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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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작곡 명의는 TeamGrimoire+あま猫(아마네코). 주 작곡을 TeamGrimoire가 담당하고 드럼 파트를 あま猫가 담당한 형태이다.

제목은 프랑스어로 십자가를 뜻하는 말이며, 크로익스가 아닌 크로아[1]로 읽는다.

작곡가의 개인 앨범 Grimoire of Blue와 SOUND VOLTEX ULTIMATE TRACKS -LEGEND OF KAC- 앨범에 롱 버전이 수록되었다. 개인 앨범 버전 인트로의 종소리를 제외하면 같은 구성. 듣기(유튜브)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KAC 2012 오리지널 곡 컨테스트'의 당선곡이다.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NOVICEADVANCEDEXHAUSTINFINITE
자켓
150px
난이도06121515
체인 수085610461503[2]2158
일러스트 담당蒼弐蒼弐蒼弐蒼弐
이펙터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月刊ミズタニTEK-A-RHYTHM
수록 시기BOOTH 20(2012.11.29)과거의 제국으로부터의 도전장(2014.08.21)
BPM160-195
과거의 제국으로부터의 도전장 해금순서
DynastycroiXMax Burning!!
  • SKILL ANALYZER 수록
    • NOVICE : Skill Level 01 C코스(2014.12.26 ~ 2015.2.27)
    • EXHAUST : Skill Level 09 A코스(2014.11.20 ~ 2014.12.26)
    • INFINITE : Skill Level 11 A코스(2015.8.21 ~ 2016.2.5)

자켓의 주인공은 츠마부키 레후토.

BPM이 160-195로 변속이 존재하는데 주가 되는 BPM은 195이며, 변속순서는 이렇다.

195→180→170→160→195→190→185→180→175→170→165→160→165→170→175→180→185→190→195

2.1 채보 상세

EXH 패턴 얼티밋 체인 영상

EXH 패턴은 안그래도 변속 때문에 판정 맞추기가 힘든데, 2차 변속에서는 노트 몇 개가 노브에 은신(...)해서 못 보고 놓치기 쉽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게이지를 깎아먹는 패턴이 총 2번 갑툭튀하는 4번 숏노트 1/4박(16비트) 재봉틀 8연타. BPM이 195로 원래 재봉틀의 본좌였던 곡과 큰 차이가 없는 데다가 Ganymede쪽은 1/3박(12비트)이므로 속도만으로는 역대 최강의 재봉틀이며, 바로 앞 패턴이 1/4박 폭타라서 속도 외의 면에서도 상급. 다만 라인 1개에서만 나오므로 타이밍을 숙지하고 재빨리 왼손을 움직여 교대로 쳐주면 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오른손 손가락 두개로 갈겨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3] 이런 재봉틀 패턴과, 15레벨 중에서도 적은 체인수 등으로 인해 스코어링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다만 폭타나 재봉틀 패턴에 익숙하다면 클리어의 경우는 15레벨중에서도 상당히 쉬운편. 같이 나온 15레벨 입문곡들처럼 입문곡으로 선택될 수 있다.

ADV 패턴은 冥보다는 살짝 덜 하지만, 12레벨 상위권으로 취급되는 편. 16비트 숏노트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등장하며, EXH의 재봉틀 구간에 해당하는 곳에서는 BPM 195의 B+C 숏노트 트릴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변속구간은 노브 발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청노브와 적노브가 합쳐지고 벌어지다가를 반복하다가 변속 후반에서는 아예 따로노는 형태로 주의깊게 돌리지 않으면 탈선되어서 게이지를 깎아먹기 십상일 것이다. 또 변속구간을 버텨내면 기다리는 곡 후반의 원핸드 구간도 게이지 관리에 매우 치명적이니 계속해서 플레이하며 채보를 익혀두는게 좋을 것이다.

NOV 패턴은 6에 걸맞는 패턴으로 초중반의 연속적으로 몰려오는 직각노브와, 중반 변속의 FX롱노트만을 주의한다면 무난하다.

INF패턴 플레이 영상

2014년 8월 21일 과거 제국으로부터의 도전장이라는 주제의 INFINITE BLASTER를 통해 INF 패턴이 업데이트 되었다. 해금을 진행하기 위해선 Gott, Dynasty INF 패턴을 먼저 해금해야 한다. 즉 순차적 해금. 이 곡의 INF를 해금하면 비로소 Max Burning!! INF 패턴을 해금할 수 있다.

