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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1]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의 모델링 |
Dirty Deeds Done Dirt Cheapいともたやすく 行(おこな)われる えげつない 行為(こうい)
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지독한 행위[2]
ダーティー・ディーズ・ダン・ダート・チープ/Dirty Deeds Done Dirt Cheap
목차
1 개요
파괴력 | A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C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A |
성장성 | A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퍼니 밸런타인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호주의 락 밴드 AC/DC의 앨범과 노래 Dirty Deeds Done Dirt Ch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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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브레이커의 영향으로 초췌한 몰골로 변한 D4C |
2 외형
수직으로 치솟은 거대한 뿔 한 쌍은 토끼를 연상케 하며 콧대에서 아래턱까지는 마스크를 쓴 듯 가린 외모이다.
머리에 난 뿔의 면과 면이 맞닥뜨리는 부분과 어깨부터 손의 가장자리까지 이어지는 부분, 발목부터 허리까지 올라와 있는 이음매 장식이 있으며 후술할 해당 스탠드의 끼이는 능력을 생각해 반영한 것인지 인상적이다.
후반에 들어 자이로 체펠리와의 전투에서 철구의 공격을 받아 치명상으로 인해 머리에 있던 기다란 뿔부터 시작해, 장갑 부분, 겉표면 곳곳이 완전히 작살나고 볼 브레이커의 영향으로 급진적인 노화를 겪게 된 대통령의 영향으로 똑같이 위 이미지의 초췌한 몰골로 바뀌었다.
3 능력
3.1 Dirty Deeds Done Dirt Cheap (D4C)
- 스탠드는 기본적으로 근거리 파워형 타입의 인간형 스탠드이며 사정거리(C)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A인 초고성능의 스탠드체를 보유하고 있다. 근접전에 보이는 스탠드체의 육탄전도 상당하다.
- 차원 이동
- 정확히 말하면 같은 곳에 '이웃 세계(= 평행 세계)'를 동시에 존재하게 하는 능력이며 '갈 수 있는 '이웃 세계'는 자기가 있는 세계와 약간씩만 다른, 거의 비슷한 세계이며 그 수는 무한하다.
- 주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등의 어딘가 등과 같이 면과 면이 맞닥뜨리는 부분에 '끼여서' 이웃 세계로 이동하며 대통령을 제외한 이들은 자신이 이웃 세계에서 나왔던 장소에 다시 끼워져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기차의 객실의 문과 벽 사이에서 이웃 세계로 갔다면 그 세계에서 다시 한번 객실 문과 벽 사이에 끼워져야 한다.[3]
- 스탠드체가 아무리 큰 부상를 입고 너덜너덜한 모습이 되더라도 다른 세계로 들어서는 순간 모든 상처가 회복된다. 작중에서 디에고에 의해 몸이 작살나거나 자이로의 철구에 의해 손이 짓이겨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으나 능력을 발동하고 나면 스탠드체가 깨끗이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3.1.1 상세
어딘가에 '끼여야' 한다는 조건은 벽과 문, 깃발과 바닥등은 물론 쏟아지는 물이나 유리조각에도 끼이는게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어딘가에 '끼이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는 능력이지만 끼인다는 개념의 범위를 넓게 포괄하는 편이다.
만약에 본체인 밸런타인이 죽어가더라도 이웃세계의 자신으로 교체할수 있다. 이 능력을 이용해 다 죽어가던 상황에서 신속히 컨디션 100% 상태의 또 다른 자기 자신을 불러와서 살아남을 수 있고, 아예 다른 세계의 퍼니 밸런타인을 여럿 불러들여 퍼니 밸런타인이 동시에 여럿 존재하게 하는것도 가능.
아무튼 적의 입장에서 보면 무적의 회복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이지만, 밸런타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그 자리에서 죽는 것이고, 다른 세계의 자신을 믿고선 스탠드를 넘겨주는 것이기에 죠니 말마따나 대단한 '결단력'이 필요한 능력. 그야말로 스탠드 유저가 퍼니 밸런타인이기에 제대로 쓰일 수있던 스탠드인 셈.
"그렇군... 이해했다... 「기본」이 나에게..."
