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필요한 것은 「나의 스탠드」다. 『The World』. 나의 스탠드 너머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그는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욕, 색욕이 없는 인간으로, 그는 사람의 법보다 신의 법을 따르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언젠가 그런 자와, 나 DIO는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필요한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14개의 단어』다. > 『나선 계단』 『장수풍뎅이』 > 『폐허의 거리』 『무화과 타르트』 > 『장수풍뎅이』 『돌로로사[1]의 길』 > 『장수풍뎅이』 『특이점』 『지오토』 > 『천사』 『자양화』 『장수풍뎅이』[2] > 『특이점』 『비밀의 황제』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이 말을 내 스탠드 그 자체에 흉터로서 새겨넣도록 하자.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나는 스탠드를 한번 버리고 갈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썩어가는 스탠드는 36명의 죄인의 혼을 모아 흡수 거기서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태어난 것」은 눈을 뜬다. 신뢰할 수 있는 벗이 발하는 14개의 단어에 지성을 표하고… 『벗』은 나를 신뢰하고, 나는 『벗』이 된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이다. 북위 28도 24분 서경 80도 36분으로 가… 다음 「신월」을 기다린다.[3] 그것이 『천국의 때』이다. |
300px | ||
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의 모델링 |
メイド・イン・ヘブン/Made In Heaven
1 개요
파괴력 | B |
스피드 | 측정불가(무한) |
사정거리 | C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A |
스피드 부분에 대놓고 ∞이 있다![4]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퀸의 음반인 메이드 인 헤븐. 연재 당시에는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이름이었으며, 어른의 사정 탓에 단행본에서는 이렇게 바뀌었다. 해외판 이름은 "Maiden Heaven".
C-MOON이 케이프 커네버럴의 중력의 영향을 받아 최후의 진화를 이룩하며 탄생했다. 스탠드체는 기수의 상반신과 말의 크고 아름다운 전반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얼굴, 손등, 팔꿈치, 어깨에 패러미터가 붙어있다. 화이트스네이크와 C-MOON에 비해 체구가 작으며, 이들과는 달리 말을 하지 않았다.
2 능력
네녀석들이 알아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하나만은 말해두지. 시간은 가속한다.
이것으로 그대의 세계에, DIO!
그리고 이건... 너희를 처리하기 위한 능력이 아니다. 최강이 되기 위한 능력도 아니다.이 세상의 인류를 천국으로 이끌기 위한 능력이다. 이름으로 요약하자면 "메이드 인 헤븐".
죠죠의 기묘한 모험 최고의 민폐 스탠드.
전 스탠드도 민폐였다
지구나 달, 그리고 우주의 중력을 이용해 살아있는 생물을 제외한 전 세계의 시간을 가속시킬 수 있다. 그 안에서 자유로운 건 푸치 신부와 신이라는 개념뿐이라 한다.
이로 인해 사체는 죽자마자 썩어버리고[5], 아이스크림은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녹아버리며, 젖은 옷은 순식간에 말라버리고, 냉동 창고에 잠깐 들어갔더니 얼어죽고[6], 시계는 시침이 초침처럼 돌고[7], 콘텍트 렌즈는 끼자마자 굳고, 엘리베이터는 거의 추락하고, 태양과 달은 교대로 왔다갔다하고, 바람의 속도가 수백배라 늘상 태풍을 맞는 꼴이나 다름없게되고[8], 목욕하다가 물줄기에 등판에 구멍나고[9] ,날아오던 공이 갑자기 사람 얼굴을 박살낼 정도로 빨라지고 자동차도 빨라져 건널목을 건너는 사람을 죽이고 운전자도 어딘가에 부딪쳐 폭발하는 등의 현상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게 된다. [10]
전세계의 생명체가 시간의 가속을 따르지 못하는 와중에 푸치 신부만 원하는 순간에 가속하는 시간의 흐름을 타서 무서운 속도[11]로 움직일 수 있다. 그 움직임은 스타 플래티나마저도 잡아낼 수 없고,[12] 시간정지의 능력도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이다. 처음 가속했을 때 시간의 가속 정도는 30배로, 자기는 10km/h의 속도로 움직여도 다른 사람의 눈에는 300km/h의 신칸센 급 속도로 느끼게 된다.[13]
가속 능력은 생물에게 영향이 없기에, 생물의 연장선인 스탠드의 경우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된다. 스탠드가 만든 현상이나 에너지도 마찬가지인 듯하며, 그래서 키스가 만든 씰이 합쳐지는 속도도 평상시와 마찬가지일 수 있었던 것. 엠포리오 엘니뇨의 유령권총의 속도도 가속되지 않은 상태의 총과 발사속도가 비슷해 신부가 손쉽게 총알을 피했다. 물론 진짜 총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14]
전투력만으로 따진다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에서 등장한 모든 스탠드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스탠드이다.
