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나단 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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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TVA(소년시절, 청년시절)
"떨려온다, 하-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오오오오오! 새겨주마, 혈액의 비-트!! 황매화빛 파문질주(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신념만 있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성장하니까! 그래, 성장하고 말겠다!"
  • 영문 표기 : Jonathan Joestar
  • 일문 표기 : ジョナサン・ジョースター(Jonasan jōsutā)
  • 한글 표기 : 죠나단 죠스타 / 조너선 조스타
등장 작품성우
극장판코니시 카츠유키
게임판나카이 카즈야[1] (소년기)
타나카 히데유키 (청년기)
Part 3 OVA판코스기 쥬로타[2]
Part 1 TVA오키츠 카즈유키
조니 용 보쉬[3]
All Star Battle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Eyes of Heaven
오키츠 카즈유키

1 개요

이것이 JOJO!! 이것이 서장!![4][5]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1부 팬텀블러드주인공이자 시발점. 흔히 초대 죠죠로 불린다. 죠지 죠스타 1세의 아들이며, 죠지 죠스타 2세의 아버지. 1인칭은 보쿠.

생일은 1868년 4월 4일[6] 혈액형은 A형.

이름의 유래는 편집자와 연재 회의를 했던 패밀리 레스토랑 'Jonathan'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으나, 이후에는 회의를 한 곳은 데니스였고 패밀리 레스토랑 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말하기를 운율을 맞추고 싶어서 지은 이름일 뿐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한다.

애니화 버프 덕분인지 가장 좋아하는 죠죠 중 1위에 뽑히기도 했다. 또한 죠죠 올스타 배틀의 응원 리그에서도 3부의 DIO를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죠죠가 1부 무렵에는 북두의 권에 가까운 그림체라서 그런지 죠나단은 묘하게 켄시로랑 비슷하다(...) 특히 1부 오프닝에선 이케멘 켄시로다.

2 일러스트

단행본 4권 표지화집 'JoJo6251 아라키 히로히코의 세계'
팬텀 블러드 게임판 일러스트[7]죠죠니움 1권 표지 소년 시절의 모습[8]
TVA(청소년기)[9]TVA(청년기)
죠죠의 기묘한 모험 25주년 기념 전시회[10]

3 본편에서

틀:팬텀 블러드 인물

어린 시절에는 식탁에서 테이블 매너를 무시하고 영국 요리를 막 먹거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11] 등 차분함과는 거리가 먼 개구쟁이였다. 때문에 아버지 죠스타 경에게 수시로 엄히 혼날 정도. 그래도 에리나 펜들턴을 괴롭히는 양아치들에게 달려드는 등 이 시절부터 죠스타 특유의 정의감은 있었다. 비록 그 양아치들에게 주먹 한 번 제대로 날리기는 커녕 되려 두들겨 맞는 등 어딘가 부족한 면이 많은 소년이었지만, 굳건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어 어른이 된 후에는 완전히 훌륭한 신사가 되었다.

아기였던 시절 일가가 마차 사고를 당해 자신을 감싸던 어머니를 잃었기 때문에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지나가던 다리오 브란도가 죠스타 일가가 죽은 걸로 생각해 돈 좀 될 만한 거를 털어보려고 마차 잔해에서 죠스타 경을 끄집어냈는데, 사실 죠스타 경이 살아있어 우연히 구출한 게 되었다. 그 후 다리오의 소개로 그의 아들 디오 브란도가 죠스타 경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여기서부터 죠나단과 디오와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경계심 없이 디오에게 다가서는 죠나단이였지만, 디오는 만나자마자 기선제압을 할 목적으로 마침 다가오던 죠나단의 애견 대니를 발로 차버렸다. 이때 죠나단이 당황하여 "무슨 지거리야"라고 외치지만 태연히 갑자기 덩치 큰 개가 달려들어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랬다며 넘어간다.

죠나단과 디오의 만남

이후에는 디오와 마찰을 계속 빚는다. 죠스타 가문의 재산을 독차지하려는 디오에게 정통 계승자인 죠나단은 방해물이었으므로, 공부나 예의범절에서 죠나단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죠지 죠스타 1세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죠나단의 평판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디오는 복싱 시합에서 반칙도 쓰면서[12] 죠나단을 때려눕히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모으면서 죠나단을 왕따로 만들어 실컷 괴롭힌다. 그러나 죠나단에게는 끝까지 곁에 남아준 에리나 펜들턴이 있어 이러한 공작에도 무너지지 않았고 이에 디오는 최후의 수단으로 에리나의 첫 키스를 빼앗는 즈큐우우웅[13] 만행까지 저지른다.

죠나단이 디오에 의해 당한 것은 아버지의 애정을 빼앗김, 힘에 의한 굴복, 주변의 멸시와 따돌림, 애인첫 키스 강탈 등이었다. 그것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면 웬만한 인간이 겪어도 견디기 힘든 인생 막장화 & 정신붕괴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 디오는 이렇게 해서 죠나단을 영원한 우상 사는 보람도 희망도 없는 바보로 키우려 한다.

참다참다 못해 드디어 분노해 디오를 때려눕히는 죠나단. "디오오오오오오-!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

하지만 죠나단은 에리나의 사건으로 분노하여 디오를 때려눕혀 울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이는 디오가 예상하지 못했던 폭발력이었고, 이 사건을 통해 죠죠가 그저 유약할 뿐인 시골 귀족이 아님을 깨달은 디오는 계획을 바꾸어 일단 어른이 될 때까지는 본성을 숨기고 조용히 지내기로 한다. 물론 복수랍시고 대니를 불태워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아무튼 디오와의 싸움에서 튄 피가 닿은 돌가면이 작동하는 것을 본 죠나단은 고고학자의 꿈을 갖고 돌가면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때 디오는 죠죠가 돈도 되지 않는 쓸데없는 짓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비웃었지만. 이때 죠죠가 고고학자가 되었으면 이 분과 똑같은 모험을 했을 거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7년 뒤에는 키 195cm에 체중 105kg의, '중기관차'라고 묘사되며 럭비 선수 4명이 달려들어야 간신히 움직임을 막을 수 정도의 건장한 체격을 갖추었으면서도 평소에는 조용하다는 평을 듣는 진정한 신사로서 성장하게 된다. [14] 디오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며 어릴 적의 꿈을 따라 고고학과에 입학하였으며(디오는 법학과로 다르다), 대학의 럭비부에서도 디오와 함께 활약하고, 디오와는 표면상으로는 우정 어린 라이벌 관계가 된다. 그러나 속으로는 죠나단도 디오도 내심 서로를 마뜩찮아 하고 있어 말 그대로 표면적인 친구일 뿐이였다.[15]

하지만 디오는 여전히 죠스타 가문의 재산을 독차지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이에 왕 첸을 통해 조달한 독약으로 죠지 죠스타 1세 경을 암살하려 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죠나단은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하지만 따로 손 쓸 도리는 없었고, 괴로움을 잊기 위해 더욱 돌가면의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그러다 자료를 찾으려 서재를 뒤지던 중 과거 다리오가 죠스타 경에게 보낸 편지를 보고, 편지에 적힌 다리오의 병세와 죠스타 경의 병세가 우연이라고 하기 힘들 만큼 지나치게 똑같다는 점을 발견해 디오를 수상하게 여겨 추궁하고, 결국 다리오의 이름으로 맹세해보라며 디오를 몰아붙이자 디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날뛰면서 디오의 짓임이 밝혀진다. 그 막장 놈의 이름에 맹세하라니 스팀 돌 만 하다[16]

일단은 뾰족한 증거는 없는 고로 오거 스트리트에 가서 진실을 조사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마주친 로버트 E.O. 스피드왜건과 충돌하기도 했지만, 뛰어난 인품 덕에 오히려 스피드왜건이 감화하여 죠나단을 도와주게 된다. 스피드왜건은 왕 첸을 잡아 증언과 아버지의 해독제를 확보해 디오의 음모를 밝혀내고 경찰을 불러 디오를 체포하게 하지만, 사실 디오는 죠나단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일전에 눈독 들이고 있었던 돌가면을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하다 우연찮게 꾀죄죄한 부랑자를 통해 돌가면의 비밀을 알아낸다.

집으로 돌아온 얼마 뒤 바깥을 방황하던 디오가 돌아왔고, 디오가 궁지에 몰린 야수처럼 최후의 발악을 할까 경계하던[17] 죠나단이였으나, 디오는 의외로 순순히 자백하고 속죄하고 싶다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순간 마음이 흔들리는 죠나단이였지만 스피드왜건에 격려에 의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스피드왜건이 데려온 왕 첸의 얼굴까지 본 디오는 자포자기하며 하다못해 죠나단의 손으로 수갑이 채워지고 싶다며 죠나단에게 접근하는데, 이는 함정으로 죠나단의 눈 앞에서 돌가면을 꺼내보여 죠나단을 당황하게 한 사이 숨겨둔 부랑자의 단검으로 급습해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디오를 막으려던 아버지 죠지 죠스타 경이 대신 그 단검에 찔려 죽게 된다. 이에 죠나단이 데려온 경찰들이 디오를 권총으로 사살하고, 죠스타 경은 죽어가며 아들에게 결혼 반지를 맡기고 디오의 시신을 아버지 곁에 묻어달라는 부탁을 하며 눈을 감는데...

