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빌 제임스가 만들어 MLB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세이버메트릭스는 이후 농구 계에 까지 불었고 이후 농구의 세부 스탯들도 상당히 발전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APBR(Association for Professional Basketball Research)이 중심이 되었기에 이를 APBR메트릭스라 한다.
대표적인 APBR메트릭션으로는 존 홀린저가 있으며, APBR과 베이스볼 레퍼런스로 유명한 레퍼런스 닷컴에서 운영하는 베스킷볼 레퍼런스가 대표적인 APBR메트릭스 사이트. KBL기록들은 2015년에 개장한 KBL 레퍼런스라는 사이트가 유일하다고 볼수 있다.
2 공격
2.1 득점
2.1.1 True Shooting Percentage(TS%)
유효슈팅 성공률.
TS% = (총 득점) / {(2 * 야투시도)+(0.44 * 자유투시도)}
2.1.2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eFG%)
3점슛 보정 슈팅효율성 수치. 3점슛이 일반 야투보다 넣기 힘들다는 점 + 성공시 팀에 기여하는 기여도가 3점슛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해 3점슛에 보정을 두어 슈팅 효율성을 나타내는 공식이다.
eFG = (야투+0.5X경기당 3점슛)/야투시도
2.1.3 Usage Rate(Usg)
개별선수의 볼 점유율 간단히 말해 A선수가 얼마나 오랬동안 공을 소유하고 있었나를 나타내는 지표.....이긴 한데 보통 볼호그(Ball Hog)[1]지수로 본다. 공소유는 단순히 공을 들고 있는 시간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슈팅도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슈팅을 난사하는 선수들에게도 높게 나오는 지표다.
Usg = [{야투시도+(자유투시도x0.44)+(어시스트x0.33)+턴오버}x40x리그포세션]/(출장시간x팀포세션)
2.1.4 Offensive Rating(ORtg)
오펜시브 레이팅. 100번의 공격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공식
2.1.5 Contest Field Goals (CFG%)
컨테스트 야투 성공률. 상대 수비를 두고 야투를 시도했을때 얼마나 성공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2.1.6 Uncontest Field Goals (UFG%)
언컨테스트 야투 성공률. 상대 수비가 없이 오픈 찬스에서 야투를 시도했을때 얼마나 성공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오픈 찬스의 기준은 상대 수비와 3.5ft이상을 말한다.
2.2 도움
2.2.1 Assist Ratio(Ast)
어시스트 레이팅
Ast = 어시스트*100)/{야투시도+(야투시도*0.44)+어시스트+턴오버}
2.2.2 Assist adjust(ASA)
조정 어시스트
기본적인 어시스트와 자유투유도 어시스트, 2차 어시스트를 모두 포함해 계산한 어시스트 공식이다.
3 수비
3.1 수비지표
3.1.1 Defensive Rating(DRtg)
디펜시브 레이팅. 100번의 수비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공식
3.1.2 Defended FG%(DFG%)
야투 방어율. 수비시 상대하는 선수의 야투 성공률이 해당 선수와 상대했을시 얼마나 변화하는 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마이너스 마진일수록 성공적인 수비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3.2 리바운드
3.2.1 Rebound Rate(Reb)
리바운드 레이팅
Re = (리바운드*팀출장시간)/{개인출장시간*(팀리바운드+리바운드허용)}
3.2.2 Offensive Rebound Rate(ORR)
공격 리바운드 순위.
3.2.3 Defensive Rebound Rate(DRR)
수비 리바운드 순위.
3.2.4 Total Rebound Percentage(TRB%)
리바운드 점유율. 경기 전체 리바운드 중 해당 선수의 리바운드 점유율을 나타내는 지표.
TRB% = 100x(총 리바운드x(팀 경기시간 / 5)) / (경기시간x(팀 전체 리바운드 + 상대의 전체 리바운드))
3.2.5 Defensive Rebound Percentage(DRB%)
수비리바운드 점유율. 전체 리바운드 중, 해당 선수의 수비 리바운드의 비중이 전체 리바운드의 얼마를 차지하는 가를 나타내는 지표.
