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 Reloaded

1 개요


"Be All You Can't Be"

Realtime Worlds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했으나, 2010년에 운영 적자로 중단됐다가 GamersFirst에 인수되어 Reloaded라는 부제를 붙여 다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2011년 5월 23일 2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전에는 패키지를 구매해야지 접속 및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리로디드(Reloaded) 부터는 오픈베타, 즉 가입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무료 유저는 커스터마이즈에 제한이 있다는 것 말고는 모 게임과 다르게 프리미엄 유저와의 게임 플레이 상 차이가 없다. 물론 임무 보상의 증가라든가 여타 다른 보너스들이 있지만, 일단은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거의 없다. 하지만 유료총을 산다면 어떨까? 유료총이 그냥 총보다 후지다
개발 당시 웹젠이 투자하고 개발진 내 한국 스텝도 많았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게임 내에 한국어나 한국 음성이 들어가 있으며, NPC 중 20% 정도가 한국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게다가 여타 한국어가 등장하는 게임들과는 달리 혼영합니다(...)같은 오타나 어색한 표현이 없이 몹시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다.[1] 특히 시민들 성우까지 한국인 성우를 썼는지 어색함 없는 대사들을 들을 수 있다.[2] 그런데 왜 안 한국어UI 지원요?

외국발 IP를 막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도 프록시나 여타 다른 도구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미국내 심의에서 성인 등급을 받았으므로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다면 플레이를 자제하도록 하자. 그러나 채팅창 수준으로 보아 미성년자도 상당히 많아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

1.1 사양

- 최소사양 -
Core 2 DUO 2G급 CPU
2G 램 (비스타나 윈도우 7 64비트는 3G)
nVidia GeForce 7800 – 256MB급의 그래픽 카드.
하드 여유 용량 20GB
헤드셋 + 마이크 권장.
인터넷 필요.

- 권장사양 -
비스타 혹은 윈도우 7(64비트 권장)
Core 2 Quad급 CPU
4G 램
NVidia GeForce 8800 GTX 512MB급의 그래픽 카드
하드 여유 용량 15GB(위의 20기가에 추가로 더 확보하라는 뜻)
DirectX 9

설치용량 7기가.

이렇게 써놓긴 했지만 이것 저것 패치를 많이 해서 그런지 위의 권장사양으로도 자주 팅긴다.
권장사양으로 못 돌리는 게임

2 APB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온라인 GTA. 시점도 TPS고 크리미널 팩션을 고르면 내용까지 딱 맞아 떨어진다. SAN PARO라는, 무법천지가 된 가상의 도시 내에서 범죄자들(크리미널)과 집행관(엔포서)들이 대대적으로 맞붙는 것이 배경.

양 팩션별로 2개의 조직이 있으며, 이 조직들이 플레이어에게 미션을 하달하거나, 진행중인 상대편의 미션을 훼방놓으라고 지시한다. 이것이 미션으로, 게임의 주요 컨텐츠다. 이 미션을 통해 NPC와의 입지를 공고히 하여 무장, 차량, 의상 등을 언락해나가는 것.

이런 미션 말고도 크리미널의 경우 그냥 지나가는 시민을 삥 뜯거나 차나 가게를 털어 NPC에게 넘기면 검은 돈을 벌어 돈세탁을 통해 자금을 벌 수 있고, 엔포서의 경우에는 그것을 현장에서 목격 후 검거하고 크리미널이 가졌던 검은 돈을 압수품 보관소에 갖다줌으로써 갖다준 만큼의 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목도에 따라 보너스를 받기도 하는데 최대 주목도인 5단계일시 2배로 불려준다! 돈 뻥튀기 하지만 돈세탁을 하고 나면 주목도를 바로 0으로 떨어뜨려버린다. 크리미널은 돈이 필요하면 자기가 굳이 싸우지 않고 크게 해먹을 수 있지만 엔포서는 크리미널의 노력을 털어서 나오면 10달러당 한대 뺏는다! 역시 공무원이 짱이다 하지만 터는 놈이 없으면 엔포서도 못해먹는다 생태계 파괴의 원리

이것만 가지고는 흔한 TPS 대전게임이겠거니 하겠지만 이 게임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마이크로급 커스터마이즈에 있다. 긴 말 필요없이 영상 하나 보면 된다. 그림파일을 불러와서 붙이는 게 아니라, 영상에서처럼 레이어에 미리 제공된 도형을 겹치고 겹쳐서 문양을 만드는 식이라 아무리 떡칠을 하더라도 로딩 및 구현에는 큰 문제가 없다. 시간과 노력, 약간의 감각만 가미되면 기깔나는 캐릭터와 차량 데칼을 마구 만들어낼 수가 있다는 것.[3] 그래서 나중엔 번 돈을 무기가 아니라 옷과 캐릭터 성형에 다 꼴아박게 된다

성인 등급이라서 채팅 필터링 그딴 거 없다(...). 그래서 가끔 싸우는 유저들을 보면 아주 시원한 욕지거리가 펼쳐지기도 하지만 의외로 그런 경우는 잘 없고 서로 잡담이나 하는 유저들이 많은편. 간혹stfu(...)같은 건 보이지만. 특히 열심히 상점털고있는 크림들만 있는 서버에 엔포서 오면 인신공격을 시전한다 "야 미션하자" "싫어 나 크림 잡으러 온거라서" "흠 그건 니가 게임을 못한다는 뜻이겠지?"