디오의 시체는 어느 순간 사라져 있었고, 다시 나타난 디오는 총탄이 두뇌를 관통해도 죽지 않는 괴물이 되어 경찰들을 학살했다. 비로소 돌가면의 비밀을 이해한 죠나단은 우선 디오에게 죽은 경찰이 시생인이 되어 스피드왜건을 습격하자 근처에 있던 철의 창으로 시생인을 해치우고 디오에게 맞서 싸운다.

정신력도 체력도 놀라울 정도로 강인한 죠나단이었지만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가 된 디오에게는 도저히 당해낼 도리가 없었다. 창으로 디오를 공격했지만 디오는 창에 손바닥이 꿰뚫린 상태에서도 막아내고 역으로 창을 부수어버리는 데다가 아까 입은 두부의 총상도 순식간에 회복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행운과 용기, 그리고 필사의 지혜로 저택에 불을 지른 후에 스피드왜건을 내보내고 디오를 옥상으로 유인해 같이 저택 안으로 추락해 같이 죽으려 한다. 디오가 무릎차기로 죠나단의 갈비뼈를 부러뜨린 후에 벽에 매달려 살아남으려 하지만, 혼자 떨어지던 죠나단이 창을 벽에 박고 그걸 박차고 올라가 허리띠로 디오의 발목을 잡아 끈질기게 같이 물고 늘어진다.

죠나단은 다시 한 번 디오를 꽉 붙잡았고 이에 디오는 죠나단의 양 팔의 모든 뼈들을 문자 그대로 산산조각내어 버린다. 그럼에도 죠나단은 양 팔의 힘을 조금도 풀지 않았고 몸에 불이 붙기 시작해도 마찬가지였다. 그러자 디오는 자신의 재생 능력으로 화염을 버티면 그만이라고 호언장담하지만, 결국 둘이 추락할 때 죠나단은 운 좋게 그냥 바닥에 떨어졌지만 디오는 운 나쁘게도[18] 죠스타 가문의 상징, 자애의 여신상이 치켜 들고 있던 물병의 뾰족한 위쪽 장식에 몸통이 꽂힌 덕분에 가까스로 디오를 불타는 저택에 매장하는 데 성공한다. 죠나단도 원래는 저택과 함께 그대로 불타 죽었어야 했지만 또 운이 좋게도 폭발로 바깥으로 튕겨나가 살아난다. 여기서 빈사 상태에 빠졌지만 에리나 펜들턴의 헌신적인 간호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윌 A. 체펠리와의 만남

하지만 저택의 폭발로 살아남은 것은 죠나단만이 아니었다. 디오도 폭발 덕에 저택 밖으로 날아가 살아남아 돌가면을 노리고 접근한 왕 첸의 피를 빨아 회복하여 힘을 기르기 위해 잠적하였고, 디오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윌 A. 체펠리로부터 디오와 싸우기 위한 파문을 전수 받아 단기간에 놀라운 성취를 이룬다. 도중에 디오의 지시로 습격해온 왕 첸을 패퇴시키고, 체펠리, 스피드왜건과 함께 디오가 자리 잡고 있는 윈드나이츠 로트로 가서 잭 더 리퍼를 쓰러뜨리고 최면술에 걸린 포코라는 소년을 따라가다가 묘지에서 디오와 다시 대면한다.

그러나 디오는 기화냉동법을 익혀 전보다 파워 업한 상태였고, 기화냉동법에 제대로 된 공격조차 하지 못한 채 디오에게 무시를 당한다. 디오는 자신의 부하인 브루포드, 타커스를 보내지만 죠나단은 브루포드와의 사투 끝에 브루포드를 이겨 감화된 브루포드에게 "LUCK & PLUCK(행운과 용기)" 이라는 그의 찬사와 함께 그의 검을 받게 된다. 이후 타커스와의 싸움에서는 쌍두룡의 방에 갇혀 타커스의 쇠사슬에 목이 졸리다가 목뼈가 부러져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직후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체펠리의 희생으로 파워 업해 타커스를 죽인다.

스승 체펠리의 죽음

체펠리가 죽은 후, 체펠리의 동료인 다이어, 스트레이초, 톰페티와 합류해 고성으로 쳐들어가고, 거기서 포코의 누나를 죽이려 들던 괴인 두비를 파문으로 두비가 기르는 뱀을 조종해 뱀을 이용해 처참하게 죽여버린다.

고성에서 디오와 마지막 싸움을 벌이려고 하지만, 다이어가 먼저 나서고 다이어에게 기화냉동법을 설명할 틈도 없이 다이어가 회심의 썬더 크로스 스플릿 어택을 시전하나 기화냉동법으로 당해버린다. 하지만 다이어가 최후의 순간 파문 장미를 디오의 눈에 맞추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디오의 사각으로 들어가 브루포드의 검으로 디오를 자른다.

그러나 디오는 오히려 기화냉동법으로 죠나단을 얼려버리고, 죠나단을 시생인으로 만들어 완전한 승리를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죠나단은 필사의 지혜로 화로에 검을 갖다 대어 그 열로 몸을 녹여 탈출하고 디오가 주입한 흡혈귀의 액기스도 파문의 힘으로 혈류를 조절해 뽑아내버린다. 이후 다시 충돌하고, 파문 질주를 다시 기화냉동법으로 방어한 디오였지만, 이번에는 아예 글러브에 불을 붙여 기화냉동법을 무력화한 죠나단이 파문 질주를 먹이고, 디오가 최후의 발악으로 날린 공열안자경도 가까스로 피하면서 힘겨운 대결 끝에 승리를 거둔다. 이때 비록 적이었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여럿 앗아간 디오였지만, 최후엔 그와 함께 했던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디오를 처치하고 1889년 2월 2일 어릴 때부터 서로 좋아하던 에리나 펜들턴과 결혼한 뒤 증기선을 타고 미국으로 신혼 여행을 떠나지만, 사실 디오는 최후의 순간 머리로 파문이 전해지기 전 스스로 목을 잘라 머리만 남아 살아있었고 왕 첸을 시켜 자기 목을 회수하게 한 뒤 그 증기선에 잠입해있다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죠나단을 기습한다.[19] 디오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경악한 죠나단이 충격으로 굳어있는 사이 디오는 기습적으로 공열안자경을 날렸고, 결국 피하지 못하고 피격당해 목이 뚫려 과다출혈과 호흡곤란으로 죽어가는 몸이 되며, 무엇보다 호흡이 봉인되어 파문 호흡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러나 디오와 왕 첸이 방심한 사이 체내에 남아있던 최후의 파문을 쥐어 짜 왕 첸을 기습하여 머리를 파괴한다. 비록 죠나단의 체내에 남은 파문은 너무 미약하여 시생인에 불과한 왕 첸조차 산멸시킬 수 없었지만, 머리가 파괴되어 사실상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데다가 이후 잔여 파문의 힘으로 남은 왕 첸의 몸통을 조종해 배의 증기 피스톤을 꼼짝 못하게 붙잡도록 유도, 피스톤이 정지되어 증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과열로 피스톤이 폭발하도록 만들어 배를 침몰시키려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죠나단은 자신의 안에서 무언가 소중한 것이 끊어졌음을 직감하게 된다.

직후 에리나가 죠나단의 곁에 남아 함께 최후를 맞이하려 하자 죠나단은 그런 에리나에게 근처에 있던 이름 모를 아기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20] 에리나는 죠나단을 떠나보내고 홀로 살아남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결국 죠나단이 정말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을 받아들이고 죠나단과 가슴 아픈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때 디오는 오히려 죠나단이 남은 파문마저 죄다 짜내어 완벽히 무방비가 된 상황을 이용해 무리해서라도 죠나단의 목을 노리지만, 죠나단은 그런 디오를 붙잡아 저지한 다음 그 머리를 꼭 끌어안아 도망치지 못하게 잡고 디오와 함께 동귀어진할 각오를 한다. 그리고 죠나단은 에리나에게 행복해야 된다는 말을 남기고 최후의 미소와 함께 화마 속으로 사라진다. 디오는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힘을 나누어주어 같이 살아나가자며 죠나단을 어떻게든 회유해보려 했지만...

