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던전 앤 파이터, APC(던전 앤 파이터)
목차
- 1 개요
- 2 종류
- 2.1 흔한 아라드의 프리스트
- 2.2 숙련된 아라드의 프리스트
- 2.3 순찰대원 가리온
- 2.4 데이우스 블러드핸드
- 2.5 그랜드 돌프
- 2.6 항마단 백호급
- 2.7 항마단 공참급
- 2.8 눈보라의 취설
- 2.9 잔소리 유고
- 2.10 태풍의 벤험
- 2.11 피바람의 랄프
- 2.12 흑승 송강
- 2.13 반격의 조지
- 2.14 크리스챤 호나우두
- 2.15 로터스의 꼭두각시
- 2.16 크레이지 정크
- 2.17 문어 사냥꾼
- 2.18 파괴왕 휴톤
- 2.19 사신 듀란
- 2.20 사자왕 리차드
- 2.21 사자왕이차도
- 2.22 빌리 해링엄
- 2.23 아가일 창병
- 2.24 아가일 망치병
- 2.25 총알 드릭스
- 2.26 호수인 4형제
- 2.27 라트레이아
- 2.28 인간계 카눌루크
- 2.29 유령신부
- 2.30 크렉
- 2.31 귀마초강
- 2.32 어둠의 사신 크라우
- 2.33 바이몬
1 개요
참고로 검은 성전에서 등장하는 닐바스 그라시아는 APC가 아니다. 브왕가를 생각하면 간단할 듯.
2 종류
2.1 흔한 아라드의 프리스트
전직을 하지 않은 프리스트, 평타와 공참타, 분노의 움켜쥠, 스매셔를 사용하며 피가 얼마 되지 않을 때는 슬로우 힐로 회복하기도 한다. 사망의 탑과 미망의 탑에 잘 나오며, 승점이 1점으로 고정된다. 흔한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겐트 외곽에 등장하지 않는데 이유는 아래에 있다. 역시 대량의 APC와 함께 나오면 짜증의 극치. 더러운 슈아와 광범위 공격 공참타 외에도 스매셔까지 사용하고 분노의 움켜쥠은 꽤나 아프기 때문에 흔한 격투가나 귀검사보다 더 짜증난다.
2.2 숙련된 아라드의 프리스트
겐트 외곽에서 낮은 확률로 흔한 아라드의 모험가(귀검사, 격투가) 대신에 나온다. 위에서의 흔한 아라드의 프리스트와 모습은 같지만 숙련된이라는 수직어에 걸맞게 전직도 했고(인파이터) 체력도 많고 유저가 방을 지날때마다 따라오기까지 하는 등 도움이 되는 APC이다. 군트람을 착용하고 있는지 근처에 가면 MP 회복 오오라가 들어온다.
2.3 순찰대원 가리온
대전이 이전 하늘성 지역에 있던 경호 APC. 무기는 라겔 쿠닉 토템폴이고 공참타->순백의 칼날->낙봉추로 이어지는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저랩 APC 치곤 딜이나 인공지능이 쓸만해서 방어력 등이 같은 순찰대원인 도미닉보다는 쓸만하다는 평이 있으나 하늘성도 저랩 던전이라 경호 APC를 볼 여건이 조성되지않았고 대전이 이후로는 조용히 묻혔다.
2.4 데이우스 블러드핸드
미망의 탑 10층에 나오는 프리스트. 전직은 없고, 염주를 사용하며, 분노의 움켜쥠과 스매셔를 사용한다. 스매셔 사용시 출혈도 걸리니 주의. 칭호는 발렌타인. 이녀석의 대사는 하나같이 주옥같다. "강력한 파워의 힘", "어둠의 다크", "주먹의 피스트" 등등. 대사를 자세히 보면 아무래도 이걸 패러디를 한듯.
2.5 그랜드 돌프
200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소환 아이템으로 소환가능했던 APC.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있으며 전투를 돕는데 인공지능도 좋고 꽤 강하다. 소환됐을때 레벨은 사용자의 레벨과 동일. 산타가 모티프인지라 무기가 산타 선물자루다.
