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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 Inquisition of Kozilek | 파일:Attachment/Inquisition of Kozilek.jpg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B} | |
유형 | 집중마법 | |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을 공개한다. 그 중 전환마나비용이 3 이하고 대지가 아닌 카드 한 장을 선택한다. 그 플레이어는 그 카드를 버린다. You will scream out your innermost secrets just to make it stop. | ||
수록세트 | 희귀도 | |
Rise of the Eldrazi | 언커먼 | |
Conspiracy - Take the Crown | 레어 |
젠디카르 블럭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한데스 카드. 전환마나비용 3 이하는 얄짤없이 떨궈버린다.
이름 그대로 Kozilek, Butcher of Truth가 직접 심문을 가하는 듯 하다. 물론 코즈믹 호러의 화신인 엘드라지에게 심문을 당하는 이상(...) 굉장히 끔찍할 듯.
기본적으로 전환마나비용이 4 이상인 카드로만 가득찬 패는 거의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첫 턴에 쓰면 거의 확실히 손을 털어버릴 수 있다. 특히 빠른 덱이 많은 환경에선 성공률 99.99%를 자랑한다 봐도 무방.
구속과 비교하자면, 생물을 잡을 수 있고 첫 턴에 성공할 확률이 극도로 높으며 위험한 카드를 더 잘 잡아내는 편이지만, 중반 이후가 되면 구속 쪽이 선택 범위가 넓어진다. 특히 같은 블럭에 나온 희대의 사기 카드를 떨구는게 불가능하다는 건 매우 치명적(...)이었다. 다행히 저 사기 카드는 모던에서 금지를 먹었기 때문에 그만큼 이 카드가 활약하기 쉬워졌다.
때문에 모던에선 준드 덱이 Thoughtseize와 함께 애용하는 카드. 게다가 준드 자체가 Bloodbraid Elf의 효용성을 위해 이 카드를 비롯해 전환마나비용 3 이하의 카드를 많이 쓰기 때문에 미러 매치에서도 높은 효용성을 발휘한다.
이 카드와 반대되는 카드로는 뇌를 먹고 싶은 욕구가 있다.
뇌를 먹고 싶은 욕구
영어판 명칭 | Appetite for Brains | |
한글판 명칭 | 뇌를 먹고 싶은 욕구 | |
유형 | 집중마법 | |
마나비용 | {B} | |
상대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을 공개한다. 당신은 그 중에서 전환마나비용이 4 이상인 카드 한 장을 골라 추방한다. 복숭아처럼 첫 한 입이 가장 맛있는 법이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Avacyn Restored | 언커먼 |
Duress의 변형 중 하나. 전환마나비용이 3 이하이고 대지가 아닌 카드를 골라 버리게 하는 Inquisition of Kozilek와는 반대로 전환마나비용이 4 이상인 카드를 골라 버리게 하는 카드이다.
이를 통해서 T2 환경에서 꽤나 치명적인 카드를 많이 처리할 수 있다. 큰엄니 야수라든가, 셀레스냐의 목소리 트로스타니라든가, 평온의 천사라든가, 숭고한 대천사라든가, 복원의 천사라든가, 그리고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라든가 등등등. 게다가 이런 종류의 다른 카드와는 달리 무덤으로 보내지 않고 추방시키기 때문에 리애니 카드로 되살릴 수도 없다!
물론 상대가 락도스(BR) 어그로같이 저발비 카드만 덱에 가득하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카드다.
T2와는 달리 하위 타입에서는 저발비 고효율 카드를 많이 쓰기 때문에 역시 쓸모가 없다. 반대로 저발비 카드를 버리게 하는 Inquisition of Kozilek이 하위 타입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과는 달리... 하지만 고발비 카드가 들어가는 덱이 없는 건 아니니 사이드에 넣어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