2.1 상세
미래는 한바퀴를 돌았고 새로운 우주가 시작되었다! 운명은 전 세계와 같이 흘러가게 된다! 사람의 만남은 중력이고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인류는 미래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이 세계에 도달한 것이다! 예를 들어 5년 후의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류가 그것을 전부 알고 있다고 해보자. 가속한 시간의 여행에서 언제 사고를 당하는지, 언제 병에 걸려서 언제 수명을 다할 것인가? 이미 그것을 체험하고 이곳에 도달한 것이다! 사람과 언제 만나서 언제 헤어지는가? 언제 전쟁이 일어나서 언제 시대가 바뀌는 것인가? 자신은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증오할 것인가? 자신은 언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어떤 성장을 할 것인가? 누가 범죄를 범하고 누가 발명이나 예술을 낳을 것인가? 두뇌나 육체가 아니라 정신이 그것을 체험해서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야 말로 행복에 다다르는 길! 나 자신만이 아니라 전원이 미래에 대한 각오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각오한 자는 행복하다는 거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안다는 건 절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 내일 죽는다 라고 알고 있어도 각오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각오가 절망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인류는 이것으로 바뀐다! 이것이 내가 추구하던 것! 「메이드 인 헤븐」이다! |
민폐논리
시간을 무한히 가속시켜 우주 멸망 → 특이점 → 새 우주 탄생 → 새 지구 탄생 → 죠타로와 죠린의 만남까지를 찰나의 시간 안에 실현한다. 푸치 신부를 제외한 모든 생물은 메이드 인 헤븐의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초고속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육체를 제외한 영혼 또는 정신만이 모두 체험하게 되고 이로써 미래에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모조리 안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15]
이 때 결정된 미래는 결코 피할 수 없으며, 의식하고 피하려고 해도 다른 이유에 의해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본 미래와 똑같은 일을 겪게 된다. 이런 점에서 바이츠 더 더스트,에피타프와 비슷한 면이 있다. 보통 사람은 암울한 미래(운명)을 알면 좌절하겠지만 푸치 신부는 인간은 그 미래에 각오를 하고 살아가기에 진정 행복한 인생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즉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서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메이드 인 헤븐의 의미.희생자가 너무 많아서 그다지 천국의 의미는 없을 것 같다.아래 참조. 사실 전부다 죽어서 천국으로 가게하는것이라 카더라
메이드 인 헤븐에 의해 미래를 알게 되는 것은 새로운 지구로 옮겨진 인간뿐[16]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옮겨지기 전에 죽은 사람의 영혼은 변경되며, 새로운 지구에서 그들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된다.[17] 고로 이미 죽은 사람인 위인들도 예외없이 다른 비슷한 인물들로 변할 것이므로, 새로운 지구의 역사는 기존의 역사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3부 DIO와 죠타로와의 싸움도 스탠드 배틀이 아닌 평범한 주먹 다툼이나 기업 경쟁이 되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싸움 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탄생한 지구에도 역사가 존재하기에, 옮겨진 인간과 기존에 살던 인간이 충돌을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운명이 거기에 맞춰 수정을 해주기에 실제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스탠드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들은 미래를 알게되는 것과 더불어 변해버린 주변 환경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혼란을 일으킬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2.2 성능에 대해
일단 스탠드체 자체는 준수한 스펙을 가진 근거리 파워형이지만, 특수 능력의 힘으로 많이 먹고 들어가는 스탠드라고 할 수 있다.
시간가속이 어느 정도에 이르면, 스타 플래티나처럼 시간정지라도 있지 않은 한 상대하기 어려운 스탠드라 할 수 있다. 본편에서도 사실상 스타 플래티나의 존재 때문에 치고 빠지기를 반복했던 것이지 눈으로 쫓기 힘든 속도로 다가와 본체를 치면 그걸로 끝이다.
거기에 멀리서 나이프를 던지거나 총을 이용한 공격을 할 경우, 가속의 영향까지 받아서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속도의 공격이 쏟아질 것이니 실로 위협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2.3 단점
스탠드를 조작하는 것은 푸치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사각에서의 공격이나 함정에 약하다. 그래서 쿠죠 죠린이 미처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칼을 던지자, 푸치는 거기에 당해 한쪽 눈을 잃었다.