2.1 서버

북미 서부와 동부, 그리고 유럽 동부 서부 서버가 있었다. 2015년 5월 19일 유럽동부, 서부 서버가 통합되고 5월 21일 북미 동부, 서부 서버가 통합되었다. 플레이하는 데 중요한 레이턴시, 즉 핑은 북미(NA, Jericho[4])가 150~450[5]대로 가장 낮기 때문에 국내에선 보통 북미서버로 가는 편이었지만 스팀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홍콩섭인 han섭을 개장해 원활한 핑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2015년 현재 han서버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네트워크 처리를 최대한 간단하게 구성해서 그런지 렉은 특별히 심할 몇몇 시간대만 아니면 그렇게 체감이 될 정도로 느껴지지 않고[6], 렉이 걸릴 땐 다 같이 걸려서(...) 채팅창이 욕과 함께 LAG으로 도배된다.[7]

물론, 북미 유저와의 차이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서로 무빙을 하면서 쏘면 나는 정확하게 맞췄는데 내 총알이 랜선을 타고 북미까지 날아가는 동안 상대는 이미 움직여서 서버 상으론 안 맞은 게 돼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래서 개싸움엔 다소 불리한 편.[8]

3 게임의 특징

3.1 대전식 미션 수행

일단 기본적으로 K를 눌러 레디 상태로 돌아다니다 보면 NPC가 미션을 던져주는데, 일단 시작할 때는 그냥 상대편 없이 웨이포인트 찍는 단순 이동인 간단한 미션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이렌이 울리면서 APB 마크가 화면 중앙에 떴다면? 그렇다. 자신이나 적이 미션에 끼어든 것이다. 미션 수행 중에 상대의 난입이 들어왔을 경우 미션을 그대로 완수해야 하며, 난입한 쪽은 'DISPATCH'라는 이름의 미션을 받고 상대의 미션을 한 단계라도 끊으면 승리로 처리된다. 물론 미션 끝날 때까지 끼어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럴 경우 재미도 없고 뭣보다 보수가 엄청 적다.[9] 적이 끼어들 경우 본격적으로 총격전이 벌어진다.[10] 물론 적이 추가되었을 뿐 미션의 진행 방식은 똑같으며, 끼어든 적 역시 아군의 미션과 반대로 수행하는 것뿐이라서 어려울 것은 없다.

미션을 진행하던 팀은 미션의 모든 단계를 클리어해야 승리하지만, 끼어든 팀은 한 단계라도 막으면 끝이기 때문에 수비보다는 공격이 좀 더 쉬운 편이다. 수비를 하다가 팀 전원이 전멸해버리면 끝이니..

3.2 물건털이와 현장검거 미션

이러한 미션을 하지 않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GTA와 몹시 흡사한 방법으로, 크리미널의 경우 지나가는 시민에게 삥을 뜯어 돈과 금품을 뺏고 상점을 차로 들이박아 물건을 털어 NPC에게 장물을 넘겨받은 후 돈세탁 장소에 가져가면 들고 있던 현금이 세탁돼서 소지금에 추가된다. 이때 특이한 점은 플레이어의 주목도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는 것, 별 5개를 띄워서 현상수배받은 상태로 돈세탁을 하면 2배까지 받아낼 수 있다. 그러나 크리미널이 수배범이 되면 엔포서는 물론이고 같은 크리미널도 현상금을 따먹으러 달려들기 때문에 별 4개가 제일 좋다. 다소 복잡한 방식이고 시간고 걸리지만, 두셋이서 작정하고 봉고차 하나 몰고[11] 털이를 하면 수천 달러쯤은 쉽게 챙길 수도 있고 운만 좋다면 몇만 달러를 벌 수도 있다. 참고로 크리미널의 경우 이런 범죄를 저지르기만 해도 서약해둔 NPC의 성취도가 올라간다.

엔포서는 저런 짓을 못하지만, 대신 저렇게 삥을 뜯거나, 가게를 터는 꼴을 목격할 경우, Alt를 눌러서 현장검거 미션을 발동시킬 수 있다. 미션을 발동시킨 후 목표 크리미널을 죽이거나 체포 후 가지고 있던 세탁 안된 돈을 증거품 보관소로 가져가면 그 범죄자가 모았던 만큼의 돈이 들어온다. 즉, 거물(...)을 잡아야 대박을 친다는 것. 물론 크리미널이 물건을 갖고 도망쳐서 돈세탁을 해버리면 실패한다. 가끔가다 크리미널이 세탁안된 돈을 들고다니다 죽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그 돈을 떨군다 그 돈을 주워다가 지정된 장소로 가져다 주면 된다.

엔포서 입장에서는 미션 안 하면 돈 벌 수단이 없는 거 아니냐고 징징대지만 대신 비살상 무기로 트롤링을 할수있다!!, 크리미널도 크리미널 대로 몇 푼 벌지도 못하는거 겨우 몇백 모았더니 갑자기 잠복(...)해있던 엔포서가 차로 쳐서 죽이고 낼름 해먹는다며 맞징징한다. 이짓 많이 하는 채널에 가면 본격 지능범 VS 수사팀의 끝내주는 머리싸움이 펼쳐진다.

2014년 7월 기준으로 마약 상인이 추가되었다. 일정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월드 전체에 마약 상인 털기 미션이 시작되는데, 크리미널은 상인을 죽이거나 털어 [12][13] 마약을 얻고, 엔포서는 크리미널을 죽여서[14] 빼앗을 수 있다. 종료 시간이 되었을 때 마약이 더 많은 쪽이 승리한다.

3.3 모드

다른 온라인 게임의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이 패시브고, 액티브 모드는 몇 개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페널티가 적거나 없고 보너스량이 높아서 고렙이 언터처블이 되는 데에 일조했지만, 릴로디드에서는 몇몇 모드를 제외한 다른 모든 모드는 다 일장일단식 구성[15]이라 모드떡칠한다고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드는 총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어떤 모드들은 3단계 까지 모드가 존재한다. 한 번 구입하면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같은 색의 모드끼리 같이 사용할수 없으며 일부 모드는 사용 재한이 걸려있다. 그리고 R195 이상만 사용 가능한 모드들은 조커티켓으로 구입하면 레이팅 제한 없이 일정 기간동안 사용 할수있다

3.3.1 캐릭터 모드

캐릭터의 체력을 늘리고 이동속도를 깎거나, 낙하대미지를 줄이는[16] 모드 등이 있다.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레이팅 증가에 따라 슬롯이 하나씩 해금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이동보급모드를 하나 받을 수 있어서 모두들 이건 기본으로 끼고 있다.

