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

1 ANG

본디 이 영어 단어는 별도의 일반적 의미를 가지지 않고 주로 특정 단체나 기호의 두문자어로 쓰인다. 게이 효과음으로 오해하지 말자. 따라서 이 아니라 A/N/G 식으로 끊어서 읽어주는 것이 정상이다. 쉬운 예로, United States of America의 약어인 USA를 '우사'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유 에쓰 에이" 라고 하는 것과 똑같다.

그리고 영어가 아닌 경우를 포함했을 때는 실제로 '앙' 이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 동남아 화교들 가운데 성씨가 Ang인 경우가 있다. 복건어로 洪을 '앙'으로 발음하기 때문.아이 조 Ang Ang선생님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화교의 경우는 원래 성씨를 집어넣어서 현지식으로 창씨개명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네시아의 아이돌그룹 JKT48의 멤버 로나 앙그레아니(Ang(=洪)reani)가 그 예시.
  • 세부아노어의 어근"있-" 은 각각 Ang, Ang mga makahimo, Ang?(...)
  • 타갈로그어에서는 문장의 주제를 표시하는 일종의 관사나 조사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장난 아니게 많이 쓰인다.
  • 옛 크메르어로 왕자 혹은 왕녀를 뜻한다. 캄보디아 왕 목록도 참조.

확장자 중에도 .ang이 있는 것 같다. 참고. 무려 10년 전 글이다... 여담으로 빌리플레이어도 실존하는 프로그램이다.

2 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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훚ANG?
사실 2016년 9월 17일 기준 629.829763원이다[3]
사실 American Natural Gay의 줄임말이라 카더라
앙??

이 하나 때문에 다른 모든 의미가 전혀 새롭게 보이게 되었다.

만악의근원빌리 헤링턴과 더불어 부각된 인터넷 의성어. 설명 끝

원본은 대니 리와의 팬티 레슬링 일전에서 대니 리에게 선빵을 당하여 운동복을 뺏긴 후 보복을 위해 대니 리를 수세에 몰아붙인 빌리 헤링턴이 대니 리의 어깨부위를 비틀어 공격하며 'Huh? Like embarrassing me huh?'(응? 날 곤란하게 하니 좋나?) 라고 했을 때 앞부분의 'Huh' 만을 자른 것. 들어보면 'Huh?'가 'ang?' 처럼 들린다. 일본인의 귀에 몬데그린으로 'あぁん? 最近だらしねぇな?(Ang? 요즘 꼴사납군?)' 로 들린 것이 기원이다. 그 부분의 원본소스를 들어보면 한국인 귀에도 앙(あぁん)은 물론이고 다라시네-나(だらしねぇな)도 들린다. 그러나 중간의 사이킨(最近)은 들리지 않는다. 이 외에 'あんかけチャーハン(구즈앙[4] 볶음밥)?'후장? 이라는 다른 몬데그린도 존재.[5] 한국어 몬데그린으로는 '말이 말같지 않아?' 또는 '하이킹 가고 싶니 앙?' 가 합필갤에서 가끔 쓰인다[6]. あぁん(앙)은 한국어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어에서도 의미가 없는 소리이다.

원래 huh라는 말 자체가 그냥 쓰면 그냥 '허' 정도의 발음이지만, 말 끝을 올릴 경우 올라가는 부분의 발음까지 겹쳐서 '허어'에 가깝게 들리되 앞의 'ㅎ' 부분이 묻히는 현상이 있어서 그런지 '어어', 즉 '엉'으로 들리는 현상 때문에 비슷한 표현들이 있으면 전부 다 '앙'으로 들리는 것이다. 배틀필드 3에서 솔로몬도 'Are you alone? Huh?' 하는 부분이 한국어로는 '혼자인가? 앙??' 이라고 번역되어 나온다. 근데 앞에 대사까지 적절하다 이를 이용한 패러디 영상도 있다.ANG??

빌리 헤링턴의 동영상에 수많은 몬더그린이 따라다니는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이렇다 할 몬더그린은 없지만[7] 이상하게 이 '앙?' 만은 빌리 헤링턴을 계속 따라다닌다.

앙 빼고도 빌리 헤링턴과 계속 엮이는 대사는 대니 리에게 팔을 잡힌 뒤 하는 대사인 '오 마이 숄더(Oh my shoulder)' 와 '썬 오브 비치 컴온 렛츠 고(Son of bitch come on let's go)' 가 있다. 가끔 '으엏~', '아아앍~' 하는 신음소리가 추가되기도(...) 그리고 찰진 신체 음정

아무튼 한국에서 'ANG?' 은 상황극에서 빌리 헤링턴의 출현을 의미하거나 합성음악의 추임새로 주로 쓰인다. 또 인터넷 게시판 등지에서도 뭔가 상황이 게이를 연상하도록 돌아갈 때 혹은 그렇게 상황을 몰아갈 때도 찰진 발언을 할때 언급된다. 덕분에 실제 게이들은 불쾌해 하는 경우도 많다.

야인시대에서의 상하이 조의 대사 중 "알겠어?""Ang Get Some?"으로 들리기도 한다.

가수 신지송대관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해뜰 날' 에서도 'Ang' 이 나온다.

곽승규 기자의 드립도 Ang이 나온다.