기본 직업은 크루세이더지만 물리퇴마사 스킬도 사용한다. 생명의 원천,영광의 축복,스트라이킹,지혜의 축복을 걸어주며 유저의 피가 낮아질 경우 슬로우 힐도 걸어준다. 기본 베이스가 크루세이더라 잠룡은 없지만 저하늘의 별이나 거선풍,대회전격,난격 등을 사용한다. 돌프의 레벨은 유저의 레벨과 동일하고 처음 나올때는 유저의 레벨과 맞춰 새로운 스킬을 배운다고 되어있었지만 구 만렙인 60 이후로는 따로 추가되는 스킬도 없고 스킬을 더 배우지도 않는지 크루세이더 버프 치고는 상당히 미약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도움은 된다. 85레벨 기준 영광의 축복은 힘 243,지능256을 올려주며 지혜의 축복은 지능을 170 올려준다.
이후에도 35시간 연장사태 이후 보상 아이템으로 나오고, 2008년 크리스마스 패키지의 소환서 레시피를 통해 또 등장해서 어쩌면 유저와 가장 친숙한 APC.
아무래도 APC 소환시의 "으하하하하하하하하!!!!"는 이사람이 원조인듯 하다. 자타공인 헬던전의 친구.
2.6 항마단 백호급
사망의 탑 10층에 나온다. 전직은 퇴마사. 마공스킬인 성불, 백호, 제압부를 사용하는 마공 퇴마사이지만 가끔 낙봉추와 거선풍도 사용하니 주의. 불굴의 의지도 쓴다. 성불은 정말 뭐 없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2.7 항마단 공참급
성불, 잠룡 등을 사용하는 퇴마사. 대체로 백호급과 비슷하지만, 잠룡이 있기 때문에 공참타 모션을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매번 사탑패치때마다 공속이 느려졌다 빨라졌다를 반복하는데, 현재는 공속이 매우 느리다. 판금 마스터리가 없는 직업이 판금을 입은 정도로. 그런데, 개편 후에는 정상적인 속도가 되었다. 공참타 후 성불 콤보는 순식간에 피를 빼기 때문에 조심. 혹시나 송강 층에 나와서 더블 성불을 맞으면 순살당한다.
2.8 눈보라의 취설
파일:Attachment/APC(던전 앤 파이터)/프리스트/DNF Snow Priest.jpg
사망의 탑 20층에 나온다. 전직은 퇴마사. 무기는 토템인 싸늘한 눈보라의 토템을 사용하며 찰리의 목걸이까지 껴서 가끔 장난감이 튀어나오기까지 한다. 공참타와 낙봉추, 난격을 사용한다. 같이 나오는 반투 엘리트 전사들과의 협공에 주의. 특히 난격이 더럽게 아프므로 주의하자.
설정이 상당히 꼬인 APC로, 위에서 말했듯이 사망의 탑의 APC로 맨 처음 등장했으며(던파 업데이트 내역상)싸늘한 눈보라의 토템을 허락없이 썼다가 저주받은 존재가 되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녔는데, 토템에 의해 눈사태가 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굴라학스의 일가족을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사망의 탑에 숨어있다가 G.S.D의 의뢰를 받고 온 유저에게 사망하게 된다.
헌데 갑자기 브왕가의 수련장에서 다시 등장한다. 게다가 화이트랜드 퀘스트에서도 잉겔하임과 라이벌 기믹으로 언급된다. 이 두 던전은 처음엔 레벨 제한이 사망의 탑 에픽 퀘스트의 레벨 제한(40)보다 낮았으나, 개편을 거치면서 더 올라가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분명히 죽였는데 살아있는 괴랄한 현상 때문에 이런저런 추측이 많이 있었는데, 브왕가의 수련장 퀘스트에서 유저가 취설을 안다는 듯이 말하는 것으로 볼 때 '죽이지 않았다.' 쪽이 맞는 것 같다. 실제로 취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사신과 제대로 계약한 악인도 아니고, 그냥 숨어들어 갔다가 사신의 조건대로 일해주던 모양.
결국 어느샌가 브왕가의 수련장에서 '여기서도 만나는군'이라는 대사를 하게 되면서 죽지 않았다로 기울었다가 이젠 퀘스트 내용도 바뀌어서 '결국 취설은 플레이어의 손에 죽었다'에서 플레이어는 취설을 때려잡고 헨돈 마이어로 끌고왔다. 자초지종을 들은 G.S.D는 사과를 하고 이 사건을 해결한 플레이어는 취설을 스톰 패스로 끌고간다로 변경, 오르카가 브왕가에게로 보내서 10년간 형벌을 내리는 걸로 되면서 이젠 사실상 죽지 않았다로 확정되었다. 과연 개그 캐릭터보정. 브왕가의 수련장 에픽 퀘스트 도중 술마시고 진상 부린덕에 5년형이 추가 되었다. 지못미 (...)