  • Kevlar Implants - 체력을 늘려주고 대신 이동속도를 깎는다. 2단계부터 본격적으로 느려지고, 3단계가 되면 거의 물 속을 걷는 수준이 되는데, 체력 증가량은 미미해서 별 효과를 못 본다. 켈리버 3단계를 달아도 HVR엔 매한가지 두 방인 게 결정적.
  • Clotting Agent - 체력이 다시 재생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대신 체력이 재생되는 속도를 늦춘다. 엄폐활용이 필수인 게임이라 좀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체력 재생속도가 줄어든다고 해도 회복선딜이 적으므로 결국엔 기본 상태보다 더 빨리 체력이 차는 것. 3단계의 경우 회복 선딜이 없다.
  • Flack Jacket - 폭발물의 대미지를 줄여준다. 대신 소지할수있는 수류탄의 개수가 하나 줄어든다 (R195이상 착용가능)
  • Fragile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대신 채력이 60%정도로 준다 이거 끼고 앤돌핀 맞으면 (R195이상 착용가능)
  • Happy Landing - 낙하시의 대미지를 줄여준다. 1단계는 절반, 3단계는 낙하 데미지가 없어진다. 그 대신 하강 속도가 줄어든다.
  • Hard Landing - 위에 해피 랜딩과는 다르게 낙하 대미지를 더 받는 대신, 상대방을 밟는 데미지가 늘어난다.[17]
  • Car Surfer - 자동차위를 서핑하는 것 처럼 타고다닐수 있다. (R195이상 착용가능)
  • Valzipram Tablits - 자동차가 쳐도 안죽는다. (R195이상 착용가능)
  • Field Supplier - 그자리에서 캐릭터와 동료 캐릭터의 무기 교체 & 총알 보급을 할수있게 해준다. 나중에 Wide Radious 달린넘이 나오는데 하는 일은 같고 범위만 들려준다
  • Blow Torch - 모니터에 보이는 모든 자동차(적팀 자동차 포함)를 수리할수있다. 근접무기로도 사용할 순 있다. (R195이상 착용가능)
  • Spotter - 일정시간동안 적팀을 마킹할수있다. 마킹한 적은 우리팀한태도 보이며 벽에 가려져있어도 위치를 알수있다. (R195이상 착용가능)
  • Radar Jammer -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상대편의 레이더를 비활성화 시킨다. 이때 상대팀의 레이더에는 제밍을 건 사람의 심볼이 보이게 된다 (R195이상 착용가능)
  • Remote Detonator -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와 개인 자동차의 거리에 따라 경고음이 울리며 폭발한다. 거리가 가까울수록 경고음이 짧게 울린다. (R195이상 착용가능)

3.3.2 차량 모드

  • Armored Engine - 차에 불이 붙는 시간을 느리게 한다. 대신 차량이 폭발할때 주는 대미지가 증가한다.
  • Brick - 사용하면 차에서 내려도 차가 계속 직진 한다. (R195이상 사용 가능)
  • Chassis Strengthening - 차량이 받는 대미지가 줄어든다 대신 차량이 주는 대미지도 줄어든다.
  • Explosives - 차량이 폭발할때 대미지를 주는 범위가 증가한다.
  • Extra Cargo Capacity - 차량의 적재함 공간을 늘려준다.
  • Fast-Fix Chassis - 차량을 수리할때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 Fireproofing - 차량이 폭발할때 주는 대미지를 줄여준다.
  • High Burn Fuel - 차량이 폭발할때 주는 대미지를 없애준다. (R195이상 사용 가능)
  • Mobile Radar Tower - 차량 주변의 일정범위에 있는 적을 레이더에 표시해 준다. (R195이상 사용 가능)
  • Mobile Spawn Point - 차량에서 스폰을 가능하게 해준다. 대신 차량이 상대팀의 레이더에 표시된다.
  • Mobile Supply Unit - 차량근처에서 무기 교채 & 탄약보급을 가능하게 해준다.
  • Muffler - 정지상태에 있을때 차량이 상대편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엔진브래이크 성능을 줄인다. (R195이상 사용 가능)
  • Ramming Plate - 차량이 박을때 주는 대미지가 증가한다. 대신 브래이크의 성능이 줄어들고 차량이 받는 대미지도 늘어난다.
  • Nitro Booster - 사용하면 차량의 최고속도와 가속도가 증가한다. 대신 선회력이 감소한다. 그리고 토크가 높은 차량에서 사용하면 차가 뒤집힌다.
  • Steel Plating - 차량이 총알로 부터 받는 대미지가 감소한다. 대신 최고속도가 감소한다.

3.3.3 무기 모드

특정 무기의 경우 특별한 모드 들이 장착되어져 있다. 근대 쓰다보면 그냥 슬롯만 차지하는 느낌이 든다.

  • 3 - Point Sling 무기를 빠르게 바꿀 수 있게 해준다. 대표적으로 저격소총, 기관총을 사용할때 써주면 매우 좋다
  • - Banbolier - 소지할수 있는 탄약수를 늘려준다. 대신 탄약 재보급을 받는 속도가 느려진다.
  • Cooling Jacket 연사속도가 증가한다. 대신 에임이 늦게 모이고, 샷건의 탄환이 더 넓게 퍼진다.
  • Extended Magazine - 한 탄창에 들어가는 탄약수가 증가한다. 대신 재장전 시간도 늘어난다.
  • Heavy Barrel - 반동을 줄여준다. 대신 대미지가 줄어든다.
  • High-Magnification Scope - 조준경을 바꿔준다 (일반 FPS저격총 조준경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조준사격시 명중률이 높아지며 이동중에 사격하면 명중률이 낮아진다. 또한 비조준시 조준점이 없어진다. 이거뭐야 무서워 (R195이상 사용 가능)
  • Hunting Sight - 조준사격시 명중률을 높여준다. 조준시 확대되는 정도가 늘어난다. 이동중에 사격하면 명중률이 낮아진다.
  • Improved Rifling - 사거리가 늘어난다. 에임이 더 잘 벌어진다.
  • Magazine Pull - 장탄수가 줄어든다. 대신 재장전 속도가 빨라진다.
  • Mobility Sling - 조준시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R195이상 사용 가능)
  • Muzzle break - 수평반동을 15%줄여주는 대신 수직반동을 30%늘여준다. 응?? (R195이상 사용 가능)
  • Reflex Sight - 이동사격시 명중률이 높아지고 조준배율을 줄여준다.
  • Tagger - 이 모드를 달고 상대편을 맞추면 맞은 대상의 머리위에 큼지막 하게 표시가 된다. (R195이상 사용 가능)

