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bloodsport/bear beating.jpg
위의 짤은 베어 베이팅. 곰과 싸우고 있는 견종은 불리 쿠타. 파키스탄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며 곰의 송곳니와 발톱을 제거한 상태이다. 물론 곰한테 한대라도 맞으면 중상이다.
1 개요
보통 피의 스포츠라고 번역된다. 그냥 '블러드스포츠'라고 해도 괜찮고, 사람vs동물이든 동물vs동물이든 동물이 피터지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사람vs사람은 포함하지 않는다.
경마에서 혈통 교배를 거듭하여 보다 빠른 서러브레드를 생산해 낸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카더라. 종류&세부사항 추가바람.
2 사람vs동물
3 동물vs동물
- ↑ 개vs다른 동물. 서양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 투견항목을 참조하면 나와있다.
- ↑ 곰괴롭히기로 번역되기도 한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곰의 송곳니를 뽑고 손톱을 갈아서 살상력을 저하시킨 다음 개들을 투입하는 것이다. 개들이 곰을 물어뜯으면 곰이 필사적으로 방어하려고 애쓰는 것을 즐기는 경기. 개들이 공격하다 지치게 되는데 다른 개들을 투입하는 식으로 곰이 지쳐 나가떨어질때까지 한다. 파키스탄에서 주로 하는데 동물보호단체의 노력으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박하재홍이 쓴 책에 bear beating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 ↑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쥐들을 풀어놓고 테리어종류의 개들을 풀어서 몇분안에 쥐들이 몰살되는지를 놓고 도박하는 것.
- ↑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badger, 즉 오소리를 개와 맞붙이는 것이다. 오소리의 물어뜯기가 강력해서 개들도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닥스훈트와 테리어종류
물론 이 테리어면 오소리는 끔살이다. 애초에 이 놈은 전투력이 테리어보단 마스티프에 더 가까워서 테리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를 썼다고 한다. 170년전에 금지된 것임에도 불구,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가끔씩 불법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20년형을 선고받은 사람도 있고.. - ↑ 말싸움이라고도 한다. 발정난 암말을 사이에 두고 수말들이 피가 튀고 뼈가 부러져라 싸우는 경기. 필리핀에서 주로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선 발정난 암말없이 수컷의 영토사수본능을 이용하는 식으로 했었는데 동물학대로 금지당했다.
- ↑ 이쪽은 좀 미묘한게, 쫄리는 쪽이 알아서 도망가고, 그대로 도망가게 둔채 경기가 끝난다.
- ↑ 터키의 전통놀이. 싸움이 아니라 씨름(규레슈)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낙타 항목 참고.
- ↑ 태국에서 성질이 매우 사나운 물고기 두마리를 어항에 넣고 싸우는 것을 보며 즐기는 것. 이 물고기는 수놈끼리만 유난히 싸운다고 하는데 성질이 워낙 사나워서 이 물고기를 투어라고 부른다
- ↑ 우리에겐 도통 처음 듣는 싸움이겠지만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즐겨온 역사있는 놀이다. 자세한 내용은 귀뚜라미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