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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물건. 푸치신부의 회상에 따르면, 디오가 푸치를 시험한 것에 대해 사죄하는 뜻으로 준 뼈이다.[1]
엄밀히 말하면 죠나단 죠스타의 뼈이다. 분명히 흡혈귀의 신체 일부인데도 불구하고 육신의 싹처럼 자외선을 맞아도 멀쩡한 기묘한 물건. 죠나단의 뼈라서 멀쩡하다고 해도 그렇게 치면 3부 마지막에서 DIO의 시체를 태양에 뿌려서 없앤 장면과 충돌된다. 다만 3부 마지막 시점에서는 죠셉의 피를 흡수하여 융합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푸치에게 자신의 뼈를 줬을 때가 시기상 죠타로 일행과의 결전보다 한참 앞서있을 것이기 때문.그런데 이러면 녹색의 아기는 죠나단 죠스타가 되어야 한다.
작중에 이 뼈다귀로 인해 녹색의 아기가 생겨나고 이 녹색의 아기와 푸치 신부가 융합함으로서 전대미문의 스탠드 C-MOON이 탄생하게 된다.
그보다 DIO의 원래 메이드 인 헤븐 계획에 뼈를 어떻게 써먹을지는 전혀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 이 작업을 어떻게든 진행해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벗'에 관해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이 계획을 세울 당시에는 아직 엔리코 푸치를 만나기도 전인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화이트스네이크로 림프 비즈킷을 부여한다든지 이런 것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 아무튼, DIO는 어떻게 뼈를 녹색의 아기로 환생시키려 한 걸까. 계획에 서술되어 있던 '썩어가는 스탠드'라는 말대로, 썩혀서 곰팡이로 움직이려고 했던걸까. 썩은내 나는 아기 어쩐지 초록색이더라... 어우...
2 디아볼로의 대모험
위험한 물건중에 하나. 상점에서 팔거나 던전에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감전된 엠폴리오를 때려죽이면 무조건 득템가능.[2]
디스크를 집어넣으면 합성되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합성용 아이템. 하지만 여러개를 동시에 합성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쪽이 더 합성능력이 우수하다. 거기다 강화해봤자 말짱 꽝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는 달리 이쪽은 스톤 오션 코믹스로 슬롯수를 늘려 실질적으로 여러개의 합성을 할 수 있다는개 장점.[3]
베이스가 되는 디스크를 먼저 넣고, 합성 재료를 넣고 내부를 보면 합성 재료가 베이스 디스크에 흡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합성물을 꺼내고 싶으면 던지거나하는 식으로 깨뜨리면 된다. 두 개 이상의 합성 디스크를 한 번에 만들 때에는, 먼저 베이스와 재료를 넣은 후, 피자나 개구리와 같이 합성되지 않는 일반 아이템을 넣고, 다시 다른 베이스를 넣으면 된다. 단 BASE ONLY는 피자, 개구리 필요없이 그냥 넣으면 된다.
메이드 인 헤븐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항목 참조.
여담으로 디아볼로의 대모험 플레이어라면 아누비스신을 장비한 상태로 합성 디스크를 꺼내기 위해 DIO의 뼈를 던져버리는 바람에 DIO의 뼈와 그 안에 들어있던 합성 디스크를 나일강으로 날려버리는 참사를 겪어본 적이 한 번 쯤은 있다고 한다. (...) 기껏 합성한 디스크를 날려먹지 않도록 아누비스신이나 아누비스신을 합성한 디스크는 무조건 빼놓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