해금이 다른 의미로 악랄한데, 이 채보의 배리어 라이프는 딱 5000이다. 그리고 1회 공격에 입힐 수 있는 최대 대미지는 1000이라 이론상으론 5회 공격만에 해금이 가능하겠지만... 대미지 1000을 입히려면 PERFECT를 달성해야 한다. 즉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만 5회지, 판정이 안좋거나 15레벨 이상 곡들이 나온다면 최소 6회를 공격해야 해금이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역시나 재봉틀 패턴. 등장 위치는 EXH와 같은데, 일단 겹계단 (3+4), (2+3) 번갈아치기가 4번 나오고 곧바로 FX 롱노트와 함께 C 숏노트 8연타가 나온다.그리고 다른 동네에서 C 숏노트 8연타 구간을 베껴간 것 같다 즉 C 숏노트만 보면 16연타인 셈이다. 재봉틀 직전 구간도 손 꼬이기 쉬운 FX 복합 폭타라서 미리 숙지해놓지 않으면 당황해서 노트를 뭉텅이로 놓치기 십상. 얼티밋 체인 난이도, EX 클리어 난이도를 폭등시킴은 물론이고 초견 플레이시 이 부분에 크게 당황하여 트랙 크래시를 당할 수 있는 난감한 패턴이다.

재봉틀 구간 외의 패턴도 만만치는 않은데, EXH에서는 단순했던 숏노트 구간이 여기서는 곡의 빠른 속도와 맞물려 제법 손 꼬이게 떨어진다. 저속-가속 구간은 지속형 직각노브와 노트로 채워져있는데 이 지속노브가 시야를 방해하는데다 노트도 단순한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게이지를 깎아먹기 좋은 부분. 중간중간의 약한 노브 낚시도 주의해야 한다. 전체적인 평가에서는 개인차가 큰 편이지만 15레벨 상위권부터 심하면 16레벨까지 체감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BEMANIWiki에서는 Ganymede INF와 같이 15레벨 위험곡으로 지정되어 있다. 스코어링 난이도 면에서도 체인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브만 잘 숙지한다면 어느 정도 까지는 점수가 잘 오르지만, 재봉틀 등의 구간이 점수를 확 깎아버릴 수 있는 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초고득점을 노리기에는 까다로운 곡.

사볼 3의 6회차 스킬 애널라이저의 11단 INF 코스의 보스곡을 맡았다. GottDynasty가 11단 1,2스테이지에 들어가기는 좀 쉬운 감이 없지 않아 버틸 만 하지만, 이 곡이 EX 클리어가 매우 어려운편이라 방심은 금물.

2.2 당선자 코멘트


처음 뵙겠습니다, TeamGrimoire라고합니다.
오리지널 곡이 부스에 들어가다니 ... 진심으로 기쁠 따름입니다.
아쉽게도 결승곡은 되지 않았지만,
부스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그것만으로도 손의 떨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드럼 파트는 あま猫씨가 협력 해 주신 합작입니다.

어떻게 어려움과 절망을 주고, 플레이어를 즌도코[4]에 떨어뜨릴지 생각하면서 작곡했습니다!
제목의 의미는 "십자가"입니다. TRUCK CLASH[5]로 책형되지 않도록...
부디 즐기고 맞서주세요!

TeamGrimoire

드럼 파트 담당 あま猫 입니다. 하드코어하고 변덕스러운 고양이가 고딕 양식에 이끌려, 춤추며 날뛴 끝에 본 십자가는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あま猫

-당선자 코멘트-

3 유비트 시리즈

jubeat 난이도 체계
레벨BASICADVANCEDEXTREME
7910
노트수4397071000
BPM160-195
아케이드 수록버전 및
jubeat plus 수록 pack
아케이드 수록유비트 프롭
iOS없음
Android없음
  • 관련 칭호
  • 유비트 프롭 ~
    • croiX noire : 모든 보면 클리어
    • 絶望に歪む十字架(절망에 삐뚤어진 십자가) : 모든 보면에서 풀 콤보

EXT 패턴 영상

EXT EXC 영상

FLOOR INFECTION을 통해 이식되었다.