또한 시간 가속 능력 덕분에 빠른 것이지, 스탠드 유저의 체력이 늘어나거나 스탠드의 힘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푸치신부 혼자만이 가속된 시간의 흐름을 탈 수 있기 때문에 빨라보이는 것이다. 즉 아무리 속도가 빨라진 푸치신부라고 하더라도 달릴수 있는 거리, 헤엄칠 수 있는 거리는 원래와 같다. 본래 잠수부도 아닌 신부인 푸치가 바닷속에서 헤엄 칠 수 있는 거리는 불과 수십미터도 되지 않을것이다. 때문에 아무리 수백배로 빨리간다 한들 수십미터밖에 움직일 수 없는것은 같다. 때문에 수영할 수 있는 거리에 한계가 있어서 엠포리오가 시간 가속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돌고래를 타고 도주하자 놓쳐버렸다.[18]
거기에 스피드가 빨라졌다곤 해도 그건 푸치 이외의 무생물에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라서 총이나 미사일 같은 스탠드 이외의 투사체 역시 위협이 된다. 혹여 사람이던지는 돌이나 나이프의 경우에는 '시간가속의 영항을 받지 않은 사람'이 던져서 느리게 느낄수는 있어도 알다시피 총과 같은 경우는 사람과는 전혀 상관없는 장약의 폭발로 추진력을 얻는 것 이기에 이와 유사한 발사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19] 같은 이유로 폭발하는 물체 역시 메이드 인 헤븐의 시간가속으로 회피가 불가능 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푸치의 시간가속이라면 상대는 매우 느리게 보일것이므로 총구를 겨누거나 방아쇠를 당기는 행위는 충분히 사전에 알아챌 수 있다. 작중에서야 나오지 않았지만, 시간정지 + 현대병기를 사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20]
또한 푸치가 물리공격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시각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은데, 시각을 통해 발동하는 스탠드의 능력, 리타이어 했지만 웅가로의 보헤미안 랩소디도 위협적으로 일단 한번 보고 나면 자신이 목격한 캐릭터의 운명을 그대로 따라간다.[21] 제일 운이 나쁜 케이스는 치프 트릭을 마주하는 것으로 이 놈에게 한번 걸리면 죽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희생양인 로한은 정말 운 좋게 모리오초에 뒤를 돌아보면 안되는 골목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게다가 치프 트릭에게 걸린 상태로 시간 가속을 타면 순식간에 많은 이들에게 등짝을 목격당하므로 치프 트릭에 의해 순삭당한다. 즉 치프 트릭에게 걸리는 순간 스탠드 능력이 영구히 봉인당하는 것이다.
전투 수단도 어디까지나 물리적 공격 뿐이기 때문에 스피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대에도 취약하다. 옐로 템퍼런스나 20th 센츄리 보이, 시어 하트 어택 같이 극강의 방어력을 지녔거나 더 풀, 게브신, 아쿠아 넥클리스 같이 물리공격에 완벽한 내성을 지닌 스탠드, 러버즈나 치프 트릭 같은 특수한 능력을 지닌 스탠드는 처치하기 곤란하다. 물론 위의 스탠드들은 메이드 인 헤븐에 데미지를 줄 수는 없고, 머리만 잘 쓰면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천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더 큰 문제는 밥줄인 스피드조차 봉쇄당하는 상황. 만약 히로세 코이치를 만나 에코즈 ACT 3 Freeeeeeeeeze!를 당하면[22] 답이 없다. 뭐 이런 지독한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카쿄인 노리아키의 하이어로팬트 그린이 치는 반경 20m 법황의 결계[23] 같은 경우도 충분히 메이드 인 헤븐의 스피드를 잡을 수 있다.[24][25] 물론 하이어로팬트 그린 같은 경우는 MIH보다는 C-MOON 상태일 때가 더 부담가는 상대겠지만.[26]
이외에도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최상급 스탠드들에도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상대를 어떤 결과에 도달하는 것을 무효화시키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스탠드는 아니지만 완전생물에게 답이 없는건 메이드 인 헤븐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생명체를 초월한다는 특성상 메이드 인 헤븐으로 시간가속을 쓰려 들면 생명 에너지인 스탠드라는 특성상 그걸 이해해서 오히려 메이드 인 헤븐보다 더 빠르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굳이 그거 아니라도 해도 완전생물은 내구력이 초월적이라 물리공격이 공격수단의 전부인 메이드 인 헤븐이 뭘 할게 없는데다가, 접촉하면 파문술사들조차도 결국에는 소화되어 빨아먹힐 뿐이고, 게다가 카즈는 완전생물이 되어 태양빛 그 자체를 지구에 서있다는 시점에서 완전히 극복해냈기에 파문 사용은 인간의 100배 이상의 정밀도로서 자유자재로 컨트롤 가능하며, 인간의 수 백배에 달하는 파문을 쓸 수 있다. 게다가 카즈는 완전생물이라 파문과 유법, 스피드와 지능 등의 모든 것을 조합해내면 푸치를 공기 중으로 산화시킬 수 있다.
결국 DIO가 말했듯이 스탠드에 절대적인 우열은 없는 것. 최종전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스탠드가 상성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푸치가 우위를 점했을 뿐, 기묘한 스탠드가 넘쳐나는 죠죠의 기묘한 세계관에선 금방 파훼당할 수 밖에 없는 능력이다. 그래도 죠타로조차 아나수이의 지원이 없었으면 순살당했을 정도로 사기적인 전투능력을 가졌다는 건 변함없다.