1889년 2월 7일 죠나단 죠스타 사망

...사실 이 시점에서 죠나단은 이미 숨이 끊긴 상태였다. 결국 21세라는 나이에 파괴되는 증기선과 함께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여 디오와 함께 바다 속에 매장된다. 두 사람의 기묘한 우정의 결말이었다.[21]

4 본편 이후

그러나 디오와 함께 바다 밑바닥 수장되어 있는 동안 디오에게 목을 잘리고 결국 몸을 빼앗겨 버려, 이후 부활한 DIO의 신체로만 등장한다.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대로 융합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DIO가 더 월드를 얻는 것과 함께 죠나단의 신체도 스탠드를 따로 얻었으며[22], DIO가 초기에 사용하는 허밋 퍼플과 유사한 가시나무 형태의 스탠드는 실은 죠나단의 스탠드라고 JOJO A-GOGO에 언급되어 있다. 소설 죠지 죠스타에서 설정된 이름은 더 패션.[23]

그리고 조상인 죠나단이 스탠드 유저가 되었기 때문에[24] 죠스타의 피를 이은 자손들에게도 모두 스탠드가 발현하게 된다. 죠셉 죠스타, 쿠죠 죠타로, 쿠죠 세이코(홀리 죠스타)에게 스탠드가 발현했으며,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열병을 앓은 기간도 이때쯤이기 때문에 이때 발현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외에도 DIO가 만든 아들들도 전부 스탠드 유저가 되었다.

남은 몸은 처음에는 목에 상처가 남아있고 몸의 반쪽의 회복력이 떨어지는 등 완전히 결합되지 않았지만[25], 죠셉의 피를 빨아 먹은 DIO에게 완전히 지배되었다가, 후손인 쿠죠 죠타로에게 완전히 파괴. 재가 되어 사막에 뿌려진다. 그리고 머리는 100년 전 대서양에 수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융합이 되지 않았었더라도 일단 신체 자체는 흡혈귀화가 진행된 것인지, 누케사쿠나 죽은 바닐라 아이스를 시생인으로 만드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피를 빠는 것도 가능했으며 회복 속도도 확실히 흡혈귀답게 빨랐다. 또한 파문에 데미지를 입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작중 묘사되지 않고 6부에서 등장한 설정이지만 자기 정강이 뼈푸치에게 빼주고도 이후 아무런 탈이 없이 잘 활동했을 정도로 이미 오래전부터 회복 속도도 흡혈귀의 그것과 같았다.

5 명대사

  • "디오오오오오오-!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
  • "나에게는 손가락 4개 정도는 잃어도 좋은 이유가 있어!"
  • 아버지, 괴롭습니다... 이 불꽃과 함께 천국으로 가세요... 그리고 부디 지금부터 하는 일이 성공하도록 불꽃에 힘을 주세요.
  • "나의 청춘은 디오와의 청춘! 이제부터 그 청춘에 결판을 짓겠다!"[26]
  • "떨려온다, 하-트! 불타오를 만큼 히-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 황매화빛 파문질주(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 디오 : "원숭이가 인간을 따라잡을 수 있나-?! 너는 이 디오에게는 몽키란 말이다 죠죠오오오오-!!"/ "아니, 신념만 있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성장하니까! 그래, 성장하고 말겠다!"
  • "끝끝내 패배하는 게 누구인지!! 곧 알게 될 거다, 디오!!"
  • "끄... 끊어졌다. 내 몸 속에서 무언가가 끊어졌다... 결정적인 무언가가..."
  • 디오... 네 말대로 우리들은 둘이서 하나일지도 모르겠어. 기묘한 우정마저 느껴져... 이제 우리의 운명은 완전히 하나가 되었어... 그리고... 배의 폭발로 사라지는 거야...
  • "...행복... 해야 해... 에리나..."
  • 무..무슨 지거리야!

6 이야깃거리

  •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조나단 하커, 이름부터가 같고 애인을 지키기 위해 흡혈귀에 맞선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 역대 죠죠들 중 유일하게 어린 시절이 제대로 묘사된 죠죠이기도 하다. 다른 죠죠들의 경우 대부분 성인 혹은 성인에 가깝게 성장한 상황에서의 활약상이 주를 이루고 어린 시절의 묘사는 '이 캐릭터는 이런 과거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할 목적으로 짤막하게 지나가는 정도가 전부이지만 죠나단만은 예외적으로 어린 시절의 묘사도 자세하다. 이는 죠죠 시리즈 최고의 악역 디오가 어떻게 비뚤어지고 타락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디오의 어린 시절을 묘사했어야 하기 때문에 죠나단 또한 어린 시절이 같이 묘사되었기 때문. 심지어 일순 후의 그의 위치인 죠니조차 어릴 적 묘사는 그리 많지 않다.
  • 3부에서 다시 등장한 디오 브란드=DIO가 초기에 사용하는 허밋 퍼플과 유사한 가시나무 형태의 스탠드는 실은 죠나단의 스탠드라고 JOJO A-GOGO에 언급되어 있다. 소설 죠지 죠스타에서 설정된 이름은 더 패션.[27]
  • 스탠드가 없는 대신 육체적 능력이 역대 죠죠 중 최강이다.[28] 분명 유소년기에는 비리비리한 샌님이었는데 어느 순간 짱짱한 근육남이 되버렸다. 대학 럭비 경기에서는 세 명을 매달고도 멀쩡히 달려가는 것도 모자라 자신과 비슷한 체격을 가진 디오를 한 손으로 던져버리는 괴력을 선보인다. 또한 아무 능력도 없이 돌가면의 흡혈귀가 된 디오를 이긴 적도 있다. 다만 전투로 싸운 것은 아니고 계략으로 승부를 본 케이스이지만 잘 훈련된 경찰이나 실전 경험 두둑한 스피드왜건도 손도 못 써보고 당한 것을 고려해보면 대단하다는 점은 여전하다.
  • 작가는 죠나단을 너무 착하게 그렸다며, 지금이라면 죠나단의 마음 속의 나약함도 그렸을 것이라고 했다. 일순 후의 세계에서 원래의 죠나단에 해당되는 위치에 놓인 죠니 죠스타의 다크 히어로적인 면모가 강조된 것은 이러한 탓인 모양.

7 미디어 믹스에서의 모습

7.1 죠지 죠스타

에리나와 신혼여행을 떠나는 배에서 에리나를 탈출시키면서 사망, 폭발의 충격으로 품에서 튕겨나간 디오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 머리는 에리나가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디오에 의해 흡혈귀의 엑기스를 주입당하나 어째서인지 시생인이 되지 않고, 어선에 구조된 에리나에 의해 소중하게 보관되었다.

이후 디오 브란도가 숨겨두었던 화살로 카즈화이트 스네이크[29]를 강제로 진화시켜 만든 메이드 인 헤븐으로 세계를 돌려서 디오 자신이 성인의 유체와 바뀌어 부활하려 했을 때 죠지 죠스타 일행의 활약으로 몸을 되찾아 부활. 되살아난 직후 죠셉 죠스타가 3부에서 했던 것처럼 '후후후, 덕분에 부활했다! 세계는 역시 이 디오님의 것이다!'라고 자칭 인사이드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36순 후의 우주에서는 디오가 흡혈귀가 되지 않아 수난은 비교적 덜했지만, 열차 강도짓을 하던 디오를 막으려다가 젊은 나이에 함께 사망했다.

7.2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

의외로 OVA판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등장한다. 단, 1993년도에 제작된 8 ~ 13부(OVA 1)가 아니라 2000년도에 제작된 1 ~ 7부(OVA 2)에서 등장하는데, 이 OVA 2의 오프닝 장면이 디오에게 증기선에서 습격당하는 장면을 짤막하게 그리고 있다. 순 오프닝 용이기 때문인지 분량도 짧고 대사도 없고 등장하는 것은 디오의 목과 죠나단 뿐이다.[30] 게다가 복장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원작의 죠나단과는 상당히 다르고 구도 자체도 원작과 다르다.

본편에서는 회상으로서 등장한다. 죠타로가 카쿄인에게서 육신의 싹을 제거할 때 싹이 죠타로에게 기생하려 들면서 공명하면서 과거를 잠깐 보게 되는데 죠스타 저택 옥상에서 돌가면의 흡혈귀로 각성하여 올라온 디오를 맞이하는 장면, 디오와 함께 떨어져 자애의 여신상에 꽂아넣는 장면으로 나타난다. 대사는 "디오!" 한마디 뿐.[31]

여담으로 3부에서 은두르에 의해 죠타로의 모자가 벗겨졌을 때 드러난 맨얼굴이 원작과는 다르게 죠나단과 상당히 닮아보이게 묘사되었다.

추가로 목만 남은 디오에게 습격당하는 장면의 경우, 원작과는 달리 죠나단에게도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 모양의 반점이 그려져 있는 원작 보강이 이루어졌다. 시기상으로 보면 TVA보다 조금 더 빠른 셈. 하지만 디오의 귀의 3개 점은 없는 것으로 보아 원작을 보강하려 했다기 보다는 죠스타 가문의 계승자라는 정체성을 더 강하게 각인시키려고 넣은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DIO가 차지한 죠나단의 몸뚱이에 버젓이 반점이 그려져 있는데 여기만 안 넣는 것도 그렇고.

7.3 게임

7.3.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죠나단체력공격력방어력경험치드랍률속성
301511120보통인간, 죠스타
능력ㆍ공격시에 파문으로 마비시키는 일이 있겠어.
ㆍ줌 펀치로 2칸 앞까지 공격하겠어.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적과 기억 DISC로 등장한다.