그러나 이 스탠드의 한가지 특이한 사실 때문에 '밸런타인이 죽는다'고 보기 애매한 것이, 다른 세계의 밸런타인에게 D4C가 옮겨붙는 순간 새로이 D4C가 옮겨진 밸런타인은 그간 D4C를 가지고 있던 자기 자신의 기억을 공유받기 때문이다.[4] 즉 '최초로 D4C를 각성한 최초의 밸런타인의 정신이 고스란히 새로운 자기 자신에게 전승되어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밸런타인은 엄연히 말하자면 '육체는 이미 죽고 없지만 정신이 계속 살아있기에 죽었다고 보기 어려운 존재'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여하튼 밸런타인이 이웃세계의 자신과 교체하는건 어디까지나 "D4C를 보유한 밸런타인이 살아있을 때" 한정으로, 죽음에 가까운 치명상을 입더라도 의식만 남아있다면 교체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르게 말한다면 차마 교체할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즉사하면 교체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통은 타격계로 공격받으면 끼이기 쉬워서 바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은 잘 안 일어나는 일이고 디에고 브란도는 이 점을 간파해 어딘가에 끼워지는 일이 생기지 않게 베어서 즉사시키는 방법으로 공략하지만, 치명상을 날린 시점에서 밸런타인의 머리카락 끝자락이 열차바퀴에 '끼이는' 바람에 실패한다.
평행세계에서 자신 뿐만이 아닌 다른 것들을 원래 세계로 가져올 수 있지만 본인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은 평행세계의 '같은 것'을 만나면 둘 다 멩거 스펀지 모양으로 분해되며 소멸한다.("즉 다른 세계에서 돈을 가져와 부자가 되는 등의 활용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얼굴이 철구에 맞았을 때 본인의 얼굴 또한 멩거 스펀지 형태로 변해 있는 등 이래저래 이해하기 힘든 능력. 파괴되는 현상이 상당히 강력해서 조금이라도 옆에서 물체가 만날 시 주변의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 디에고 브란도의 경우 주머니에서 막 빠져나온 지폐가 서로 만나서 파괴되었고 그 것 때문에 자신의 허벅지가 상처를 입었다. 평행 세계에서 가져온 것들은 퍼니 밸런타인이 평행세계로 이동할 때처럼 물체 사이에 끼이게 하면 원래 있던 세계로 되돌아간다. 다만 끼어야 하는 장소는 자신이 옮겨졌던 장소와 같아야 한다.
또한 대상을 완전히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이웃 세계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서로 같은 것끼리 만나면 파괴되는 특성과 연계해 대통령은 자신이 타고있던 기차의 기관사를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운전을 하게 시켰다.[5]
멩거 스펀지의 무한한 공간확장은 D4C의 무한한 평행세계를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여기에 맞서는 죠니와 자이로 체펠리의 황금장방형 또한 무한한 회전... 황금의 회전에 의해 생긴 구멍은 평행세계로 이동시킬 수 없었는데 이는 구멍 자체는 단순히 물체에 나 있는 구멍이기 때문.
간단히 말해서 스타 플래티나와 동급 수준의 압도적인 스펙 + 평행세계 이동을 통한 불리한 상황회피에 자체회복, 그리고 아군증가, 스탠드와 정신의 이동을 통한 부활 + 세계의 소멸법칙을 통한 일격사가 모두 들어가있는 발동조건을 제외하면 러브 트레인을 얻기 전이라도 가히 죠죠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매우 사기적인 스탠드능력이다.
3.1.2 단점
"물체에 끼이면 능력 발동" 이라는 특성 때문에, 주먹이나 철구 등의 타격계 공격을 쉽게 무효화하지만 날붙이같은 베이는 것에는 능력을 발동시킬 수 없다. 즉 '점'과 '면' 공격은 효과가 없지만 '선'을 이용한 공격은 통한다. 작중에서도 디에고 브란도에게 이러한 약점이 들켜 끔살 직전까지 몰린다.
이외에도 중력(끌어당기는 힘)또한 약점으로, 대통령이 평행세계를 이동할 때 항상 대통령에 작용하는 중력이 함께 이동한다. 중력이 함께 이동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의 형태(본체)와 마음(스탠드)의 연결을 유지할수 없어 여러 차원으로 산산이 흩어진다고 한다.[6] 그 때문에 중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묘사를 보인 황금장방형의 힘 앞에 순식간에 늙어버리거나 차원의 틈이 뚫려 데미지를 받았다.