2.4 비고
능력의 편린은 푸치가 녹색의 아기와 합쳐진 이후, 75권의 "탈옥"편에서 선보여졌다. 당시는 아직 C-MOON으로 변이하기 전이었으나, 푸치가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던 여자의 손목시계에 손을 대자마자 손목시계가 미친듯이 돌아가고 그녀의 손톱이 급격히 길어졌으며, 깨진 달걀에서는 병아리가 탄생하고, 여자가 데리고 있던 아기가 몸의 절반만 성인이 돼 버렸다. 능력의 편린 자체는 C-MOON보다도 이전에 있었던 셈.
OVER HEAVEN에 따르면 DIO는 푸치 신부에게 오잉고와 보잉고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보잉고에게 "예지는 100%고 바꿀 수 없다고 했는데, 만약 토트신에 너나 네 형이 죽는다고 뜨면 어떡할 것이냐?" 라고 물었을 때, "그 때는 각오하면 된다"고 대답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푸치 신부는 거기서 각오는 행복이라는 실마리를 얻었다고 묘사된다. 다만 이것은 본편이 아닌 이 소설에서만 나오는데다가, 소설 자체가 내용이 본편과 충돌하는 부분이 많아서 저자인 니시오 이신의 개인적인 해석 쯤으로 보는 게 낫다.
시간 가속 능력은 생물에게는 영향이 없지만, 푸치 신부는 시간이 미친 듯이 가속하는데도 전혀 늙지 않고 대사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대사는 몰라도 육체의 경우 시간을 30배로 가속시켜도 1시간이 30시간이 될 뿐이니 사람이 하루에 크게 늙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상적이다. 거기에 신부는 원하는 순간에만 시간의 흐름을 탔었기 때문에, 실제로 푸치 본인에게 흐른 시간은 일반인과 별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또는 메이드 인 헤븐의 설명 중 '시간의 가속에서 자유로운 건 푸치 신부와 신이라는 개념 뿐이다.' 를 보면 시간의 가속에서 자유로우니 나이는 먹지 않는 것일지도.
생물을 제외한 모든 물건들이 가속하는 특징 때문에, 탈것을 타고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속도에 의해 전원 사망, 탈것의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사고에 휘말릴 것이며, 지각이나 대기도 가속되기에 지진이나 해일 등의 자연재해가 엄청난 속도로 일어날 것이니, 작중에서는 비교적 가볍게 넘어갔지만 실제로는 우주 범위로 대량학살을 일으키는 스탠드라고도 할 수 있다.
처음 메이드 인 헤븐이 등장했을 때 죠타로가 시간을 멈춘 뒤 "짧아! 멈출 수 있는 시간이!" 라고 말하며, 메이드 인 헤븐의 시간가속이 시간정지에 영향을 끼친 듯한 묘사가 나온다. 6부에서는 시간 정지의 원리가 '시간이 멈춰보일 정도로 빨리 움직이는 것'으로 나왔는데, 즉 죠타로(빠름) + 시간(느림)에서 죠타로(빠름) + 시간(빠름)이 되었다는 것. 그런데 그 장면 이후로 그런 묘사가 전혀 없는걸 보면 죠죠 특유의 1회용 설정인 듯하다. [27][28] 애초에 저 대사 자체가 '시간 정지를 해도 푸치에게 접근하러 가기엔 부족하다'는 뜻으로 한 말일 수도 있다.
이 스탠드로 인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면서, 제 3의 우주에선 무한히 죽어가던 디아볼로와 생각을 그만둔 카즈는 마침내 구원받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29]
스틸 볼 런과 죠죠리온의 무대는 이 일순 후의 세계라 한다.
엠포리오처럼 제 1 우주에서 살던 사람이 메이드 인 헤븐에서 살아남아서 제 2 우주로 온다고 하면, 죠르노 죠바나는 사실상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 일단 DIO의 아들이고,[30]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은 '생명부여'다. 이걸 적용시킬 수 있는 범위에 따라서는 메이드 인 헤븐에서 벗어난 살아있는 방공호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차하면 레퀴엠 쓰면 된다. 솔직히 죠죠 세계관에선 GER만 넣으면 안될것도 될걸 참고로 죠지 죠스타에서 푸치에게 처리당할 뻔 하긴 했지만 애초에 거긴 제 1도 제 2도 아닌 세계관이다. 이렇게 저렇게 말해봐야, 현재 연재본에서 죠르노가 안 나오니까 의미없지만(...).
