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오 류세이


젊었을때 모습.[1]

파일:Attachment/ryusei nakao.jpg
중년기의 모습.


2015년의 모습.

1 개요

中尾隆聖(なかお りゅうせい)

일본남성 성우가수. 1951년 2월 5일 생. 81 프로듀스 소속. 도쿄 도 출신. 본명은 타케오 토모하루(竹尾 智晴).

2 상세

4살 때 극단 히마와리에 들어와 연극을 시작했다. 와세다실업학교 출신.

이름을 알린 결정적인 계기는 날아라 호빵맨세균맨, 드래곤볼Z프리저. 특유의 변태 목소리와 연기가 압권이다.[2] 대비되는 목소리라 그런지 야마데라 코이치와 공동출연한 작품도 많다. 의외로 선역, 소년, 개그 캐릭터도 연기했다. 소년탐정 김전일에서는 피크닉온 초등학생들의 인솔교사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의외의 배역. 근데 범인 성우 본인은 단점이 많은 인간을 연기하는 게 좋다고 발언했다.

드래곤볼 관련 인터뷰에 따르면 오리지널편 탬버린에 캐스팅 되었다고 아들[3]에게 말했는데 "그놈 곧 있으면 죽어"라고 말해서 데꿀멍(...)했는데 Z에서도 캐스팅되었다고 아들에게 자랑해서 기뻐해주었는데 '프리저'라고 말하자 "나쁜 놈이자나"라고 말해서 또 데꿀멍(...)했다는 일화가 있다.

극단에서 몸담았던 경력 때문인지 연기폭도 넓고, 노래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4] 전투력만 53만인 줄 알았더니 가창력도 53만 실제로 그가 29살 때 전자전대 덴지맨에서 실사 배우로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 때도 노래가 무척 뛰어났다! 그 때 맡은 역은 덴지 그린 미도리카와 타츠야의 절친이었던 가수 후부키 고우 역.

은근 최종보스 캐릭터도 잘 맡는 편.(★)

3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만화를 어느 정도 본 사람에게는 꽤 친숙한 사람이다. 나카오 류세이가 나온 작품들이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안 들어왔을 때도 꽤 있다. 하지만 드래곤볼의 프리저역할로 점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 이후 한국에서 제대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블리치쿠로츠치 마유리. 제대로 미친 놈을 연기해서 정말 놀랐다고. 또한 원피스 0화에서 Dr. 인디고를, 2013년 1월 중순부터 원피스 펑크해저드 편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시저 클라운을 맡았다. 애니 팬들은 역시나 하는 분위기. 그 덕분인지 한국에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전문 성우로 자리잡았다.

한국의 어느 팬에게 김을 선물받고 답례로 부활의 F 관련 팜플렛과 손편지를 보내줬다. 오오 프사장님 오오[5]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특촬

  1. 전자전대 덴지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1980년경의 모습.
  2. 다만 바람의 검심 추억편의 이이즈카는 평범해보인다.
  3. 그의 아들은 배우겸 가수인 타케오 카즈마. 가끔이지만 아버지처럼 성우 일도 하고 있다.
  4. 곡은 블리치 1기 ED인 Life is like a boat. 네무역을 맡은 쿠기미야 리에와 합창이다.
  5. 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국내나 해외 드래곤볼 팬덤에서도 이름이 있는 프리저 애호가이며, 녹색소년과 붉은거인의 작가이기도 하다. 실제로 나카오 류세이와 자주 이메일을 주고 받는 정도다.
  6. 참고로 크리링을 살해한 캐릭터 전담이다.(칠드, 쿠우라 제외) 본인도 이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다른 놈에게 크리링을 죽이게 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마인 부우슈퍼 17호에게 또 죽었다.그리고 원피스에서 상황이 바뀌는데!
  7. 프로스트 또한 예외. 프로스트는 역대 등장인물중 가장 선할정도로 성격이 딴 판이다....인 줄 알았으나 드래곤볼 슈퍼 34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프로스트나 프리저나 똑같은 놈들이였다.
  8. 역대 마왕들이 빙의된 상태 한정.
  9. 그나마 나카오 류세이가 맡은 선역 캐릭터 중 유명한 캐릭터지만. 한국 한정으로는 故 오세홍이 더 유명해서 어색한 느낌이 강하다.
  10. 같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상의 작품과 의외로 발명도, 색깔(보라색)도 유사하다.
  11. 세균맨을 오마쥬한 캐릭터.
  12. 모리카와 토시유키, 겐다 텟쇼의 뒤를 이어서 프리큐어 TV판, 극장판 최종보스를 모두 맡아본 성우가 되었다.
  13. 성우가 아닌 실사 배우로서 출연하신 것이다. 역할은 훗날 성우로 전향한 우치다 나오야가 맡은 미도리카와 타츠야의 고고 동창 겸 유명 아이돌 가수. 놀랍게도 그 때와 지금과 보이스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