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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의 모델링[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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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ムーン/C-MOON
펀치는 반드시 한 발로 끝내라.「무적」… 내가 신월 전에 얻은 능력은 「무적」이란 말인가?
1 개요
| 파괴력 | 0(없음) |
| 스피드 | B |
| 사정거리 | B (사방으로 약 3km) |
| 지속력 | ? |
| 정밀동작성 | ? |
| 성장성 |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스탠드. 성우는 키리모토 타쿠야.
이름의 유래는 폴 매카트니가 결성한 밴드 '윙스(Wings)'의 곡 'C Moon'. 해외판 이름은 "Full Moon".
엔리코 푸치 신부가 녹색의 아기와 융합한 뒤 케이프 커네버럴의 낮은 인력에 영향을 받아 화이트스네이크와 아기의 스탠드가 소멸하면서 새롭게 태어난 스탠드. 타입은 일단 인간형이지만 외형은 화이트스네이크와 크게 다르다. 모피 패션에 능력을 암시하는 듯하게 배치된 바깥쪽으로 향한 화살표를 여러 개 달고 있으며, 치열이 고르지 못한 이를 드러내고 쌍꺼풀이 짙은 눈에 머리 안쪽에 화이트스네이크의 몸에도 있는 각트줄무늬가 보인다. 화이트스네이크의 안과 밖이 뒤집어진 형태일 수도? 얼굴은 녹색의 아기와 닮았지만[4] 아기의 스탠드의 모습과는 전혀 안 닮았다. 또한 화이트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의지가 있다. 기합성은 샤아아아아아아아아.사실 '푸치푸치'가 기합이다 스모쉬도 경험한적이 있다고 한다
2 능력
반경 3km 내의 중력이 본체인 푸치 신부를 중심으로 하여 바깥쪽으로 뒤집힌다. 즉, 신부의 머리 위에 있으면 위로 올라가고, 신부의 옆에 있으면 수평으로 추락한다. 보통 다른 작품들에서 지구의 중력 자체는 그대로인 것으로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지구의 중력은 영향 하의 반경 3km 안에서는 작용하지 않게 된다.[5] 엔리코 푸치 본인에게 작용하는 중력은 항상 자신의 발 밑을 향한다. 덕분에 푸치는 벽이건 천장이건 자연스레 걸어다닐 수 있다.
실로 무지막지한 스케일의 능력. 지면이 그대로 90도의 절벽으로 바뀐다! 푸치 신부의 근처에 있고 중간에 장애물을 만나지 못한다면 3km를 자유낙하하게 된다는 이야기다.[6] 작중에서는 이 능력 때문에 푸치 신부의 반경 3km 내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자동차 등이 '바깥쪽으로 낙하'하여 수천 명 단위의 인명피해가 났다. 작중에서 죠린 일행의 눈앞으로 수십 명의 사람과 수십 대의 차가 덮쳐오는 연출은 가히 호러급. 이 때문에 C-MOON에게는 접근하는 것조차 벅차다. 장애물이 없더라도 푸치 신부에게 다가간다는 것은 3km의 암벽을 등반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므로. 다음 단계인 MIH의 어마무지한 스케일에 묻혀서 그렇지 이미 이 단계에서부터 충분히 미친듯이 흉악한 민폐 스탠드.
2.1 상세
C-MOON에게 펀치를 당하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 해당 물체의 내부와 외부가 뒤집힌다. 총알을 치면 탄환이 뒤틀려 살상력을 잃고, 펀치가 사람에게 맞으면 피부가 찢어져 안쪽의 살과 뼈가 튀어나오게 된다. 충분히 끔찍한 장면이지만 이 작품을, 특히 고어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6부를 이 시점까지 보아 온 죠죠러들에게 이미 이 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역으로 뒤집힌 부위에 한 대 더 맞으면 다시 뒤집혀서 원상복귀되긴 하지만 찢어진 피부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봉합이 필요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이나 머리에 이 공격을 받으면 사망이 확정된다. 얼굴에 주먹을 맞을 경우 그대로 함몰해 목으로 튀어나온다. 스탠드 유저 본인의 몸도 마음대로 뒤집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며, 유저는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기둥 속 사내
C-MOON 자체의 파괴력은 0, 아예 없다. 묘사로 보면 C등급 정도의 파괴력을 보유한 것처럼 보이나, 주먹에 맞은 적의 안과 밖을 뒤집는 능력이 중력의 힘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고, 실제로는 사람 한 명을 들 힘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스탠드 유형인 원격조작형의 본체로부터 멀어질수록 떨어지는 파괴력을 극복하여, 도저히 원격조작형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전투력을 과시했다.