여담으로, 메이드 인 헤븐이 완성됐더라면 다른 의미로 천국이 됐을지도 모른다. 신이라 불릴 만한 사내의 '빠른' 강림(또는 재림)에 의해서. 신이 있으니까 천국이지, 그 이외의 무엇도 아니다
그런가 하면 '천국의 문'의 이름을 가진 스탠드 자체도 메이드 인 헤븐에 도달하는 데에 딱 떨어진다. 죠타로의 기억에서 천국으로 향하는 방법을 알아낼 수도 있으며, 명령을 입력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특히 헤븐즈 도어는 유령을 상대로도 발동할 수 있었다. DIO의 뼈에 발동시킬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키시베 로한은 천국에서 '평범하게' 마감을 지켜냈다
참고로, 이 메이드 인 헤븐이 DIO가 바라던 천국이 맞다는 해석도 있는데, 근거는 주로 죠나단 X DIO에 근거한다. 근거를 정리하면 대충 이렇다.
- 녹색의 아기는 식물체인 듯 하며, 식물의 특성은 태양빛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리고 파문은 태양빛의 성질을 띄며, 죠나단은 파문 사용자.
-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은 아기에 근접하는 모든 물체를 작게 만들어 아기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로 만든다. 이는 DIO의 지배욕과 오만이 달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스탠드의 해제 조건 중 하나는 죠스타의 별 모양 반점을 보이는 것. 달리 말하면 죠스타의 혈통을 증명하는 것이다.
- 계획서에 쓰인 '스탠드를 한번 버리고 갈 용기'. DIO가 스탠드를 발현한 것은 죠타로 대에 부활한 후의 일이다. 달리 해석하면 이 시대에서 얻은 힘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이다.
- 메이드 인 헤븐이 발동된 후, 결과적으로 죠나단과 디오는 다시금 재회하게 된다. 일순의 처음과 끝이 이어지면 몇 번이고 다시 만날 수도 있고.
- '신뢰할 수 있는 벗'의 조건에는 푸치 못지 않게 죠나단 죠스타도 적합하다.
이 해석에 따르면 DIO가 메이드 인 헤븐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것은 죠나단과의 재회라고 할 수 있다.
2.5 작중에서
모조리 처리해버렸어야 할 죠린 일행 중에 엠포리오 엘니뇨 만이 쿠죠 죠린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살려놓았기에 푸치 신부와 같이 제 2의 우주에 오게 되었다.
본디 세계인 제 1 우주(메이드 인 헤븐이 탄생하기 전)에서는 푸치 신부가 엠폴리오에게 죽은적이 없었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이미 확정된 운명에 따라 제 2 우주에서도 마찬가지로 신부가 엠포리오에게 죽었을리 없었겠지만, 이미 신부에 의해 정해진 운명속에 갇힌 제 2 우주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엠포리오만은 신부와 마찬가지로 제 1 우주에서 그대로 살아서 건너온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처럼 제 2 우주에서의 운명이 아직 확정될 수 없었던 상황이였고 따라서 신부를 죽이는게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부도 그걸 알았기에 제 1 우주에서 건너온 엠포리오를 제거하는데 혈안이 되었다.
물론 까놓고 보자면 만약 신부가 버티는 쪽을 선택해서 제 2 우주의 푸치 신부가 메이드 인 헤븐을 발동시키는 시점까지 살아남았더라면 마침내 제 2 우주에서도 메이드 인 헤븐이 발동되며 정해진대로 또 푸치 신부를 막으려는 제 2 우주의 죠린 일행은 또 운명대로 푸치에게 죽고, 또 다시 메이드 인 헤븐의 가속으로 이번엔 제 3 우주로 건너가며, 제 3 우주에서 또 푸치 신부가 메이드 인 헤븐을 발동시키는 등의 무한 순환의 고리가 완성되는 바, 제 1 우주에서 온 엠포리오가 운명을 거스르고 안거스르고를 떠나 우주의 운명은 영영 바꿀 수 없는 형태로 고정당하게 되었을 것이다. 푸치 신부도 이것을 알고 있었기에 "안된다, 엠포리오! 이 가속이 일어나기 전의 시간대에 내가 죽으면 인류의 운명이 변해버린다! 내가 메이드 인 헤븐을 얻고 사용한 때부터 죽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죽어주마! 지금은 안된다!" 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이가 정해진 미래나 다가올 죽음에 각오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말했던 푸치 신부는 정작 자신이 죽을 때가 되자 죽음을 필사적으로 거부하였고 최후까지 자신의 독선을 선을 행하는 결과로만 믿고 죽었다.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신념을 자기 스스로 거스른,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지만 자기 스스로도 자신의 신념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된 것이다.[31]
이후 시간 가속 2개월 전에 존재했던 푸치 신부가 소멸하자 운명이 바뀌어 제 2의 우주는 소멸하고 새로운, 즉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제 3의 우주가 탄생했다. 거기서 엠포리오는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그 동료였던 사람들을 다시 조우하고 희망의 미래를 위해 살아가게 된다.[32]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파일:Attachment/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Example.jpg
긢귻귺?깓궻묈?뙬 ver0.15걁륡갲렳뙮뭷걂
특수 합성 스탠드 DISC로 나오며, 디아볼로의 시련을 1회 이상 도전하면 방에 등장하는 DIO와 푸치신부에게 말을 걸면 조합 힌트를 준다.
