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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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 BOF 역대 개인전 스코어 우승·준우승곡 > | ||||
G2R2014 | → | 2015 | → | 2016 |
우승 | ||||
Altale | → | DataErr0r | → | 미정 |
준우승 | ||||
Aragami | → | Dreadnought | → | 미정 |
< BOFU2015 우승팀 > | ||||
Glitch Throne | ||||
Engine | DataErr0r | NIRVANA |
곡명 | DataErr0r |
장르 | Artcore |
BPM | 180 |
작곡가 | Lunatic Sounds |
BGA | photonskyto |
BGA 형식 | |
Extended |
매번 다양한 색으로 보여주던 여러 곡 중에 이번에는 Artcore의 독창적 절정을 보여주는 것 같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임프레 중
BOF 역대 총점 4위를 기록하고 BOFU2015의 우승을 거머쥔 곡이자, 최초로 외국인이 우승할 수 있게 만들어준 곡.
2023-08-04 00:53:18 현재 BOF 한국 작품 개인 스코어 부문 1위
작곡가는 EZ2AC 등 국산 리듬게임계에 자주 곡을 투고해온 Lunatic Sounds며, BOFU2015의 참가팀인 Glitch Throne[1]의 명의로 낸 곡이다. BGA는 BOFU2015에서 총점 3위를 기록한 METATRON의 BGA 제작자 photonskyto다.
곡의 사이사이에 글리치 느낌이 나는 거친 노이즈가 나오는데 곡의 전개를 해치지 않는 절묘함과 노이즈가 전체적인 분위기에 녹아들어 있는것이 일품인 곡. 또한 악곡과의 높은 싱크로를 자랑하면서도 멋진 연출을 선보인 BGA[2]가 곡과의 시너지를 일으켜 대회초부터 2등의 자리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다 대회가 중반에 접어들 때 1등을 지키던 SHIKI의 매너리즘 문제가 다시 한 번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평점이 급락, 소위 네임드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고 꾸준히 임프레가 쌓이던 DataErr0r은 자연스럽게 총점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대회가 끝나기 직전 xi+nora2r의 작곡인 Dreadnought의 엄청난 추격[3]이 있었지만 한국곡은 막판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깨고 우승을 가져가게 된다. 여담으로 Dreadnought의 작곡가 xi는 DataErr0r의 우승 저지로 인해 BOF역사상 두번째로 2연속 준우승 기록을 세우게된다.(최초는 sasakure.UK로, 2008년과 2009년에 준우승을 했다.)
또한 Castorpollux, Engine, Encrux와 함께 BOF 한국 작품 최초로 중앙값 1000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우승곡임에도 Groundbreaking 2015에 수록되지 않았다. 우승곡이 그라운드브레이킹에 수록되지 않은 사례는 2013년의 B.B.K.K.B.K.K. 이후 두 번째. Lunatic Sounds의 트위터에 개인앨범 이야기가 나온 걸로 보아, DataErr0r의 풀버전(내지 리마스터링 혹은 원곡)이 해당 개인 앨범에 실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여담으로 이 곡은 2015년 2월 즈음에 개인앨범을 기획하면서 만든 곡이었는데, 앨범 계획이 엎어지면서 BOF에 출품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곡을 제작하는 데 걸린 시간은 4일이라고.
작곡가의 사운드클라우드에 리마스터링 버전이 올라왔다. 원곡에 비해 초반부는 드럼이 강조되고, 중후반부는 멜로디가 강조되었다.
1.2 대회결과
총점 : 221885 (229 임프레션) [4]
중앙값 : 1000.00 / 1000.00
평점 : 968.93 / 10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 1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 7위
개인전 평균값 순위 : 14위
1.3 임프레 삭제 논란
대회 중반에 주최측에 의해 곡의 임프레가 무단으로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정확히는 한국에서 특정 사용자의 프록시 이용에 의한 임프레션 다중 투고가 원인이였으며, 이 과정에서 주최측의 충분한 예고와 설명이 없는 임프레션 삭제 및 변경, 해외 IP의 임프레션 규제 등이 이루어져 많은 논란을 낳았다.
이 때문에 일부[5] 일본인들은 '곡은 우승작이 아닌데 한국의 조직표로 1위를 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2년에 대만 작곡가인 3R2의 곡이 비슷한 논란을 일으킨 전적 때문에 한국의 네임드 작곡가의 곡에 몰린 사람들에게 과민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찌됐든 한국 작곡가의 곡이니만큼 단순 혐한성 반응이거나[6], 두 입장이 섞여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니코동에 올라간 공식 영상에는 저런 코멘트가 꽤 많으며[7], 우승곡에 붙는 것이 기정사실인 BMS 명곡 태그도 붙었다가 떨어졌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2 Zyon
PURE MODE 채보영상.
중국의 리듬게임 Zyon에 Sakura Fubuki와 함께 수록되었으며, 트위터 Zyon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 곡이다.
3 CHUNITHM
2016년 8월 25일 CHUNITHM AIR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이로써 이 곡은 두 번째 한국인 작곡가의 곡이 된다. 첫 번째는 ESTi의 Anemone- ↑ 작곡은 한국측, BGA는 일본측, 패턴은 한국과 일본측이 섞인 한일합작팀.
- ↑ BGA 자체가 곡과의 연관성과 내용을 해석하기가 쉽지 않아 점수를 어느 정도 깎이기는 했다.
- ↑ 임프레 비공개 전까지만 가더라도 계속해서 임프레 수가 20개 정도 차이가 나고 있었는데, 최종 결과는 14개 차이를 보였다. Dreadnought의 평점이 높았기 때문에 상당히 따라잡힌 셈.
- ↑ 에이스 적용시 277356.25
- ↑ 당연히 일부이다. 일단 같은 해 경쟁자인 Sakura fubuki의 작곡가인 Street는 BOF 사이트의 코멘트를 통해, Strahv의 작곡가인 Feryquitous는 트위터를 통해, 이 곡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한 듯하다. 削除 또한, 이 곡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 (Engine에 대해서는 평가를 길게 하고 높은 점수를 주었다)
- ↑ 다만 Castorpollux, Engine 등에 딱히 혐한성 발언이 없는 걸로 미루어보아 삭제 논란이 좀 더 영향을 끼친 듯. 물론 삭제 논란으로 인해 이 곡 내에서만 혐한성 감정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
- ↑ 영상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떡하니 보이는 빨간색 고정 코멘트가 조직표, 공작, 영문 임프레이다. '이게 우승?(웃음)', 'BOF 사상 퀄리티가 가장 심한 곡'이라는 등의 발언도 심심찮게 나오며 2위, 3위인 드레드노트나 메타트론의 영상에 우승, 준우승이라는 코멘트도 보인다. 다만 '아트코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좆문가가 있으니 주의' 같은 코멘트도 있는 걸 보면 역시 사람마다 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