3.4 NPC와의 서약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장비, 의상, 차량, 모드는 NPC와의 서약(Pledge)을 맺은 후 미션을 수행하거나 범죄 저지르기/범죄 현장검거를 통해 성취도(Standing)를 올려서 해금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고급 의상이나 아이템은 상위 티어[18]에 가야 해금되므로, 제대로 캐릭터를 꾸미고 정비를 하려면 플레이타임이 약 70시간은 돼야 한다.

참고로 재접속을 하거나 채널을 옮기면 서약관계가 풀리며, 이렇게 서약을 하지 않은 채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얻은 성취도는 무작위 NPC에게 돌아가니 한쪽만 올리고 있었다면 다시 서약을 하도록 하자.

3.5 커스터마이즈

신체(문신 포함), 의상, 차량 3종류의 커스터마이즈를 제공한다.

먼저 옷을 산 다음, 소셜 지구로 가서 옷장을 열어서 갈아 입힌다. 옷은 프리셋과 커스터마이저블이 있는데, 당연히 커스터마이저블은 내부 색깔 팔레트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고 심볼도 박아 넣을 수 있다. 프리셋 의상은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지만 매칭할 건수가 없으면 돈이 아까우니 구매조차 하지 않는 게 보통.

무료 유저는 옷에 심볼을 3개밖에 넣을 수 없지만, 심볼 디자이너로 심볼을 만들면 레이어가 25개까지 지원되므로, 이렇게 만들어 둔 심볼을 붙여서 최대 75개의 레이어를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프리미엄 지르면 하단의 커스터마이즈 바가 꽉 찰때까지 개떡칠 가능.

성형은 처음 캐릭터 제작시에는 무료지만 그 이후에 편집을 할 경우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므로[19] 처음 만들 때 잘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서 돈은 꽤 잘 벌리는 편이라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3.6 작곡

또 하나의 재미인데, 자체 작곡장치로 5초짜리 테마송을 만들 수가 있다. 이 테마송은 적을 죽이면 죽은 적에게 들리며(!), 미션이 끝났을 때 MVP 유저의 테마송이 들리게 된다. 8비트 칩튠음원도 제공하므로 멜로디만 찍어도 그럭저럭 들을 만한 결과가 나오지만, 작정하고 만들면 거의 원곡 MR 수준이 되기도 한다. 물론 5초 뿐이지만. 아예 불협화음만 찍어서 청각테러도 가능하다...

3.7 그 외

  • 부위별 대미지나 헤드샷이 없다. 원활한 네트워킹을 위해 희생을 한 건지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만 있을 뿐, 어딜 맞춰도 대미지는 동일하게 들어간다. 그래서 괜히 머리를 노리기 보다는 다리나 몸통을 노리는 편.
  • 살상용 무기 말고도 테이저, 페인트건과 같은 비살상 무기를 이용해 상대를 스턴시킬 수 있다. 또한 인포서 팩션일 경우 스턴된 적 가까이에서 액션 키를 누르면 적을 체포할 수 있다. 보수도 짭짤하게 증가하며 당하는 크리미널은 2배의 굴욕. 물론 스턴 당한 적을 그냥 쏴 죽일 수도 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스턴 상태의 적을 쏘는 것은 괜찮지만, 수갑이 채워진 상태의 적을 쏘면 안 된다. 아무리 악랄한 놈이라도 비무장, 비저항 상태이기 때문에 인권 적용을 받아 쏜 사람의 보상 평가가 깎일 뿐만 아니라, 팀킬 배지와 같은 페널티 배지까지 얻기 때문에 보상이 줄어든다. 이를 감수하더라도 굴욕을 주겠다고 마음 먹은 상대에게 쓰도록 하자.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춤추면서 죽기 직전까지 쏜 후 /insult를 치고 수류탄
  • 미션 중 상대의 TL[20] 합계가 너무 높으면 지원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요청 시 현재 서버에 레디 중인 아군들 중 적절한 TL의 유저를 합류시킨다. 그런데 이게 적당한 유저가 없으면 합류를 안 시키는 게 아니라 아무나 끼워 넣어버리기 때문에 실버1~4단계 엔포서 3명이 브론즈 7~10등급 크리미널 2명과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크리미널측에 골드 4단계(...) 유저가 벌컥 들어와서 상대 진영을 쑥대밭을 만든다거나 저렙 네 명이 우루루 들어와 상대를 압살시킬때가 때가 왕왕 있다. 지원받는 쪽은 기분 째지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쌍욕이 튀어나온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1.5.1(93)패치에서 이런 점도 다소 수정해서 인원수가 딸리거나, 동일 인원이라도 게임 진행 중 스코어가 압도적일 경우 당하는 쪽 TL이 더 높아도 지원 요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 자체 뮤직플레이어를 제공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이외에도 사용자의 하드내 음악을 가져와서 들으며 게임을 할 수 있다. 처음엔 차에 탔을때만 들리는데, 옵션에 가서 걸을때도 들리도록 세팅할 수 있다.
  • VoIP기능, 즉 보이스 채팅을 지원하는데 이게 좀 묘한 게 팀/그룹원들에게 전송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자기 캐릭터에서 소리가 나는 거라서 게임톡 같은 편의성은 좀 줄어들지만, 의외로 여러가지로 쓸 데가 많다. 가령 승리한 다음 적에게 다가가 폭풍 디스하기라든가 가청 가능범위는 약 30미터 정도지만 거의 들릴락 말락한 수준이니 20미터내로 접근해야 분명하게 알아들을 수 있다. 그런데 보이스챗 하는 유저의 절반은 중궈

4 기타

잘 찾아보면 생각보다 리딤 코드가 많다. 몇일간의 프리미엄에 랜덤박스, 무료 스킨, 유료 총기 및 차량 대여, 유료 장신구 해제[21] 등등이 있으니 기간 지나지 않았으면 얼른 입력하자.