힌트는 "친구 DIO의 뼈",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 "딱정벌레 4마리"인데 여기서 "딱정벌레 4마리"는 장비시 비틀즈의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화이트 앨범, 옐로 템퍼런스, 데스 13, 허밋 퍼플[33]
이 4개의 DISC를 DIO의 뼈로 화이트 스네이크에 합성하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합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34]) 메이드 인 헤븐을 얻을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제4의 던전 일순 후의 세계가 개방된다. 스탯은 0/0, 트랙수도 0(?)[35].. 장착시 BGM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
장비하면 2배속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장비하지 않고 있는 모든 아이템이 랜덤으로 소멸해가기 때문에 멋대로 합성했다가는 대책 없이 피본다. 이 능력은 보이 투 맨으로도 못 지우니 주의. 대신 시간정지 능력을 가진 적(쿠죠 죠타로, DIO)의 시간정지를 무효화하고 몸을 무겁게 하는 공격도 무효화 한다. 식료품도 사라지기에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펄 잼을 베이스로 합성하는 것이 방법. 발동능력은 샌드맨의 디스크와 동일하고 제한턴은 발동턴부터 40턴.
"뉴 신부"라는 이름의 적으로도 등장하는데, 엔리코 푸치가 메이드 인 헤븐에 올라탄 형태를 하고 있다. 속도는 2배지만 1턴에 2번 공격하는 능력이 있어 통상 4회 연속 공격을 날린다. 방어 스탠드가 허술하면 레벨 높은 뉴 신부에게 맞는 대로 순살당한다.[36] 헤븐즈 도어로 능력봉인을 하고 싸우는 게 상책.- ↑ 음악 관련 용어로 '슬프게' 라는 뜻으로 쓰인다
- ↑ 장수풍뎅이가 4번 들어가는건 비틀즈를 의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 정확히는 신월이 되는 날의 '낮'으로 추정된다. 지정된 장소인 케이프 커네버럴은 지구의 원심력으로 인해 인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장소. 신월일 때에는 달이 햇빛이 오는 방향에 있어 보이지 않음. 즉 태양과 달의 인력의 방향이 대강 비슷해진다. 이 상태에서 밤이라면 달이 보이지 않음=달이 지구 반대쪽 방향에 있음=달의 인력이 지구의 중력과 같은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된다. 밀물의 경우에는 인력의 반대쪽도 원심력으로 볼록하게 되지만 지구 전체를 뒤덮은 액체라 그런 거고. 아무튼 굳이 케이프 커네버럴의 약화된 중력에 태양과 달의 인력을 부딪혀 상쇄해봐야 득 될 게 없다. 만약 C-MOON을 얻은 뒤 중력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거라면 그냥 케이프 커네버럴을 떠나면 그만이다.
- ↑ 스탠드 능력치에 ∞가 있는 것은 메이드 인 헤븐과 노토리어스 B.I.G. 둘 뿐이다.
- ↑ 부패는 미생물의 분해활동에 의한 것이므로 이 묘사는 잘못되었다. 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시체는 그대로 미라가 되어야 한다.(부패하기 전에 수분이 증발해 버리기 때문.) 물론 이건 정말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을 때의 얘기고, 빛이나 바람이나 생명활동이 아닌 약간의 화학 반응은 멀쩡히 일어난다.
- ↑ 이것도 잘못된 묘사. 생명체에 국한돼서 시간의 흐름이 그대로라면 열 전도도 마찬가지이므로 물병같은걸 들고 들어가면 물은 순식간에 얼음이 될지언정 사람은 다를게 없다.
하지만 체내의 물이 얼어붙는다면 어떻게 될까?기화냉동법? - ↑ 별 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무려 720배나 빨리 돌아가는 거다. 12시간에 한 바퀴 돌던 게 1분에 한 바퀴 돌 정도로 빨라지기 때문이다.
- ↑ 그러나 바람이 빨라지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 이것 또한 나오지 않았다.
- ↑ 이 와중에 죠죠 특유의 개그장면이 몇 나온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들으면서 줄넘기 체조를 하던 아이들이 음악이 빨라지자 선생님이 말림에도 박자에 맞추기 위해 미친듯이 줄넘기를 돌리다 스스로를 묶어버리는 것이나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시계만 보고 시험을 시작하자마자 "시험 끝났습니다. 뒤에서 걷어오세요." 라고 말하는 등. 또한 가관인게, 시간 가속 탓에 긴급 방송이 소집되고 방송 출연자가 이에 대해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하자 쇼 진행자인 저널리스트가 "시간이 됐으니 광고로 넘어가겠다." 는 말도 안되는 답을 한다. 이에 출연자가 항의하자 "광고가 있으니 방송이 존재하는 겁니다." 라며 대답한다.