노트수가 무려 1000이다. 그만큼 체력소모가 심하고 후반의 상하배치가 상당히 복잡하게 꼬여있으며, 곳곳에 산재한 24비트 슬라이드 발광 부분[6] 때문에 풀콤보 난이도와 클리어 난이도는 10레벨 중에서는 상급에 속한다. 괴악한 상하배치와 16비트 한손 3연타, 그리고 중반에 나오는 32비트 두줄 슬라이드 패턴으로 인해 초견 난이도 역시 상위권을 마크한다. 추가적으로, 이 곡은 변속곡이다. 비록 변속 구간에 배정된 마커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플레이 중 진행되는 곡의 속도에 유의해둘 필요는 있다는 것.
다만 같은 이벤트로 수록된 곡의 채보는 좋은 평가를 받은데에 비해 이 노래의 채보는 질이 안 좋다는 평이 다수이다. 뽑아낼 음이 많긴 하더라도 무식하게 16비트 폭타만 우겨넣어서 상당히 단조롭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최후반의 경우 무려 11초 동안 BPM 195짜리 16비트 폭타를 쳐야 한다.멜로디에 맞춰서 만든 폭타라는건 예외로 두자[7]수시로 등장하는 상하 동시치기도 역시 유저들의 불만을 산 요소.

눈의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면 동시치기와 아닌 부분이 전혀 구분되지 않는 것도 특징. 채보를 보기 전에는 감을 잡기가 어렵다. 게다가 1/32 박자대로 쳤다간 미~묘한 차이 때문에 그렛이 다량 발생하기 딱 좋다. 이 곡은 절대 정박이 아님을 명심하자... 곳곳에 낚시도 섞여 있다.

ADV 보면은 패턴만 보면 9레벨 하위권 ~ 중하위권으로, Gott의 ADV 보면과 비슷하거나 살짝 더 어렵다. 다만 변속 구간과 16비트 슬라이드, 패턴 내에 포함된 16비트를 처리하는 것이 요구되기 때문에 엑설런트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

BSC 보면은 유비트 프롭에서 최초로 나온 7레벨 베이직이다.

여담이지만, 사운드 볼텍스에서의 EXH 보면의 16비트 연타 패턴은 유비트에서는 EXT 패턴 기준으로 ALBIDA와 비슷한 위아래 2연타 16비트 후 긁기 2회로 나왔다.
  1. 일웹에서 검색할려면 'クロワ'(쿠로와)로 검색하는 것을 추천.
  2. 처음에 나왔을 때는 1504체인이었으나 2013년 초에 잠수함 패치로 체인수가 바뀌었다. 아래 EXH 영상은 변경 전에 촬영한 것. 채보 변동이 없기 때문에 체인 계산 방법의 변경으로 추정된다. BOOTH와 II에서 체인수가 다른 패턴은 이 패턴과 セツナトリップ EXH 뿐이다.
  3. 한 손 연타에 자신있는 사람들에게는 양손을 쓰는 것보다 편하기 때문. 버튼 하나를 트릴 치듯이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4. 즌도코베론쵸의 약어. 즌도코베론쵸란 1990년 기묘한 이야기에 방영된 에피소드로, 세상의 모든 것을 안다고 자부하는 한 남자가 자신 외의 모든 사람들이 자꾸 '즌도코베론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 그것이 뭔지 궁금하기는 한데 차마 남들에게 물어보기엔 자신의 체면이 서지 않아 대체 즌도코베론쵸가 무엇인지에 대해 혼자 끙끙 앓으면서, 남들 앞에서는 즌도코베론쵸가 무엇인지 아는 척 행동하다가 망신을 당하고 온갖 수난을 겪다가 결국 멘탈붕괴에 이르러 "즌도코베론쵸라는게 뭐야?"라고 물으며 끝나는 내용의 에피소드다. 물론 시청자도 즌도코베론쵸가 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마치 스타쉬피스와 비슷한 내용. 작곡가는 플레이어를 어떻게 이런 어리둥절한 상황에 빠뜨릴지 생각하면서 작곡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런 단어 선택을 한 듯 하다.
  5. 오타가 아니라 당선자 코멘트에 그렇게 썼다.
  6. 참고로, 24비트 슬라이드의 맨 마지막 마커는 동시치기다. 따로 눌러 그렛이 나지 않도록 유의.
  7. 89소절을 기준으로 이어지는 16비트 노트를 전부 이어서 보면 무려 135연타이다. 이 장기간의 폭타로 밀도 자체가 심하게 빽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