4.1 경매장

소셜 지구의 녹색 키오스크가 경매장인데, 여타 국내 게임의 경매장과 기능이 동일하다. 변경 가능한 아이템 이름 대신 판매자 이름으로 찾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을 바로 찾기는 좀 곤란한 편.

여기서 옷이나 스킬은 물론 자신이 만든 심볼이나 음악까지 팔 수 있기 때문에, 대놓고 소셜에 짱박혀서 돈 버는 유저도 존재한다. 아이템을 파는 방법은 원래의 아이템을 일단 복제 한 후, refurbish를 통해 남이 쓸 수 있게 만든 후, 경매장에 등록하면 된다. 물론 메일로 친구에게 전송도 가능. 보면 알겠지만 한 번 잘 만들어두면 몇 개라도 복제해서 계속 팔아먹을 수 있다!

4.2 무기들

APB에는 여러가지 총기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절대로 한 방[22]은 없다는 것. 실피가 남든 어쨌든 결코 한 방에는 죽지 않는다. 무기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모드도 없기 때문에 고렙이라고 한 방 총이 되는 것도 아니다. 다른 총기류도 너댓 발은 맞아야 죽는 정도로 대미지가 대체로 적기 때문에, 샷빨보다는 팀웤과 전략전술이 중요시된다. 그래서 골드레벨 고수라도 2v1 상황에 상대가 작전짜서 치면 답이 없다 근데 골드 돌격소총유저가 그린 스나이퍼 유저 둘이랑 근거리에서 만났다면?

4.2.1 돌격 소총 (Assault Rifle)

처음 지급되는 총. 달리 특별할 것은 없다. 총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 유효 사거리[23]는 약 70미터 정도고, 3~50미터가 적정 교전거리. 초 근접이 아닌 이상 마구 갈기면 스프레드가 안드로메다로 향하기 때문에, 침착한 점사가 중요한 총. 점사만 잘 하면 유효사거리 끄트마리에 있는 적도 낼름 잡아먹을 수 있다.
어지간한 근거리가 아닌 이상, 조준을 하여 반자동처럼 연속 클릭을 해서 쏴야 맞아들어간다.

이 중에 N-TEC 5라는 AKS-47의 짭카피같은 모양의 총이 있는데원본은 카빈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스프레드는 똥이지만 데미지가 강해서 유저들은 웬만하면 이 총을 먼저 해금해서 구입해 들고 다닌다. 사실 데미지가 표시상으론 기본총인 STAR 556G36닮은과 별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 써보면 적을 죽이는데 1발이 덜 소모되는 극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 물론 연사력이나 스프레드 같은 문제도 많기 때문에 굳이 이것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하지만 가장싼무기라서 쓰게되는걸?

4.2.2 반자동 소총(Marksman/Burst Rifle)

단발 / 3점사 2종류로 나뉜다. 점사총은 총알낭비가 심하고 데미지도 구리지만 (단발에 비해)빠른 DPS와 압도적으로 안정적인 스프레드로 중장거리 모두 커버 가능하고, 단발총은 데미지는 괜찮지만 점사총에 비해 안정적이지 못하고 탄수가 적어 적이 어느정도 접근하면 상대하기 껄끄럽다는 차이점이 있다. 팀전에서 에임좋은 막스맨이 쪼아대면 아군 스나가 잡을때까지 기다리는 것외엔 방법이 없다.

4.2.3 비살상 무기(Less Than Lethal)

통칭 LTL. 비살상이라는 이름에 맞게 엔포서 팩션 전용 무기이다. 테이저페인트건을 이용, 헬스 대미지보다는 스테미너 대미지를 주로 입혀 피격당한 상대를 스턴에 빠뜨리고, 스턴된 상대에게 다가가 액션 키를 눌러 체포하거나 그대로 확인사살을 가할 수 있다.

체포로 상대를 잡으면 재배치 시간이 결박 시간+리스폰 시간이 되기 때문에 몇 초 동안 전력을 묶어 놓는 데에도 특효이며, 엔포서가 킬, 어시스트, 타겟 등 1포인트로 얻을 수 있는 보상 중 가장 짭짤한 수치를 선사한다. 체포된 적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As you wish'. 앞에서 춤을 춰도 좋고, 도발을 갈겨도 좋고, 된통 당했던 인물이라면 수갑 채운 채로 확인사살을 가하는 자유도 행할 수 있으나, 여기에는 꽤 따가운 페널티를 얻는다. 비저항, 비무장의 범죄자를 우발, 고의로 살해하는 행위가 인권 침해로 적용되기 때문인지 게임 내에서 보상 평가를 약간 감소시키고 팀킬 배지와 같은 페널티 배지를 부여하기에 사살한 플레이어의 해당 미션 보상이 깎인다. 때로는 아무 해도 가하지 않아 상대의 기분을 덜 화나게 하는 것도 하나의 예의. 그냥 멀뚱멀뚱 서 있는 것도 하나의 도발이다
단, 체포할 때 주변을 잘 살펴 맞아죽는 일이 없도록 하자.