자낳괴가 이걸.. - ↑ 엄밀히 말하면 빠르게 움직이는게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움직이는 것이다.
- ↑ 전성기때의 죠타로는 총알조차 잡는 정밀성과 동체시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 신칸센급이었던 푸치신부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역시 전성기때보다 실력이 떨어지긴 한 모양이다.
하필 시간정지를 하고 탐색했더니 야자나무 장전상태인 최종보스 보정이 붙어있는건 덤이고 - ↑ 시간 가속 중의 푸치의 눈에는, 시간과 무생물들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만, 생물들만 느리게 움직이는 세계가 보일 것이다. 그렇기에 B급의 파괴력을 가지고도 적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 다만 이 경우도 총구나 손의 움직임을보고 피할 가능성도 있다. 아무리 총알이 빠르다 해도 조준->발사에 걸리는 시간이 3분쯤 걸리면 못 피할 사람이 없다. 그것도 그렇고, 야구공이 얼굴을 박살내는 판에, 권총 반동으로 손이 멀쩡할 수 있을지나 모르겠다.
사실 권총이 유령이어서 멀쩡한거다그보다 푸치는 초고속으로 움직이는데 조준할 수나 있을까 싶다. - ↑ 사람들은 눈 앞에서 미래가 예지되고 있음에도 불구, 그걸 믿지 않았다. 결국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은 영혼 또는 정신만이 기억하고 있다고 보는 게 좋다.
- ↑ 푸치가 말하길 자신과 상반되는 인연은 모두 놓고 왔다고 했다.
- ↑ 옮겨지기 전에 죽은 죠타로와 죠린의 경우, 비슷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옷만 비슷하고 생김새는 정말 OTL스러운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역을 맡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푸치 신부가 자신들이 있는 방에 들어오는 것을 예지하지 못했다. - ↑ 이 때 파도 또한 엄청난 속도로 가속되고 있었을 텐데, 어째서인지 돌고래들은 멀쩡히 헤엄을 치고 있었다.
그렇게 따지면 바람이나 인근 조수간만의 변화라든지도 엄청 빠르게 진행돼야한다... 그건 거의 포풍 자연재해급실제로 파도에 의해 바위가 침식되고 지층에 금이 가고 있었다!안녕!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 ↑ 즉 총으로 발사한 총알은 푸치가 보기엔 일반 총알처럼 보이고, 그외 일반인이 보기에는 갑자기 총알이 미친듯이 빨라진 것처럼 느낀다는 소리. 어느 쪽이던 일단 사람으로서는 피하는게 불가능하다.
- ↑ 단 이 케이스는 반대로 메이드 인 헤븐이 현대 병기를 사용할수도 있으니 서로가 카운터라 할 수 있다.
선공필승 - ↑ 그런 면에서 보면 재미있게도 보헤미안 랩소디는 모든 이들에게 정해진 운명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의외로 메이드 인 헤븐과 닮아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의 능력을 역이용당해 망했다는 것도 같다(...).
- ↑ 물론 에코즈 ACT.3와 정면승부에서 공격을 당할리는 없다. 단체전이라 해도 도저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ACT.3는 스탠드체에 닿지 않은 물체라도 사정거리 안(5m) 내에 있기만 하면 무겁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메이드 인 헤븐 또한 무겁게 만들 수 있다.
- ↑ 초고속이동 능력쯤은 얼마든지 캐치할 수 있다고 카쿄인 본인이 자신했다. 하필이면 이 기술에 걸린 당사자가 아예 시간을 초월한 더 월드라서 빛을 못 봤을뿐...