최근의 에픽 스토리에서는 취설이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부족장 오르카의 형벌을 받아서 수련장에 들어가있는 상태이며, 모험가에게 족장의 말을 전하러 잠시 내려왔다가 싸움에 난입한다. 이후에는 술에 취해서 이제야 몸이 풀렸다며 다시 플레이어와 싸우려고 들어서 오르카에게 형벌이 5년 늘어난다. 그리고 잠시 후에 사망의 탑에 나온다... 게다가 아예 취설을 잡아오라는 퀘스트나 굴라학스에 관련된 스토리가가 삭제되었다. 이제는 죽어서 사망의 탑에 갔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렇게 친다면 이 게임에서 실제로 죽는 몇 안되는 등장인물.
2.9 잔소리 유고
파일:Attachment/APC(던전 앤 파이터)/프리스트/DNF Yugo.jpg
사망의 탑 30층에 바티스타와 함께 나온다. 전직은 크루세이더. 힐링계열 스킬을 계속 사용하는데, 내버려두면 보호의 징표를 걸어 노력을 허사로 만들거나 힐윈드를 사용하여 체력을 대량 회복해버린다. 후반엔 생명의 원천까지 쓰니 주의. 빛의 복수 때문에 마공 캐릭터는 주의하면서 잡아야 한다.[1] 다행히도 공격형 스킬은 순백의 칼날과 플래시 글로브, 빛의 복수, 공참타 정도만 쓴다. 이벤트 대화에서 보면 이름답게 바티스타한테 잔소리만 계속 한다.
2.10 태풍의 벤험
공참타 , 월드라이버, 심판의 회오리 , 허리케인 롤을 사용하는 인파이터. 공격력이 압박인 심판의 회오리를 줄창 써대고, 사망의 탑 전역에서 자주 등장하며, 절대 혼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꽤나 극악의 APC로 손꼽힌다. HP가 절반이 되면 광룡의 외침을 사용하며, 이 때 월 드라이버를 시전한다. 윌 드라이버 시전후엔 즉각 더킹 대시로 접근해 바로 허리케인 롤을 시전한다.심판의 회오리가 카운터 히트시 경직되도록 바뀐 프리스트 개편때문에 가뜩이나 짜증나던 놈이 말 그대로 후로게이가 되어버렸다. 칭호는 고귀한 기품. 덕분에 칭호빨로 슈퍼아머도 걸린다. 그래서인지 별명은 벤험킹. 저 심심하면 방마다 나오는 점 때문에 진정한 사탑의 주인 이라고 불릴 정도.
파티 2명 이상이면 가끔 심판의 회오리 두 개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자세히 보면 이게 TP나 아이템으로 한 번에 두 개 보내는게 아니라 두 번 발동한다. ~흠좀무.
심판의 회오리 때문이 이 놈에게 붙은 별명이 '사망의 탑 회오리 변태'.
사탑의 무큐기 선 쿨다운 제거 등을 필두로 한 난이도 하향 패치내용 중에서 대놓고 '태풍의 벤험의 출현빈도 수가 줄어듭니다.'라고 언급해 네오플도 인정하는 악질 APC임을 증명했다. 세계수의 미궁 FOE급.
2.11 피바람의 랄프
사망의 탑 41층에 나오는 퇴마사. 공참타, 저하늘의 별, 대회전격을 주로 사용한다. HP가 1줄 이하가 되면 대회전격을 계속 난사하니 주의. 쿨타임이 없다! 대회전격이 히트해 쓰러지면 이후 난격을 확정적으로 사용한다. 이름대로 타격당하면 처절한 출혈이 걸리니 조심.
2.12 흑승 송강
사망의 탑 42층에 나온다. 전직은 크루세이더이지만 퇴마사의 스킬인 성불도 사용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에픽 십자가인 부라이 : 타락한 자의 십자가.…때문에 버프만 해도 플레이어에게 다크 선더볼트와 슬로우, 익스플로젼이 발동되니 가능하면 빨리 처리하자. 시전하는 성불은 30레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끔찍한 위력과 슬로우를 선사하니 정말 주의할 것. 중후반부엔 보호의 징표까지 걸어댄다. 지독한 방어력에 다짜고짜 신성한 빛부터 걸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물공캐릭터들이 더 잡기 힘들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달려들어서 무큐기를 난사해 잡아주는 게 최고. 스킬을 발동할 시간을 주지 말자. 이름은 수호지에 나오는 108호걸 중 급시우 송강에서 따온 듯 하다.