3.2 D4C 러브 트레인
- 같이 보기 : 러브 트레인
파괴력 | A |
스피드 | A |
사정거리 | C |
지속력 | E |
정밀동작성 | A |
성장성 | C |
Dio전 이후 유해화한 루시 스틸의 능력인 러브 트레인[7] 덕분에 D4C는 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으니 공간의 틈으로 들어가 그 속에 있을 땐 '불행'을 다른 곳으로 떠넘길 수 있게 됐다. 틈 속에 있을 땐 공격받더라도 피해를 흘려보낼 수 있다는 말.[8] 그런데 그 '불행'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지구상의 어딘가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다. 이러한 점 덕분에 부가효과(?)로 자신이 날린 공격이 생판 모르는 누군가에게 전이된다는 죄책감으로 적을 위축시키는것도 가능하다. 작중 죠니가 여러 번 비명을 지르며 공격을 중단하는 장면이 나왔던걸 보면 꽤나 충격적인 듯.
러브 트레인의 효과 덕에 외부에서의 데미지를 완전히 무시하게 되어 위에서 언급된 날붙이 등에 의한 물리적인 충격이란 약점을 극복하게 되었다. 이 러브 트레인과 조합된 D4C의 능력은 다른 역대 최종보스 스탠드들과 비교해도 무방할 정도로 사기급이 된다. 하지만 결국 무한의 회전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발동시키는 볼 브레이커와 터스크 ACT.4의 공격에 완전히 뚫려버렸다.
3.2.1 단점
어디까지나 빛의 중심은 루시이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루시의 위치를 옮겨버리면 대통령이 밟고 있는 빛의 벽 또한 이동을 하기때문에 잠깐동안 공격을 중단할 수 밖에 없어진다. 죠니가 기차의 객실을 끊어버리거나 스티븐이 루시를 옮기는 등의 행동을 할때마다 주춤거리는 대통령을 볼 수 있다.
4 비고
-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D4C의 머리가 토끼를 닮은 이유는 작가 아라키 히로히로가 스탠드의 외형을 기존의 적측 스탠드 유저의 스탠드들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를 두고 싶어서 긴 귀를 달아줬다고 한다.
- ↑ 스틸 볼 런 17권 표지에서의 자세.
- ↑ えげつない에는 야비하다, 지독하다 라는 뜻이 있어서 최근 재번역 작업 중에서는 '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더러운" 행위'라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사실 Dirty deeds done dirt cheap는 원곡의 가사로 봤을 때 "더러운 일을 아주 싼 값에 해준다"라는 뜻에 가깝다. "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지독한 행위"이라는 번역은 매우 기묘하면서도 간지나는(...) 번역이 아닐 수 없다.
- ↑ 물이나 유리조각에 끼여도 되는 것처럼 모래나 나뭇잎 정도에 끼이는 것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다.
- ↑ 다만 그 탓인지 자이로의 스탠드 능력에 당해 늙은 밸런타인이 다른 세계의 자신과 교대해도 D4C는 계속 볼 브레이커의 능력에 당한 채였다.
- ↑ 거울 속에 있는 이웃세계의 기관사를 죽여서 팔과 다리를 절단한 후 이 세계의 있는 기관사를 팔, 다리, 얼굴만 남기고 거울 속의 이웃세계에 집어넣고, 이웃세계에 옮겨진 기관사의 몸통에 잘린 이웃세계의 기관사의 팔다리를 묶어버렸다. 기관사가 기차를 조종하지 않고 허튼 짓을 할 시 이웃세계에 가 있는 자신의 몸통이 움직여 거울 속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어 그와 동시에 이웃 세계의 팔다리를 만나게 해서 팔과 다리가 박살이 나도록 했다. 이 때문에 기관사는 다리 한짝과 손가락 몇 개가 박살나서 피를 철철 흘리며 운전을 하고 있었다.
- ↑ 대통령의 몸을 이루는 원자간의 인력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 ↑ 유해(루시)를 중심으로 공간의 틈새를 만들어 '해로운' 것을 멀어지게 하고 '좋은' 것을 자신 쪽으로 끌어들인다.
- ↑ 굳이 약점을 따지자면 자신이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러브 트레인의 빛에서 몸을 빼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