DRB% = 100x(수비 리바운드x(팀 경기시간/ 5)) / (경기시간x(팀 수비 리바운드 + 상대의 공격 리바운드))
3.3 실책
3.3.1 AST/TO
어시스트 대비 턴오버 비율.
3.3.2 Turnover Ratio(TOR)
턴오버 레이팅.
TOR = (턴오버x100)/{(야투시도+(야투시도x0.44)+어시스트+턴오버}
3.4 스틸
3.5 블럭
3.5.1 Block Percentage(BLK%)
BLK% = 100x(블럭 성공x(Tm MP / 5)) / (팀의 볼소유 시간x(상대의 필드골 시도-상대의 3점슛 시도))
4 선수 평가
4.1 Player Efficiency Rating(PER)
4.4 Value Over Replacement Player(VORP)
4.5 Efficiency
선수 공헌도 산출. NBA에서 가장 기본적인 선수 평가 스탯이며 공식이 간단하면서[2] 선수가 얼마나 팀에 공헌했나를 알수 있기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스탯이기도 하다.
단 공헌도가 단순 경기 누적 스탯이며, 가중치 또한 계산하는 사람이 어떤 표본을 쓰느냐에 따라 제각각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4.5.1 NBA Efficiency
NBA Efficiency =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야투시도-야투성공)+(자유투 시도-자유투 성공)+실책)
4.5.2 IBM Award
공식적인 기록은 아니고, IBM이 선정하는 어워드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때 사용된 팀내 공헌도 산출 공식. IBM 어워드는 1983-84시즌부터 2001-02시즌까지 NBA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상했는데 그때 이 공식을 통해서 수상자를 정했다.[3]
IBM Award = {득점-야투시도+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파울-실책+(승수 X 10) X 250} / (팀 득점-야투시도+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파울-실책)
4.5.3 KBL Efficiency
한국프로농구에서 선수 공헌도를 나타낼때 사용되는 공식. 보통 팀내 연봉 산출에 있어서 구단들에서 애용하는 스탯으로 알려져 있다. 기록을 보면 출전시간이 길면 상당히 유리하고 빅맨에게 상당히 유리한 스탯이다.
KBL Efficiency(가산점 항목) = (득점+스틸+블록슛+수비 리바운드)x1.0+(공격 리바운드+어시스트+굿디펜스)x1.5+출전시간(분)÷4KBL Efficiency(감점 항목) = 턴오버x1.5+2점슛 실패x1.0+3점슛 실패x0.9+자유투 실패x0.8
4.6 Court Margin
코트 마진. 온코트 마진과 오프코트 마진으로 나뉘는데, 온코트 마진은 코트 위에서 출장하고 있을때 팀의 득실점차이를 나타내고, 오프코트 마진은 벤치에 있을때 팀의 득실점차를 나타낸다.
단 이 스탯은 해당 팀내에서의 선수 가치를 간단히 나타내주지만, 다른팀 선수와의 비교등에서는 활용하기 힘들고, 변수에 따라서 선수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벤치멤버가 그날 주전들과 선발 출장했고, 그날 자신은 아무것도 안했지만 주전들이 미쳐 날뛰어서 대승을 거뒀다면 온코트 마진이 +가 나온다. 운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지만...
On Court Margin = 해당 선수가 코트위에 출장하는 동안 팀 득점 - 팀 실점Off Court Margin = 해당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는 동안 팀 득점 - 실점
이 스탯을 보정하기 위해 나온 것이 BPM과 RPM이다. 베스킷 볼 레퍼런스(영어)의 해당 항목을 참고하시길.
4.6.1 Box Plus/Minus(BPM)
리그 평균선수대비 보정 코트 마진.
4.6.2 Real Plus/Minus(RPM)
기존 코트 마진에서 함께 코트에서 뛰는 동료들의 활약도와 NetRtg(보정 득실점 마진 지표) 등을 포함시켰다.
5 팀 스탯
5.1 NetRtg
보정 득실점 마진 지표. 위에 언급된 ORtg와 DRtg를 이용해 마진 지표를 게산하는 공식. 100번의 공격/수비기회에서 발생한 마진을 의미하며 팀의 공수밸런스를 파악하는데 활용하는 스탯이다.
NetRth = ORtg-DR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