- ↑ 다만 이건 확실한건 아니다. 분명 법황의 결계로 타워 오브 그레이를 잡았고, 빠른 속도에 대응하는것이 가능하다곤 했지만 그것이 메이드인 헤븐급의 스피드에게도 해당하는지는 알 수 없다. 법황의 결계에 당한 사례도 적거니와 메이드 인 헤븐의 시간가속은 생명체라면 거의 멈춘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빨라지기 때문이다. 스탠드에서 발사된 에메랄드 스플래시 또한 생명체로 취급된다면 귀찮을 뿐 빠져나오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엠포리오의 총알이 생명체로 취급된걸 보면 에메랄드 스플래시도 생명체로 취급될수밖에 없다. 다만 탄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모 게임급 탄막을 깔아놓으면 약간의 타격은 줄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 ↑ 다만 막 각성했을때의 신칸센 속도 메이드 인 헤븐이라면 법황이 결계로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 ↑ 푸치가 체감 중력 낮추려고 떠오를 때가 특히 위험한 때인데, 올라갈 쪽에는 결계가 쳐지고, 아래쪽에서 에메랄드 스플래시가 탄막마냥 쏟아지고, 하이어로팬트 그린 일부가 촉수화되어 푸치를 잡은 뒤 도로 내려줄 수 있는데다 결정적인 타격을 통한 중력 반전의 데미지 또한 촉수를 분산시켜 데미지 자체를 흩뜨러 뜨리거나 죠린처럼 뫼비우스의 띠로 데미지를 무효화시키면 그만, 사실상 C-MOON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
이럴때는 DIO가 알려준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 ↑ 메이드 인 헤븐이 가속화시키는 시간은 약 30배 정도인데, 이정도 시간가속으로는 시간을 멈춰버릴 정도로 빠른 스타 플라티나에게 영향을 끼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시간가속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가속화가 빨라져간다는 묘사가 있다. 처음에 선보인 그의 시간가속은 그리 빠른 것은 아니었다는 것
- ↑ 가속이라는 뜻 그대로 시간을 빠르게 하는 능력이 아닌 빨라지면서 빨라지는 속도까지 점층적으로 빨라지는것이다. 가속의 시작이 30배속이며 그이후에는 지구를 단번에 일순시킬정도로 빠르게 가속한다. 만약 계속 시간을 30배 빠르게 하는 능력이라면 메이드 인 헤븐의 스피드가 무한으로 나와있지 않을것이다.
- ↑ 소설 죠지 죠스타에 따르면 카즈는 우주가 36순 할 때까지 지구로 돌아가지 못했고, G.E.R을 사용한 죠르노는 자신을 죽지도 살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로 만들어 36순 후의 세계까지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카즈는 36번이나 도는 우주에서 37번이나 죠셉한테 발려서 지구에서 추방됐다. 그에 비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희생자는 메이드 인 헤븐의 가속 속에서도 멀쩡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디아볼로는 완전히 확인사살당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소설 죠지 죠스타도 상술한 오버 헤븐처럼 제 3자의 창작인지라 원작에 영향을 주지않기에 실제로 카즈와 디아볼로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알 수 없다. 대신 원작자 감수를 받았다는 올스타 배틀에서도 레퀴엠은 메이드 인 헤븐을 무시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니 아라키 대장이 언급하기 전까진 팬들은 대부분 레퀴엠은 메이드 인 헤븐도 무시한다고 생각할 듯. - ↑ 다만 7부 이후의 본편인 제 3우주 기준으로는 알 수 없는데, 죠니 죠스타가 1부의 죠나단과 완벽히 대응된다면 다른 인물로서 살아있을 수는 있겠다.
- ↑ 다만 이건 푸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애초에 이 장소에서 자신이 죽는건 어떤 해석을 한다해도 정해진 미래가 아니었기에 자신이 여기서 죽는다고 각오한 것도 아니요.. 여기서 죽으면 우주 단위로 민폐를 끼치긴 했지만 제 딴에는 천국을 이루어냈다고 믿었던 과정과 그 결과까지 완벽하게 무산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독선을 선을 행하는 결과로만 믿고 죽은건 맞지만, 자신의 신념을 자기 스스로가 거둔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자기 신념을 거스르는다고 주장하고자 했다면 작중 인물들처럼 뒤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게되는 푸치 신부 본인이 죽을 운명을 인지한 상태에서(즉 현재 형무소에서 죽는게 자신이 미래라는 것을 인지했던 상태에서) 지금 죽어선 안된다고 주장했어야 옳은 비유일 것이다.
말 뿐이었지만 엠포리오에게 시간이 돌아가기 시작한 뒤라면 죽어주마.라고 한게 단순하게 살기위한 거짓말은 아니었을 것이다. 물론 살려줬다면 엠포리오를 죽였을테지만(...) - ↑ 메이드 인 헤븐에 의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할 때, 이미 죽은 사람들의 영혼은 완전히 사라지기에 얼굴만 똑같고 전혀 다른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내리는 비는 푸 파이터즈를 묘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
- ↑ 참고로 화이트 앨범외에는 전부 극초반에 손쉽게 얻을 수 있다.
-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두 개의 아이템만을 합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4연속으로 사용해도 화이트스네이크가 메이드 인 헤븐으로 변화하지 않고 특수능력만 합성된다. 즉 화이트스네이크에 네 개가 한꺼번에 합성되어야만 한다.
- ↑ 화이트스네이크의 기본 트랙수 5개에 전부 특수능력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 ↑ 디아볼로의 시련 심층부에서, 그러니까 레벨 1인 채로 등장할 때마저 (크림에게 40정도의 데미지만 입는 방어력에서) 25 정도의 데미지가 네 방이나 들어와, 그러니까 1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한 턴마다 때리는 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