2.13 반격의 조지
사망의 탑 44층에 나온다. 전직은 인파이터. 더킹대시와 스웨이 관련 파생기를 쓰며 홀리 카운터에다 허리케인 롤까지 쓴다. 하지만 43층엔 샤스라가 출현하는지라 43층에 비하면 장난수준.
2.14 크리스챤 호나우두
캔슬 스매셔, 순백의 칼날 등을 사용하는 크루세이더. 제법 높은 레벨의 슬로우 힐도 사용하는데다 가끔 부활 스킬도 사용한다. "나에게 반하면 곤란해" 라든가 "오 마이 갓! 나 너무 멋진거 아냐?"라든가 하는 때려주고 싶은 대사로 매를 벌고 있다. 네오플 내부에 지독한 축빠가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 1호 APC(…)
2.15 로터스의 꼭두각시
베히모스 신전 외곽에 등장. 크루세이더이지만 신전 외곽이 저렙던전이니만큼 공참타랑 순백의 칼날 범위에 미묘하게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꽤 까다로운 APC이다. AI가 모자라는지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
2.16 크레이지 정크
미친 쓰레기 달빛 주점에 등장하는 인파이터. 헨도니스파의 행동대장이라고 한다. 배틀액스를 사용하고, 쵸핑해머랑 더킹시리즈를 사용한다. 달빛 주점 APC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다. 원래는 난이도를 위해 일부러 공속이 낮아지는 판금을 끼워주고 느린 속도를 유발, 그러면서도 긴 퀵패리의 발동을 노린 캐릭터였으나 모든 방어구의 공속 패널티가 삭제되고, 퀵패리 스킬에 따라 퀵패리 발동 시간이 정해지면서 그저 물리방어력이 좀 높은 인파이터로 변해버렸다. 데미지는 Aㅏ..
2.17 문어 사냥꾼
GBL 연구소에서 문어를 잡고 있는 프리스트. 전직은 하지 않았으며, 바다의 용자 문어 칭호에다가 용자 아바타를 입고있다. (용문신에 빤쓰) 자리타령이 전혀 의미없는 게임인 던파에서 '여긴 내 자리요'라고 하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배틀액스를 들고 있지만 쓰는건 평타, 공참타, 움켜쥠으로 끝. 그냥 흔한 시리즈 잡듯이 잡으면 된다. 그리고 자기가 먼저 폭력을 썼으면서 맞을때 "폭력을 쓰다니" 라고 한다.(...)
업적 이름으로도 나왔는데 이들은 따논 자리에 들어오는 자가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닥치고 폭력이라고…
2.18 파괴왕 휴톤
GBL 부화장의 보스인 반젤리스가 소환하는 인파이터. 낫을 사용한다. '남자는 스트레이트!' 라고 외치면서 줄창 럭키 스트레이트만 쓰는데 일반 유저들이 쓰는것보다 이펙트도 더 화려하고 범위도 넓고 훨씬 강하다. 하지만 휴톤이 나올 단계가 되면 이미 반젤리스의 피는 상당히 빠져있는지라 무시하고 반젤리스만 떡실신시키면 게임 셋. 게다가 이녀석의 AI가 맹인급. 가끔 보스를 죽여도 사는 경우가 있는데. 멀리 있으면 하루종일 헛질한다. 가까이 가는 순간 어그로 돼서 계속 쫓아간다.
근데 이 녀석 옆동네 게임에...... 스트레이트면 도일 아닌가
2.19 사신 듀란
사신의 초대 칭호에 달려있는 피격 몬스터. 맞다보면 나온다. 닐바스의 혈구겸을 든 인파이터. APC중에선 굉장히 호전적인 편이지만 허롤5대는 힘빠진다. 위력도 별로다. 쓸모없다.
여담으로, B사의 유명한 데몬헌터를 닮은 룩이다..
2.20 사자왕 리차드
지옥파티 패치 이후 지옥파티 방에서 등장하는 APC. 독특한 모양의 도끼 55제 에픽인 라이언 하트를 들고 나오는 퇴마사로서. 퇴마사가 굼뜨다는 편견을 날려버리기라도 하듯, 매우 빠른 공격속도와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도끼를 광검 휘두르듯 사용하며, 무쌍격과 난격의 정신나간 스피드는 충격과 공포.
