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 : 어.. 어머니?
인디고 : 어딜봐도 고릴라잖아!![1]시키, 인디고, 스칼렛 : 짠~!
インディゴ/Indigo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 등장 캐릭터.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2]/박만영[3][4]
금사자 시키의 부하로 성격과 하는 짓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매드 사이언티스트[5] 기믹이며 특이하게 피로피로라고 웃는다. 흰 가운을 입은 팬터마임 기믹이며, 시키와 함께 스트롱 월드의 섬에 있는 특수한 식물로 약을 개발해 동물들의 파워를 향상시킨다.
원피스 0화에서는 양 손에 약물이 담긴 플라스크를 들고 골 D.로저와의 격전에 참전했다. 치열한 교전 와중에 멀쩡히 살아남은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전투력이 있긴 한 모양.
0화에서는 금사자 시키와 시키의 머리에 박힌 타륜으로 만담을 하기도 했다.
극장판 스트롱 월드 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뾱뾱이 신발(?)을 신고 다녀서인지 걸어다닐 때마다 매우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 방귀소리 같기도 하고...그리고 급한 일이 있으면 우선 금사자 시키한테 달려간 다음에 팬터마임으로 막 설명을 하다가 안 통한다 싶으면 직접 말로 한다. 이때 시키의 반응은 "말하잖아!!!"부하를 뭐로 보는 거냐
루피 일당이 쳐들어온 진짜 중요한 순간에 드디어 이 바디 스피치가 통한다. 이 때 인디고의 반응은 "통했다!!!"[6] 어쨌든 루피 일당과 싸울 때는 화학약품을 마치 마술하듯 쓰다가(흡사 파이어볼과도 같다.)롤로노아 조로와 대치했으나 불 몇 방 먹이고 아수라에 의해 바로 리타이어. 이후 섬 붕괴 때 추락하는 모습 잠깐 비추고는 이후 어찌 되는지는 모른다. 아무래도 보스와 함께 밑에 있던 해군에게 체포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