적으로 등장하는 죠나단은 인간·죠스타 속성. 공격력이 꽤 높은 데다가 파문 공격을 하기 때문에 가끔 1턴간 마비되는 일이 있으며, 줌 펀치로 2칸 앞을 공격할 수도 있다. 사이에 누군가 있어도 줌 펀치로 공격하는 상당히 강력한 적.

멀리 있는 죠나단과는 일직선상에 있는 상황을 가급적 피하면서 어떻게든 바로 앞에서 1대 1 근접전을 이끌어내어야 한다. 즉 사격계의 적인 것마냥 상대를 해야 한다. 이 경우 통로에서의 죠나단은 대처하기가 힘든데, 이때는 모퉁이 옆에 서 있자. 모퉁이를 통해서는 공격할 수가 없기 때문에 통로에서 줌 펀치를 막는 일은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는 브루노 부차라티에게도 사용 가능하다.[32]

죠나단의 기억 디스크는 사용하면 파문을 몸에 익히게 된다. 그 플로어 한정이지만 흡혈귀 속성에 강해지며, 파문을 이용해 물위를 걸을 수도 있게 된다. 물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상점이 나올 경우, 물건을 잔뜩 챙기고 디스크를 써서 물 위로 도망가는 방법이 꽤나 유효하다. 신사인 죠나단의 기억이 도둑질에 악용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또 성인의 유체 중 성인의 왼팔에 넣으면 터스크(잔탄 5)로 변화하기도.

7.3.2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530px
[33]

ASB 전용 테마 - LUCK & PLUCK

범용 등장 대사 : "코오오오오오"

VS 윌 A. 체펠리 : "가르쳐주세요, 파문의 사용법을! 어떠한 고통도 버텨내겠습니다! 어떠한 시련도 극복하겠습니다!"[34]
VS 디오 브란도 : "디오!"
VS DIO : "서... 설마!! 마... 말도 안 돼! 디오가... 살아 있..."[35]
VS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 (스토리 모드 한정) : "좀비 따위에게 긍지 높은 내 이름을 알려줄 필요는 없다!"
동일 캐릭터 대전 : "뭐야? 또 다른 내가 한 사람 더?" / "이... 이것도 훈련이야...!"

선도파문질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술들의 리치가 짧기 때문에, 스탠드를 사용하는 캐릭터들한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적인 예로 공식적으로 개최된 CPU 대전 이벤트에서 시범 경기로 DIO와 대전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무슨 기술을 쓰려 해도 더 월드에게 털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줌 펀ㅊ... 무다다! 황매화빛 파문질... 무다다! 줌 펀ㅊ... 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 결판을 지어주지. 로드롤러다! 원작 재현 백 년 전엔 애 좀 먹었던 파문이지만 더 월드 앞에선 무력할 뿐이지 이 안습함은 플레이어끼리의 경기에서도 변함없이 적용되었다(...) 폴나레프의 실버 채리엇에게 주먹질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실버 채리엇의 칼날에 꼬챙이가 되어 패배했다(...) 경기 영상. 그나마 번외 대결 중 죠타로와의 싸움에선 꽤나 접전을 벌였다는 점이 위안거리... 이면 좋겠지만 이쪽도 결국은 졌다는 점이 문제.

추가 복장으로 1부 마지막 부분에서 배를 타고 에리나와 신혼여행을 떠났을 때 입었던 복장이 있다.

비 스탠드 사용자들 중에선 유일하게 러시 모드가 가능한 인물이다. 파문질주연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이것 때문에 스탠드들과 맨주먹으로 치고받는[36] 기묘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7.3.2.1 기술 일람

체력은 1000.

캐릭터는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다.

재기불능이 되었을 때 다운되지 않는 공격으로 마무리 당하면 원작에서 디오 머리를 안고 사망한 포즈로 주저앉는 연출이 있다. 시저 체펠리[내 마지막 파문이다!], 디아볼로[내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앗!]도 비슷한 것이 있다. 하나같이 죽는 애들 그리고 디오 브란도의 공열안자경에 당해서 KO될 경우 (스테이지 기믹 발동 조건이 만족되지 않았다면) 원작에서 머리 뿐인 디오에게 공열안자경을 맞고 쓰러질 때의 연출이 재현된다. "에리나..."라는 대사도 재현.

스타일
파문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무... 무슨 지거리야! 용서 못해!
싸움의 각오는 되어있어!
잡기
커맨드기술명비고
공격버튼 2개나는 아버지를 지키겠어!잡기
특수기
커맨드기술명비고
S파문의 호흡버튼 지속하는 도중에는 HH게이지 상승
부활 후 사용불가
→ + 약 or 중줌 펀치약으로 사용 시 위 대각선 방향으로
중으로 사용 시 앞으로 공격
→ + 강태클
↓↓ + 공격버튼 3개이것이 나의 최후의 파문이다...HH게이지 전부 소모
부활기
필살기
커맨드기술명비고
↓↘→ + 공격 or S선도파문질주
(선도 오버 드라이브)
하단
S로 발동 시 HH게이지를 소모하며
히트시 적을 높게 띄운다.
←→ + 공격 or S파문질주연타
(오버 드라이브 연타)
러시모드 대응
S로 발동 시 HH게이지를 소모하며
히트시 적을 높게 띄운다.
→↓↘ + 공격 or S비색파문질주
(스칼렛 오버 드라이브)
슈퍼아머
S로 발동 시 HH게이지를 소모하며
무적이 더 추가된다.
↓↙← + 공격 or S행운과 용기의 검
(LUCK과 PLUCK의 검)
S로 발동 시 HH게이지를 소모하며
슈퍼아머가 생기고 발동 후 경직이 사라진다.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기술명비고
↓↘→ + 공격버튼 2개끝끝내 패배하는 게 누구인지!!HH게이지 1줄 소모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기술명비고
↓↘→ + 공격버튼 3개황매화빛 파문질주
(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HH게이지 2줄 소모
7.3.2.2 게임 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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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성능은 파동승룡계 주인공급. 모든 면에서 준수하다. 죠죠 ASB에서 드문, 가드시켰을 때 빈틈이 없는 필살기를 2개나 보유하고 있고 기본기도 나쁘지 않다. 다만 덩치가 있어 역가드에 약한 데다가 견제에 걸리기 쉽고 공대공으로 지속이 긴 기본기가 없는 지라 타이밍에 맞춰 써야 한다. AC북두의 권의 레이처럼 앉았을 때 피격모션이 크고 길어서 앉은 죠나단 한정 콤보가 있다는 점이 단점.[37] 화력은 "파문 선도파문질주" 반복콤보나 구석 "파문 비색파문질주" 반복콤보로 상당히 잘 나오며, 파문 호흡을 통한 기게이지 관리도 쉽고 파문 계열 공격이 무적 및 슈퍼아머 떡칠이기에 압박에서 빠져나오기도 쉽다. 상대가 리치가 길어 견제에 능한 캐릭터라도 파문 계열 공격으로 기습하거나 무적기로 뚫어버릴 수도 있다.

점프 중공격은 판정이 뒤에도 나있어 역가드를 노리기 쉬우며 지속도 길어 하단도 무난히 커버하여 주력. 적당한 거리 계산이면 몸 판정이 야리꾸리한 죠죠ASB 특성상 정역이 꼬여서 역가드인데 죠나단은 상대 앞에 착지하는 경우가 잦다. 다른 성능은 신사지만, 점M만큼은 비신사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역 구분이 힘들다. 점프 강공격은 공중 쪽 판정이 약하고 공중 쪽으로 리치가 짧으며 지속시간이 애매한 지라 앉은 상대를 못 맞추는 일이 허다하며, 죠나단 자체의 덩치 때문에 이후 후속타 기본기가 이지 비트로는 안 들어간다는 약점이 있어 점프 중공격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지상 쪽 기본기도 약간 아찔한 점이 있는데, 서서 약공격은 죠나단의 키가 큰 지라 기본 자세가 낮거나 앉은 자세가 낮은 상대에게 안 맞는 경우가 있으며, 서서 중공격은 리치가 조금 부족하며 서서 강공격은 길고 넓어보이는 모션과 달리 발 위로는 하나도 판정이 없다. 모션은 분명 발차기 한번 뿐인데 왠지 2히트인지라 1히트로 가드크러쉬를 냈는데 2히트째가 들어가 추가타를 못 넣을 때도 많다. 또 생각보다 히트백에 비해 기본기들의 리치가 짧아서 의외로 이지비트로 다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잦다. 그래서 죠나단 유저들은 보통 서서 기본기 대신 앉아 기본기로 연계를 이어나간다. 연타가 빠른 앉아 약공격 - 리치가 긴 앉아 중공격 - 서서 강공격 순이면 무난히 다 들어간다.

