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Y의 귀요미 오너캐
그림에 쓰여있는 iNID는 DINY 본인의 다른 명의이다.
대한민국의 작곡가로, 본명은 윤현택.
1982년 출생으로 2012년 현재 딱 서른살 고개.
하이텔에서 쓰던 ID가 그대로 닉네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1995년 하이텔 컴퓨터음악 동아리인 셈틀가락에서 Team Scanp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동인게임개발팀 '팀디바이스'에서 본격적으로 BGM 및 사운드를 담당, 사운드로만 벌써 삶의 절반, 15년을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스타일은 대체로 오덕스럽고 귀여우면서도 깔끔한 편[1]으로, 액토즈소프트 소속이던 시절 라테일 BGM들을 다수 작곡, 해외에서는 크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라테일을 장수하게 만든 장본인으로도 통한다. 몇몇은 BGM 때문에 아예 라테일 하시기도. 인터뷰에서도 유저 입장에서 감성을 살릴 수 있어야 좋은 음악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스스로도 음악 성향에 대해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왼손잡이에 우주덕(?)인지라, 평소에도 우주와 관련된 표현을 즐겨 쓰는 편이다. Cosmic Fantastic Lovesong도 그런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나름 거창하게 접근했는데 현실은 Moe Pop[2]
5년동안 액토즈소프트의 여러가지 음악을 책임졌지만, 현재는 퇴사한 상태로, 펜타비전과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 이제 디맥에는 덕곡 퍼레이드 그리고 현재는 블루사이드에서 근무중이다.
2013년 현재 블루사이드를 퇴사하고 결혼 후 일본에서 생활중이다.
여담으로 위키를 즐겨한다. 보통 잡지식을 채우기 위해 접속한다고. 로딩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갑갑함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관련 검색어로 코판러의 가사가 일부 뜨며, 구글에서 검색하면 졸지에 디즈니가 뜨기도 했다. 코판러의 캐릭터인 아이린에 하악하악대기도 했지만 지금은 버렸다.(……)
현재 국내가 아닌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듯 하다.
참여작품
- 라테일 - BGM 대다수[3]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 - 엔딩
- 맞추기 퍼즐 동화왕국
- DJMAX TECHNIKA 2 - Cosmic Fantastic Lovesong
- DJMAX TECHNIKA 3 - Dream Again
- 소환사가 되고싶어 일부 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