총기에 표시되는 수치보다 실제 대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적에게 스턴을 거는 게 상대적으로 어렵고, 심지어 내가 먼저 쏴도 내가 먼저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사실 이건 캐시 무기도.. 그리고 스턴 상태에 빠진 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턴에서 벗어난다.[24] 그 때문에 너무 먼 적, 고저차가 있는 적에 대해서는 체포를 걸 수 없어 왜인지 불공평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때도 있다. 그러나 체포에 한 번 맛들이면 헤어나기 어렵고, 계속 쓰다보면 어느새인가 탕탕탕탕과 다른 숭숭숭숭 하는 공기 빠지는 특유의 소리가 은근히 좋게 들리는 증상과 함께 점점 중독성이 생기게 된다. 이와 반대로 자주 체포 당해본 사람들은 상대의 무기를 확인하거나 그 발포 소리를 듣기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헬스 대미지가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상처 입은 적에게 쏘다보면 그대로 풀썩 죽어버려 킬수가 늘어나기도 한다. 스턴 중의 적에게도 LTL 총으로 아주 많이 갈기면 죽일 수 있으나, LTL이 적을 무력화하기 위해선 많은 탄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함부로 낭비해선 안 된다. 이럴 경우 차라리 팀에게 체포 or 사살 명령이나 본인이 사살하는 게 낫다. 만약 LTL을 주무기로 삼고 있더라도 스턴이 풀릴 듯하거나 도저히 다가갈 수 없다면 보조무기로 쏴서 확실하게 죽여야 한다. 스턴은 따로 미션 전적에 기록되지 않고[25] 보상만 주기 때문에 킬 수도 하나 늘려 놓아야 보상을 더 받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미션에 장해가 생기지 않는다.

체포로 올리는 COP 랭크를 키우다 보면 고무탄을 발사하는 스턴 샷건이 사용 가능해진다. 유효 거리에서 3발만 맞추면 스턴이 걸리는 매력적인 대미지와 함께 검거율도 팍팍 올라간다고는 하나, 이 샷건에도 약점은 존재한다. 스턴 샷건은 펌프 액션이면서 단일 탄환(1buck)이다.. 단일 탄환이면서도 샷마다 재장전을 해야 한다는 펌프 액션의 페널티도 갖춘 망할 반자동이면서도 산탄인 게임 내의 살상용 샷건보다 매우 불합리한 무기. 이 때문에 이름은 샷건임에도 오히려 근접전이나 돌발 조우에서 사용하기에 버거워 연발 페인트건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가장 효율적인 전술은 예측 대치전을 이용하여 틈새를 노리고 한 발씩 박아주어 회복력이 따라가지 못하게 하는 갉아먹기 식 전술. 부위 대미지 판정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는 게 관건으로, 생긴 건 샷건이나 사용은 단발 라이플처럼 해야 한다.

LTL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고수용 무기. 살상용 무기보다 훨씬 떨어지는 성능, 사살이 아닌 기절에 따른 병력 분산의 어려움, 체포를 위해선 무조건 접근해야 한다는 제일 커다란 약점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맵 파악과 캠핑 포인트 확보, 대치 상태의 지속 여부와 기습 타이밍 포착 등을 살상용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치밀하게 계산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총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면 다른 총으로는 더더욱 높은 킬 수를 낼 정도로 실력이 늘었음을 깨닫게 된다. LTL로 플레이 하다보면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이런 페널티에도 정작 당하는 크리미널들은 모두 입을 모아 Fucking LTL LTL 쓰지마! 쓰지 말라고! 성질이 뻗쳐서 정말

4.2.4 엽총 (Shotgun)

  • 이 카테고리의 대부분은 살상용 산탄을 사용하는 엽총이며, 설명 또한 이에 맞춰져 있다. 비살상 엽총에 대해서는 비살상 무기를 참조하자.

산탄 탄수가 5, 12buck에 3발 정도면 돌격소총 1발과 비슷한 헬스 대미지를 가지기 때문에 근접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스프레드 똥망에 탄도 5buck밖에 없는 모 게임에 비하면 양반. 그러나 역시 유효 사거리는 10미터 정도로, 20미터 정도에서도 그럭저럭 맞긴 하지만 그 거리면 맞춰도 대미지는 똥ㅋ망ㅋ[26]. 거기다 게임 자체 평균 교전거리가 20~40미터라서 맞붙을 경우 산탄총 유저가 유리한 경우가 별로 없다. 그래서 산탄총만 드는 전문유저는 거의 없지만 가끔 스위칭으로 쏴대는 건 또 자주 볼 수 있는 기묘한 무기.

하드데미지가 상당해서 차량 추격전시에도 활약하는 무기. 택시같은 경차쯤은 서너 발만 쏴주면 그냥 터진다. 본격 대차량 무기?

4.2.5 경기관총 (Light Machine Gun)

크고 아름다운 탄창 사이즈를 자랑하는 총이다. 연사력이 상당히 좋고 돌격소총보다 유효사거리가 약간 길고 대미지도 낮은 편이 아니라서 멀리서 잘만 쏘면 돌격소총과 맞붙어도 이길 수 있다. 하드 데미지도 괜찮아서, 대-차량 병기로 쓰이기도 한다.하지만 몇 발만 쏴도 스프레드가 하늘로 날아가고 이동하면서 쏘면 에임은 안드로메다로날아가고 재장전 속도도 암울하고 들면 엄청 느려지는 등, 위력만 보고 쓰기에는 단점 역시 많은 총.

이처럼 거의 팀전 전용 총으로, 다대다 대전시 기관총 사수의 제압사격과 엄호사격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수비측일 때 살짝 높은 곳에서 엄폐끼고 총을 쏴대기라도 하면 공격측은 정말 성질이 뻗친다. 스나이퍼의 도움을 받자.