특수기 "줌 펀치"의 설정을 잘못 했는지 기본기 입력 도중 →을 유지한 채로 커맨드를 입력하면 "줌 펀치"가 나가지 않는다. 중립 상태에서 → + 약 or 중을 입력해야 나간다. 약으로 사용할 때 빠르며 각도상 대공이 가능하지만 더 안전한 "비색파문질주"가 있어서 주로 콤보용으로만 쓰인다. 중으로 사용할 땐 기본기에서 안 이어질 정도로 느리지만 맞추면 상대가 천천히 다운상태에 빠지며 죠나단은 아무거나로 캔슬할 수 있다. "태클"은 히트 시 상대를 벽바운드 시키는데 필드에서는 상대를 구석에 몰거나 이후 "파문의 호흡"으로 기게이지를 관리하는데 유용하며 구석에서는 중-강-태클-"파문 비색파문질주" 반복 콤보로 커다란 데미지를 주는데 역할을 한다.

"선도파문질주"는 끝까지 나가지 않는 땅개장풍이며 하단인 점이 의외로 좋으나 다운이 되지 않는다. 후딜이 초근접만 아니라면 거의 없고 그땐 가드 시 죠나단 쪽이 약간 더 빨리 움직일 수 있기에 압박 시에는 이걸 쓴다. 또 강화판으로 사용하면 다운되며 추가타도 가능하고 끝까지 나가기에 주력 필살기. "파문질주연타"는 콤보용이며 압박용으로 써도 후딜은 없지만, 이후 상대와의 심리가 1:1이라 그냥 기본기 딜레이 없애기 정도로 그치기에 아쉬운 성능. 강화판으로 사용하면 후속타가 상대를 높이 띄우며 죠나단의 "선도파문질주" 루프 콤보의 시작으로 쓰인다. "비색파문질주" 같은 경우 커맨드와 모션 둘 다 대공기지만 전진 거리+죠나단 덩치 때문에 은근히 대공하기가 힘들며 리버설이나 콤보로 많이 쓴다. 통상판은 전부 슈퍼아머가 달려있으며 강화판은 무적화된다. 하지만 2히트 째에 공중에 떠버려서 발끈 캔슬도 못 하기 때문에 막히면 정말 뒤가 없다. 그리고 또한 통상이든 파문 버전이든 잡기무적은 없는 지라 잡기에는 얄짤없이 무력화되니 조금 애매하다. "행운과 용기의 검"은 기습중단으로 유용하며 강화 시 슈퍼아머가 붙으므로 무대포로 대쉬 후 이걸 질러줘서 기습하기 좋다. 견제로 먹고 사는 나란챠나 카쿄인에게 접근하는데 특효. 강제다운이라 히트 후 백스텝이나 횡이동 후 점프 중공격을 깔아두는 것이 죠나단의 기본. 단, 이쪽은 막히면 끝이다. 하지만 거꾸로 3타 째에 발끈 캔슬을 하여 잡기or하단의 이지선다로 이어나갈 수도 있으니 그리 큰 문제가 없다. 죠나단의 파문 강화 필살기들은 공통적으로 가드절삭력이 강력하다.

"이것이 나의 최후의 파문이다"는 부활기인데, 웃기는 것은 필요 게이지는 1개 이상이지만, 사용 시는 남은 게이지가 얼마나 남아있든 모조리 날아가버린다. 다만, 한 번 적용 후에는 이걸 풀 방법은 없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이걸 써줘서 부활을 예약하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 일단 쓰고 난 이후엔 HH 게이지는 정상적으로 모이고 HHA나 GHA도 정상적으로 쓸 수 있다. 다운된 이후 부활할 땐 역시 부활기를 지닌 부첼라티보다 체력도 더 주어지며 모든 기술이 상시 강화 상태로 나감으로 상당히 강해보이지만, 부활 이후 해당 라운드 한정으로 하트 히트 게이지가 봉인되며 수급도 불가능하다는 패널티가 존재함으로 인해 HHA, GHA, 발끈 캔슬을 할 수 없어 그렇게까지 좋은 성능은 아니다. 참고로 부활 후 HHA나 GHA 커맨드를 입력하면 죠나단이 움찔하며 잠깐 경직에 빠지는데 기본기나 특수기는 물론, 필살기 시전 도중에도 적용되므로 어디서나 캔슬 비스무리하게 활용해줄 수 있다. 2:16초 부분부터 보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대강 알 수 있다. 사용시엔 "체내에 남아있는 약간의 파문..."이라 말하며 해당 라운드에서 체력 게이지가 전부 떨어지면 "이것이 나의 최후의 파문이다"라는 대사를 말한다.

HHA는 디오의 목 아래의 신체를 날려버린 불꽃 펀치. 전진 거리가 길고 발동도 빨라서 이곳저곳에서 잘 들어간다. 단, 이런 류가 그렇듯이 막히면 끝장이다. 히트 후 "선도파문질주"를 바로 써준 뒤 도발->프론트 스텝->HHA는 죠나단의 밥줄 도발콤보이다.

GHA는 브루포드에게 치명상을 입혔던 그것. 어째 최종보스에게 마무리를 먹인 건 HHA고 중간보스에게 마무리를 먹인 건 GHA다. 하긴 디오도 다이어에게 먹인 게 GHA고 죠나단을 끝장낸 건 HHA이니 과연 기묘한 우정 첫 발차기 히트시, 약간의 연타 후 공중으로 띄운 상대에게 펀치 러쉬를 먹인다. 줌인 연출 직후 바로 발이 뻗어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발동속도는 무지막지하게 빠르며 발의 판정이 넓기 때문에 웬만한 범위는 모조리 캐치해낸다. 리버설로 매우 좋으며 종종 지르기로도 사용된다. 히트 시 죠나단의 명대사인 “떨려온다 하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 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황매화빛 파문질주)!!" 가 그대로 나온다. 마무리 대사는 "산멸해라!" 1.0.5 패치가 된 후 "오버 드라이브" 부분의 발음이 약간 달라졌다.

7.3.3 J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죠나단 죠스타(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문서 참고.

7.3.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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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죠나단 죠스타, 윌 A. 체펠리

죠타로씨의 옛 선조는 육체파 파문술사.("떨려온다, 하-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스승 체펠리와 콤비를 이루면 향하는 곳에 적은 없다!
그들의 용기가 넘치는 정신은 ("새긴다, 혈액의 비-트!") 일족에게 맥맥이 이어지고 있어. - 키시베 로한(EoH 2nd PV)
"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

범용 등장 대사 : "코오오오오오"

VS 특수 등장 대사
윌 A. 체펠리 : "타이밍은 동시! 게다가 팔의 길이도 내 쪽이 10cm나 길어!"
윌 A. 체펠리(2) : "가르쳐 주세요, 파문의 사용법을!! 어떤 고통이라도 감내하겠습니다! 어떤 시련이라도 극복하겠습니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내겐 손가락 4개 정도는 잃어도 좋은 이유가 있어!"
로버트 E.O. 스피드왜건(2) : "수행에 어울려주지 않을래?"
디오 브란도 : "디오! 너를! 그 힘을! 세상 밖으로 내보낼 순 없어!!"
디오 브란도(2) : "내 청춘은 디오와의 청춘! 이제부터 그 청춘에 결판을 내겠다!"
죠셉 죠스타 : "너, 넌 대체? 나랑 닮았어!?"
죠셉 죠스타(2) : "파문 수행을 같이 해줘!"
죠셉 죠스타(데킬라걸 코스튬) : "뭐, 뭐지... 이 사람은..."
죠셉 죠스타(데킬라걸 코스튬)(2) : "파문 수행을 같이 해줘!"
와무우 : "간다! 이 죠나단 죠스타가 너를 쓰러뜨리겠다!"
와무우(2) : "내가 상대가 되어주겠다!"
에시디시 : "뭐, 뭐야, 이 녀석은!! 덤벼든다!?"
에시디시(2) : "너도! 돌가면을 써서, 흡혈귀가 된 건가?"
카즈 : "검이! 팔의 검이 빛나고 있어!"
카즈(2) : "네 녀석인가! 그 돌가면을 만든 자는!!"
쿠죠 죠타로 : "너는 나를 알고 있는 건가?"
쿠죠 죠타로(2) : "선조 님이라니?"
3부 죠셉 죠스타 : "이상해... 이 사람한테서 아버지랑 닮은 듯한 분위기가 느껴져"
3부 죠셉 죠스타(2) : "당신도 파문을 사용할 수 있는 겁니까? 부디, 한 수 부탁드립니다!"
DIO : "서... 설마! 그... 그럴 수가! 디오가! 살아..."[39]
DIO(2) : "디... 디오!? 그 몸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 "본 적 없는 복장이다... 넌 동양인이니?"
히가시카타 죠스케(2) : "나는, 죠나단 죠스타... 네 이름은?"[40]
4부 쿠죠 죠타로 : "너는... 나를 알고 있는 건가?"
4부 쿠죠 죠타로(2) : "선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넌...?"
죠르노 죠바나 : "알고 있어... 난, 그를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죠르노 죠바나(2) : "이 느낌은... 디오?"
쿠죠 죠린 : "네가 탈주범이니?"
쿠죠 죠린(2) : "기다려! 나는 여성한테 손찌검할 맘은 없어!"[41]
동일 캐릭터 : "뭐야? 또 다른 내가 한 사람 더?" / "이... 이것도 훈련이야...!"