앞에서 말했듯이 C-MOON에 의해 중심은 엔리코 푸치가 된다. 따라서 푸치가 이동하면 주위의 사물도 중력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게 되며, 이에 따라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지만 만일 그가 상자의 안에 들어가게 된다면 상자는 그가 있는 채로 공중에 떠오르게 된다.[7] 실제로 작중 푸치는 죠타로에게 얻어맞고 유리창틀에 엉망으로 낀 상태에서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 모습은 흡사 뼈대만 남아있는 상자에 들어간 것과 비슷한 모양새였다. 하늘로 올라가는 그를 죠타로는 놓치지 않고 에르메스에게 총격을 명령하고 신부가 총알에 대비하려 C-MOON을 꺼내는 순간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로 시간을 멈춰 사각에서 작살을 던진다. 허나 신부는 멈춘 시간을 인지하고, 귀를 잃어가면서 모든 공격을 회피하고 스페이스 셔틀 모형에 들어가 모형 째로 하늘로 떠오른다. 마침내 엔리코 푸치는 신월의 중력의 영향을 받는 위치에 도착, 케이프 커네버럴의 낮은 중력은 C-MOON을 메이드 인 헤븐으로 각성하게 했다.
2.2 단점
파괴력이 0이라 능력 없이는 정면전투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작중에서 케이프 커내배럴에서 엔리코 푸치와 싸웠던 주인공 일행의 스탠드는 대부분 근거리 파워형이었으므로(스타 플래티나, 스톤 프리, 다이버 다운, 키스 모두 근거리형. 버닝 다운 더 하우스는 제대로 된 전투능력 자체가 없으니 논외) 접근을 허용한 상태에서 팔을 잡히는 것처럼 능력 사용을 봉쇄당할 경우 C-MOON에게는 굉장히 불리한 상태가 된다. 만약 웨더 리포트가 이 때 까지 살아있었더라면 오히려 메이드 인 헤븐일때보다 더 간단하게 요리당했을 것이다(...).
쿠죠 죠린의 스탠드인 스톤 프리도 실에 타격을 받으면 실의 안팎이 뒤집혀 끊기게 되지만, 죠린은 스톤 프리와 자신의 몸을 실의 형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응용해서 몸에 앞뒤의 구분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어 C-MOON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죠린은 이 방법으로 심장과 머리의 타격을 무효화했다. 그러나 이 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스탠드 능력은 매우 한정되어 있어서 실용적이진 않다. 죠린이 그 때 기지를 발휘하지 않았다면 심장을 뒤집혀 죽을 뻔했으니... 게다가 그 공격을 받아낸 뒤에 죠린은 빈사상태가 되었다.
게다가 비행이 가능한 상대의 경우 사실상 능력이 무효화 된다. 애초에 비행이란게 중력을 극복하는 행위이기 때문. 그리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상대에게도 불리하다. C-MOON의 속도 이상가는 공격을 해오면 대처하기가 매우 곤란해진다. 스피드도 B급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니까 죠타로가 3부에서 보여준 스탠드 파워 전개를 썼으면 됐잖아.
또한 이미 신체가 반전된 경우는 4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같은 수복에 특화된 스탠드로 고칠 수 있다.[8]
또한 같은 부에 등장하는 스탠드 점핑 잭 플래시의 능력을 사용하면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물체만 충분하다면 C-MOON에게 도달할수 있으며, 푸치가 타액을 맞으면 언제나 아래로 향하던 중력이 없어져 푸치도 큰 제약을 받게된다. 근데 타액을 맞출수 있겠냐
2.3 비고
상기된 내용을 보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강력한 스탠드로 보이나, C-MOON은 천국에 도달하기 전의 과도기, 즉 미완성된 능력이다. 푸치 신부 자신도 이 능력을 무적이라고 칭했지만, C-MOON은 그저 그가 바라던 각오를 통한 행복의 결정체로 거듭나기 위한 번데기였을 뿐이었다.