4.2.6 저격총 (High-Velocity Rifle)

High-Velocity Rifle이라는 다소 요상한 명칭으로 그룹핑이 되어 있지만 그냥 저격총으로 생각하면 된다. 특이하게 웬만한 게임에서는 이런 저격총으로 줌을 하면 스코프 시점으로 전환되지만, 여기선 그런 거 없다(...). 닥치고 FoV만 쪼아준다. 물론 에임이 스코프마냥 극한으로 조여지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나중에 스코프를 장착하는 모드가 생겼다 N-Hvr계열은 2발, DMR계열은 3발에 적을 죽일 수 있다. 이 저격총들은 들면 달릴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엔 권총을 끼고 다녀야 한다. 물론 근접해온 적을 상대할 때도 써야 하기 때문에, 저격을 할 거라면 연사력 좋은 기관권총이 필수.

1:1에선 들면 바보인 총이지만 3:3부터는 막강한 제압력을 자랑한다. 일단 한 대 맞으면 빈사라서 적이 쉽사리 접근할 수도 없고, 부상당한 채 도망치는 적을 바로바로 딸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이 나게 된다. 하지만 스나이퍼는 수비미션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으로 미션 참여를 할 수 없는 입장이라 팀원의 반수 이상이 저격총을 들면 미션 망하는 지름길이 될 뿐이다. 어딘가의 스씨

4.2.7 기관단총 (Sub-Machine Gun)

부무장중 하나인 기관총이 아닌 하나의 무장그룹. 재장전 속도와 연사속도가 빠르고 기동성이 좋다. 연사력이 좋은 만큼 대미지가 낮고 스프레드도 불안정하지만, 고수가 개나리 스텝을 밟으면서 기관단총을 마구마구 쏴대면 어지간한 뉴비는 그냥 눕고 말 정도로 활용에 따라 돌격소총 이상의 위력을 보여주는 총. 팀전에서 포인트맨이 개돌하며 난사하는 용도로 많이들 쓴다.

4.2.8 보조무기 (Secondary Weapons)

각종 권총들. 대부분의 유저는 자신에게 보조무기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자주 잊어버린다. 거의 반 봉인 무장. 기본 지급되는 권총이 가장 좋다. 엔포서의 경우 보조무기를 스턴건으로 해서 허접한 상대를 만났거나 뒤치기시 꺼내들어 체포를 하기도 한다.

물론 아무리 재장전이 빨라도 보조무기 꺼내는 것에 비하면 어림 없으므로, 위급할 땐 재빨리 스위칭 해서 적을 상대하는 게 좋다. 못 써먹는 무기가 아니고 안 써먹는 무기.
그런데 기본으로 주는 권총의 경우 사정거리가 돌격 소총보다는 넓고, 데미지도 적당하기 때문에 의외로 잘쓰면 사기총이 따로없다(...) 실제로 스나이퍼 사용자들도 멀리서 권총으로 2~3방 쏜다음에 스나이퍼로 마무리하기도 하고, 많진 않으나 주무기는 안쓰고 이것만 쓰는 고수들도 존재한다.그리고 그 유저는 핵을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아 키배의 대상이 된다.

4.3 버그들

  • 매치메이킹이 안되고 솔로미션만 반복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게 버그인지 몰랐던(...)[27] 플레이어들이 채팅으로 제발 미션 하자며 레디 좀 박으라고 성토를 하고 다녔지만 알고 보니 버그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2011년 6월 8일 1.5.1(93)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버그를 수정했다. 수정 후에는 레디하고 있으면 수월하게 매칭이 성사되는 편.