TAG 특수 등장 대사
윌 A. 체펠리 : "준비는 됐느냐? 죠죠." / "예! 이 기세로 단숨에 가는 거군요!"
윌 A. 체펠리(2) : "제가 갈까요?" / "아니, 나도 가겠다, 죠죠!"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당신이 걱정돼서 따라왔다!" / "네가 있어주면 든든해!!"
로버트 E.O. 스피드왜건(2) : "저 녀석들, 얼른 해치워버립시다!" / "그렇게 서두르다니, 왜 그러는 거야?"
디오 브란도 : "승부를 내자, 죠죠!" / "그래! 우리들 콤비로!"[42]
디오 브란도(2) : "우선 저 잔챙이들을 해치울까." / "크윽...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너와 손을 잡을 뿐이야!"[43]
죠셉 죠스타 : "준비는 됐니, 죠셉!!" / "그래! 우리들의 파문을 보여주겠다고!!"
죠셉 죠스타(2) : "긍지 높은 혈통!" / "죠스타 가의 힘을 보여주마!!"[44]
죠셉 죠스타(데킬라걸 코스튬) : "물러나 있어, 죠셉! 그런 이상한 모습으로는 제대로 싸울 수 있을 리 없어!" / "어, 어처구니 없는 몰골이란 건가... 내가..."
리사리사 : "당신의 실력을 보여주시길!" / "알겠습니다! 갑니다!"
리사리사(2) : "당신이랑 이렇게 같이 싸울 수 있다니... 꿈만 같군요." / "과찬이십니다, 리사리사 씨."
쿠죠 죠타로 : "흥... 나와 영감의 큰 덩치는, 선조 님한테 물려받았던 건가..." / "선조 님... 이라니...? 그럼, 넌..."
쿠죠 죠타로(2) : "「파문」의 호흡인가... 재밌군, 보여 봐라." / "너의 그 「능력」은...?"
3부 죠셉 죠스타 : "위험합니다, 어르신!" / "걱정은 말게나, 청년이여!"
3부 죠셉 죠스타(2) : "언제부턴가, 할아버지보다도 할아버지답게 되어버렸구먼..." / "아직 젊으십니다! 평소처럼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DIO : "디, 디오인 건가?" / "죠죠... 다시 너와 나란히 서게 될 줄이야..."
DIO(2) : "디오... 이번만큼은 너와 함께 싸우겠어!" / "역시, 나와 너는 둘이자 하나..."
히가시카타 죠스케 : "있잖슴까~, 스탠드도 없는데 싸우는 검까?" / "스탠드는 없지만, 내겐 파문이 있어!"[45]
히가시카타 죠스케(2) : "같이 싸우자! 죠스케 군!!" / "잘 부탁드림다, 죠스타 씨!"
4부 쿠죠 죠타로 : "영감이 사용했던 「파문」의 힘... 이라는 거군." / "혹시 당신도 「파문」을...?"
4부 쿠죠 죠타로(2) : "내 「피」를 잇고 있는 건가? 당신은..." / "내 조부는 죠셉 죠스타... 당신의 손자라고..."
죠르노 죠바나 : "나는 너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 "당신에게서 느껴지는 이 감각은..."[46]
죠르노 죠바나(2) : "이 싸움이 끝나면, 「DIO」라 하는 인물에 대해 가르쳐 주십시오." / "디오라고? 너랑 디오, 대체 무슨 관계가..."
쿠죠 죠린 : "여, 여자애? 위험하니까 물러서!" / "괜찮거든. 신사 오빠 씨."
쿠죠 죠린(2) : "내가 저 녀석들을 유인할게!" / "알았어! 그 다음은 내게 맡겨!"

3인 특수 등장 대사
TAG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VS 디오 브란도 :
"네 친구와 같이 사이좋게 내 생명으로 삼아주마!" (디오) / "여기서 도망쳐...! 스피드왜건, 넌 본디 관계 없는 사람이야!" (죠나단) / "죠스타 씨, 당신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아... 안 돼!" (스피드왜건)
"쥐어 짜내 주마! 네 녀석의 생명을!" (디오) / "정화해주마! 그 더러운 야망을!" (죠나단) / "승부는 한 순간! 두 사람이 교차했을 때 결판이 날 터!" (스피드왜건)[47]
TAG 윌 A. 체펠리, VS 디오 브란도 :
"UREEYYYYY!" (디오) / "체펠리 씨!" (죠나단) / "어... 얼고 있다! 이... 이건!" (체펠리)
"혈관 전체를 얼려버리면 에너지를 흘려보낼 수 없지!" (디오) / "죠죠!" (체펠리) / "예, 알고 있습니다! 저와 체펠리 씨, 두 사람 몫의 파문을 디오에게 쏟아 넣는다!" (죠나단)

4인 특수 등장 대사
TAG 윌 A. 체펠리, VS 죠셉 죠스타, 시저 체펠리 : "이렇게 파문술사들과 해후한 것도 무언가의 운명..." (체펠리) / "승부를 겨뤄 주십시오!" (죠나단) / "나, 이런 딱딱한 분위기, 싫어한단 말이지~~..." (죠셉) / "이 녀석, 죠죠! 예의를 갖춰! 수련을 함께 해 주시는 거라고!" (시저)

TAG 쿠죠 죠타로, VS 디오 브란도, DIO : "어떻게 된 거야...!? 디오가... 둘이나!?" (죠나단) / "모여서 행차하셨다 이건가... 이거야 원, 고생 좀 하겠군."(죠타로) / "처치해야 할 숙명, 제거해야 할 인연..."(DIO) / "네 놈들 모조리 다 내 『목숨』으로 삼아주지."(디오)

TAG 윌 A. 체펠리, VS 죠니 죠스타. 자이로 체펠리 : "이 녀석들도 레이스의 참가자인가? 말은 보이지 않지만..." (자이로) / "뚫고 가는 수 밖에 없겠어. 준비해 자이로!" (죠니) / "레이스? 기다려 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우리들은 그저..." (죠나단) / "온다! 죠죠! 호흡을 갖추도록 하거라!" (체펠리)

스타일은 파문. 복장은 전작과 동일. 다만, 색상이 TVA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본인이 의도한 게 아니라 하더라도 어찌되었든 자기 몸으로 만들어진 생물학적 아들인 죠르노 죠바나에 대해서는 별다른 교섭이 없다. 기껏해봐야 '너는... 디오...?'라면서 죠르노에게서 디오(DIO)의 기운을 감지하는 정도. 다만 반대로 죠르노는 디오보다는 죠나단에게 친부의 감정을 느끼는 듯. 어라?

역대 죠죠들 중 최고의 신사라는 설정 때문인지, 같은 편이라고 해도 서로 틱틱대는 대사들이 있는 다른 죠죠들과 동료들[48]과는 달리 유일하게 모든 죠죠들과 동료들과의 대사가 매우 정중하다. 더불어 적아군 안 가리고 모두가 까대는 데킬라걸 버전 죠셉에게조차 정중하다. 심지어 적들조차 죠나단을 꽤나 고평가[49]해준다. 과연 신사.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죠나단과 대화할 때는 모두 죠나단을 강자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부에서 6부까지의 주인공들은 특히 죠나단의 신체적 능력과 파문 수준에 감탄하며, 죠타로는 '스탠드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라고 말한다. 사실 있긴 한데 시기상으로는 같이 못 쓴다. 별로 전투에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게다가 자만심이 은근히 센 기둥 속 사내들도 그의 실력을 인정한다.[50] 사실 디오도 강자들에게 나름대로 인정을 받는다는 점[51]을 고려해보면 과연 기묘한 우정.

7.3.4.1 기술 일람
필살기
커맨드기술명비고
파문질주(오버 드라이브) 연타!!공중에서 사용가능
줌 펀치!!중거리 적을 공격
선도 파문 질주(오버 드라이브)!!전작의 장풍 형태가 아닌 주변 지역에 공격판정
X끝끝내 패배하는 것은 누구인지타격잡기, 낙법불가
L2EX선도 파문 질주(오버 드라이브)!!가드불능, 공격판정 지역을 만들고 이동 가능
상대방에게 명중 시 추가 공격 연결 가능
R2EX끝끝내 패배하는 것은 누구인지강화 버전이며 시전거리와 속도 증가
시전 시 무적판정 있음
R1파문의 호흡파문 게이지 충전 , 쿨타임 회복
죠죠리티
이름포인트조건
1/10000의 적성200"파문의 호흡"으로 파문 게이지를 MAX까지 채운다
아버지이이이이이이, 최후의 힘으으으으으을!!200공중에서 □□△의 마지막 공격을 히트시킨다[52]
나는 진정한 신사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300콤보 브레이크를 5회 성공시킨다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500총 히트 수가 200 이상이 된다
공포를 내 것으로 하라800DHA로 재기불능시킨다
7.3.4.2 게임 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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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적인 근접형 격투가이자 신사적인 성능[53]

파문사들 중에서 제일 파워풀한 공격이나 액션을 보이나, 오히려 그것이 지나치게 직선적이고 단조로우며 공격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다. 호밍 대시에는 약간 느린 감이 있기에 상대방이 보고 피하거나 가드를 올리는 상황도 등장한다.[54] 하지만 파문사들의 캐릭터 조작 난이도를 높이는 파문 호흡을 통한 파문 게이지 관리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모습을 보이는데, 기본적인 스킬이 간단하거나 데미지 자체가 높은 편이라 파문 게이지에 그렇게 매달리지 않고 적당히 호흡만 시켜주면 충분히 붙을 수 있다.