드라마 《삼국》의 조조는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분노, 추궁, 즐거움, 동의 구하기, 분위기 띄우는 추임새 등 희노애락을 'Ang?' 으로 다 표현한다.

예시 ) 내가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는데 이게 패배인가? ANG?
한의 역적은 유비 네놈이 아니냐? ANG?

미끼 이야기쿠치나와도 즐겨 사용한다

파일:Attachment/angsi.jpg

성수에는 ANG십리역이 있다 한자로 갈 ANG 자가 된다 [8]

파일:Attachment/Ang/Angrista.jpg
그가 단골인 커피집도 있다 옆집과 연계하면 앙대가 된다 [9]

파일:Attachment/jungangdae.jpg
중ANG대를 구글 번역기로 돌려도 ANG이라고 나온다(...) ANG대

가끔은 I가 '앙' 처럼 들리는 경우도 있다.

I got some → 앙갓썸 → 알겠엉?!

파일:Attachment/ang.jpg
image.png
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린 엔하위키 시절 탭을 지원하는 웹 브라우저로 엔하위키에 들어가서 항목들을 계속 새 탭으로 띄워 보면 탭 제목 표시줄이 작아지면서 Ang까지만 나오다 보니 'Ang...Ang...Ang...'의 향연을 감상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하필이면 온점까지 찍혀있고 수차례 반복되는게 심히 불건전하다! 다만 파이어폭스(3.6.13 기준)는 탭을 아무리 많이 연다고 해도 탭 하나의 탭 제목 표시줄이 일정 이하로 작아지지 않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Ang...' 으로만 보이진 않는다

장비를 정지할 때는 '안되는 게' 아니라 '앙되는 거' 같다.

Ang대잖아? / Ang대. 그쪽으로 가지마! / 으AAAAAANG

경주의 지명인 안강은 로마자 표기로 Angang이다[10][11]
한강은 로마자 표기로 HAngang이다 하앙 앙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로마자 표기로 Gayang이다 게이 앙역 가양대교는 게이앙대교

앙(Ang)대여(단, 앙스베르스는 아니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나오는 액셀러레이터가 즐겨 사용한다.

제로의 사역마의 등장인물 앙리에타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히라가 사이토에게 이름인 앙리에타를 줄여서 그냥 "앙"이라고 불러달라는 장면이 있다.

"정말 딱하구나... 너. 진심으로 말하는거라면 끌어안고 싶을 정도로 불쌍해. 확실히, 나는 그날 뇌에 손상을 입었지. 지금은 계산도 외부에 맡기고 있어. 그런데 말야... (이 때부터 톤 상승) 내가 약해졌다고 해서, 딱히 네가 강해진 건 아~니잖냐~? ANG~?!"(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8권/애니판 2기 7화).

사실 액셀러레이터도 게이였구나 하지만 현실은 대표적인 로리콘하지만 액셀의 성별이 남자라고 언급된 적은 없지 않나?

이 영향이 대단했었는지 빌리의 삐뚤어진 와패니즈 성향으로 국내 인기가 뚝 떨어진 후에도 게이드립이 나올 때 여전히 Ang이 보일 때가 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ANG? 가ANG 작년 2015년에는 '앙'이라는 키워드의 자리가 일본의 한 영화가 차지해버렸...을뻔 했으나 영화 주제가 괜찮은 편이라서 다행히 그쪽으로 가지는 않았고 실제로 평론가 평점 6점대, 관객 평점 8점대 후반으로 꽤 성공적인 영화였다. 다만 제목이 제목인지라 명대사 목록,연관 영화에서 Ang드립을 비롯한 빌리의 명대사들이 소개되어있다(...)

2.1 듣기

정말 재밌는 효과음이다. Ang? 정말 찰진 미소다.
  1.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에 ang이라는 글자의 뜻을 물었을 때 미국 주 공군이고 답한 사람이 채택되었다. 근데 정작 당사자는 장난으로 답해서 진짜로 채택되자 놀란 듯(...) 그리고 덧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성지화가 진행되었다.
  2. 특히 이 글자를 자주 보게 되는것은 공중급유중인 장면. 공중급유봉의 제어용 날개에 큼지막하게 ANG이라고 적혀있기 때문. 근데 또 하필 미군의 주력 전투기중 하나인 F-15는 급유봉을 받는 부분이 어깨부근이다. 오 마이 숄더!
  3. 정체는 앤틸러스 길더의 환율.
  4. 전분, 설탕, 간장을 넣어 걸쭉하게 끓인 일본 요리.
  5. 스기타 토모카즈가 블루라지에서 이 드립을 써먹었다.
  6. 엄밀히는 몬데그린이 아니다. 한국인의 귀에 그렇게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7. 이는 빌리 헤링턴의 인기요인인 몬더그린일본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8. 사실 본래 철자는 'Wangsimni'이다. 사진에서는 W를 나타내는 등이 켜지지 않았던 모양
  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실제로 있는 커피집이다. 네이버 지도 거리뷰
  10. 실제로 도중하차 동남디스코에서 영문 표기 역명판 부분을 교묘히 잘라 편집하여 Ang ang 으로 표시하였다.
  11. 이 경우 발음 등에 혼돈이 올 수 있어 "-"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지금 경우에는 An-gang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