2.21 사자왕이차도
지옥파티 패치 이후 하늘성 지옥파티에서 등장하는 APC. 어린이날 이벤트로 판매했던 사자 동물아바타를 입고 있는게 특징. 설정상으로는 사자왕 리차드를 동경하여 이름을 사자왕 이차도라 지었다고 한다. 기린그린그림, 김격가, 겜친구구함13살과 함께 등장하며, 네명이 모두 동물 아바타를 입고 있기 때문에 이른바 동물파티라 불린다. 그럭저럭 강한 편.
2.22 빌리 해링엄
설산 이후 지옥파티에 등장하는 APC. 여름방학 이벤트로 판매한 용자 아바타와 기타 아바타를 섞은 괴상한 패션센스를 자랑하며, 넘어져있는 적을 우선삼아 공격한다. 이름이라든가 패션센스로 보아 이 분과 그 분을 짬뽕한 듯한 패러디.
주옥같은 대사들을 가지고 있는데, 등장 시 '비누좀 주워주겠나', 다운 된 상대를 발견하고 '엎드려있군.' '하지않겠는가', 평상시 대사 '음 좋은 조직이다', 공격시 대사 '앙?', 피격시 대사 '오 마이 숄더!' 등이 있다(…).
2.23 아가일 창병
지옥파티 패치 이후 등장하는 APC. 한번에 다수의 아가일 창병이 등장하며, 주 공격기술은 승리의 창. 모티브는 아마도 중국인 작업장인듯. (중국인 작업파티에 싸우자! 를 걸면 네명이서 겹쳐서 똑같이 움직이고 스킬마저 같은걸 동시에 쓰곤 하는데 아가일 창병들의 패턴이 꼭 그것과 같다. ) 망치병과 같이 나올 때도 있으며 승리의 창을 맞아서 바닥에 고정되 있는 상황에 망치명 4명이 동시에 참회의 망치를 시전하면 로드롤러에 찍히기 직전의 쿠죠 죠타로가 된 기분이다...
2.24 아가일 망치병
지옥파티 패치 이후 등장하는 APC. 창병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아가일 망치병이 등장하며, 주 공격은 참회의 망치. 참회의 망치에 부가된 옵션인 '적의 참회' 때문에 소환물이 적으로 돌아서는 끔찍한 일이 발생한다. 특히 소환사들은 망치병이 나오면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 정도. 열심히 소환한 정령들과 소환수, 심지어 카시야스까지 적이 되어 덤벼든다.
2.25 총알 드릭스
지옥파티 패치 이후 고레벨 던전에서 등장하는 APC.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이동속도만 빠르다는 게 특징. APC 특성상 제자리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 빠른 이동속도와 맞물려 흡사 바퀴벌레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참고로 어마어마한 이동속도 때문에 대회전격을 보통 캐릭터 대쉬보다 빠른 속도로 시전한다. 또 심심하면 가까이 와서 저 하늘의 별까지 시전.
평상시 대사 중 하나가 "나는 세 배 빠르다." 인데 공교롭게도 복장도 빨간색이라 알 만한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네오플 안에 지독한 건덕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들고있는 토템은 붉은 혜성... 이래저래 잡기도 짜증나는 APC.
2.26 호수인 4형제
2009년 12월 17일 패치로 등장. 천계 60레벨 이상 던젼 지옥파티에서 등장한다. 호랑이 수인이므로 호(虎)수인이다. 각각 호수인 황.적.흑.청으로 각자 마퇴,물퇴,크루,인파가 직업이지만 주로 제압부.백호등등을 사용한다. 대사가 전부 로스트의 어색한 한글대사 장면의 패러디인데 예를 들면 '또한마뤼 요기잉네?' 라든지 '자네는 결국 코인을 일케되게찌' 등등이 있다 (...). 그래서 별명도 로스트 호랑이들.
개그 캐릭터들이지만 만나 보면 공포. 생각해 보라. 저 4인조가 각 직업군의 각성기,ex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난사하며 덤벼든단 말이다! (제압부+낙뢰부 안에 끌려들어가 난격+식신의 군+허리케인 롤을 맞아 보면 지옥을 볼 것이다.) 거기에 공격력까지 절륜하다. 솔플 중에 만나면 좀 심하게 난감하다. 농담이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마냥 파해하기 힘든건 아니고, 이들은 체력이 일정량 감소하지 않는한 제압부와 심회만 쓴뒤 홀리카운터만 계속 쓰는 패턴인지라[2] 이걸 이용해서 하나씩 걸러내 잡는다면 저스펙에 솔플이라도 승산은 있다. 다만 적색(물퇴)과 흑색(인파)은 조심하자. 얘들은 패턴이 튼실해서 1:1도 생각외로 강력하다.