스킬들이 대부분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죠나단의 단점인 애매한 중거리의 경우, △ 버튼 스킬인 '줌 펀치'로 갑작스럽게 경직과 더불어 추가적인 연계가 가능하고 그것도 애매하다면 돌진기와 잡기 형태를 둘 다 갖춘 X버튼 스킬인 '끝끝내 패배하는 것이 누구인지'로 돌진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쪽은 EX 버전이 무적 판정이라 돌진과 상대방을 날려버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한 O버튼 스킬인 '선도 파문 오버 드라이브!'의 경우 전작에서는 지상 장풍 형태였으나 이번 작에서는 일종의 그라운드 판정 형식으로 가까이 올 경우 데미지를 입는다. 특히 EX 버전은 가드불능에 판정 설치 후 자신 또한 이동 가능하므로 판정으로 인해 경직 상태로 묶인 상대방에게 공격을 입힐 수 있다.

또한 앞에서 상술한 호밍 대시의 느린 점 또한 예상 외로 빠른 스피드와 긴 이동거리가 있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충분히 기습이 가능하며 듀얼 콤보 모드 상태에 돌입하거나 이어받은 의지 상태일 경우 충격과 공포의 이동거리와 속도를 자랑하며 디오가 계속 언급했던 폭발력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55]

독자적인 사양으로는 아군 캐릭터가 재기불능에 빠지지 않은 상태로 자기 자신이 먼저 HP가 0이 될 경우에는 이것이 내 마지막 파문이다 스킬과 함께 일정시간 동안이나마 마지막으로 발악할 수 있는 상태로 되는데, 이 시간이 끝나고 나면 원작의 그 자세로 사망하면서 결국 재기불능이 되는 모습이 된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발악이라는 게 장난이 아닌데, 기술도 일반 공격도 사용하지 못하면서 원작의 왕 첸에게 날린 그 공격 모션밖에 쓰지 못하나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방어력이 약한 캐릭터들은 한방이나 두방만에 체력 한 줄이 날아갈 정도다.

그러나 오히려 이걸 이용해서 죠나단이 있는 페어를 공략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다름아닌 죠나단을 일부러 저 최후의 파문 상태로 만든 다음 나머지 캐릭터 하나에게 DHA 같이 순간적인 딜을 넣는 식으로 그대로 재기불능 시켜버리는 것이다.[56] 이렇게 되면 굳이 이어받는 의지 버프도 뭣도 없이 그냥 죠나단만 쓰러지는 걸 보면 딱 게임이 끝나버리게 된다.

7.3.4.3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4장 팬텀블러드에서 첫 등장. 원작처럼 디오가 살아서 윈드나이츠 로드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토벌하려고 하다가 불타버린 죠스타 저택이 갑자기 복원되더니 시생인들이 나타나자 거기에 맞서 싸우다가 성인의 유체가 그에게 나타났지만, 시생인들을 막는데 급급해 스피드왜건이 대신해 죠나단을 도울 사람들을 찾다가 시대를 뛰어넘어서 그의 후손인 죠타로와 죠셉을 비롯한 이들을 스피드왜건이 데려오면서 도움을 받고, 원작에서는 일어나지 않은 후손들과 조우한다. 시생인들을 격파한 후 나타난 디오와 디에고 브란도 콤비를 물리치며, 둘이 사라진 후 이집트 9영신 중 한 명 머라이어와 마주친 뒤 이변에 휘말려 조종당하는 스승 체펠리 남작과 싸우게 되어 쓰러트리지만 직후 둘은 사라진다. 스피드왜건이 유체를 그에게 돌려주고, 격전으로 지친 죠나단은 쓰러져 휴식을 위해 거북이 코코 잠보의 미스터 프레지던트 능력으로 안에 들어가게 된다.[57]

6장 스톤 오션에서는 유체를 가졌기에 또 다른 자손 죠스케와 함께 7장 스틸 볼 런 세계로 이동하여 자이로 체펠리가 사망한 직후 시간대의 죠니 죠스타와 만난다. 죠니는 죠나단에게 다가오지 말라며 거리를 두고, 직후 퍼니 밸런타인이 나타난다. 밸런타인은 죠나단을 보자 성인의 유체가 잘 모이고 있는 거 같다는 말을 하며, 계속 모으면 싸움이 시작될 거라는 이야기를 남기고 사라진다. 죠나단과 죠니는 정식으로 서로를 소개하며 자초지종을 알게 된 후 협력해 빛의 균열로 가 로키산 기슭 마을에 도착해 죽은 줄 알았던 디에고 브란도와 만난다. 그리고 디오가 나타나 디에고와 협력해 죠나단과 죠니와 싸우고, 죠나단과 죠니는 둘을 물리친다. 물리친 둘이 사라지기 무섭게 이번에는 밸런타인이 역시 죽은 줄 알았던 자이로를 데리고 나타나 싸움을 걸며, 물리친 자이로는 사라지나 밸런타인은 그대로 남아서 둘에게 죠니와 죠르노 죠바나가 있다면 다가올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며, 반드시 성인의 유체를 모두 모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가 사라지자 죠나단이 가진 유체가 공명해 죠니가 새로운 유체를 얻는다.

그 후 다른 죠죠들과 함께 천국에 도달한 DIO에 맞서나 함정에 빠져 유체와 영혼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나 죠타로가 천국에 도달한 DIO를 쓰러트리며 영혼이 해방된 걸로 보인다. 후일담에서는 스승인 윌 A. 체펠리 남작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디오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나온다. 어쩌면 디오에게 암살당하고 육체를 빼앗기는 미래가 아닌 다른 미래가 펼쳐질 걸로 보인다.