4.4 문제점들

  • 스나이퍼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최소 2발을 맞아야 죽긴 하지만 한 발 맞으면 빈사기 때문에 옆에서 누가 권총만 톡톡 쏴도 쓰러지고, 마땅한 엄폐가 없는 곳에선 그냥 고스란히 맞아 죽을 수밖에 없다. 근접하면 될 것 같지만 개나리 스텝과 함께 SMG 부무장을 난사하면 그 또한 쉽지 않다. 게다가 반격을 하려고 해도 같은 스나이퍼계통 무기가 아니면 도무지 거리를 두고선 맞출 수가 없다!
  • 렉이 간간히 발생한다. 물론 모던 워페어 처럼 시종일관 손해를 보면서 게임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렉폭풍이 휘몰아쳐서 드래곤볼 급 순간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때는 게임 플레이는 불가능(...) 그리고 그럴 때면 곧 튕긴다. 이럴때는 게임을 끄고 한 30분 있다가 다시 접속하는 게 최선. 사실 이런 렉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 램이 3G 이하의 PC의 경우 심각한 렉 및 끝내주는 튕김현상을 겪는다. 특히 32비트 운영체제에 2G 램이라면 실행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인은 단순하다. 게임이 어마어마하게 무겁다.는 것(...). /fps를 치면 FPS와 램 점유율을 볼 수 있는데, 게임 내에서만 2.0~2.4G를 잡아먹고, 작업관리자로 보면 3G 넘게 잡아먹는 것을 볼 수 있다. 램돼지 게임그래서인지 사양에 민감한 외국인들이 발적화라며 디스를 많이 한다. 해법은 4G램 사라. 두 개 사라.
  • 특이한 게 현재 PC에서 게임 외의 네트워크 트래픽이 존재할 경우, 프레임이 엄청나게 드랍된다. 게임에나 집중하라는 게임사의 친절한 배려안티8x비방16x로 걸고 해도 60프레임이 나오는 PC라도 백그라운드에 뭔가 다운로드를 걸어놓는다거나 스트림 동영상같은 걸 재생해두면 안티비방을 다 풀어도 프레임이 20대로 뚝 떨어진다(...).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 듯.
  • 자주 튕긴다. 특히 성형 혹은 의상이나 차량 커스터마이징 시에 이런 현상이 잦은데, 해답은 딱히 없다. 그냥 다시 시작해야 한다. 패치를 통해 계속 튕김현상을 줄여나가고 있긴 하다.
  • 핵을 사용하는 놈들이 있다. 가령 아무리 쏴도 죽지 않는 캐릭터라든가, 저 멀리서 엔텍으로 마구 난사를 하는데 에누리 없이 쏙쏙 박혀서 죽어버리는 상황이 자꾸 연출되면 당첨핵 유저라고 보면 된다. 짜증이 난다면 Bug Repoter 기능을 사용해 신고를 때려주자.
  • Han 서버 인구가 현저히 적다. 주말에도 100명을 가까스로 채울 지경(...) 게다가 그 몇 안되는 사람들 조차도 고수들인 경우가 많아서, 상대편 쪽에 상위랭커가 2~3명 정도 뜨는 건 예사이다.백업 요청을 받고 들어갔더니 양팀 모두 다 골드인 경우도 있다. 사실 그거 클랜전이라는게 함정
  • 일부 캐시 무기 중 무지막지하게 강한 것들도 있다. Vas C2 라는 기관단총이 있는데 SA80주제에기관단총이라는 포지션도 무시하고 80m 까지 킬을 후루룩 잡수신다. 반대로 일부 캐시 무기는 밥값도 못한다. n-Isrr-B 지못미
  • 2014년 8월 기준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고 신입이 유입되지 않아 사람이 많이 빠졌다. 사실 그 동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고작 해야 새로운 캐시 무기가 출시되는 것이 태반이었고, Open Conflict라는 새 구역이라 쓰고 매치매이킹을 없앴다!!을 추가하거나, 대결형 미션 외에도 오픈 월드를 통해 할 수 있는 몇몇 미션들이 생겼지만(마약 상인 털기 등) 여러 한계점이 드러났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이 게임의 유니크함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흥미를 끌 만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지 못했다는 점이 있다. 특히 이 Open Conflict 진영은 매치메이킹 시 밸런스 조정을 위해 레벨을 신경쓰지 않는데, 애초에 이게 말이 안된다. 여전히 고렙 유저들은 따로 그룹을 생성해서 다닐 수 있다는게..
  1. 그런데 돌아다니면 가게 간판을 잘 보면 몇몇 곳에 압구정점이라고 되어있다. SAN PARO는 사실 압구정동이었단 말인가(...).
  2.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다른 언어도 있다.
  3. 리로디드에 오면서 프리 유저는 갯수 제한이 있다. 프리미엄 유저는 100개까지 풀로
  4. 통합 처음엔 'Union' 이었다.
  5. 통합후 서버가 불안정해졌다. 근데 어째선지 최소 레이턴시가 150대까지 뜬다! 오오오
  6. 하다보면 렉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7. 하지만 이런 상황은 소셜 구역에서 주로 일어나고 미션 구역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8. 유럽이나 북미권은 핑이 대략 90~110ms정도인데, 국내에서는 가장 빠른 Han서버도 대체로 130ms 이상이다.
  9. 그래서 미션 끝자락 즈음해서 일부러 클리어 안 하고 붙을 때까지 개기는(...) 얌체 플레이도 존재한다. 이걸 막기 위해서 미션마다 수행단계가 달라지고 적이 없을때는 남은 단계 수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난입시 최종단계가 1~2단계 추가되어 버려, 결국 싸움질은 해야 한다.
  10. 참고로 이렇게 미션 중 적으로 끼어들거나 현장검거미션이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 팩션 유저를 공격할 수 없다. 공격 가능한 적은 이름이 붉게 표시된다.
  11. 차량마다 적재함 차이가 있는데, 공간이 부족하면 장물을 많이 못챙기기 때문에 이런 털이 플레이를 할 때 굉장히 중요하다. 승합차는 공간이 매우 큰 편.
  12. 죽일때 1개씩 주는 반면,털면 4~8개 씩이나 주니 가능하면 털자
  13. 크리미널이 털고 있을 때 엔포서가 마약상인을 스윽 치고 가는(...) 재미도 존재한다.
  14. 하지만 직접 상인을 털수도 있다.
  15. 조준 정확도가 올라가는 모드엔 연사 시 스프레드가 더 퍼지는 페널티가 같이 붙어있는 식.
  16. 몇 안 되는 노 페널티 모드. 정확히는 낙하 시 속도가 감소한다.
  17. 사실 밟아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단지 그걸 사용할 기회가 얼마나 될까..
  18. 각 조직별로 2명이 1티어로 4티어씩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조직별로 최종 보스격 NPC까지 9명이 존재한다. 하위티어 2명의 성취도를 최고까지 찍지 않으면 상위티어의 NPC와 서약을 할 수 없다.
  19. 키 조금 조절하면 천 달러. 웬만한 총값이 3천 달러다. 문제는 이게 수정 정도가 아닌 여부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에, 잘못 건드린 부분은 꼭 지워줘야 낭비를 막을 수 있다.
  20. Threat Level. 플레이어의 실력이라고 보면 된다. 그냥 하면 올라가는 레이팅과는 달리 못하면 떨어지고 잘하면 올라가기 때문에 척 보면 어느 정도 하는 유저인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척도.
  21. 구입해서 꾸미는건 가능하지만 장터에서 팔지는 못한다.
  22. 사실 있다. 일반 유탄발사기가 바로 발밑에서 터지면 저거 개사기 라며 채팅창이 도배 죽는다. 하지만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는 레이팅이 90이다. 거기다 언락 시키는건 더더욱 높다.
  23. 유효사거리 내로 들어오면 조준시 크로스헤어가 붉게 변한다.
  24. LTL이 체력 데미지도 입힐 수는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보조무기를 사용해도 좋다.
  25. 그러나 스턴 관련 도전과제가 있으니 캐릭터 기록에는 남는 것으로 보인다.
  26. 물론 자동샷건으로 대여섯 발씩 쏴버리면 적당히 먼 적도 잡을 순 있지만 자동샷건은 5buck이라 그것도 좀 거시기하다.
  27. APB에선 아예 미션을 안하고 털이만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털이범만 전문으로 잡는 플레이어도 꽤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