무기가 특이한데 무슨 암석 기둥같은걸 사용한다.
APC 투고 이벤트에서 선택된 APC로, 안톤서버의 Rasauq라는 사람이 투고하였다. 이벤트때는 당첨되지 않고, 추후 연락으로 뽑힌터라 이벤트 상품은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2.27 라트레이아
28호(여넨마)와 더불어 인형사가 제작하는 60레벨 APC중에 존재감은 낮다. 외형은 배틀액스를 든 인파이터이나 정작 인파 기술은 쓰지않고 낙봉추, 승리의창, 승천진, 난격(연타 안친 기본기)등 프리스트 전체 직업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이중 비중이 좋은건 승리의 창으로 의외로 풀차지해서 던진다. 이때 걸리면 금상첨화! 착용한 도끼에는 스텟 증가 오라가 붙어있다.
2.28 인간계 카눌루크
헬파티에서 나오는 APC. 누골계와 함께 등장하며 프리스트 계열 중 가장 빡빡하다. 기본적으로 물퇴지만 한 방 한 방이 아프며 단층지격으로 몰이도 하기 때문에 꽤나 짜증난다.
2.29 유령신부
직업은 크루세이더. 다만 저하늘의 별 등 퇴마사의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단은 유령 열차 전용 인형 APC인데, 골드값 못한다는 평을 받고있는 여러 고던 인형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으로 쓸모가 없는 녀석이다. 일단 크루인만큼 버프도 빵빵하게 걸어주고, 심지어 악령구름이 전진하는 것까지 막아주지만...인공지능이 영 안좋은 탓에 라비네터 방에서 그늘 밖에 있다가 높은 확률로 비명횡사한다(...) 화력도 그저그런 수준이라 여타 고던인형처럼 던전을 휘젓고 다니지도 않는다. 그마저도 3번방에서 끝
2.30 크렉
피나비 춤에서 풀로 돌면 만날수 있다. 풀어주지 못하면 적으로 돌변하여 부라이 십자가가 아닌거만 빼는 흑송 송강이 돼버리고. 만일 풀어준다면 그곳에서 공짜로 쓰는 그랜드 돌프가 된다! 다만 솔플이 아니라면 버프는 자신에게만 건다. 파티시에서도 보스 킬을 빠르게 할 화력이 필요하다면. 풀어줬다면 가까이 가서 영광의 축복 쓰는걸 기다리자.
2.31 귀마초강
파티로 지옥 파티를 돌고 있는 이계의 퇴마사.
</br>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지옥 파티를 진행한다.
죽은자의 성 지옥파티에서 등장하는 퇴마사apc. 배틀액스를 들었는데 어째선지 쓰는 스킬은 죄다 짬뽕해서 쓴다. 맙소사! 하이브리드 퇴마잖아 식신의 군, 낙뢰부, 난격, 대회전격을 사용한다.
2.32 어둠의 사신 크라우
플레인 : 케이아스에서 그 악랄함이 극에 달하기로 이름 높은 어벤져.
</br>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해 실험체를 찾고 있다.
</br>사람에게 가장 고통을 주는 방법만 연구하며 사신이라 불리우는 남자.
죽은 자의 성 지옥파티에서 등장하는 APC. 절망의 탑의 헤신스 이후로 추가된 유이한 어벤저 APC이다. 다크템플러, 헬벤터 APC와 함께 등장하며, 중2병을 컨셉으로 잡은 건지 대사와 설정이 참으로 괴이하다. 등장하자마자 악마화를 시전하고 달려드는데 어벤저의 권능, 리퍼, 처형 등 온갖 홀딩/캔슬 스킬을 다 쓰는지라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악명이 자자하다. 게다가 악마화가 무쿨인건지 체력이 소진돼서 악마화가 풀려도 또 악마화를 쓰는지라 잡는 데에도 좀 걸리는 편. 사망시 대사는 "최고의...고통이구나..."
2.33 바이몬
메트로센터에 등장하는 지옥파티 APC.- ↑ 엘리멘탈 바머의 경우 특이한 패턴을 보이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또한 체력이 줄어들어 자신의 패턴을 쓰게되면 황색(마퇴)을 제외하면 제압부와 심회를 쓰지 않는다. 황색도 제압부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