역대 주인공 죠죠
1부2부3부 4부
죠나단 죠스타죠셉 죠스타쿠죠 죠타로히가시카타 죠스케
5부6부7부8부
죠르노 죠바나쿠죠 죠린죠니 죠스타히가시카타 죠스케
팬텀 블러드 등장인물
죠죠 일행
죠나단 죠스타윌 A. 체펠리로버트 E.O. 스피드왜건
파문 전사
다이어스트레이초톰페티
디오 브란도와 그의 시생인
잭 더 리퍼타커스브루포드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왕 첸디오 브란도
기타
죠지 죠스타 1세대니에리나 펜들턴
다리오 브란도꾀죄죄한 부랑자포코
  1. EoH에서는 일루조를 맡는다.
  2. OVA판 쿠죠 죠타로의 성우. 아주 짧게 나와 '디오!'라고 소리친다. 그때 잠깐 목소리를 맡았다. 참고로 이 성우는 EoH에서는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를 맡는다.
  3. 죠나단의 출신지를 의식해서 강렬한 영국식 억양을 보여준다.
  4. 함장판 죠죠니움 1권 표지 문구.
  5. 또한 JOJO와 서장의 일본어 발음이 비슷한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6. 그리고 2014년 4월 4일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TVA) 2기의 첫 방영일이다. 제작진이 여러모로 노렸다는 느낌을 준다.
  7. 왼쪽이 죠나단, 오른쪽이 디오 브란도.
  8. 하단의 인물은 죠나단의 애완동물 대니를 처리하려는 소년 시절 디오 브란도.
  9. 팬텀블러드 초기의 죠나단과 디오는 13세, 즉 한국 나이로 14~15세이다.
  10. 왼쪽 인물은 윌 A. 체펠리.
  11. 작중 무대가 되는 19세기엔 담배가 해로운지 검증조차 없었기 때문에 기호 물품 정도로만 인식되어 어린아이들도 피울 수 있었다. 다만 심의 문제로 애니판에서는 생략되어 피우지 않는다.
  12. 주먹으로 얼굴을 치는 순간 엄지로 죠나단의 눈을 눌렀다.
  13. 이 당시는 여자의 정조와 순결을 강조하던 시기였다. 에리나의 집안은 디오가 짐작했듯 어느 정도 사회적 수준이 되는 집안이었기에 그걸 따지는 경향이 있었던 것. 바로 그것을 이용해 에리나가 죠나단과 가까워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14. 이 체격은 손자인 죠셉 죠스타, 자손인 쿠죠 죠타로에게도 계승되는데, 근육과 체중은 점점 줄어든다. 죠셉이 97kg, 죠타로가 82kg이다. 키는 똑같이 195cm. 단, 죠나단은 1부 시점에서 졸업을 앞둔 대학생인 반면 죠셉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점이고 죠타로는 고등학교 3학년(만 17세)이니 4~5년 정도의 나이차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15. 하지만 훗날 이 우정은 서로에게 (좀 다른 의미로) 진실이 된다.
  16. TVA에서는 이 부분에 강한 연출력을 더하여 죠나단이 다리오의 이름을 꺼내자 '어린 시절의 디오의 시선에서 본' 다리오의 행패가 묘사되는데 정말 트라우마 걸리기 딱 좋을 정도로 심각한 막장이였다.
  17. 결과적으로는 죠나단의 직감이 맞았다. 단지 당장 바로 폭발하진 않았을 뿐...
  18. 죠나단 입장에서는 운 좋게도.
  19. 참고로, 이때 죠나단은 에리나와 함께 마시던 와인잔을 깨뜨려 떨어뜨리는데, 잭 더 리퍼와의 싸움 중 체펠리 남작이 준 미션이 '와인잔에 든 와인을 흘리지 않는 것' 인 것을 생각하면(체펠리 남작은 와인을 흘릴 시에 실패하고 버리고 간다고 하였다) 오싹하다.
  20. 결과적으로 에리나가 품고 있었던 죠나단의 아들 죠지 죠스타 2세 또한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이 아기로 인해...
  21. TVA에서는 이 부분의 연출이 일품인데, 성에서 싸울 때의 거만한 목소리로 죠나단을 회유하려던 디오가 대답이 없는 것을 알고 "죠죠?"라고 당황할 때 목소리가 갑자기 확 순하게 변한다. 죠나단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디오가 "죽었어..."라고 하는 순간 진짜로 죽은 사람처럼 고개를 떨군다. 그동안 디오가 자기 친아버지를 포함해 많은 이들을 자기 손으로 죽여왔지만, 유일하게 죠나단이 죽었을 때만 오히려 죽지 말아야 할 사람이 죽은 마냥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심지어 그 직전까지 반드시 죠나단을 죽이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도 막상 진짜 죽으니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기묘한 우정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부분.
  22. 스탠드가 정신력을 구체화한 존재라 죽은 사람에게 구현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죽은 게 분명한 죠나단의 몸에서 스탠드가 새겨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설정이다. 어쩌면 DIO의 목과 제대로 결합되지 않은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fashion의 패션이 아니라 passion, 열정을 뜻하는 말이다. DIO가 한 패션 하긴 하지
  24. 스탠드의 규칙에는 '스탠드는 유전된다'는 규칙이 있다.
  25. 다만 사실상 한 몸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정교한 움직임도 가능할 정도로 붙어있기는 했다. 파괴력 A의 스타 플래티나에게 오라오라로 전신이 신나게 쥐어터지고도 기어이 몸과 목이 붙어있었다는 게 그 증거.ㅡ
  26. EOH에서 DIO로 죠나단을 이기면 "나의 청춘은 죠죠와의 청춘! 이제 그 청춘에 결판을 지었다!"라는 승리대사를 남긴다.
  27. fashion의 패션이 아니라 passion, 열정을 뜻하는 말이다.
  28. EOH에서 쿠죠 죠타로스탠드사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을 정도
  29. 이때는 화이트 스네이크는 엔리코 푸치의 것을 복제한 카즈의 것이 옳다. 죠지를 읽지 않았다면 오타로 오해하지 말자.
  30. 왕 첸도 손 뿐이지만 약간 나왔다.
  31. 이 대사는 OVA판의 쿠죠 죠타로 성우인 코스기 쥬로타가 했다.
  32. 재미있게도, 디아볼로가 사용할 수 있는 2칸 앞 공격 능력은 모퉁이 옆에 서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
  33. 4권 표지의 자세.
  34. PV에서의 등장 대사와 동일하다.
  35. 대사는 유람선에서 왕첸을 발견하고 했던 대사. 1부 디오 브란도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3부 DIO를 대면한 설정인 듯하다. 그리고 DIO는 죠나단에게 "시간을 넘어선 해후라는 거군... 죠죠!"라고 말한다. 승리 메시지는 "디오... 이번이 정말로, 마지막이다."
  36. 참고로 스탠드는 오직 스탠드로만 접촉할 수 있어서 아무리 파문 전사라고 해도 스탠드를 마음대로 보거나 접촉할 수는 없다. 물론 귀도 미스타도 러시를 스탠드가 아닌 총탄으로 한다지만, 이건 섹스 피스톨즈가 총탄을 만져줘서 스탠드 에너지로 코팅이 되어서 그렇다... 고 할 수 있으나, 죠나단은 생전엔 스탠드 유저가 아니였기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라 애매하다. 스탠드에는 파문이 통한다고 하니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37. 특히 DIO에게 걸릴 경우 기게이지 0개로도 체력 반절이 날아간다. 참고로 DIO의 육체는 분명 죠나단의 것인데 DIO가 좀 더 호리호리하다. 뭐 자기 몸을 개조할 수 있는 흡혈귀니 아무래도 좋으려나?
  38. 77휘륜의 용사 흑백표지에서의 자세.
  39. 전작 ASB에서도 있던 대사. DIO의 대사도 동일하다.
  40. 승리 시 죠스케보고 예의 바른 소년이라며 칭찬한다. 바로 이상한 머리라며 까긴 하지만 죠스케 : 이보셔...할배. 당신... 지금 내 머리 가지고 뭐라고 그랬어?!
  41. 승리하면 여성을 때리다니 신사 실격이라며 마음 아파한다.
  42. 대학에서 같이 럭비 팀일 때 했던 대사. 원작에선 서로에게 우정을 못 느낀다고 속으로 읊지만, 여기선 대놓고 서로 면전에다가 말한다.
  43. 승리 시 죠나단은 "여전히 널 용서할 수 없다"고 하나, 디오는 어딘가 기쁜 듯이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대답한다.
  44. 승리 시 죠셉은 "해냈어, 할아버지!"라고 하며 죠나단은 죠셉이 있었기에 이겼다는 훈훈한 대사를 한다.
  45. 승리하면 자기도 스탠드를 사용해보고 싶다고 한다.
  46. 승리할 경우 죠나단은 너를 보고 있으면 왠지 디오가 떠오른다고 하지만, 죠르노는 뭔가 부성을 죠나단에게 느끼는지 편안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47. 기화냉동법의 디오 VS LUCK&PLUCK의 검의 죠나단, 그리고 해설 및 설명하는 역을 맡은 스피드왜건으로, 윈드나이츠 로트의 성에서의 최후의 1:1 대결을 재현했다.
  48. 죠타로(3/4부)와 죠린, 죠타로와 죠셉(2/3부), 죠셉(2부)과 시저, 죠타로(3부)와 폴나레프, 죠스케(4부)와 로한, 죠스케(8부)와 죠슈 등.
  49. 이미 원작에서 죠나단을 '존경한다'는 디오(DIO)는 물론이거니와 기둥 속 사내 3인방도 뛰어난 파문술사라며 감탄한다. 그 이외의 적들과는 관계 없지만.
  50. 와무우는 물론, 에시디시도 "이런 파문술사가 있을 줄이야"라면서 놀랐고, 카즈 역시 죽이는 건 안타까운 남자라며 인정했다.
  51. 와무우와 에시디시는 '흡혈귀 치고는 재미있어 보이네' 하는 반응을 보이고, 카즈는 '흡혈귀 주제에 감히 우리에게 맞설 수 있을 리는 없지만 그래도 모르니 상대해준다'는 풍으로 디오가 보통의 흡혈귀와는 다르다는 걸 감지한 듯이 반응한다. 좀 미묘하지만 DIO도 더 월드의 상대로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한다. 정작 본인은 그 말 듣고 발끈해서 토막내서 좀비 밥으로 던져주겠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인데 그런 말을 참 쉽게 말한다 사실 더 월드에 터져죽지만 않으면 다행이다(...)
  52. 칼로 찍는 공격을 히트시켜야 한다.
  53. 전투 스타일 자체가 '정파'라고 할 정도로 정직한 감이 있으며, 정석적인 움직임이 많은 데다 딱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나온다.
  54. 간혹 동시에 쓰거나 먼저 사용했는데도 상대의 호밍 대시에 먼저 피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가까이서 호밍 대시를 할 경우 딜레이 손해가 크다는 반증.
  55. 쉽게 말해서 상대방이 저 멀리에 있는데 단 한 번에 눈 앞까지 치고 들어올 정도.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호밍 대시의 폭발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56. 둘 다 체력바를 한 줄까지만 남게 한 다음, 죠나단을 재기불능 시켜버리고, 나머지 한 명을 확실하게 요리하는 방법이다.
  57. 이때 안에서 쉬던 죠셉은 스피드왜건에 의해 강제로 밖으로 쫓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