여명 정도밖에 안 되고, 실상 전과만 따지면 한국군에게 준 피해도 얼마 안 된다.
- ↑ 기본적으로 통신코드는 일정기간동안 변환을 끊임없이 가도록 자체적으로 돌린다. 괜히 각 국가가 SIGNT(신호전파수집체계)에 오랜시간의 투자와 수집을 계속해 나가는 이유는 괜한게 아니다. 그러고도 전시에 대응하기 힘든게 전자전과 같은 문제이다.
- ↑ 아마도 삼양컴텍의 방탄복 비리 기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 ↑ 삼양컴택 방탄복 비리는 성능상 문제 없지만 입찰과정에서 부정행위로 미리 ROC를 알아서 테스트를 한 경우라 사정이 다르다.
- ↑ 애초에 편의대 자체를 운영을 안하고 있었다는 것이 심각한 결정적 오류이긴 했다.
- ↑ 국방개혁 이후 3개로 증강된다.
- ↑ 최신화를 보면 강동군단의 포병대는 개전초 북한의 EMP공격에 휘말려 같이 전멸했다고 나온다. 급한대로 끌어온 것인듯...?
- ↑ 흑표의 국산파워팩 가속력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다면 상기 언급한것 처럼 적의 대전차 미사일을 떨어지는 가속력 때문에 회피하지 못해 격파당한다고 스토리를 전개하면 되었을 일이다.
- ↑ NNEMP 및 핵EMP에 대응하는 신뢰성 규격인 IEC61000계열 규격을 적용해 왔고 이전에도 MIL_STD에서도 강력한 전자기파에 대한 신뢰성 규격을 만족한 전자장비만 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 다만 이것은 전차들이 EMP공격으로 퍼져버리자 급한대로 끄집어 낸 것일수도 있다
- ↑ 특히 해군 항공대의 대잠 초계기중 몇몇은 제주 국제공항에도 배치되어 있다. 이들마저 무력화 시키려면 제주공항마저 슬리핑셀 문제를 앓고 있어야 하는데, 작중 그런 언급은 없다.
- ↑ 스텔스기 폭격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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