녹색의 아기의 스탠드인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과 여러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스탠드이기도 하다. 둘 다 본체에게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중력 반전/다가갈 수 없는 영역), 접근하려 하는 적을 스탠드가 일방적인 힘으로 막는다는 점(안밖을 뒤집는 타격/작아진 적을 공격).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 ||||||
| C-MOON | 체력 | 공격력 | 방어력 | 경험치 | 드랍률 | 속성 |
| 75 | 5 | 30 | 3000 | 보통 | 스탠드 | |
| 능력 | ㆍ인접시에 뒤집기 공격을 해 오겠어. | |||||
| ㆍHP가 줄어든 수치가 남은 수치가 되겠어. | ||||||
| ㆍHP가 꽉 차있다면 1이 되어버리겠어. | ||||||
적과 공격 DISC로 등장하며, 적의 특수능력은 현재 체력을 반전시키는 것으로, 예를 들어 250/400일때 150/400이 되고 50/400일때 350/400이 되지만, HP가 꽉 차 있을때에는 1만 남게 된다. 그 능력 덕에 대개 입는 피해가 상당한데다가 같은 층의 적들이 꽤나 강적인지라[9] 헤븐즈 도어나 보이 투 맨으로 특수 능력을 일단 봉인하지 않으면 상대하기 껄끄러운 상대. 헤븐즈 도어가 없다면 능력란에 스톤 프리를 장비하는 것으로 이 능력을 무효화 할수 있다. 또한 C-MOON의 DISC를 공격란에 장비시에도 이 능력을 막을 수 있다. 정 안되면 반피인채로 싸우자
물론 이 능력을 이용해서, 반피 미만인 상태에서 얘를 만나 일단 들이대서 능력을 유도하는 수도 있다. 공격력이 저 모양인지라 여기까지 왔을 방어력이면 얘한테는 평타로는 1데미지밖에 입지 않으니까, 얘한테 평타 여러번 맞고 죽을 HP가 아니라면 체력 반전 능력이 오히려 회복효과가 되어버린다! 바로 도륙해버리지 않으면 능력이 한번 더 날아와 다시 실피가 된다는 게 함정
장비DISC는 1/0/4의 공격장비이다. 장비시 때때로 적을 빈사로 만들며, 이미 빈사로 만든 적을 한번 더 빈사로 만들때 데미지를 0씩 주게 된다. 발동할 경우 주위의 적을 날려버린다. 숨겨진 능력으론 C-MOON의 뒤집기 공격을 막을 수 있다.
한방에 죽일 적을 빈사로 살려둬서 한번 더 공격당한다는 점에서는 짜증나지만, 어자피 디아볼로의 시련같은 던전의 후반부 적들은 한방에 안 죽는 일이 허다한데다가 초반부에 어쩌다 나온 강적(특수 몬스터 하우스 등)을 상대로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낙서 함정 밟고 나온 크림을 궤적을 읽어서 때려 장비능력으로 최소 두대에 잡고 레벨업을 잔뜩 한다거나) 다만 "빈사"이기 때문에 빈사시에 특수능력을 발휘하는 적(시어 하트 어택, 피어스를 한 죠린, 와무우, 성장한 키라)에겐 오히려 역효과. 보이 투 맨을 합성해 쓰면 잘하면 빈사 직전에 봉인을 시킬 수 있으니 대처 가능할지 몰라도 이 경우엔 차라리 상급 공격력의 스탠드로 맞서싸우는 게 낫다는 점에서 주력으로 활동하는 건 좀 무리가 있어보인다.[10] 게다가 상위호환인 크림이 있어서 더더욱...
- ↑ 원작보다 입을 덜 벌리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제대로 좍 벌리고 있다.
- ↑ C-MOON 2편 표지에서의 자세.
- ↑ 죠린이 C-MOON을 때리면 대미지를 입는다는 것을 알아챘을 때의 자세.
- ↑ 죠린도 C-MOON을 처음 봤을 때 녹색의 아기와 얼굴이 매우 닮은 것을 보고 놀란다.
- ↑ 단, 인공위성이 추락했다는 죠타로의 문자를 볼 때 지구 자체의 중력에도 무언가 영향을 주는 듯 하다. 어쩌면 지구의 중력과 푸치의 중력이 별개의 존재로 작용해 서로 충돌하면서 생겨난 여파일수도.
- ↑ 낙하 속도는 지구의 중력과 동일하다.
- ↑ 정확히는 상자와 푸치의 무게중심이 반전중력의 중심보다 위에 있어야 한다. 푸치의 중력은 항상 발밑으로 향하고 있으니 어려운 일은 아니다.
- ↑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신체 조각을 만들어서 끼워 넣는 방식이므로 환부를 잘라내고 아예 새로운 부위를 만들어 회복하지 않는 한 반전된 것을 되돌리긴 힘들다.
- ↑ 일단 층내에서 무조건 사격 고정데미지를 입히는 미스타가 같은 층에 있다. 풀피에서 C-MOON의 능력을 당하고 나서 같은 턴에 어딘가에 있는 미스타한테 얻어맞으면 사망 확정(...) 톨네코의 대모험2를 해본 사람은 시련의 관의 골든 슬라임의 마단테 + 다스드래곤의 추적염을 떠올리면 된다. (참고로 마단테+추적염이 훨씬 더 흉악하다. 마단테가 방 전체 공격이라 피하기도 힘든데, 반피 이하고 뭐시고 그냥 무작정 빈사상태로 만들고, 이후 추적염이 연달아 나오면 사망 확정이며(...), 부활초를 소지하거나 미리 봉인시켜두지 않으면 답이 없다.)
- ↑ 물론 저들 각자가 대처법이 있기도 하니까(시어 하트 어택은 러버즈 또는 에코즈 Act2, 와무우나 죠린은 서바이버로 상대의 체력을 봐 가면서 싸우기(와무우의 경우는 특수능력 사용시 맹목상태임을 이용할 수 있음), 성장한 키라는 둔속걸기 등, 그리고 공통적으로 헤븐즈 도어) 해당 수단이 있으면 너무 신경쓰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